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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12를 구입하고 나서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구입한 책... 책을 보며 제목처럼 무작정 따라하다보니 막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다. 디테일함의 부족이랄까...
예제작업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그림의 결과만 보여줄 뿐 중간과정이 생략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무작정 따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예제의 그림을 아크릴로 그릴지, 수채화로 그려야하는건지, 유화로 그린 그림인지...판단이 안서고 결과물에 대해 맞게 작업을 한 것인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
뭉뚱그린 설명도 눈에 거슬린다. 예를 들면, 예제 작업에 대한 설명을 끝내면서 '마무리한다'는 식으로 표현해버리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를 설명해줘야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