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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선 표지 그림이 초등 6학년인 딸아이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이었다. 요즘 사춘기인 척하는 딸아이는 읽고서는 시시하다는 표정을 짖기는 했지만 속으론 고개를 끄덕였으리라 생각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막심은 일 년 내내 수학선생님으로부터 미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수학선생님이 새학기에 그만 두셨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나 기뻐한다. 아직까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아본 적이 없던 막심은 그 선생님의 핀잔같은 한마디 한마디에 마음 아파했고, 그것이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 선생님에 대한 미움을 키워갔다. 심지어는 그 선생님이 새학기에 또 수업을 하실까봐 침대에 오줌을 쌀 정도로 걱정을 했으니 말이다. 막심은 선생님 눈에 들기위해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항상 관심 밖이었고, 오히려 더욱 쌀쌀하게 대한다고 느낀다. 그런 선생님이 그만 두셨다니 이젠 불행 끝, 행복 시작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만은 않았다. 새로오신 선생님은 엄마의 옛 친구셨고, 그래서 말도 안되는 지나친 사랑(?)을 받게 된다. 그것은 오히려 미움을 받으며 얻게 되는 친구들 사이의 인기도 모두 사라지게 하고 오히려 친구들 사이에서는 "선생님의 귀염둥이"하는 놀림과 질투의 대상이 되고 만다. 이런 편애를 받게 된 막심은 선생님께 자신을 미워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지난 번 선생님에 대한 자신의 미움이 결코 미워서만이 아니라는... 자신이 그 선생님을 좋아했기에 선생님의 냉담함에 더욱 상처를 받았던 것임을 알게된다. 게다가 그런 과정에서 그 선생님이 유달리 막심에게 무뚝뚝하게 대한 이유를 알게 된다.
초등6학년의 아이들이라면 '이제는 나도 어른이야.' 라는 생각을 한 번 쯤은 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 나이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의 한 마디 한마디에 얼마나 상처를 받기도 하고, 그 한마디에 얼마나 열성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게 되나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생각된다. 초등학교는 아니지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을 볼 때,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의 사람으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말하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과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부터 좋은 영향을 받아 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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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바꿔 주세요 >>
초등 1학년 담임 선생님을 잘 만나는건 로또 맞는거랑 같다고 할만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큰것 같다. 물론 엄마 입장에서도 좋은 선생님, 아니 아이와 맞는 선생님을 만나길 바라기도 한다. 아이가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맺는것은 친구들과 잘 지내는것보다 큰것 일텐데 이 책의 막스처럼 선생님이 너무 싫어서 학교가기 싫을만큼이면 어떨까? 카레트 선생님은 수학선생님이신데 막스가 5학년때 너무 힘든 경험이 있어서 6학년만 되길 기다렸다고 한다. 아이들에게도 인기짱인 막스는 단지 카레트 선생님과 사사건건 부딪히는것이 싫어서인지 수학 성적은 더 좋은 편이었다. 그런 막스에게 발표도 시켜주지 않고, 무관심하게 대하는 카레트 선생님이 얼마나 미웠으면 ㅋㅋ 6학년에 카레트 선생님이 다시 수학을 맡게 되면 학교를 그만둘정도로 싫었었는데~ 6학년이 시작되는 등교 첫날 카레트 선생님이 그만 두셨다고 한다. 막스의 엄마도 선생님이라서 인지 카레트 선생님 때문에 힘들어 하는 막스를 위로하느것보다 늘 선생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불만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오신 수학 선생님 메지엠스키 선생님은 엄마와 동창이라서 그런지 막스를 무지 이뻐 하셨다. 막스가 진짜 원했던 관심을 가져주는것. 정말 카레트 선생님보다 메지엠스키 선생님이 더 좋았을까? 그것도 아닌것 같다. 막스만 사랑받는건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할수 있는 일이니 말이다. 선생님의 관심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할수도 있다. 어떤 관심이고, 어떤 표현이냐에 따라 아이에게 힘을 실어줄수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의 힘을 뺄수도 있다. 그렇게 중요하기도 한 선생님의 이야기. 그리고 그런 선생님을 대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알수 있는 그런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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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선생님보다 어찌보면 더 현명하단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가르침은 미움은
선생님때문에 스트레스로 그나이에도 이불에 실례를 한다는것은 막심은 반에서 공부도 잘하고 또 아이들에게 인기짱인 친구다. 새로운 학년의 담음선생님은 뚱뚱하고 못생긴 엄마의 옛날친구'메지엠스키'란분이 어쩔줄 몰라하는 막심에게 새로운 메지엠스키 선생님은 온갖 관심과 사랑을 준다. 13세 소년 막심의 모습에서 학교에서 해마다 새로이 맞이하는 선생님들에 대한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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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바꿔 주세요는 약간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제목과 표지 그림이 맘에 드는지 5학년인 아이는 책을 얼른 가져다 보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우리집만 그러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뭔가 재미있을 듯 호기심을 자극 받아야 책이든 뭐든 손을 내미는거 같다. 글쓴이와 그린이 옮긴이도 살펴보고 차례도 한번 살펴본후에 책을 읽었으면 하는 엄마 마음과 달리 아이는 후루룩~ 책 속으로 들어간다. 6학년에 올라가는 막심 보노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우리 아이와 학년이 비슷해서인지 좀더 자세히 주인공을 살펴가며 읽었다. 그즈음의 남자아이들은 어떤지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기 때문이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나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뭐든 알고 싶은 마음이다. 이야기속의 막심은 새 학기에 자신을 미워하던 카레트 선생님을 다시 만날까봐 너무 걱정해서 이불에 오줌을 싸기도 한다. 으~~~ 열 세살짜리가 침대에 오줌을 싸다니.... 얼마나 걱정이 심하면 그럴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가 실제 이런일이 생긴다면.....매트리스를 바꿔야하나 괜한 걱정을 했다. 이런 걱정이 괜한것이었던듯 막심은 전혀 다른 선생님을 맞이하게 된다. 극과 극을 달린다고 해야하나. 엄마 친구인 선생님은 지나치게 막심에게 친절을 보인다. 선생님의 선을 넘어서 친구 아들로 막심을 대하는 것이다. 내 어린시절 아빠의 사촌이 담임선생님이었을때 내가 얼마나 괴로웠었는지 기억하는지라 막심의 일이 남이 같지 않았다. 나만 너무 예뻐라 하는 담임선생님 덕분에 친구들의 왕따에 눈물 뽑을뻔 하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모두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부담스럽기도 하기에 적당한 관심과 이끌어줌이 선생님과 아이사이에 필요로 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막심이 나중에 카레트 선생님과의 오해를 풀어낸 장면에서는 미소 한줌이 날아올랐다. 선생님도 막심을 부르는게 쉽지는 않았을테니까 말이다. 10대 초반의 남자아이의 생활을 재미나게 보여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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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학교인데 학교생활이 행복하지 못하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그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겠죠. 선생님과의 관계만 중요하게 생각해서도 안되고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고보니 학교생활이 절대 만만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에서 주인공 막심은 선생님으로부터 미움을 받기도 하고 사랑을 받기도 하는 두 가지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을 너무나 싫어하는 것 같은 카레트선생님, 사진속 까만 옷을 입고 있는 선생님은 보기에도 깐깐해 보이네요. 이 선생님에게 앞으로 1년 더 배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을 이룰수 없게 됩니다.
다행히 카레트선생님이 학교를 떠나고 새 수학선생님이 오시기로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엄마의 친구인 엘리자베트 메지엠스키라는 분이 오신다고 합니다. 막심은 엄마 친구가 선생님을 오는 것 역시 반갑지가 않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시간에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겨 선생님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다 엄마의 학교방문으로 막심이 자신의 친구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메지엠스키 선생님은 막심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 때문에 반아이들 역시 막심에 불편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카레트선생님이 떠나고 새 선생님이 오시면 좀 나아질까 생각했던 학교생활은 친구들과의 관계도 나빠지고 막심은 최악의 나날들을 보냅니다. 최악의 날들을 보내고 있는 막심에게 다시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던 때로 돌아갈 날이 있을까요?
막심은 기지를 발휘하여 반아이들과 다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주인공 막심처럼 반아이들에 대해 편애가 유독 심했던 담임선생님때문에 반 아이들과 많이 힘들어하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마음에 편애하던 아이를 마음속으로 미웠했었는데 막심의 이야기를 들으니 편애받는 친구도 주위 아이들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했을거라는 생각에 미안해지네요. 동시에 선생님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할 수도 불행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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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라면 누구나 선생님한테 관심받고, 칭찬받기를 바랄 것 같은데 그 정도가 과하다면 부담으로 다가오고 주변 친구들 눈치도 봐야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어 기분이 아주 좋거나 편치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하게 되었답니다.
학창시절에 선생님한테 유난히 주목을 받고 사랑을 받는 아이가 있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곤 했었는데.... 이 책에도 그런 상황이 똑같이 나오니 불현듯 학창시절의 추억이 떠오르고 공감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ㅎㅎ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막심은 12살로 초등 6학년인데 선생님한테 너무 지나친 사랑을 받는 것도 싫어하고, 또 반대로 너무 미움을 받는 것도 싫어하는 아이랍니다.
5학년 때 수학을 가르치셨던 카레트 선생님이 유독 자신을 싫어한다고 느낀 막심은 6학년때에도 카레트 선생님을 만날까봐 두려워하게 되고, 그 선생님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위경련이 일어나고 급기야 개학 전날에 옷에 오줌을 싸게 된답니다.
얼마나 그 선생님이 싫고 미웠으면 위경련까지 일어났을까싶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이런 이야기가 실제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새로 오신 메지엠스키 선생님은 막심이 친구 아들이란걸 알고 나서부터 유난히 막심을 예뻐하게 되면서 막심은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고 질투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된답니다.
막심은 메지엠스키 선생님의 편애가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 한 가지 비책을 생각해내게 된답니다.
그 비책이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막심은 친구들과의 사이도 가까워지게 되고, 선생님과의 관계도 더욱 편해지고 좋아지게 된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딸내미도 막심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현명한 아이로 자라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게 되었네요.^^
아이들에게 부모님 다음으로 영향을 많이 미치는 선생님으로부터 미움을 받는다면 학교에 가는 것이 당연히 싫고 겁이 날 것 같은데.... 그런 아이의 심리가 그림에 아주 잘 나타나있고, 재미있게 표현되어있답니다.
막심의 재미있는 상상이 담긴 그림과 막심의 리얼한 표정을 보면서 무척 즐거워하고, 책 중간중간에 실려 있는 '막심의 나라 프랑스, 막심과 그의 친구들, 엄마의 앨범, 10대들의 머릿속 훔쳐보기'내용도 아주 재미있게 읽어보더라고요.^^
우리 딸내미의 경우 특히나 '엄마의 앨범'과 '10대들의 머릿속 훔쳐보기'내용을 가장 재미있어했고, 연신 "깔깔깔~ 하하하~" 소리를 내며 신나게 웃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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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선생님 바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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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바꿔 주세요 브리지트 스마자 글/ 원유미 그림/ 이희정 옮김 밝은미래
아이스토리빌 시리즈는 이전에도 접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의 감정을 굉장히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에도 학교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선생님의 관한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직 초등학생은 아니지만 미리 학교 생활과 더불어 선생님의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답니다.^^
막심은 공부도 잘 하고 영리한 학생이랍니다. 그런데 유독 그런 막심을 싫어한 선생님이 계셨으니.... 그 선생님을 만날까 두려워 새학기가 싫어지는 막심의 내면이 섬세하게 잘 담겨져 있어요.
글과 함께 어우러지는 그림속에서 막심의 마음 상태를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학교 생활을 통해 10대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고 그들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죠~
자신을 미워한 카레트 선생님 대신 꽉끼는 붉은 바지를 입은 메지엠스키 선생님.. 게다가 엄마의 친구이기까지 해서 더욱 진퇴양난에 빠진 우리의 막심.... 최대의 위기 상태인 막심이 선택한 일은? 그리고 막심이 알아낸 카레트 선생님의 비밀을 무엇일까요?ㅎㅎ
선생님의 표현방식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막심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었어요.
읽을수록 책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이 있었답니다. 즐겁고, 심각하고, 때론 웃음을 주는 유쾌한 학교생활도 볼 수 있었다죠~
너무 사랑을 받는 것도 너무 미움을 받는 것도 끔찍하게 느껴지는 막심을 보니 학창시절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저도 초등학교때 엄마 친구분이 선생님이셨거든요..ㅎㅎ
책 중간 중간에 보여지는 막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10대들의 머릿속 훔쳐보기는 아이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상당히 글밥수가 많아서 아이랑 서로 번갈아 가며 읽었는데 참 재미있어 했어요. 막심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하고 두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아이도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는데 울 아이는 표현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듯 했어요.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10대들의 내면 상태들을 느껴볼 수 있고 아이들이 바라보는 선생님의 모습이 전혀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게 해주는 동화에요. 읽는 동안 코믹스러운 그림들로 웃음은 물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한 번쯤 읽어보면서 아이들과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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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본 순간..십 몇년 전에 얼마나 하고 싶었던 말이었는지,,속이 다 후련한 마음이었어요..ㅎ
학교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게..(저의 좋은 선생님의 기준은 엄하더라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있는 선생님이랍니다..)쉽지 않은 일임을 알고 있어요.. 주위의 학부모가 된 분들을 보아도 새학기가 되면 긴장을 많이 하시더라구요..저도 예외는 아니지만요..^^ 그만큼 선생님의 영향력은 막강하시고, 그 해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참 오래간다는 걸 생각해보면 겁이 날 정도지요.. 책에 나오는 막심은 지난해 수학선생님이셨던 카레트선생님이 새학기에 또 가르치게 될까 두려워 이불에 오줌까지 싸버린답니다.. 막심의 나라 프랑스에 대해 나오는데요..책 참 매력있다고 느꼈습니다..ㅎㅎ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나폴레옹, 개선문, 패션~~ 친한 친구인 르네와 새학기에 될 반과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초조하겠지요~~ㅎ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카레트 선생님이 사진에 나옵니다..사실 책속에 나오는 카레트 선생님 넘 궁금하더라구요..^^ 막심에게 엄하게 대하시고, 곁을 주지 않으셔서 막심은 상처를 받지요..(미워하는 마음도 사랑의 다른 마음 같더라구요..ㅋ) 막심의 걱정과는 달리 카레트 선생님은 다른 학교로 가시고 새로운 선생님이 오시는데요.. 메지엠스키 선생님..글쎄 막심의 엄마와 친구더라구요.. 엄마의 앨범에 얼마와 선생님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있어서 금방 알아보는 막심.. 그래선지 메이엠스키 선생님은 막심을 너무 너무 이뻐합니다..사실 막심은 공부도 잘하고..귀여운 구석이 많은 아이거든요.. 막심은 카레트 선생님이 왜 자신에게 엄하게 대했는지를 알게 되지요..그리고 선생님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했는지도요..^^ 요즘 많이들 하는 머릿속 훔쳐보기입니다..ㅎㅎ 10대 남자아이는 예쁜여자, 짜증 나는 여드름, 신상 운동화, 아무때나 튀어 나오는 욕 등등이 있고요.. 10대 여자아이는 쉴새 없는 수다, 봉긋한 가슴, 다이어트 비스킷, 킹왕짱 미소년, 이유 없는 눈물, 새 옷을 위한 저금통 등이 있네요..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ㅋㅋ 남자 여자아이 공통이 보이시죠? 이성에 대한 관심..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에게 유치원 선생님을 그려보라고 했지요..곧 스승의 날도 다가오고, 아이가 느끼는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궁금하기도 해서요.. 생각을 하더니 싸인펜으로 그리기 시작합니다.. 백합반 선생님은 지금 아이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시고, 민들레반 선생님은 작년에 가르치셨던 선생님입니다.. 그림을 보면 딱 느낌이 오실거여요..아이의 마음에 어떤 선생님이 있는지를요..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색, 잘하신다 생각되는 것, 잘 해주시는 것, 그리고 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써 보라고 했지요.. 두분의 성향이 조금 다름을 알겠더라구요..하지만, 아이는 다행히도 두분다 사랑한다고 하네요..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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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바꿔주세요> 는 우리 아이가 학교를 옭기면 안되냐는 말을해서... 정말 그 심리가 궁금하여 선택하게 되었구요~ 읽다보니 귀여운 5학년, 아니 이제 6학년이 된 프랑스 소년의 이야기 네요. 주인공인 막심보노는 표지에 나와있는 소년이구요.. 두 선생님의 사진을 보면 짓고 있는 표정이 아 아이의 성격을 보여주네요
선생님으로 부터 사랑을 받는것과 미움을 받는것의 차이는 결국 같은것이었네요. 막심을 미워하던 선생님이 다른곳으로 가시고 새로오신 선생님 덕분에 행복해 질 뻔 했던 막심은 그 선생님이 엄마 친구라는 이유로 선생님으로 부터는 과잉 사랑을 받고 친구들로 부터 오해를 사고 점점 더 힘들어만 집니다. 결국 선생님에게 모든걸 이야기 하고 예전 선생님 처럼, 아니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되면서 선생님으로 부터 미움을 받는것도 선생님의 사랑표현중 한가지 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최근에 학교 옮기면 안돼? 하고 묻길래 그 이유를 물어보니 선생님이 ** 이만 칭찬을 많이 하신다는 불만을 털어 놓네요. 선생님 바꿔달라는 말은 아이에게는 상상도 못할말이라... 학교 옮기면 안되느냐고 저에게 물었거든요. 그런데 이책 읽고 나더니 "엄마 이책 진짜 재밌다" 하네요.. 이해를 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그 후론 그런 이야기는 안한답니다.
독서후 작성하는 노트가 있는데.. 이걸 매번 선생님께 검사맡거든요. 이 책도 쓴다길래 말렸어요.. 제목보고 혹여 선생님 오해 하실까봐서~~ ^^
이 이야기의 주인공 막심의 나라인 프랑스에 대해 짧게 소개되어 있네요. 엣지있는 패션, 나폴레옹, 개선문..
어느 나라건 10대들의 정서는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10대의 머릿속 훔쳐보기.. ㅎㅎ
막심보노가 끔찍해 했던 메지엠스키 선생님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책에는 소개되지 않은 이야기로 더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