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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이 오직 진실된 마음으로!
"편견없이 오직 진실된 마음으로!" 내용보기
나 또한 어릴적부터 몸이 불편하거나 말도 듣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그닥 본일이 없어 간혹 수화로 말을 하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을 보면 보통의 시선으로 그들을 보아지지가 않는다. 그렇다고 그들에 대해 특별히 악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거나 나쁜생각을 하는것은 아닌데 아무래도 자라오면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해 본적이 없어서인듯 하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할아버지 과수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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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어릴적부터 몸이 불편하거나 말도 듣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그닥 본일이 없어
간혹 수화로 말을 하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을 보면 보통의 시선으로 그들을 보아지지가 않는다.
그렇다고 그들에 대해 특별히 악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거나 나쁜생각을 하는것은 아닌데
아무래도 자라오면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해 본적이 없어서인듯 하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할아버지 과수원이 있던 시골에서 방학을 보내야했던 연수는
농아원이라는 공간을 알고 그들을 낯설어 하기 보다 가까워지려고 애쓰는 모습이 남다르다.
어딘가 우리와는 다른 그들에 대한 호기심일수도 있지만 친구없이 혼자 외로웠기 때문이 아닐까?
또한 시골 아이들의 참외서리라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줄만 알았던 환영식이
참외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려 그들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는 것에 더욱 마음이 불편하다.

첫만남부터 비뚤어져 버린 동욱과 경호와 경미와의 어색한 관계로 불편한 연수는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말없이 묵묵히 일만 하는 아저씨 아주머니가 
잘못 오해 받고 있는 농아원 아이들 대신으로 일을 한다는 사실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
어느해 태풍 때문에 물난리가 나고 농아원 아이들은 먹을게 없어 마을에서 도둑질을 한 이유로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이 그들을 더욱 싫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진실을 말하기가 어렵다. 

한번의 잘못된 행동으로 생긴 오해는 쉽게 잊혀지지 않고 서로의 관계를 나쁘게 만들고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갖게 만들어 
마을에서 벌어지는 나쁜 일들을 모두 장애인들 탓으로 돌리려 하는 모습을 보며
어디서 부터 꼬인 실타래인지는 모르지만 분명 그 꼬인 실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쩌면 연수는 이 이야기의 꼬인 실을 풀기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체육대회 달리기에서 농아원 아이들에게 진 마을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동욱이의 마루라는 개가 죽게 되는 사건으로 마을 아이들끼리도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
하지만 태풍이 불어닥쳐 무너진 지붕밑에 깔린 농아원 아이를 도와주는 일을 계기로
마을 사람들과 농아원 아이들간의 감정의 골은 어느새 따뜻한 물로 가득 채워진다.
그 와중에 말을 못한다고 생각했던 창민이라는 아이가 과수원 아저씨 아줌마의 아들이며
또한 보통 사람들처럼 들을수도 말할수도 있는 정상인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말을 하지 않고도 더 많은 대화법을 알고 있는 창민이라는 아이를 통해 연수는
그들이 얼마나 힘겹게 세상을 살아가는지를 알게 되고 더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새롭게 태어난 강아지를 동욱과 경호에게 선물로 주며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해주는 
창민이라는 아이는 정말 멋진 캐릭터로 연수뿐만 아니라 독자들 마음속에까지 남아지는 인물이다. 
조금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느끼는 그들과 우리가 서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으로 대한다면
얼마든지 따뜻한 세상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동화다.  



k*******7 2011.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이 편견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아이들이 편견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내용보기
김동성선생님의 그림을 참 좋아한다. 어딘지 모르게 따뜻함이 그림속에 배어있고 잔잔한 수채화마냥 진하지 않은 색채는 삽화라지만 줄거리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이 책은 아이들책임에도 아들을 읽히겠다는 욕심이 아니라 내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서 산 책이다.  내용은 장애인 시설과 인접해서 사는 마을의 아이들이 장애아이들과 겪는
"아이들이 편견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내용보기

 김동성선생님의 그림을 참 좋아한다. 어딘지 모르게 따뜻함이 그림속에 배어있고 잔잔한 수채화마냥 진하지 않은 색채는 삽화라지만 줄거리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이 책은 아이들책임에도 아들을 읽히겠다는 욕심이 아니라 내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서 산 책이다.

 내용은 장애인 시설과 인접해서 사는 마을의 아이들이 장애아이들과 겪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를 통해서 장애를 가졌지만 같이 어울려서 잘 살 수 있고 정상인이라고 해서 늘 장애인들을 도와주고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고 받는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너무 교훈적인 이야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조금 인위적인 내용이 아닌가 싶은 구석도 없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알게 해주는데는 나쁘지 않을 듯 싶다.

YES마니아 : 골드 p********s 2010.08.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