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 명절 , 황금연휴 , 혹은 따로 시간내서 열심히 여행을 다니는것같다. 하지만 그 여행이라는 것이 단순히 새로운 것을 보고 관광명소에서 기념 사진 찍고 유명한 음식을 먹는데에 그치는 관광 형태의 여행이 일반적이다. 이 책은 그러한 여행을 말하지 않는다. 나와 전혀 무관한 장소에 뚝 떨어져서 모든 광경을 낯설게 보고 새롭게 보는 것을 권한다. 지구 반대편을 가고 땅 끝을 가도 사람 사는데는 크게 다르지 않다. 특별한 외관의 건축물이나 자연 광경도 손안에서 다 볼 수 있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 두발로 낯선곳을 헤매며 여행한다는 것이란 단순히 '본다'가 아니다. 책을 읽고나서 나도 하나의 단편인생같은 여행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