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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읽는 사진책 155
이제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간이역을 보면, 하나같이 시골에 있습니다. 하나같이 시골에 있으면서, 조그마한 면소재지나 읍내 한켠에 있어요. 그러니 이런 간이역은 지방도로나 시골길하고 잘 어울려요. 천천히 다가서는 간이역이요, 천천히 머무는 간이역이며, 천천히 헤어지는 간이역입니다.
(최종규 . 2014 - 사진책 읽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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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인 이라면 또는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책이다.
철도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간이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의미를 감칠맛나는
글과 사진으로 잘 엮어 내었다. 내삷의 곰스크는 어디인가 하는 생각에 잠기게 했
던 반곡역 속으로 빠져들면서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것같은 기분을 들게했던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책속의 사진을 보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애착을 가지고 간이역과 열
차를 담아냈는지를 알수 있다. 기차여행을 준비하고 있거나 간이역의 매력속으로 빠
져들고 싶다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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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로코님의 글솜씨, 사진솜씨를 백분 발휘한 책입니다. ^^
특히 간이역 사진은 책 표지의 불정역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품입니다.
스팀로코님의 간이역에 대한 열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는 한사람으로서,
주말마다 이렇게 애착을 가지고 간이역을 찾아 다닌다는 것은
보통의 열정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일에는 그저 쉬고 싶을 뿐이니까요. ㅜ.ㅜ
스팀로코님의 끈기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
제가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동받은 부분은 중앙선 '반곡역' 부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곰스크로 가는 기차'를 찍었던 역이라는 소개와 함께,
'곰스크로 가는 기차' 원작 소설에 대한 내용이 마음에 너무 와 닫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우연히 이 '곰스크로 가는 기차' 단편극을 tv에서 보기도 했구요. (당시 엄태웅과 채정안이 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
그 몬트하임 역으로 등장한 반곡역.
"곰스크는 실제 지명이 아니라 이상향을 의미한다. 곰스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안고 가는 과제다. 많은 사람들은 큰 꿈을 가지지만 현실에 발목이 잡혀 떠나지 못한다. 애초에 남자 주인공은 곰스크가 어디인지, 어떤 곳인지, 그곳에서 자기가 무엇을 성취해야 할지도 몰랐다. 곰스크는 그저 막연히 동경하는 이상향이다." <간이역 오감도> 본문 123p~124p
"곰스크행을 포기한 책임을 자기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는 한 행복은 늘 멀리 있게만 보인다. 문제는 늘 자신에게 있다." <간이역 오감도> 본문 125p
이 두부분은 나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구절들입니다.
현재 지금의 나의 상황 역시 내가 선택한 것이며,
이 상황에 충실하지 못하고 항상 이상향만 찾는다면,
그 어디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말...............
너무 가슴에 와 닫는다. ^^
간이역의 매력에 조금이라도 빠져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감히 '간이역 오감도'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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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이름에서 부터 먼가 일반여행서적과는 다를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역시나... 무수히 쏟아지는 여행서적과는 글 내용이 느낌이 다르다. 이책은 기차 여행을 통해 간이역을 찾아가는 정보도 주고 있지만, 여행을 통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혼자서 이 책 한권만 가지고 당장 여행을 떠난다고해도 멋진 여행을 경험하게 될 수 있을꺼 같다. 사진속에 있는 곳들을 내눈으로 직접보고 직접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 사이즈또한 한손에 들어와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정말 오랜만에 멋진 책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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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이역이라고 들어보고 알고 있는 역들은 과연 몇 개나 될까? 티브와 신문에 자주나오는 정동진역..기차로만 갈 수 있다는 승부역..최고높은
추전역..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아우라지역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의 몇개의
간이역을 떠올리게 된다..이렇게 언론에 자주 만나고 관광열차가 다니는 역들은 간
이역이기도 하지만 유명한역이 되어 버렸다.점점 빨라지고 새로운것이 넘쳐 나는
시대에 간이역은 느림과 휴식을 준다고 지은이의 생각이 너무 공감한다. 또한 한폭의 그림이 되기에 카메라를 가지고 사람들에게도 좋은 소재가 된다는 걸
간이역 오감도에서 알 수 있다. 간이역 오감도를 읽으며 중학교때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역까지 갔던일..여행비 절 약을 위해서 새벽에 탔던 비둘기호와 통일호를 떠올리며 나에게도 간이역은 추억이 자 여행의 공간이었음을 생각하게 해준다. 개인적으로도 기차여행을 좋아하기에 많은 간이역을 가보았지만 간이역 오감도에 나온 미방문역들은 그 역들과 가장 어울리는 계절에 찾아가고 싶 어진다. 간이역은 속도를 내며 지나치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여행의 공간으로 바뀌기에 간이역 오감도를 지니고 찾는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어색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 된다. 지은이는 철도인답게 스위치백, 인클라인철도, 대피선, 측선, 퍼밀, 또아리굴, RDC, 급수탑등을 잘 설명해주기에 철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더라도 쉽게 이해할수 있다는점이 너무 좋았다. 간이역 오감도에 맞쳐 간이역을 방문하는 재미를 모두가
느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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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등의 설명과 사진등이 있어서 아직 접해보지 못햇던 역등을..
알수있어서 넘좋았습니다...
계절적으로도 사진으로 남겨저있어서 좋았습니다..
쉽게 설명된 글도 맘에 들었습니다.
누구나 책을 받아봣을때..지루하지않구..쉽게 이해하면서..
사진과 함게 볼수있어서 좋은것같습니다..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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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기쁜마음에 살펴본다.
나는 책을 사게 되면, 우선 외관을 살피는 버릇이 있다. 예전에는 커다란 서점에서 직접 책을 고르고 심지어, 책을 절반 정도는 읽어본 다음, 그제서야 내 마음에 드는 책을 사곤 했었다.
그 시절에는 책의 외관이나 디자인에도 무척 신경쓰면서 책을 샀던 기억이 있다. 책의 내용도 중요하거니와, 모두 다 읽고 난 후, 나의 책장에 꽂혀있을때의 모습까지도 신경썼었다.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
이번에도.. 책의 외관을 우선 살펴본다 ^^
일반적인 책에 비해 크기는 약간 작은편이다. 책의 전면에는 간이역의 사진과 함께, 화사한 색깔로 뒤덮였고 뒷면은 아름다운 하늘이 새겨져있다.
그 화사함과는 왠지 어울리지 않게, 마치 어린아이의 낙서처럼 "간이역 오감도"라고 씌여진 책 제목은 "바람에 실린 간이역 테마여행"이라는 부제와 어울린다
책의 외관만을 보면 소박하지만,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은... 그 모양 자체만으로도 간이역을 연상시키는 그런 모양의 책이다.
내용을 조금씩 살펴보면, 마치 간이역에 생명이 있는 양, 즐거움樂, 사랑愛,쉼休,생각思,고독獨 이렇게 다섯가지의 갈래로 편성을 했다. 다섯갈래로 편성한 간이역을 찬찬히 살펴보면 작가가 무엇때문에 다섯가지의 갈래로 나누었는지 알듯하다.
또한, 이 자그마한 책은 간이역의 바이블과 같다.
혹시 성경책을 다 읽은 사람이라면, 그 것을 한번만 읽고 그치진 않을 것이다. 아마도, 몇번씩 다시 읽거나 혹은 자신이 읽고싶은 구절을 되뇌곤 할 것이다. 이 "간이역 오감도"역시 기차여행,간이역 매니아에게는 그와 같다. 매니아에게는 한 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계속적으로 보게될 그런 책이다.
실제로, 작가는 간이역을 소개하는 서두에서 마치 책의 겉표지의 제목에서 그랬듯,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씨와 어린아이가 그린듯한 익살스러운 약도를.. 독자들이, 찾아갈 수 있게끔 그려두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간이역의 歷史와, 그 역의 개략적인 특징, 주변의 편의시설, 찾아가는 대중교통까지도 알려준다.
작가는, 자신이 간이역을 사랑하던 열정을 독자들에게도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 열정에 감탄하며, 나 역시 시간 닿는대로 가까운 간이역부터... 조금씩 찾아나설 생각이다.
자세한 내용까지는 밝힐 수 없음.. 책 사서 보세요. 후회하진 않을테니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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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다 읽을즈음에.. 자유을 느끼고파 가벼운 마음과 발걸음은 어느새 기차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자주 못가는 독자 중 한사람입니다. 낯선곳은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거의 생각지 못했던 사람입니다. 지도 또한 봐도 모르는 사람이기에 .. 이책 한권 가볍게 들고 지금 막 떠나려 합니다. 간이역 한곳한곳 마다 추억을 남기고, 아쉬움을 남기고... 대신 내눈과 마음에는 하나가득 그 무언가를 채우고 오기를 바라며.. 지금 막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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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은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 기차로 갈수없습니다.
전국 대부분 간이역을 기차가 아닌 다른 교통수단으로 방문하여 이 책을 낸 저자는 진정한 철도매니아가 아닌가 싶네요.
진정한 철도사랑이란 단지 교통수단으로서 자주 이용하는것이 아닌 그 안에 묻어있는 역사와 문화도 함께 기억하고 느끼는게 아닌가 싶고,이 책에는 그러한 것들이 그대로 묻어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곳들이 잇었나 싶을 정도로 잘 알지 못했던 곳, 사라져 가는 곳, 이미 리모델링(?)되어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곳등 많은 간이역들을 저자는 자세한 사진과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곳을 찾아갈려면 기차가 아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지만,오래전 향수를 느끼고자 할때 이책에서 맘에 드는 간이역을 골라 찾아가 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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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진행되는 현대화의 흐름속에서, 이제는 점점 사라져 가는 간이역. 그곳에서 우리는 예전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테마별로 잘 정리된 간이역 여행의 좋은 길잡이가 될 내용의 책인것 같다. 이번 주말부터 아이들과 함께 아버지 세대의 낭만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간이역여행을 떠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