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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구라는 사람은 자신의 명함에 ‘Re Design Your Life’를 새기고, 오토바이를 타고 회의장과 강의실을 누비는 ‘신지식인’. 여유로운 겉모습과 달리 저자는 지금까지 10여 권의 책과 40여 권의 논문을 저술하고, 여러 기업체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연구와 후진 양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궁극적 지향점은 ‘브랜드와 유통 분야의 마케팅 구루Guru’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연구해오며 몇 가지 공통분모를 발견했다. 시장이 바뀌어도 정상에서 빛나는 브랜드들은 모두 4가지 공식에 의해 지속성장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4가지 힘의 공식을 I.D.E.A.라고 정리했다.
![]() I.D.E.A.는 브랜드 스타 탄생에 필요한 4가지 키워드이다. 수없이 많은 별들이 뜨고 지는 마케팅 전쟁에서 언제나 승리하는 브랜드 스타들의 성공 신화는 이 네 가지 키워드에 의해 창조되고 지속된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은 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는 뜻으로, 달이 차면 기운다는 의미이다. 헌데 저자는 이 말을 완전히 뒤엎어 놓는다. 그가 말하길, 어떤 경쟁에서든 이기는는 게임만 하는 존재. 세월을 역행하여 수만 개 별무리 중 유독 강하게 빛나는 존재. ‘브랜드 스타’들은 결코 달이 차도 기울지 않고 열흘 이상으로 붉은 꽃으로 지속한다는 것. 4가지 키워드는 Identity, Differentiation, Emotion bonding, Aura이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이를 명문화해서 자신만의 슬로건과 브랜드 개성, 그리고 컬러 정체성을 확립한 후 기능과 상징, 그리고 고객 경험으로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인지를 고민한다. 그런 후에 목표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이 어떻게 사랑하고 과거의 향수를 공유하며 감성적으로 유착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면 마지막 단계, 아우라에 이른다. 아우라는 감동과 진정성을 자아내는 강력한 스토리, 그리고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호스피탈리티의 설계와 실행을 통해 드디어 아우라가 발생하면 완성되는 것이다.
즉 그것을 블로그를 하는데 대입시켜보면, 대부분 사람들은 블로그를 취미생활로 운영을 한다. 그래서 그저 생각나는 대로, 혹은 쓰고 싶은 대로 즉흥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신의 블로그를 좀 더 브랜드화를 하고 싶다면 저자가 제시한 4가지는 아주 유용할 것이다. 우선 자신의 블로그를 명문화 할 수 있는 한 줄의 정체성이 필요하다. (나의 경우: 책 놀이터: 노는 데 몰입하듯 책 읽기에 ‘즐거움’을 가지고 몰입하여 열정적으로 ‘읽는다’.) 그런 다음 나만의 페르소나 즉 개성을 찾아야 한다. 컬러나 숫자를 이용해서 나만의 개성을 부여할 수도 있고 ‘특정 주제’를 정함으로써 자신의 개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더러는 책 블로그 같은 경우 ‘장르문학’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던지, 아니면 유아용 책 혹은 예술 작품 아니면 고전문학 이렇게 특성화하는 것을 말한다. (나의 경우는 ‘신간’이다. 나는 지금 두 가지만 실행하고 있다.) 그리고 브랜드화를 하기 위해서는 ‘사랑, 향수,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초코파이가 내세우는 ‘정(情)’은 추억과 따뜻함의 최고의 상징이며 어렵고 권위적인 과학저널리즘을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칼 세이건과 ‘해설’로 재미를 주어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한 금난새로부터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재미’의 역할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어렵고 난해한 ‘아우라’이다. 아우라는 예술 작품의 ‘유일무이한 현존성’ 도는 전통과 결부된 ‘진정성’이나 ‘통일성’을 말하는데 아우라를 얻기 위해서는 3가지 과정이 필요하다. 차별화, 감성화 작업이 완성되는 되는 최소 10년 이상의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고, 한 지역을 벗어나 2가지 이상의 문화권에서 시장을 점유하는 글로벌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당 분야에서 역사책에 기록될 정도의 브랜드 진정성과 독창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스티븐 잡스’와 ‘명품’들을 저자는 예로 들어 놓았다.
[IDEA: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엔진]은 이처럼 하나의 상품이나 혹은 한 개인, 혹은 한 개인의 예술적 작품이 ‘브랜드’화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필요한 것들 그리고 그걸 충족한 수많은 예시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각 단계별로 제시하는 풍부한 예시는 이 책의 가장 장점이자 책을 읽는 즐거움이다. 브랜드화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 없더라도 이 책은 현존하는 수많은 브랜드들이 왜 인기를 끌고 있는 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그리고 그 예시들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즐기고 향유하고 익숙한 것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재미를 느끼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이 책의 의의이자 목적은 개인을 자각시켜 ‘No.1'을 넘어 'Only 1'의 브랜드라는 꿈의 공식을 만들라는 것이지만 책을 풀어가는 과정이나 내용은 ‘당신을 꼭 브랜드화를 해서 성공하라’는 강요가 아니라 ‘브랜드’화란 이런 것이고 이러 이러한 분야에서 이걸 이용해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이야기’같기에 브랜드에 관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정상에서 빛나고 있는 별을 쫓는 것이 '신기루'가 아니라 '오아시스'가 되게 하는 것도 결국은 '개인의 몫'임을 깨닫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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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이나 기업의 이름을 알리려고 사람들은 노력을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시키는 것은 간단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 그 회사에 대한 느낌들이 어울려져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새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싶다면 남들과 다른 노력만으로는 되어지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된다. 또한 그들의 감성에 고유한 이미지를 덧붙여야만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세상에 수 많은 브랜드의 이름이 만들어지고 사라진다. 만들어질 때, 그들은 오직 하나인 브랜드이지만 'only'는 아닌 것이다. 그저 그런 이름뿐이다. 그 이름이 오직 하나의 이름으로 각인되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를 견디어낼 수 있었던 것일까?
그들도 실패를 했다. 다만 그 실패속에서 보물을 만들어냈다.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보면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실패를 실패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가능성을 본 것이다.
남들과 다른 운도 있었다. 자신의 과오를 숨기기 위한 직원 때문에 히트를 하였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히트하지 않았다. 다만 시간이 덜 걸렸을 뿐이었다.
오랜 시절의 고통의 나날도 보냈다. 여러 가지의 직업을 전전했지만 그 속에 그들 나름의 경험이 쌓였다. 그리고 보물을 보는 눈이 생긴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무리를 해서 도전하였다. 나이는 한 낫 보여지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생을 하면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새로운 시각으로 보았다. 그리고 성공도 했다. 그러나 세상의 흐름을 읽지 못해 침체의 시기를 겪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 인내의 시간도 보냈다. 그 시간속에 다시금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 이름은 더욱 빛나게 된 것이다.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되는 것처럼 보여도 많은 시간이 흐르고 노력을 결실을 맺어진 것이다. 남들과 다른 차별화를 만들어 내고 그들의 감성을 자극한 것이다. 시각은 보여지는 것이지만 후각은 감성을 자극한다. 과거의 기억을 불러 일으켜서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어 내는 것이다.
미국 캔자스 대학의 심리학자인 릭 스나이더교수는 "희망은 자신이 바라는 목표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했다. 희망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가 하나의 도전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희망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다.
브랜드에는 이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사람들의 감성이 있다. 그리고 그 속에 이야기들이 덧붙여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하고 희망을 주어 삶의 의미를 주기도 한다. 그들도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실패에서 새로운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하면 재 도약한다.
브랜드 스타도 수명을 다하면 사라진다. 시대의 흐름을 알지 못할 때도 사라진다.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는 다시 만들어지는 것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를 따라야 한다. 또는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옛 것에서 배울 것은 배우고 새로운 것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승자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세상에는 영원한 승자가 없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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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브랜드 스타만이 시장에서 살아 남는가?"
관심이 있는 분야의 도서 이기도 하였지만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돋보여지는 책이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브랜드 관련 마케팅 서적 이기도 하지만 내용을 숙지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창출하여 브랜드 스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여 주기도 하는 자기계발서의 성격도 무척 강하다.
요즘은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1등은 물론 2등,3등 하물며 그 이하도 기억한다. 그만큼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많아졌고 또한 선호하는 취향도 일률적이지 않고 천차만별 개인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아무리 충성스러운 고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브랜드의 인지도가 낮으면 그 브랜드는 스타 브랜드로 부상하지 못하고 간신히 명맥만을 유지하다 서서히 사라지게 될 운명에 처할 수도 있음을 간과할 수는 없을 듯 하다. 판매 규모나 매출규모를 떠나서라도 구매자의 뇌리에 각인될 수 있는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진 않을까?
브랜드 라는 것이 반드시 비즈니스 세계에만 국한되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보다 더 냉혹하게 1등만을 기억하는 세계가 있다면 아마도 스포츠의 세계가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애써 가며 노력하지 않아도 사람들의 기억 속엔 자연스럽게 1등만이 기억되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단 생각도 든다. 과연 최고가 되어야만 브랜드스타가 될 수 있는 것일까?....반드시 그렇지 많은 않지만 현재 스타라 일컬어지고 있는 브랜드의 대다수는 업계에서, 운동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란 생각도 든다. 바로 이러한 관념들을 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 있다면 서용구님의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엔진 『IDEA』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서용구님의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엔진 『IDEA』는 총 4개의 Part로 구성되어져 있다. Part1. Identity(정체성 바로 세우기), Part2. Differentiation(다른 것이 살아 남는다), Part3. Emotion bonding(마음을 얻는 3가지 버튼), Part4. Aura(브랜드 스타의 완성), 단계별로 Part를 나누어 어떻게 하면 현재 소유하고 있거나 앞으로 만들게 될 브랜드를 스타브랜드로 탄생 시킬 수 있는지 설명해준다. 또한 각 Part별 브랜드 성공사례를 통해 IDEA를 제시해준다. 마케팅을 잘 모르는 초보라 하더라도 천천히 정독하며 하나하나 IDEA를 나의 것으로 흡수한다면 스타브랜드를 충분히 만들어 갈 수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주변을 보면 브랜드 스타로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브랜드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 하지만, 스타브랜드가 되기 위하여 과감히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스타 브랜드로의 도약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가장 커다란 장벽이 있다면 다름 아닌 고정관념일 것이라 생각한다. 세계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실패를 두려워 하기에 앞서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하고 변화의 물결에 과감히 뛰어들어 스타 브랜드를 창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별한 경험만이 잠자는 사랑을 깨운다" 21세기 경제는 '제품경제', '서비스경제'를 지나서 '경험경제'라도 정의되고 있다. 그런 맥락에서 21세기 기업은 공연 기획사이고 이들이 파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회사와 소비자와의 경험이며 소비자는 공연을 체험하는 관객이다. 브랜드 경험은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에 의하여 동시에 창조되며 사람들마다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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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 엔진 IDEA>는 이 세상에서 자신의 이름을 만드는 방법, 알리는 방법, 성공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세상의 모든 제품에는 이름이 있다. 그 이름을 알리는 것이 바로 광고인데,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제품으로 남길 사업주는 바란다. 기억되는 브랜드로 남기 위해서는 정체성, 차별화, 감성화, 아우라의 4가지 접근 방법을 취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서용구님은 자신의 명함에 “Re Design Your Life"를 새기고, 오토바이를 타고 회의장과 강의실을 누비는 신지식인이다. 브랜드와 유통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의 요인으로 볼 수 있는 4가지의 원리를 찾았다. 저자는 이 4가지의 단계를 개인과 기업이 사용한다면 불황을 호황으로 바꿀 것이라는 간절한 바람으로 책을 저술했다. 책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들이 나온다. 스타벅스, 나이키, 에비앙, 락앤락, 피죤 등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사명선언문을 만든 것, 이름을 짓게 된 배경 등이 재미있게 기록되어 있다. 제품을 파는 것 같지만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제품들은 그 제품을 소유하고픈 욕망을 팔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바비인형은 어린소녀들에게 자신이 커서 되고 싶은 어른의 욕망을 파는 것으로 대대적인 성공을 이루게 되었다. 자신만의 이름도 중요하지만, 색깔과 숫자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임을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빨간색을, 풀무원은 녹색의 이미지를 팔고 있다. 기아에서 만든 자동차 K7은 자신의 이름에 숫자를 넣음으로 행운과 완벽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간이 지나도, 세월이 지나도, 문화를 넘어 브랜드는 살아 남는 제품이다. 우리나라의 삼성, 현대, LG도 살아남기 위한 엄청난 노력을 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하였다.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 엔진 IDEA>는 개인의 브랜드, 회사의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가 읽어야 할 책이고, 자신의 기업을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하는 CEO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문화 속에 담긴 브랜드를 다시 재발견하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전 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멋진 브랜드가 나오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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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모든 것은 브랜드이다. 거꾸로 브랜드는 모든 것이다. 화사도, 제품도, 사람도 브랜드이고, 또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브랜드는 가치의 원천이다. 예전에 실질적 사용가치가 가치의 원천이었다면, 오늘날은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가치가 가치의 원천이다. 세상이 복잡해졌기 때문일까, 복잡한 세상에서 자신을 쳐다봐 달라는, 자신을 인정해 달라는, 그리고 자신을 소비해 달라는 신호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일까. 사람들의 눈에 뜨이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드디어 사람들을 지배하는 것 그것이 오늘날의 생존방식이다. 물건이든, 기업이든, 사람이든... 브랜드가 모든 것인 세상에서는 더 뛰어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 되었다. 그래서 서점에 늘리는 책들은 한결같이 더 뛰어난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아니다. 저렇게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방식이다. 브랜드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책들이 서로가 자신이 주목을 받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며, 저 자신의 브랜드를 목청껏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한번 보라. 독특한 표지. 크다란 크기로 검게 쓰여진 I.D.EA. 라는 강렬한 느낌의 영문 글자. 그 위에 쓰여진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엔진' 이라는 작고 붉으면서 서술형의 글자. 바로 그 위에 그려진 희미하지만 모습을 분명히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상표와 로고들. 관심을 기울여서야 파악할 수 있도록 일부러 희미하게 처리한 그림. 그리고 표지 전체를 감싸는 편안한 아이보리 색깔의 바탕. 이 책은 표지에서 자신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을 이미 잘 나타내고 있다. 그림에 들어 있는 로고들로 표현되는 이 책 자체에 대한 'identity' 그리고 그 아이덴티티를 희미하게 처리해서 싸구려가 아닌 고급의 이미지를 풍기는'differention' 다음에 편안한 아이보리 색 바탕이 우리에게 끼치는 소박한 듯하지만 강력한 'emotion' 그리고 강력한 인상의 검정색 I.D.E.A라는 네 단어가 다른 모든 요소들과 함께 어우려지며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aura'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미 표지에 다 나타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자신의 내용을 스스로가 잘 실현하고 있는 대단한 책이다. 책의 내부도 마찬가지다. 사실 브랜드에 관해서 더 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 얼마나 많은 책들이 브랜드를 논해왔던가. 얼마나 많은 브랜드에 관한 이론들이 존재해 왔던가. 이 책은 그 많은 브랜드에 관한 이론들을 집대성한 것일뿐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집대성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책이다. 훌륭한 브랜드는 좋은 내용물을 역은 것 그 이상이 아니었던가. 이 책은 브랜드에 관한 이론을 얼기설기 엮은 것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특별하다. 너무 길지 않은 문장들. 지겨워 질만 하면 나타나는 독특한 무늬의 기하학적 무늬의 배치. 적절한 사진. 글씨체의 독특함. 빠르게 설명하고 지나가지만 중요한 내용은 놓지지 않는 깔끔한 설명. 내용과 시각적 효과가 무척 독특하게 잘 어울리며 독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책이다. 또한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이 단순한 열거가 아니라, 'identity' 'differention' 'emotion' 'aura' 라는 이 책의 기본 주장에 맞도록 적절한 내용을 적절히 레이아웃 하여 이 책 자체의 개성을 뚜렷이 살린 것이 돋보이는 책이다. 즉 이 책은 자기 실현적인 책이다. 브랜드에 관해 말하면서, 정작 책 자신은 브랜드가 되지 못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 책 자신에게 스스로 실현함으로써, 바로 이 책이 구현하는 것처럼 다른 것에도 구현하면 브랜드 스타가 될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웅변하고 있는 영악한 책인 것이다. 많은 책들을 보고 더 훌륭한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 책은 내가 접한 것 중에선 가장 자기실현적인 독특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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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참 보기 좋게 디자인했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표지부터 책장 한장씩 넘기고 마지막 책을 덮을 때까지 마케팅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처음보는 순간부터 '이 책이다! '싶을 정도로 가지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다. 큰 타이틀부터 소제목까지 색상과 글자체를 변화주었고, 줄간격도 적당하여 책을 읽을 때 눈이 피로하다는 느낌이 덜 들었다. 그만큼 부담없이 책을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구성면에서 섹션별 정리도 좋았지만 특히 마지막 부분의 복습부분은 마음에 쏙 와닿는다. 저자의 재치있는 글빨(?)과 전하고자한 내용을 강하게 정리해두었기에 자꾸 열어보아도 한참을 생각할 꺼리가 있는 부분이다.
저자는 브랜드 스타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실제 예를 통해서 설명한다. 실제 회사명을 들고 제품의 스토리를 이야기해가며 성공의 과정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누군가의 성공담을 듣다보면 '그래서 그랬구나' 하며 무릎을 치는데, 그러한 이야기식 전개로 마케팅에 대해 논한다. 수다쟁이 친구에게 설명을 듣는 느낌이랄까.. 그러다보니, 업체의 광고를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든 부분도 더러 있었다. 아무래도 칭찬일색이다보니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물론 '브리티시 항공'과 같이 실패와 관련된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다는 이야기만 기억이 난다.
책에 거론된 회사들은 세계적인 브랜드부터 국내의 기업까지 다양하다.물론 처음 듣는 브랜드도 있었다. 처음듣는데 브랜드스타반열에 오른 기업이라하니 의구심도 들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그 궁금증이 풀렸는데, 마틴 린드스트롬이 <오감 브랜딩>이라는 저서에서 그러한 회사목록을 제시했고,지명도 있는 책에 나온 그 회사들에 대해서 저자도 연구하여 우리에게 설명해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의 말대로 브랜드 스타는 글로벌한 회사가 되어야 하므로 세계의 브랜드에 대해 좀더 알아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우리가 브랜드 스타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Identity 자신만의 슬로건과 브랜드 개성, 컬러 정체성을 확립한 후, Differention 기능과 상징, 고객경험으로 차별화하며, Emotion bonding 공유하며 감성적으로 유착하고, Aura 강력한 스토리와 호스피탈리티를 설계 실행하면 스타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아이가 커갈 때도 롤모델이 있다면 노력을 더욱 기울이고 성공에 다가설 수 있다고 한다. 창업을 계획중이거나 지금 회사에 몸담고 있다면 브랜드 롤모델을 찾아 도약하는데 참고가 될만한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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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I.D.E.A 인데 나는 이 알파벳 하나하나에 찍힌 점을 간과하고 그냥 편하게 아이디어 형성에 관련된 책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럼 도대체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서 일단 책장을 하나하나 넘겼다. 그런데 차례를 보는 순간 읽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I는 정체(성)를 뜻하는 Identity, D는 차별을 뜻하는 Differentiation, 또 감성을 의미하는 Emotion, 마지막으로 아우라 Aura 가 있다고 책에선 설명하고 있었다. 이렇게 하나하나 짜맞추어 IDEA라고 연결시켜놓은 것 자체가 책읽고 싶은 기분을 다운시켰다고 할까.
너무도 지루하고 재미없는 책일 것만 같은 느낌이 팍팍 왔는데 읽다보니 희안하게도 그건 또 아니었던게 의외였다.
그것은 바로 각 브랜드에 숨겨져 있는 흥미로운 비화秘話 때문인 듯 하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브랜드와 인물들의 예시가 나온다.
나에게 그 중 인상깊었던건 베토벤, 고디바초콜릿, 프랑스의 시라노와 록산느, 그리고 엘 불리 레스토랑 등의 이야기인데, 그외에도 워렌버핏이나 마릴린 먼로, 베스킨라벤스와 맥도날드의 변천사 등 이외에도 수많은 브랜드를 소재로 저자는 설명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푸마와 아디다스, 나이키의 이야기는 읽으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내가 몰랐던 실제 이야기를 알게됐기 때문이었다.
그 외에도 에스티로더, 샤넬, 버버리 등 나처럼 패션브랜드에 별로 관심이 없으면 알기 힘든 브랜드의 특성에 대해서도 실제 있었던 재밌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들려주며 이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하고 위기를 극복했는지, 그리고 다시 도약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방법은 어떠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브랜드들이 언급되며 흘러나오는 저자의 설명 또한 중간중간 재밌었다. 결국 이 책을 다 읽고나니, 발상, 생각을 뜻하는 idea라는 단어는 네 가지 브랜드스타의 성공공식 I.D.E.A 와 전혀 연관이 없다고는 차마 말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어느정도의 시야가 확대되었다. 그만큼 주관적인 평을 하자면 읽을만한 책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사업을 계획중이거나 성공을 위해 늘 노력하는 이들이 내 주변에 있다면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었던 문장은 [ 베트남전에서 포로로 잡혔던 미국의 제임스 스톡데일 장군은 무려 8년이나 베트남의 하노리 포로수용소에서 지냈다. 그는 수감기간동안에 여러차례의 고문에도 동료와 부하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며 끝까지 살아남았다. 수용소에서 풀려나온 스톡데일장군은 인터뷰에서 “수용소에서 맨 먼저 죽는 사람은 비관론자가 아니라 근거없는 낙관주의자였다.” 고 말했다. 그러한 사람들은 막연히 낙관적인 희망을 품다가 끝내는 극단적인 실망에 빠져 죽음에 이르렀다고 한다. 반면에 스톡데일장군은 풀려난다는 신념은 지니되 단기간에 석방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으며 그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은 험난한 수용소 생활을 꿋꿋이 견뎌냈다. 스톡데일장군이 무사히 살아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막연한 ‘낙관’이 아니라 합리적인 ‘긍정’ 이었기 때문이다. ]
합리적인 긍정이라. 뭔가 하나 배운 기분이다. 초반엔 조금 지루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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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상상력이 부족한 나를 위해 필요하리라 생각되어 읽게 되었다. 부제로 브랜드 스타를 반드는 상상엔진... 이라고 씌인 글귀가 맘에 들었다.. I.D.E.A는 작가가 생각하는 스타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인 Identity, Differeniation, Emotion bonding, Aura의 약자였다. 크게 이렇게 4파트로 나눈다음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브랜드들의 특성을 아주 쉽게 나열하였다. 우선 우리가 흔히 아는 브랜드들에 대한 소개이기 때문에 참 읽기도 쉽고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4파트는 그렇게 쉽게 쉽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어나간후 마무리 하기에 충분한 챕터가 있다.. 평범함 사람을 브랜드 스타로 진화시키는 12가지 도구라는 제목으로 짧게 12가지 방법을 일깨워주는데.. 스타브랜드를 통한 교훈을 내 자신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글의 문체는 아주 쉽고 짧은 문장 위주로 서술되어 있어... 정말 술술술 읽힌다.. 특히 각 장의 제목을 보면 정말 어쩜 이렇게 정확하고도 간결하면서 귀에 쏙 들어오게 제목을 뽑아낼 수 있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브랜드들이 살아남아 스타가 될 수 있는 비결(특히 우리 주변의 익숙한 브랜드들에 대해)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나를 한번 뒤돌아볼 수 있게 하는 구성으로.. 편안하지만.. 내 인생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할 수 있는 충분히 좋은 자기계발서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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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넘치는 브랜드가 있고 하루에도 많은 브랜드가 생겨난다. 이제 브랜드는 단지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되었다.
이제는 제품 뿐 아니라 개인 브랜드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개인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 이 책의 공식을 실행한다면 나만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꿈을 성장시켜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