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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시고 싶은 책이였는데....이벤트 당첨이 되지 않아 속이 무지 상했었는데....결국은 대여신을 누르고 소장신이 강림하자 지르게되었어요.
나쁜 남자 고시마 마사유키는 24살 된 피아노학원 강사이자 피아니스트이며 8살 어린 동생을 키우는 믿음직한(?) 형이다.
그 남자의 조련사 오가와 카에는 16살 소심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을 고치기(?)위해서 5년전 부터 피아노 학원에 다니면서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이다.
카에는 처음 피아노 학원에서 만난 마사유키 선생님의 멋진 손에 반해서 그 사람에게 눈길을 주다가 차츰 마음에 담게 되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제목 처럼 카에가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먼저 키스를하고 그 선전 포고를 접수한 마사유키와 사귀게 되는데..... 8살 나이 차이를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엮어서 보여주는데, 언제나 처음은 마사유키 선생의 승리이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여우가 되어가는 사랑하는 카에를 이길 수 가 없고 점점 카에만을 위한 나쁜 남자가 되어간다.
키스 정말 이들의 사랑을 보여주는 제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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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키스) - Tomo MATSUMOTO(마츠모토 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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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했던 게 언젠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단순히 내 기억력이 나쁘기 때문인지, 아니면 너무 많이 읽어서 그런건지- 경계도 모호할 정도로 읽고 또 읽었다.
약간의 오지콤이 있는 나에게 8살 연상의 남자와의 연애는 로망과도 같은 것이었던 것이다. ( 사실 오지콤이 이 책으로부터 왔는지도 모르겠다)
매력적인 얼굴로 능글거리는 미소를 지으며 카에에게 장난을 치며 농락(?)하는 고시마님을 보고 있으면 '나의 로망!' 하면서도 오글거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담배 물고 피아노 치는 모습도 일품 ♥ 하지만 내 남자는 금연해야겠지 ㅋㅅㅋ
아, 오늘 또 고시마님을 알현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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