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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 ‘바벨의 도서관’의 환상적 구현 ‘영원히 사는 법’
"보르헤스 ‘바벨의 도서관’의 환상적 구현 ‘영원히 사는 법’" 내용보기
원주(原註: 원래의 글에서 단 주석이나 주해)와 역주(譯註: 번역자가 단 주석)가 난무하는 보르헤스의 작품을 읽다보면 단 몇 초간의 방심도 책과 멀찍이 떨어뜨려놓는 글의 오만함에 입이 딱 벌어지는 감탄과 더불어 나 자신을 먼지만큼 쪼그라들게 만드는 좌절을 함께 맛보곤 한다. 보르헤스를 읽음에 있어 역주의 도움이 절대적인데 간혹 역자마저도 ‘그 뜻이 애매모호하다’라든지
"보르헤스 ‘바벨의 도서관’의 환상적 구현 ‘영원히 사는 법’" 내용보기

원주(原註: 원래의 글에서 단 주석이나 주해)와 역주(譯註: 번역자가 단 주석)가 난무하는 보르헤스의 작품을 읽다보면 단 몇 초간의 방심도 책과 멀찍이 떨어뜨려놓는 글의 오만함에 입이 딱 벌어지는 감탄과 더불어 나 자신을 먼지만큼 쪼그라들게 만드는 좌절을 함께 맛보곤 한다. 보르헤스를 읽음에 있어 역주의 도움이 절대적인데 간혹 역자마저도 ‘그 뜻이 애매모호하다’라든지 ‘...로 추측할 뿐 확실치 않다.’라는 의견을 피력할 때는 그래, 전문가들에게도 쉽지 않단 말이지..하면서 슬며시 미소가 새어나오기도 한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감을 회복하려면 몇 달 혹은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보르헤스 얘기를 그림책 리뷰의 서두로 끄집어 낸 이유가 있다. 영생불사라는 심오한 철학적 주제를 환상적인 일러스트로 구현해낸 콜린 톰슨의 『영원히 사는 법』을 읽는 순간 바로 떠오른 것이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이었기 때문이다.


보르헤스는 「바벨의 도서관」이라는 단편에서 우주를 무한수의 육각형 진열실들로 구성된 도서관이라고 정의했다. 육각형의 각각의 면들은 똑같은 크기와 형태를 가진 다른 진열실들로 연결된 끝을 측정할 수 없는 영원의 도서관에서 인간은 불완전한 사서들이라는 것이다. 『영원히 사는 법』은 지금까지 출판된 모든 책이 꽂혀 있는 도서관의 문이 닫히면 도서관이라는 거대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의 주인공 피터는 요리책 책장 ‘ㅁ’부분의 <모과류>라는 제목의 책속에 살고 있는 가족 중 한명이다.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개인적인 혹은 세계 보편적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어 우주의 존재 이유를 밝히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는데 『영원히 사는 법』의 피터는 <영원히 사는 법>이라는 사라진 책의 기록 카드를 발견하고 그 책을 찾아 밤마다 도서관 도시를 헤맨다. 「바벨의 도서관」에 등장하는, 미래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예언서를 찾아 방대한 육각형의 방들을 헤매는 사람들의 터무니없는 희망과 절망이 몇 년째 도서관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는 피터와도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피터는 우연처럼 실마리를 찾게 된다.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에서 한 사서가 어느 육각형 방에서 나머지 모든 책들의 암호임과 동시에 완전한 해석인 책을 훑어보고 신과 유사하게 되었고 그를 찾으러 헤매는 숭배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영원히 사는 법』에서 네 명의 선인을 만나 <영원히 사는 법-초보자를 위한 영생>이란 책을 건네받고 ‘영원한 아이’와 대면한 피터는 「바벨의 도서관」의 숭배자들에게는 꿈의 실현일 것이다.


<영원히 사는 법>이라는 책을 읽고 자기 정신을 잃지 않은 유일한 사람, 그래서 영원한 삶을 살고 있는 영원의 아이는 영원한 삶을 피터에게 들려준다. 영원한 삶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영원의 아이의 모습을 묘사한 글로 대신해 본다. ‘아이는 어리면서 늙었고, 열 살쯤이며 동시에 나이를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피부는 아이처럼 매끈했지만 피곤해하며 활기가 없었습니다. 눈은 어려 보였지만 지치고 멍했습니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결국 가진 것은 끝없는 내일들뿐인 영생불사는 애써 구할 만한 매력적인 삶이 아님을 에둘러 말한다. 그렇게 원하던 <영원히 사는 법>이란 책을 손에 들고 있는 피터는 읽는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 버리는 그 책을 절대 읽지 말라는 영원한 아이의 조언을 수용했을까? 영원한 아이로 살아갈 것인가 현명한 아이로 남을 것인가.


이 책에는 공공연하게 드러나 있으면서도 아는 사람만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숨어 있다. 지금까지 출판된 모든 책들이 꽂혀있는 이 도서관의 서가를 잘 둘러보면 큭큭 웃음이 터져 나온다. ‘전쟁과 편육’ ‘해저 2만 보리’ ‘채털리 부인의 사냥’ ‘폭풍의 언더웨어& 제인 데님’ ‘로미오와 줄자’ ‘베니스의 상추’ ‘와인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몇 권의 책제목만 소개해도 금방 눈치 챌 수 있다. 저자의 친절함인지 역자의 친절함인지 책 뒷부분에 원래의 문학작품들과 영화제목들이 실려 있다.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은 절대 모를, 어른들만 아는 즐거움이라 할 수 있다. 훗날 많은 책들을 읽고 난 아이가 다시 꺼내보고 지금의 나처럼 키득키득 웃게 될 날을 고대한다.   


철학적인 심오한 주제를 다룬 책, 어른의 마음에 반향을 크게 불러오는 그림책을 읽으면 항상 아이의 느낌이 궁금해진다. 일곱 살 아이의 우주에서 이 책은 어떤 이미지일까? 조심스레 물어본다. “만약에 영원히 사는 법이라는 책을 얻게 되면 어떻게 할 거야? 영원히 사는 법을 읽어볼래? 아니면 읽지 않을래?” “엄마는 참...책을 읽어보고도 몰라요? 영원히 사는 게 좋은 게 아니잖아요. 영원히 산다는 것은 시간이 얼어붙어 버린다는 거예요.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고 고통도 느껴보고 고통을 극복하고 행복도 맛보는 게 훨씬 낫잖아요.” 아이라고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책을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편견은 우주 밖으로 던져버려야 한다. 그래, 내가 연못이라면 아이는 우주다.


보르헤스의 첫 밥벌이 수단은 도서관 사서였다고 한다. 지나친 독서로 인해 서른 살 이후부터 차차 시력을 잃기 시작해서 훗날 국립도서관장직에 임명됐을 때는 거의 시력을 상실한 상태였다고 한다. 애서가들의 눈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도서관의 모습을 위트 넘치는 유머를 담아 화려한 색채로 그려낸 콜린 톰슨은 색맹이라고 한다. 도서관장의 시력은 맹인에 가깝고, 세계가 열광하는 환상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그림 작가는 색맹이라니...삶은 진정 아이러니가 아닐런지...      

   

 

 

 

o******5 2012.01.07. 신고 공감 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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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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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사는 아이, 피터는 없어진 책을 찾고 싶어하는 아이다. 없어진 책은 "영원히 사는 법"이다. 그 책을 찾게 되면 영원히 늙지 않을거라 생각한 피터는 매일 밤마다 책을 찾아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그 책을 아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영원한 아이)을 찾게 된다. 그 아이는 피터에게 그 책을 읽으면 미치게 되고 말거라며 읽지못하게 하면서 영원히 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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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사는 아이, 피터는 없어진 책을 찾고 싶어하는 아이다.
없어진 책은 "영원히 사는 법"이다.
그 책을 찾게 되면 영원히 늙지 않을거라 생각한 피터는 매일 밤마다 책을 찾아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그 책을 아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영원한 아이)을 찾게 된다. 그 아이는 피터에게 그 책을 읽으면 미치게 되고 말거라며 읽지못하게 하면서 영원히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피터는 그제서야 스스로 깨닫고 책 읽는 것을 포기한다.
 
요즘 아들은 죽는 것에 대해 생각이 많다.
그런 아들에게 이 책을 읽게 해준것은 너무나 잘 한거 같다.
책을 펼치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한장을 펼치고는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작은 것들 하나 하나를 찾고서야 책장을 넘긴다.
글이 별로 없는 책을 이렇게 오래 읽었던 적이 없었던거 같다.
 
피터가 앉아서 고민하는 장면..
아들도 함께 고민해 본다. 영원이 산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엄마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아들..
사실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이야기 해주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자연의 흐름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조금을 알게 된거 같다.
 
독후감을 써보라 하면 많은 이야기를 써 줄 거 같았는데..
아들은 맘 속 담긴 것을 열어 보이질 않고 간단한 상장 만들기를 했다.
 
책을 많이 읽어서 주는 상. 피터에게..
 
 
y*****0 2010.05.25.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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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이 가장 아름답다
"자연스러움이 가장 아름답다" 내용보기
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그림책입니다.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가 생각나네요. 죽음이 없는 미래는 어떤 느낌일지, 과연 행복하고 즐겁기만 할지 궁금해하면서 봤는데, 내용도 화면도 놀랍고 충격적이었어요. 노화를 막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하는 현대인들에게 늙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기쁜 일인지 말해주
"자연스러움이 가장 아름답다" 내용보기
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그림책입니다.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가 생각나네요. 죽음이 없는 미래는 어떤 느낌일지, 과연 행복하고 즐겁기만 할지 궁금해하면서 봤는데, 내용도 화면도 놀랍고 충격적이었어요. 노화를 막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하는 현대인들에게 늙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기쁜 일인지 말해주고 있는 듯했어요. 제 주변에 보면 늙지 않으려고 특별한 음식을 먹고 얼굴도 고치면서 발버둥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즐겁게 살려고 하는 모습처럼 보여서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세월이 비껴가는 것은 아닌 듯해서 씁쓸함을 주곤 하지요. 자연스럽게 늙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소망일 겁니다. 곱게 늙고 누구에게나 존경받으면서 나이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피터는 영원히 살 수 있는 비밀이 궁금했어요. 도서관에 꽂혀있다 사라진 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요. 그것을 찾고 알게 되면 어쩌면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을지 모른다는 꿈을 갖고 말입니다. 도서관 서가에 꽂혀있는 책들을 보면서 큭큭 웃었어요. 제목들이 어찌나 신기하고 재미있고 기발한지, 눈이 즐겁고 마음도 즐거워졌답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은 점점 묵직해져 가네요. 비밀을 찾으려는 피터의 행방이 조금 불안불한해 보이기도 했구요.정말로 비밀을 찾을 수 있을지 조금 기대도 됐구요.
 

 
 
무언가 신비로움을 가득 담고 있는 듯한 그림에 푹 빠지게 됩니다. 강렬한 색이 돋보이기도 하구요. 마침내 피터는 원하던 책을 발견하고 영원히 살고 있는 아이도 만나게 됩니다. 그럼 꿈을 이룬 것일까요? 영원히 사는 아이를 통해서 알게 된 무시무시한 사실들....우리가 꿈꾸고 바랐던 일의 실체를 속속들이 파헤치는 듯한 느낌의 말들...충격적이었으면서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네요.
 
편안하게 늙고 죽을 수 있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는가 봅니다. 살면서 한번쯤 죽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될 수도 있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텐데요...그런데 나 혼자 영원히 남아있을 수 있다면 그건 어쩌면 끔찍한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연스러움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열정적인 색채의 그림과 강렬한 내용, 그리고 생각할 거리들을 남겨주는 메시지...정말 멋진 그림책이었습니다.
y******9 2010.06.06.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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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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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법 - 논장>   이 책을 다 읽고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생각이 났다. 밤만 되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이 살아나와 자신들의 언어로 대화하고, 실제 역사처럼 싸우거나 한다. 박물관 관리인마저 늙고 힘든 노인에서 힘쎈 노인이 되니 신비한 상상속의 세계가 보여져서 아이들과 함께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기에 <영원히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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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법 - 논장>
 
이 책을 다 읽고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생각이 났다. 밤만 되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이 살아나와 자신들의 언어로 대화하고, 실제 역사처럼 싸우거나 한다. 박물관 관리인마저 늙고 힘든 노인에서 힘쎈 노인이 되니 신비한 상상속의 세계가 보여져서 아이들과 함께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기에 <영원히 사는 법>책과 왠지 모른 비슷하게 매치되었다. 저녁에 도서관 문이 닫히면 마치 마법처럼 책장이 살아 움직이니 영화랑 조금은 비슷한 듯하다.
 
도서관의 책장은 살아나고, 책들 뒤쪽에서 문과 창문이 생겨나 불이 켜지고 책속에서 목소리가 들리고 새로운 책장속에서 새로운 도시가 탄생한다. 오래전 사라진 책 <영원히 사는 법>의 존재를 알고 있는 피터는 브라이언과 함께 영원히 늙지 않는 책을 찾아 오랫동안 헤맨다. 책장 곳곳에 숨겨진 명작들의 제목들을 만날 수 있고, 숨바꼭질하듯 책장속에 숨겨진 듯한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방과 방사이를 모두 뒤지고, 지하실과 비밀책장까지 모두 찾아보았지만 일행은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피터는 곧 늙은이 네명을 발견하고 분명 모를거라 생각했지만 그들은 빛바랜 책속으로 피터를 안내하고 <영원히 사는법-초보자를 위한>영생이라는 책을 내민다. 그토록 찾던 책을 찾지만 늙은 노인을 보고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불멸의 삶이 효과가 없나보다 생각하지만. 노인들은 영원한 아이에게 피터를 안내한다.
 

 피곤하고 핏기하나 없고 생기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영원한 아이는 피터에게 책을 읽지 말것을 당부한다. 영원히 산다는 것이 절대 살아 있는 것이 아니어서 영원한 아이는 책을 숨겼다고 말한다. 피터는 과연 영생의 책을 읽었을까 읽지 않았을까.
 
한권의 책에서 정말 수 많은 책세상을 본 듯하다. 책장속에 숨겨진 도시 곳곳의 모습을 보면서 작가의 상상력에 놀라운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서랍속의 집, 책속에서 펼쳐지는 진풍경, 사다리, 기차, 악기, 자연, 동물들 책속에서 마치 숨은 그림을 찾아내는 것처럼 이곳저곳을 구경하느라 책을 넘길 수가 없다. 책들의 제목 또한 원제목을 약간 변경을 해서 그런지 우숩고 어떤 책의 제목의 변형인지 저절로 찾아보게 된다.
 
진시황제가 영생의 삶을 원했지만 실제로 찾을 수 없었다. 책속의 피터는 찾았지만 그의 결정은 현명했다. 진시황제는 왜 그토록 영원의 삶을 원했을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영원의 아이 말처럼 살아있는 것이 절대 살아 있는 것이 아니었을 텐데, 물질적인 풍요로움도 영원의 삶을 행복해주지는 않았을텐데... 영원한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좋은 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의 마지막에서 허투루 적힌 책의 원제목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호기심 많은 독자들을 위한 페이지를 실어 두었다. 못찾은 책들도 보이고, 쉽게 기억되는 책들도 있어서 책을 오랫동안 곁에 두고 싶어진다. 한권의 그림책으로 정말 멋진 세상으로 여행을 한듯하다.
 
<독후활동-초1>
 

아직 영원의 삶을 상상하기에는 너무 이른나이인듯하여 멋진 책표지를 한번 그려보기로 해봄.
 

<영원히 사는법>처럼 멋지고 신비한 표지는 아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로 꾸며지고 아이들의 상상속에
담긴 한권의 표지가 탄생된듯하다. 현재는 칸이 많이 비어있지만, 다음에는 더 멋진 책장들로 아이들만의 책장을 그려넣고 싶다.
 
아이들과 함께 오랜시간 두고두고 찾아보며 보고 싶은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k******j 2010.05.27.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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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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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을 가졌다고 스스로에게 일렀지만,사실 내가 가진 것은 끝없는 내일들뿐이지.영원히 산다는 것은 절대 살아 있는 것이 아니야."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런데,왜 배경은 도서관이였을까? <영원히 사는 법>이란 책이 사라졌기 때문에? 물론 사라진 책을 찾아나선 피터와 그보다 먼저 책을 찾아 나섰던, 나이를 가늠 할 수 없는 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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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을 가졌다고 스스로에게 일렀지만,사실 내가 가진 것은 끝없는 내일들뿐이지.영원히 산다는 것은 절대 살아 있는 것이 아니야."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런데,왜 배경은 도서관이였을까?
<영원히 사는 법>이란 책이 사라졌기 때문에?
물론 사라진 책을 찾아나선 피터와 그보다 먼저 책을 찾아 나섰던, 나이를 가늠 할 수 없는 아이어른(?)을 통해 알게 된다.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것은 영원토록 책을 읽을 수 없다는 말도 되는 것이겠지.
도서관 빼곡히 쌓여 있는 책들을 보고 있자니,사라진 책도 궁금했지만
켜켜이 쌓여 있는 책들이 더 부러워 한참을 둘러 보았다.
이런 서재를 가져 보는 것이 삶의 로망이기도 하니까.
그런데,이것이 저자가 만들어 놓은 덧(?)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걸 알면서,왜 자꾸만 소유하려고 드는가? 라고
 
영원히 살려고 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욕심이겠지만
살아 있는 동안 끝없이 무엇인가를 소유하려고 하는 것도 욕심이고 허상을 쫒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의 그림책이라고 하기에는 담고 있는 내용이 굉장히 철학적이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꼭 죽음이란 것과 연결시키지 않아도 이야기는 충분하게 전달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왜냐하면 그림으로 충분히 그 느낌이 전달 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놀라웠던 것 중 하나, 저자는 색맹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멋지고 이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존경스러웠다.
 

 덧 ...이미지는 예스 책 소개에서 담아왔음
w*******i 2010.06.04.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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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죽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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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으로 분류해도 큰 상관은 없겠지만 어른이 봐도 좋을만한 그림책이다. 어른을 위한 판타지 우화 정도로 분류하면 좋을것 같다. 세상의 모든 책이 소장된 도서관에서 '영원히 사는 법'이라는 제목의 책이 사라진다. '모과류'라는 책에 살고 있는 피터는 이 사실을 알게되고 '영원한 삶'을 꿈꾸며 매일 밤 이 책을 찾아 나선다. 며칠간의 탐험 끝에 이 책을 찾은 피터, 이 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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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으로 분류해도 큰 상관은 없겠지만 어른이 봐도 좋을만한 그림책이다. 어른을 위한 판타지 우화 정도로 분류하면 좋을것 같다.


세상의 모든 책이 소장된 도서관에서 '영원히 사는 법'이라는 제목의 책이 사라진다. '모과류'라는 책에 살고 있는 피터는 이 사실을 알게되고 '영원한 삶'을 꿈꾸며 매일 밤 이 책을 찾아 나선다. 며칠간의 탐험 끝에 이 책을 찾은 피터, 이 책만 읽게되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지만 큰 깨달음과 함께 영원한 삶을 포기한다.


"영원히 산다는 것은 언제나 내일이 있는 것일 뿐, 결코 살아있는 것이 아니야."


불후의 명화 '하이랜더'에서 크리스토퍼 램버트도 이런 명언을 남긴 바 있다.
"난 4세기 반을 살았네. 난 죽을 수 없어."
(이 영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크리스토퍼 램버트는 이 영화에서 불멸의 전사로 나온다.)


혹시라도 영원한 삶을 꿈꾸는 분들이 있다면 먼저 이 책을 읽은 후 결정해도 늦지 않을 듯 하다.


판타지풍의 그림 또한 판타스틱하다.

YES마니아 : 로얄 j******m 2010.05.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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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산책, 영원히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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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법'이란 책을 찾아 밤의 도서관을 헤매는 이야기입니다. 마침내 그 책을 찾았지만 소년은 그 책과 영원히 사는 아이를 두고 세상으로 돌아오죠. 왜 그랬을까요?   책의 줄거리도 흥미롭지만, 도서관 서가에 꽂힌 책들이 참 재밌는 동화책입니다.   '위대한 유화' '캔터베리 이용기' '캐스터 브리지의 시계' '베니스의 화성인' '80분간의 세계일주'   원 소설 제
"도서관 산책, 영원히 사는 법" 내용보기

'영원히 사는 법'이란 책을 찾아 밤의 도서관을 헤매는 이야기입니다. 마침내 그 책을 찾았지만 소년은 그 책과 영원히 사는 아이를 두고 세상으로 돌아오죠. 왜 그랬을까요?

 

책의 줄거리도 흥미롭지만, 도서관 서가에 꽂힌 책들이 참 재밌는 동화책입니다.

 

'위대한 유화'

'캔터베리 이용기'

'캐스터 브리지의 시계'

'베니스의 화성인'

'80분간의 세계일주'

 

원 소설 제목에서 미묘하게 달라진 책들이 서가에 가득히 꽂혀 있네요. 과연 아이들이 보면서 이런 재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 못 알아보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다시 보여줘야 되겠네요.

 

책과 교묘하게 섞인 숲 혹은 마을 풍경이 아름다운 동화책입니다.



a***a 2012.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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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깊은 가르침을 던져주는 힘있는 책
"사고깊은 가르침을 던져주는 힘있는 책" 내용보기
아이들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멋진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양장본으로 초등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세상의 많은 찬사를 표현하고도 부족함이 없을 좋은 책을 만나서 너무 기쁜 하루였지요. 아이도 이 책을 먼저 읽고나서 너무 재미있다며 극찬을 하더군요. 저 또한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볼거리에 빠져들고 이야기에 더 빠져들면서
"사고깊은 가르침을 던져주는 힘있는 책" 내용보기

아이들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멋진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양장본으로 초등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세상의 많은 찬사를 표현하고도 부족함이 없을 좋은 책을 만나서 너무 기쁜 하루였지요.

아이도 이 책을 먼저 읽고나서 너무 재미있다며 극찬을 하더군요. 저 또한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볼거리에 빠져들고 이야기에 더 빠져들면서 이 책이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하느라 참 고마웠던 책이였습니다.

 

우선 이 책은 제목부터 의미심장하지요. 어떠한 내용일까 궁금하면서 아이랑 이야기를 꼭 나누고파서 아이에게 권한 책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이 책이 전하는 의미를 아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읽고나서 아이를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늙지 않고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이 과연 옮은것인지..그리고 그 삶이 진정한 참행복인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보게되는 책이랍니다.

 

환상적이고 우리가 생각하고 있지않은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야기로써 받아들이지않고 정말 이러한 일이 있지않을까라는 작은 바람과 작은 소망도 가져보게 되는 이야기였지요. 그리고 소인들이 살고있는 마을은 그야말로 놀라움과 탄성과 이러한 의도로 작가와 일러스트작가가 그려간 이 한 권의 책은 그야말로 멋졌답니다.

많고많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고 그 작은 세상속에 함께 하고픈 간절함도 생기더군요.

 

환상적인 이야기지만 정말 심도싶은 가르침을 주고있는 책입니다.

의자에 앉아있는 무표정하고 아파보이지까지 하며 삶의 의미를 모두 잃어버린 한 아이를 만나는 순간...이 책이 전하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그리고 그 아이가 말해주는 말들은 그야말로 진정한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참행복이라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지요.

물론 저의 아이도 함께 그 느낌들을 말로하더군요.

 

그렇게 좋은 책을 만났을때 우리 모녀는 극찬을 하게 된답니다.

' 이렇게 좋은 책이 있었네...' 하면서....

아이도 슬슬 좋은도서를 알아보는 것같아서 참 기특해보였지요.

 

소장가치있는 좋은 도서랍니다.^^

 

g*****0 2011.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철학적인 주제로 깊이 있게 접근하는 책이어서 어른이 함께 보고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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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법   영원 불멸이라는 주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흥미롭고 한 번쯤 솔깃한 이야기인가보다. 날마다 눈을 빛내며 어쩜 저런 생각이 다 떠오를까 싶을만큼 놀라운 상상력을 펼치는 아이들을 닮은 책이 논장에서 나온 영원히 사는 법이다. 빽빽이 꽂힌 책, 모두가 잠든 밤은 고즈넉하다 못해 살짝 음산한 분위기마저 감도는데 방이 천 개나 되는 도서관의 문이 닫히고 모두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철학적인 주제로 깊이 있게 접근하는 책이어서 어른이 함께 보고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다." 내용보기

영원히 사는 법

 

영원 불멸이라는 주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흥미롭고 한 번쯤 솔깃한 이야기인가보다.

날마다 눈을 빛내며 어쩜 저런 생각이 다 떠오를까 싶을만큼 놀라운 상상력을 펼치는 아이들을 닮은 책이 논장에서 나온 영원히 사는 법이다.

빽빽이 꽂힌 책, 모두가 잠든 밤은 고즈넉하다 못해 살짝 음산한 분위기마저 감도는데 방이 천 개나 되는 도서관의 문이 닫히고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고 경비 아저씨도 잠이 든 깊은 밤, 서가의 책들이 살아난다.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가 읽는 이의 마음에도 왠지 모를 오묘하게 만든다.

책들 너머로 문과 창문이 살아나고 불이 켜지고 책 속에 사는 인물들이 제페터 할아버지가 만든 나무인형 피노키오가 살아 움직이듯 활동한다.

요리책 책장 ‘모과류’라는 책 소에서 사는 피터는 우연히 ‘영원히 사는 법’이라는 책 제목이 적힌 카드를 발견하고 고양이 브라이언과 영원히 사는 법을 찾아다닌다.

겨우 찾아내었는데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깊은 세월을 간직한 한 아이가 나타나 영원히 사는 것은 그냥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며 그 책을 읽지 마라고 조언한다.

그 말에 피터는 깊이 고민을 하는데.......

내가 만약 주인공 피터였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

쉽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순간순간이 모여 영원을 이루고 지나가버리면 다시 오지 않을 순간이지만 그래서 더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하는 책이다.

영원히 산다고 해서 꼭 행복한 것만은 아니며 영원히 사는 것에 대한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하고 지금의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살아야 할지도.

신비로운 분위기와 묵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주제를 그려내는 글과 그림이 참 잘 어울린다.

도서관 서가의 책들의 제목이나 장면을 생생하게 만드는 그림 등도 책에 대한 의미를 보태고 보는 이의 즐거움을 키운다.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철학적인 주제로 깊이 있게 접근하는 책이어서 어른이 함께 보고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다.

i*******e 2010.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원히 사는 법/논장] 피터와 함께 영원히 늙지 않는 비밀 찾기!
"[영원히 사는 법/논장] 피터와 함께 영원히 늙지 않는 비밀 찾기!" 내용보기
[영원히 사는 법/논장] 피터와 함께 영원히 늙지 않는 비밀 찾기!유독 ’논장의 그림책’을 좋아하는 엄마.무언가 발견하는 즐거움속에서 아이와 함께 그림책속의 재미를 발견해 내는 과정 하나 하나가 참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요. 생각하고 꿈꾸고 함께 이야기하는 그림책이야말로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돋워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엄마인 저부터가 읽어가면서 공감하고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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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법/논장] 피터와 함께 영원히 늙지 않는 비밀 찾기!


유독 ’논장의 그림책’을 좋아하는 엄마.
무언가 발견하는 즐거움속에서 아이와 함께 그림책속의 재미를 발견해 내는 과정 하나 하나가 참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요. 생각하고 꿈꾸고 함께 이야기하는 그림책이야말로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돋워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엄마인 저부터가 읽어가면서 공감하고 나의 또 다른 세계를 맛볼수 있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랍니다.




콜린 톰슨의 영원히 사는 법- 
짙은 철창 너머로 도서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무게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도서관 기록 카드에 맨 아래  서랍 밑에서 발견한 영원히 사는 법이란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답니다.



도서관 풍경속에 드리워진 곳곳의 풍경을 하나 가득 담은 콜린 톰슨의 세밀하고도 흥미진지한 이야기지요.
왠지 열면 안되는 분위기의 오래된 상자 하나에 주의 사항이란 메모가 새겨져 있고, 아이와 내가 그 상자를 열어보고 싶은 충동도 느낄정도였답니다. 이 상자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엄마는 예쁜 보석 상자, 보근인? 나는 음.... 파워레인져엔진킹~ 아마도 가지고 싶어하는 것들 하나씩 들어있으면 하는 소망이 간절하듯...아~ 왠지 보물상자인건 아닐지?

하나 하나 도서관 풍경속에서 꽂혀 있는 서가엔 창가의 불빛, 계단으로 통하는 불빛, 그리고 책사이 숨어있는 주인공들과, 책의 제목들...
책 한권 속엔 사람의 풍경이 있고, 그속에 내 아이와 함께 책속의 이야기를 끄집어낼것만 같아요.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도서관에서 영원히 사는 법을 찾기 위해 피터와 브라이언은 끝없는 보물찾기 속으로 향하고 또 향합니다.

노인이 인도한 중국식 정원의 볼거리도 그림책의 묘미를 선사해주었고,
영원히 사는 법을 찾기위한 끝의 실마리에 아이가 던진 말한마디.
영원히 사는 법을 절대 일어선 안 된다는 말.
피터를 미치게 한다고 하지만, 미치지 않은 피터가 유일무이하면서 영원히 산다는 것은 절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란걸 알려준답니다.




세상을 미치게 할 책 한권을 왜 태우지 않았냐는 질문에, 책의 생명을 영원하다는 말로 
도서관안의 책속 더미속에서 발견한 지혜의 즐거움과 왠지 모를 도서관의 한적하면서도 으스름 짙어오는 풍경들속에서 내 상상이 내 지혜가 꿈트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답니다.
YES마니아 : 골드 v******3 2010.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