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기 위한 검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는
배가본드입니다. 생각보다 전투장면이
없어 재미없어졌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연속된 배틀보다는 싸움에 다다르기 전까지의
개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더 중요시하게 된거
같네요. 진~하게 농축된 원액을 마시는 기분입니다.
인간성을 잃어가는 싸움의 연속성에
무사시는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요?
아니 작가는 대체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요.
판매량에서는 비할바 못되지만
이미 제 개인적으로는 슬램덩크를 넘는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