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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역사를 일컫으면서 일명 '당쟁의 역사'라는 말을 합니다..
'당쟁'으로 인해 '성리학'이 발전된 점은 좋겠지만..
'당쟁'으로 인해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성리학'외에 학문은 무시하는 풍토로 인해, 나라가 약해져버리고..
결국 조선을 망하게 만들어버린 큰 원인중 하나가 되었지요
고려말 들어온 '신흥사대부'는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권문세가'들과 대립하고...
'신흥사대부'는 그들과 대결에서 결국 이기지만..
'신흥사대부'는 고려의 운명을 놓고 갈라집니다.
'정도전'의 강경파와 '이색'의 온건파, 그리고 사실 '정몽주'도 온건파로 알고 있지만 사실 중도파입니다.
결국 역성혁명은 일어나고...
'정도전'의 강경파는 새로운 나라 '조선'의 공신들이 됩니다.
이들을 '훈구파'라고 부르지요
'이색'의 제자들은 각지로 흩어져 뒷날을 도모하게 됩니다...이들을 바로 '사림파'라고 부르지요
조선초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결에서 '훈구파'는 항상 이기지만...
'사림파'는 몇번의 사화를 거치면서도 세력을 잃지 않는 이유는 바로 많은 제자양성이 힘이였지요
결국 정권을 획득한 '사림파'는 다시 '북인'과 '남인'으로 갈라지고
'북인'은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지고
'서인'은 '노론'과 '소론'으로 갈라지고
'노론'은 '노론 벽파'와 '노론 시파'로 갈라지고..
그러다보니 공자를 모시는 '문묘'에 오르는 '문묘종사'들이
그 종사들의 당이 승리하면 이름이 올라갔다가, 패배하면 빠지고, 승리하면 다시 올라가고 하는..
참 웃기는 일들이 벌여지기도 합니다.
'조선 성리학, 지식권력의 탄생'은...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학자들..
'정도전','정몽주','조광조','이이','이황','조식'등....
그들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며...
성리학의 역사를 엿볼수 있었구요
성리학의 역사뿐 아니라..
그들이 조선 역사속에서 벌이는 논쟁들..
서로의 학설을 비판하고...대립하는 모습..
사실 그다지 중요한게 아닌데도...목숨걸고 상소하고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며
정말 저 투지를 백성들과 나라에 투자했으면 좋았을텐데 싶기도 했어요.. 역사공부를 하면서. 조선의 당쟁싸움이 극심하였다는 것은 알아도..
사실 왜 당쟁싸움이 일어났으며?
왜 저렇게 파들이 갈라졌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당쟁의 역사'는 아닙니다..
실제로 '당쟁'이 극심해진건 '이황'과 '이이'가 죽고 난후..그들의 제자로 인한것인데
이 책은 '이황'과 '이이'의 이야기까지만 나오거든요...
그리고 이책에 나오는 부분에서는 그들이 '권력'싸움을 벌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당쟁싸움보다는..
그래도 성리학을 지키고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러나...조선중기를 지나가면서...더이상 그런모습을 보기 힘들죠
'공자의 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얼마나 공헌했느냐?'보다는..
'공자'의 사상인 '인의'보다는 '권력'다툼이 우선인 모습에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이 문제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저 정도의 노력을 백성들에게 쏟았으면...나라가 얼마나 발전했고 백성들이 평안해졌을까?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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