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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꿈을 꿉니다. 이 나라가 너무 마음에 안들기에 꾸는 꿈입니다. 그럴때마다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이 농담같은 말을 진지하게 던져본 책이 나왔습니다. 20명이 넘는 지은이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이라는 꿈을 모은 것입니다. 이들은 평범한 대학생, 교사, 등등 일반 시민들입니다. 어쩌면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은 전문 정치가보다 못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들의 꿈들이 모이고 모이면, 어쩌면 차기 대통령 후보자가 귀기울여 들을만한 정책집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그런 시도로 보입니다. 정치가가 시민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지 않는 한국 풍토에서 이렇게 시민들이 직접 정책제안을 책으로 엮어 내어놓는 것은 말뿐이 아닌 진정한 시민주권의 실천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의미만 큰 게 아니라 중간중간 삽입된 만화나 삽화도 재미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의 논술자료로 써도 좋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성인들의 정치 교과서로 쓰는 것일겁니다. 이 책의 꿈들이 다 이루어지는 세상을 그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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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관점으로 바라본 대통령은 어떤 모습일까?
실제 이 책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 낸 책이다.
사회서적에서 보여주는 세익스피어식의 유식함을 보여주기 보다는 담백하게 담아내는 23인의 필체로 우리가 어떤 것을 보여주는지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있지만 현실 속에 그런 대통령이 없다는 현실. 그것이 가슴이 아플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