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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허싱일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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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없다고 사랑은 허상에 불과하며 우리의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라고 현실에서는 그런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거참없이 우리가 지닌 사랑의 달콤한 환상을 깨뜨리는 주장을 하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연인이였다면 이같은 주장에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의 질투정도로 여기며 코웃치며 부정했을 것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사랑을 믿는 다고 이야기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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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없다고 사랑은 허상에 불과하며 우리의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라고 현실에서는 그런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거참없이 우리가 지닌 사랑의 달콤한 환상을 깨뜨리는 주장을 하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연인이였다면 이같은 주장에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의 질투정도로 여기며 코웃치며 부정했을 것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사랑을 믿는 다고 이야기 할 것이고 다투거나 헤어진 연인들이나 오래된 결혼한 부부들의  대다수는 사랑 따위는 믿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오랜 세월 함깨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사랑이 아니라 자녀나 정 때문이라고. 그렇다면 정말 사랑은 없는 것일까?  우리의 생각속에서 만들어낸 개념에 불과하단 말인가. 사랑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더 삶을 행복하게 하고 풍요롭게 할까? 


사랑이라 부르는 온갖 형태의 정의를 부르짖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으며 단 한 순간도 사랑이 없는 세상이란 상상할 수도 없다고 생각조차 해 보지도 못했다고 말하며 사랑의 부재야말로 종교에서 말하는 지옥이나 다름없을 것이라 말한다. 모두가 그냥 가슴속에 사랑을 느낄뿐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감정이 사랑이라는데 누가 의의를 제기하겠는가. 사랑은 수세기에 걸쳐 신화화 되고 찬양되어 왔으며  사랑을 꿈꾸며 사랑의 시를 읊조린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저자는 사랑은 없다고 이제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주장을 펼치며, 우리에게 과연 사랑이 존재하느냐고 누구도 묻지 않았던 질문을 과감히 던진다.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색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분석하고 학문적으로 파해치고 분해하고 연구해 보고 분명한 연구 결과를 눈앞에 제시하며  연구에 따르면 사랑은 아무 것도 아니거나 매우 미미한 부분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하다

 “그대들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

과학적 데이타 앞에 늘 우리는 주늑들고 자신감을 상실하곤 한다. 과연 이이의 주장이 맞는단 말인가.


결혼을 통해 우리는 진정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 마치 운명처럼.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교회나 국가가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 낸 제도이며 우리가 이를 무조건 믿고 따르도록 기만하고 부추키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은 사회적 관습에 지나지 않고, 우리가 죽을 때까지 한 사람하고만 살아야 하는 것 역시 부당한 처사이며 우리는 한 번 사랑에 빠질지라도 그 사랑에 책임져야하는 운명의 노예도 아니라는 것이다. 


일부일처제 역시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제도이며 지구상에 아직도 일부다처제가 엄연히 존제하며 그것은 인간의 본성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더 많이 지구상에 남기고자 하는 생존본능일 뿐이라고 자연의 법칙은 사랑 따위에는 애당초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이 책은 사랑의 상처에 괴로워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한탄하는 사람들, 사랑의 배신으로 슬퍼하는 사람에게는 위로가 되라고 쓴 책이 아닐까하는 의심조차 들게 만든다.  

 

어떤 이들에게 사랑은 목숨과도 바꿀 만큼 소중한 감정이고 다른이들에게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음식보다 못한 것이 바로 사랑이다. 이토록 상반된 감정을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이해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무리 과학적인 연구결과와 통계들을 들이대며 주장 할 지라도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사랑을 노래하고 사랑의 이름으로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고 있다. 결혼이라는 제도가 아무리 종교나 사회가 만들어놓은 덫일지라도 사랑은 여전히 삶의 목적이 될수 있고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하는 원동력임을 나는 믿는다. 

k******2 2010.05.10.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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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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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정녕 있습니까? 없는겁니까? 라는 극단적인 물음에 나는 당연히 사랑은 있다. 라는 쪽이다.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찬 곳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의 사랑이라고 일컫음에는 그냥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사랑과는 다른. 그 사랑의 정의를 한 사람에게서 영원히 느끼는 사랑! 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니까.. 오직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그런 사랑이 있습니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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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정녕 있습니까? 없는겁니까? 라는 극단적인 물음에 나는 당연히 사랑은 있다. 라는 쪽이다.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찬 곳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의 사랑이라고 일컫음에는 그냥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사랑과는 다른. 그 사랑의 정의를 한 사람에게서 영원히 느끼는 사랑! 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니까.. 오직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그런 사랑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라고 물어오고 있다.. 그러나.. 역시 그 물음에도. 나는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사랑이라는 것이 오직 가슴이 뛰고 첫 만남의 설레임을 계속 지속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한 사람을 사랑함에 있어서.. 그것이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고. 그 노력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책은 바야흐로 이렇게 시작한다.

" 사랑을 믿는다는 것은 UFO의 존재를 믿는 것과 같다."

 

현재 대다수 국가의 일부일처제도는 우리 인간의 몸속에 있는 유전자는 물론이고 역사 속을 들여다볼때 일부일처제도는 마땅치 않다고 말이다.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일은. 너무도 어렵다. 일부다처제도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몇몇 나라들과. 역사속에 수많은 여자들을 거느리고 살았던 남자들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말이다.

 

어느 정도는 과학적으로. 그리고 역사속 사실들을 바탕으로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저자가 "사랑은 없다" 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영원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단어의 존재 자체가 아름다운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이 저자가 바탕으로 한 것들이긴 하지만, 이 사람 일부다처제의 세상이 오기를 바라고 있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난 이후에도 반감이 드는 책이었다. 남자들은 저자의 생각에 일부 찬성할지도 모르겠으나.. 나는 아무튼 좀 그랬다. 사랑이라는 것을, 단지 설레임과 그때 그 순간의 이론만으로 너무 몰아가는것이 아닌가 해서 말이다.. 그렇지만 나름 여러가지 이론들과 근거를 바탕으로 신화. 역사들을 접할 수 있어서, 재밌게 읽긴 하였다. ^^

 

 

우리 대부분은 사랑이 존재한다고 철석같이 맏고 있다. 긴 말 따위는 필요하지도 않다. 모두가 그냥 가슴소겡 사랑을 느낀다. 모두가 사랑의 전도사요 증인이다. 지구상 어딜 가든 사랑은 느껴지고,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외딴 시골마을에서도 모두들 사랑을 노래한다. 그럴까? 과연 사랑이 존재할까? (p.16)

 

사랑이라는 감정이 우리 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경험을 통해 익숙히 알고 있다. 개중에는 없던 에너지가 불쑥 충만해지는 사람도 있고, 그 어떤 것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사랑이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은 과학적으로 측정 가능하다.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를 살펴보면 감정과 충동을 주관하는 부위가 분주하기 짝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일들이 활발하게 일어난다는 뜻이다. (p.172)

 

 

t****6 2010.05.15.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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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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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진정성에 대해..자료를 토대로 작가 나름의 논리를 펼쳐 놓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만약 내가 사랑에 대한 나름의 생각이 정립되지 못하던 시기에 이 작품을 접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들었었다. 그 만큼..중립적이지 못하며 사랑에 대한 균형성이 좀 떨어진다고 느껴졌던 작품이다.    물론 사랑에 대해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성과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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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진정성에 대해..자료를 토대로 작가 나름의 논리를 펼쳐 놓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만약 내가 사랑에 대한 나름의 생각이 정립되지 못하던 시기에 이 작품을 접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들었었다. 그 만큼..중립적이지 못하며 사랑에 대한 균형성이 좀 떨어진다고 느껴졌던 작품이다.

 

 물론 사랑에 대해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성과 질투, 번뇌, 결혼 등을 언급할 때 사용한 논거나 예들은 유용한 정보로의 가치는 있었다. 또한 번역도 상당히 잘 돼 있어작가의 생각이 독자에게 잘 전달 될 듯하다.

 

 하지만 작가가 내 놓은 논거는 사랑의 순수성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가 강해..긍정적인 요인도 비슷한 비중으로 함께 다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었다. 이 책은 논문이 아니기에 한쪽 방향성에 치중할 필요도 결론을 낼 필요도 없었을 텐데..작가는 사랑에 대해 환상이란 결론을 내리고 싶었나 보다.

 

 시각의 다양화를 위해..사랑에 대한 생각이 정립된 이들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7 2010.05.28.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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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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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길을 걷다보면 흘러나오는 유행가에도, 오늘 막 개봉한 영화들에도, 서점에 꽂혀있는 무수한 책들에도.. 우리 곁엔 언제나 '사랑'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 사랑들에 가슴이 떨려보기도 하고 마음이 아려보기도 하면서, 한번쯤은 사랑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그런 우리에게 이 책은 묻는다. ‘사랑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더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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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길을 걷다보면 흘러나오는 유행가에도, 오늘 막 개봉한 영화들에도, 서점에 꽂혀있는 무수한 책들에도.. 우리 곁엔 언제나 '사랑'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 사랑들에 가슴이 떨려보기도 하고 마음이 아려보기도 하면서, 한번쯤은 사랑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그런 우리에게 이 책은 묻는다. ‘사랑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더 행복할까?'

태어나면서부터 어머니와의 유대감으로 처음 접하게 된 사랑은 사춘기 시절을 지나며 이성의 성적 매력을 통한 사랑으로 변해간다. 파트너를 구하고, 사랑에 빠지며 구애를 하고, 질투를 하고 번뇌를 하며 결혼에 이르고 때론 외도를 하는 흔하디흔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사랑을 믿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우리를 초지일관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다. 책은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끊임없이 물어온다. 네가 하는 사랑이 정말 존재하는 것이냐고. 나는 자신있게 대답하고 싶다. 길거리에도, 영화 속에도, 책 속에도, 그 누구나의 마음속에도 ‘사랑은 있다.’

책은 여러 가지 이론을 내세우며 수많은 사랑 이야기를 ‘조리 있게’ 비판한다. 어떤 사랑은 그저 호르몬 효과일 뿐이고, 또 어떤 사랑은 성욕, 또 어떤 사랑은 사랑이라 착각하는 마음에 의한 일시적인 효과라고. 그러나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우리가 행하는 사랑에 관한 행동 -이를테면 불 속에서 마지막으로 걸었던 전화에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는 행동이나, 자신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이가 살기위해 희생하는 행동 등- 은 단지 호르몬효과나 상대에게 잘 보여 점수를 따기 위한 행동으로 유추하기 힘들다. 사랑이란 감정에 있어서 호르몬이나 성욕 등이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랑의 존재를 확신하는 나로서는, 역사 속의 사실들을 과학적으로 풀어나가는 방식은 재미있으나 모두 다 수긍하기는 어려운 내용이다. 책의 내용처럼 사랑의 유효기간이 18개월에서 길어야 3년이라는 것을 수용한다해도, 그 후의 사랑과 정(情)의 관계를 다른 파트처럼 이론적으로 풀어내지 못한 것도 조금 아쉽다. -사실 그 것이 가능하리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책은 “사랑을 믿는다는 것은 UFO의 존재를 믿는 것과 같다” 며 초지일관 사랑은 없다고 외치고 있지만, UFO가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어 UFO의 존재를 믿는 것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사랑이 있다고 외치는 것을 그 누구도 ‘불가능’하다 말할 수 없다.

 

“ 우리 대부분은 사랑이 존재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긴 말 따위는 필요하지도 않다. 모두가 그냥 가슴속에 사랑을 느낀다. 모두가 사랑의 전도사요 증인이다. 지구상 어딜 가든 사랑은 느껴지고,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외딴 시골마을에서도 모두들 사랑을 노래한다.

그럴까? 과연 사랑이 존재할까? …… 특정 식재료가 없어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듯 사랑이 없다고 당장 죽지도 않는다. 하지만 지구상 수많은 민족들에게 있어 사랑이 감정과 사고 전체를 좌지우지할 만큼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러한 경향의 발단은 무엇이었을까?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생각이 언제부터 우리 머리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그런데 그러한 믿음이야말로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t******m 2010.05.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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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환상을 깨는 냉혹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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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상에는 '불가사의 하다' 라는 표현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너무나 많다.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시대가 되었어도 속 시원히 밝힐 수 없는 것들 말이다. 그러고보면 고대 문명이나 자연 현상 등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인체만 하더라도 아직 미스테리한 부분이 얼마나 많은가? 사람을 움직이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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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는 지구상에는 '불가사의 하다' 라는 표현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너무나 많다.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시대가 되었어도 속 시원히 밝힐 수 없는 것들 말이다. 그러고보면 고대 문명이나 자연 현상 등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인체만 하더라도 아직 미스테리한 부분이 얼마나 많은가? 사람을 움직이고 생각하게 만드는 신경 체계도 신비스러움 그 자체지만 '인간의 마음' 특히 '사랑' 이라는 감정은 그 무엇으로도 정의될 수 없는 복잡 미묘한 영역이 아닐 수 없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우선 자신을 속이고, 뒤이어 타인을 속인다.  -오스카 와일드- "

 

 사랑을 믿으시나요?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주저 없이 '믿는다' 라고 말할 것이다. 정말로 사랑을 믿으시나요? 라고 재차 묻는다면 그래도 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 하지만 또 다시 묻는다면... 글쎄 믿는다기 보다는 그냥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싶다고 한 발 물러설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가지고 있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해본 적도 있고, 지금도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가끔씩 사랑이 무엇일까, 라며 스스로에게 되묻는 나를 발견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어떤 학자들은 사랑의 유효기간을 불과 몇 개월 혹은 몇 년이다, 라는 식으로 평균적인 기간까지 제시하더라만은 그렇게까지 해버리면 편차가 심한 개개인의 성향을 억지로 '평균'이라는 틀에 묶어두려는 시도가 무의미할 뿐더러 숫자가 주는 딱딱함까지 더해져서 사랑을 대하는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다. 하지만 연애를 하든 결혼 생활을 하든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권태기라든지 배우자의 외도같은 상황을 떠올리면 역시나 사랑이란 감정 자체에 회의감이 느껴진다.       

 

 <사랑은 없다> 이 책에서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문화적, 관념적인 영역으로 접근하기보다 인류학적인 본능이라고 설명한다. 다시말해 우리가 '사랑'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단지 허황된 눈속임이며 자연적이고 동물적인 생식 욕구에 따른 것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아이를 낳은 산모가 냄새로 아이를 찾아낼 수 있다는 부분, 여성들이 동물의 암컷처럼 드러내놓고 번식기임을 알리지 않는 것은 일종의 배란은폐로 자신의 남자를 계속적으로 붙잡아두기 위한 것이란다. 그리고 평생 단 한 사람만을 바라볼 것을 맹세하는 결혼 서약은 자연적이지도 못하고 인간 본성에도 위배된다는 주장이 기억에 남는다. 

 

 책을 읽다보니 솔직히 기분이 그렇게 유쾌하진 않다.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여야 하고, 그렇다고 다 읽은 후에 내 생각, 내 주장을 바꾸고 싶지도 않아 결국은 찝찝함만 남는 경우가 이번 경우다. 사랑은 애초에 의미없는 환상일 뿐이고, 인간 본성에도 위배된다고 해서 마음대로 배우자를 바꾸고, 사생아를 낳아도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까지 생각해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 그래서 사람과 짐승이 다른 것이니까 말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자녀가 독립하기까지의 기간이 매우 길며 재산에 대한 상속 문제등 동물들의 세계와는 다른 복잡한 사회 구조 속에서 살아간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될 수 없음에도 간통죄가 성립하고, 단지 본능에 충실했을 뿐인데도 성범죄가 인정되고, 부부가 서로에게 충실해야 할 의무나 부모가 자녀를 양육해야 의무를 법과 규범으로 정하는 이유 또한 마찬가지다. '사랑'이라는 것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정'이나 '익숙함'으로 바뀐다고 해서 '사랑이 없다' 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설사 사랑이 인간의 자연적인 욕망을 억누르기위해 만들어낸 '아무것도 아닌 것' 이라 할지라도 기꺼이 감수할만한 가치는 있다.  

 

 

덧붙임...  

"콜롬비아대학의 마이클 리보비츠 교수는 1983년 자신의 저서 <사랑의 화학 작용>에서 사랑이라는 상태나 사랑에 빠진 상태는 '마약 칵테일'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 상태가 특정 약물이나 마약으로 인한 뇌 상태처럼 도취와 공사에 빠지고, 그 상태는 마치 발륨(신경 안정제)이나 아편, 헤로인 등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을 복용한 상태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p.155)"  -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정신을 못차린다든지, 눈에 뭐가 씌였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 다 이유가 있었다. 어찌보면 사랑도 꽤나 강력한 중독인 것이다.  ^^



m******n 2010.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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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을 제시하는 반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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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없다. ’를 읽고   저자 엥겔로레 에버펠트는 문화학과 성에 관련해서 브레멘에서 왕성한 강의와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사람을 믿는 것은 UFO를 믿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하나의 문화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의 사랑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주류였던 책들에 반하는 내용이라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저자는 해당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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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를 읽고

 

저자 엥겔로레 에버펠트는 문화학과 성에 관련해서 브레멘에서 왕성한 강의와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사람을 믿는 것은 UFO를 믿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하나의 문화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의 사랑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주류였던 책들에 반하는 내용이라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저자는 해당분야의 석학답게 진화, 심리학, 생물학적관점, 일부일처제등의 문화적인 관점에서 사랑은 인류가 질서를 지키기 위해 만든 제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한다고 말한다. 사랑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 중 어느 것이 행복하냐는 질문을 던지는데 그것은 매우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해 보지 않고는 답변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물론 정조개념이나 일부일처제등 사람의 감정을 제한하는 제도들 있지만 이것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복혼제는 많을수록 좋다는 저자의 말에 문화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나로서는 쉽게 수긍하기가 어려웠다. 물론 아마존의 눈물처럼 야생에서 복혼제가 유지되는 환경도 있지만 그런 것을 사례로 사랑이 없다는 근거로 말하기는 논리가 부족한 듯 싶다. 저자가 사랑의 불가능이라고 제시한 기록들은 대부분 생물학적인 것으로 이성을 가진 인간에게 똑같이 적용하기는 어렵지 않냐고 물어보고 싶다. 사랑에 대해 반대를 하고 있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나는 토론을 좋아하고 정치참여도 좋아하고 이유를 들어 반대를 하지만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반대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현상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본다는 점에서는 의미있는 책이지만 문화학자로서 멀리 떨어진 동양의 문화적인 상대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아쉽다. 개인적으로 저자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사상에 영향을 미친 성장배경에 대해 궁금하다. 왜냐하면 지나치게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점이 지나치게 방어의식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해 맹목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균형적인 시각을 위해 읽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u****s 2010.05.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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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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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행이었던 모CF에서는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라며 연인과의 이별을 선언한다. 영화 '봄날은 간다' 유지태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며 무너진 사랑에 가슴 아파한다. 완소영화중 하나인 '글루미 선데이'에서 일로나는 두명의 남자를 동시에 사랑한다. 그녀의 남편 자보는 "당신을 잃느니 반이라도 갖겠다" 고 했다.   이처럼 사랑은 절대적이지도, 영원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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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행이었던 모CF에서는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라며 연인과의 이별을 선언한다.

영화 '봄날은 간다' 유지태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며 무너진 사랑에 가슴 아파한다.

완소영화중 하나인 '글루미 선데이'에서 일로나는 두명의 남자를 동시에 사랑한다.

그녀의 남편 자보는 "당신을 잃느니 반이라도 갖겠다" 고 했다.

 

이처럼 사랑은 절대적이지도, 영원하지도, 유일무이 하지도 않다라고 생각한다, 난.

때로는 지리멸렬한 것이 사랑이기도 하다. 때로는 동시다발적일 수도 있다.

 

사랑을 믿는 것과 사랑 따위는 믿지 않는것, 둘 중 어떤것이 더 행복할까? 라고 묻는다면,

상처를 받는다해도 사랑을 믿는것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쪽이다.

그 비교급의 '더'가 행복을 가능케 해주는 게 아니라

좀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복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한해서 말이다.

[사랑하지 않는다고 행복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게다가 절대적이지 않다해서, 유일무이 하지 않다해서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데다가, 가치가 없는것도 아니다.

물론 오스카 와일드의 말처럼 사랑은 일종의 '기만'을 내포하기도 하지만.

 

'섹스라는 말을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하는 것보다 더 완벽한 포장이 있을까?' p.5

'사람에게는 타고난 체취라는 것이 있다. 타인의 체취에 대한 호불호도 유전적으로 타고난다.

 (중략) 타고난 체취가 서로 들어맞지 않는 남자와 여자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해서 장차

아이를 낳게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p.160

'사실 새로울 것도 없는 이야기이지만, 신기하게도 사랑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생물학적

본능을 축소하고 간과하는 경향이 있어왔다' p.275

 

사랑에 대한 생물학적인 저자의 논조는 흥미로웠고 제법 재미도 있었다.

사랑에 앞서, 우리는 각자가 느끼는 상대의 이성적인 매력도에 따라 혹은 무의식적으로

유전자의 기록대로 그 취향에 따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상형은 시대와 상황에 맞게 변했지만 어느 항목에서는 매양 일관적이다.

꼭 이상형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상대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어떠한 질서도 존재한다.

우리는 아무나 사랑하지는 않는다.

이런면에서 생물학적인 시각에서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이론은

합당성을 얻는다.

서로의 성(性)은 그런 선택기준을 속물화 시키고, 인정하고 싶어 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본능의 이끌림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물론, 이는 사랑을 시작하는 기본적인 '단계'의 이유로서는 수긍이 간다.

문제는 저자가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과 일반적으로 '사랑'이라고 여기는 것에 대한

차이인데, 구태여 섹스는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되어진다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랑 = 섹스'의 공식이 아니다.

사랑을 하면 섹스를 할 수 있겠지만 섹스 한다고 해서 사랑은 아니며, 우리는 그걸 꼭 사랑이라고 말하지도 않는다.(착각할순 있지만)

인과오류는, 상위개념인 사랑과 하위개념인 섹스가 동일하게 여기거나 대치함으로써

사랑의 의미는 혼동되고 축소되며 부정되어진다.

따라서 본성은 일부일처제를 위배한다 할지라도, 사랑(상위개념)은 그 제도의 존속을 가능케 한다.[제도의 부당성은 논외로 한다]

그 제도가 생겨난 이유가 어찌되었든간에.

게다가 오늘날에는 자손 번성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쾌락본능의 이유가 더 크다.

쾌락 본능은 부차적인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각종 피임방법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아무리

종족보호 본능이라고 기본적인 기능을 설파한다해도 더이상 그 근본적인 기능이 행위의

주(主)가 되지 않음은 인정해야 함이다.[언제까지 무의식에 잡혀 살 것인가]

 

끝으로, 한 웹잡지에 실린 글을 인용하고자 한다(발췌:브레인미디어, 전채연님)

"첫눈에 반할 수는 있어도 첫눈에 정이 들수는 없다. 그러니 열정이 사라졌다고 해서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성급한 판단은 일단 보류해야 마땅하다. 사랑은 그저 단순한 열정이나 생리적 반응이 아니다.(중략) 그러니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학설을 철석같이 믿고

섣부른 판단으로 사랑을 놓치거나 단편적인 잣대로 사랑을 재단하지 말 일이다.

깊고 지긋한 사랑은 열정적인 사랑이 차츰 시들어갈 즈음,

오래 믿고 기다려온 사람들에게만 비로소 주어지는 특권일테니 말이다 "

p******n 2010.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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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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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을 어떠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게 되면 콩깍지가 씌어서 좋은면만 바라보게 된다.  물론 시간이 지나 현실로 돌아오게 되면 실망하는 부분도 많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인해 모두가 행복해함을 느끼는 가장 좋은 치유약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이러한 사랑을 저자는 이론적으로 풀어주고 있다.  '사랑은 없다'면서.. 원시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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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을 어떠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게 되면 콩깍지가 씌어서 좋은면만 바라보게 된다.  물론 시간이 지나 현실로 돌아오게 되면 실망하는 부분도 많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인해 모두가 행복해함을 느끼는 가장 좋은 치유약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이러한 사랑을 저자는 이론적으로 풀어주고 있다.  '사랑은 없다'면서..

원시부족들과 신화에 나오는 남자들은 일부다처제를 당연시 여겨왔다.  물론 종족보존을 염두에 두고 그러하겠지만 적어도 많은 부인들을 모두 똑같이만 대했을가? 아마도 더욱 사랑스럽고 마음이 가는 여인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저자는 우리가 꿈꾸는 사랑은 모두 허상에 불과하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예전에야 가문을 이어야한다는 생각이 뿌리깊게 있어 자식을 얻는것에 더욱 신경을 쓰기도 했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을 보면 저자의 말에 공감을 할 수는 없다. 

한사람만을 평생 사랑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어떠한 대답이 나올지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것이다.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고 서로가 사랑하는 이를 닮은 아이를 낳고 싶어하고 그러므로 가정을 이루고 알콩달콩 살아간다.  저자는 사랑해서 결혼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흔적..자신의 자식을 낳기 위해서라고 이론적으로 말하고 있지만 그 말에 공감할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평생 한사람만을 사랑하겠다고 하는 이들도 어느샌가 그 사랑이 식어 바람을 피우기도 한다.  바람을 피우게 되면 그 상황 또한 기막힌 경우가 많다.  모든 남자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은 괜찮고 여자는 안된다는 식.  신화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비추어봐도 그 많은 첩들을 모두 감시까지 했다고 하니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이 책 '사랑은 없다.'는 이론을 들어 사랑이라는 감정, 그에 따른 인간들의 본능을 말해주고 있지만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책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전해주고 있고 굳이 입밖으로 내뱉지 못했던 솔직한 속마음까지 끄집어 전해주고 있다.

t****4 2010.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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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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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은 환상이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짓 환상이라고 말한다. 나름 과학적인 근거와 체계적인 논리를 통해 이 것을 증명하려고 한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들은 신뢰도가 부족하고 논리 체계에는 비약과 허점이 드러난다. 사랑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물론 가 나라 사전에 정의 되어 있긴 하지만 저마다 생각하는 사랑이 다르고 느끼는 사랑 역시 다르다. 저자는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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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은 환상이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짓 환상이라고 말한다. 나름 과학적인 근거와 체계적인 논리를 통해 이 것을 증명하려고 한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들은 신뢰도가 부족하고 논리 체계에는 비약과 허점이 드러난다. 사랑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물론 가 나라 사전에 정의 되어 있긴 하지만 저마다 생각하는 사랑이 다르고 느끼는 사랑 역시 다르다. 저자는 단지 사람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서로에게 질리지 않고 지속적으로서로를 보살피고 아껴주는 적당히 그런 행위를 사랑이라고 말하며 작가가 말하고 있는 '이런 사랑'은 없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역사적 사례, 문화적인 사건, 과학적인 실험 자료등을 제시한다. 물론 저자의 말에도 일리는 있고 그 의견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공감이 가지 않는다. 사례마다 반박하기 어려우니 간단히 비유하면 작가는 몇 가지 사례를 가지고 성급히 일반화를 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또한 사례의 이면, 자세한 상황을 자세하고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면만을 부각시키고 있다. 따라서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 막연하게 좋은 것이고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을 뒤집어 보기에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여러 방면에서 논의 되온 문제기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과격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야기 하는 글이나 책은 흔치 않았기 때문이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생각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새로운 깨달음을 주기에는 많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m****3 2010.05.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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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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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사람은 우선 자신을 속이고 뒤이어 타인을 속인다." (오스카 와일드)   남녀관계는 인간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은 생활의 어떠한 면에서도 해당되는 말이다. 남녀관계는 인간의 모든 행동이나 움직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중심점이며, 이것을 덮어서 감추려는 베일 사이에서 스스로 얼굴에 나타내곤 한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서는 현기증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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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사람은 우선 자신을 속이고 뒤이어 타인을 속인다." (오스카 와일드)

 

남녀관계는 인간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은 생활의 어떠한 면에서도 해당되는 말이다. 남녀관계는 인간의 모든 행동이나 움직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중심점이며, 이것을 덮어서 감추려는 베일 사이에서 스스로 얼굴에 나타내곤 한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서는 현기증과 같은 감정에 휩싸이고, 뭘해도 그사람 생각밖에 나지 않으며, 머릿속에는 오로지 그 사람을 보고 싶고 그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는 바람만이 가득하다. 그 사람 이외의 모든것이 갑자기 사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뭏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어떻게든표가 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랑을 정의할때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세요?” 라고 다시 질문을 한다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대답을 하더라도 그렇게 자신에 찬 시원한 대답은 아닐 것이라 예상한다. 남녀관계는 인간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은 생활의 어떠한 면에서도 해당되는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말하기를 우리가 타고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애착 관계를 갈망하는 본능과 믿음이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만남 그 자체를 말하며 이는 희망이며 낙관주의라고 주장한다.

낙관주의와 희망은 사랑에 빠진 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의무 조항이기도 하지만 교육학적인 관점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중대한요소들이다. 사랑의 본질에 대한 끊임 없는 탐구 중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용중에서인상깊었던 것은 우리가진정 한 사람만을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의식의 이면에는 교회나 국가가 사회적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 낸 제도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사랑의 다양성에는  끝도 없다. 이 책은 꼭 남녀간의 사랑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일방적인 희생이야말로 사랑의 표상이라고 믿는 이들에게 저자는  사랑은 선물과 마찬가지로 댓가성이 있다고 한다. 사랑을 주는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받고싶어 한다. 사랑은 절대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일방적 희생은 결코 사랑이라 할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사랑에 내재되어 있는 이타주의도 잘 살펴보면 인간의 유전자 안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가장이 가족을 위하여 이타주의를 발휘 할 때는 자신의 유전자를 보전하겠다는의지도 담겨 있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자신의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자식을 지키려 하는 것이나 모두  이 유전자가 유난히 더 많이 개입되는데 상호적 이타주의 역시 진화의법칙에 기인한 것이며 나아가 상호적이타주의는 개개인에게도 이득이 되지만 무리 전체가 생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단 사람의 이타주의는 단기적 행위나 작은 범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광범위한 분야에서 발휘되어야 하는데 특히, 사랑에 있어서는 장기적이고도 포괄적인 상호 이타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k****0 2010.05.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