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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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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600페이지 가까운데 내용이 너무 빈약하다. 너무 많은 cliche로 지치고 인물들이 너무 과장되서 짜증난다. 여자작가들이 쓴 여자애들용 YA임에도 불구하고 내래이터가 남자라서 상당히 기대했는데 이름만 남자일뿐 생각이나 하는짓이 여자같다.   주인공 Ethan Wate은 south carolina gatlin이라는 middle of nowhere small town에 사는 16세 남자. 엄마는 차사고로 작년에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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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600페이지 가까운데 내용이 너무 빈약하다. 너무 많은 cliche로 지치고 인물들이 너무 과장되서 짜증난다. 여자작가들이 쓴 여자애들용 YA임에도 불구하고 내래이터가 남자라서 상당히 기대했는데 이름만 남자일뿐 생각이나 하는짓이 여자같다.

 

주인공 Ethan Wate은 south carolina gatlin이라는 middle of nowhere small town에 사는 16세 남자. 엄마는 차사고로 작년에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그 이후 방에 안나오고 글만쓰고 있다. Ethan은 꿈에서 어떤 여자애를 계속 보는데...그 여자애가 진짜 전학을 온 것이다. 그것도 마을의 infamous recluse인 Macon Ravenwood의 조카인것이다. (How original is that?) Ethan은 그 와중에 키크고 잘생기고 베스트 농구선수이고 여자애들한테 인기, 겉으로는 school jock이지만 밤에는 혼자 salinger나 vonnegut을 읽는 문학소년이다. 학교 cheerleader들은 모두 b*itch, English teacher이름은 Mrs English. 오 노우, 이 책을 시작한걸 후회하기 시작했다.

 

여주인공 Lena는 끝까지 별 특징이 없다. 이상한 옷을 입고 다닌다는것 이외에는.  

 

무엇보다도 너무 진행이 느리고 불필요한 설명이 너무 많아서 집중이 안된다. black magic과 white magic, caster들의 세계도 너무 억지로 만든것 같아 불편하고 종류도 너무 많다. 남북전쟁때의 사건과 현재가 연결되는데 계속 반복되는 my great-great-great grandma와 your great great great uncle 이 어쩌고, 그리고 또 someone's great great great....나중에는 친절히 genealogy chart를 만들어 주기도한다. 아무튼 반쯤(그래도 약 300페이지)까지는 참고 읽다가 뒷부분은 스키밍할수밖에 없었다.

 

인기가 좋고 평점도 높아서 읽어보았지만 시간이 아까운 책이다. 진짜 young reader들에게는 어필하는 뭔가가 있을지도.

 

 

 

s****a 2010.09.15.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