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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에 걸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고통속에서도 아이에게 전통 사냥법을 가르치는 마티스족 비나. 자기 부족의 역사를 기록하고 싶어서 포르투갈어를 배웟다는 비닌. 숨진 엄마와 도시로 떠난 아빠를 그리워하며 홀로 남겨진 마루보족의 릴리아니. 노골적이며 질펀한 성희롱(?)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축제를 즐기는 와우라족. 낮선 폴리가미(Polygamy)속에서 일부일처를 고집하는 아빠후와 그의 가족들. 사냥을 하고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나누는 것이 더 힘들고 어려워보이는 조에족. 화가 난 사람이 있으면 간지럼을 태워 풀게하고, 새 뽀뚜루를 만드는데 정성을 쏟고 그것 하나에 행복해하는 모닌과 그의 부인.
사람의 피부색을 좋아한다는 분홍돌고래 보뚜.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 정글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슬로스.
그러나...
간염과 말라리아 등 백인이 옮긴 각종 전염병에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아마존 원주민들. 수은에 중독되어 삶의 터전과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야노마미족. 목초지를 넓히기 위해 밀림에 불을 지르는 백인 목장주들. 금을 찾아 땅을 파헤치고 수은으로 강물을 오염시키는 금광업자들.
문명에 의해 파괴되는 아마존 원주민들의 삶과 자연.
우리의 자식들은,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숲과 식물들을 필요로 하게 될 것입니다. 제 자식과 당신의 자식이 앞으로 살아가려면 자연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저는 세상, 숲, 땅의 마음에 따라 백인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들의 개발, 정치, 바이러스가 우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십시오. 우리가 죽는다는 것은 바로 하나의 세상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대가는 당신들이 짊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자식들은 악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마존이 어떠한 곳이었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 야노마니족 추장 다비
문명과 비문명, 야만을 가르는 기준이 있다면 그것은 자연과 사람에 대한 진정성일 것이다.
1974년부터 1985년까지 집권한 브라질 군사 정부는 자본주의 국가 모델을 따라 아마존 원주민들의 '함께 사냥하고, 함께 나눠먹는' 공산주의적 생활방식을 극도로 싫어했다고 한다.
지금도 경제발전, 개발의 논리가 아마존을 집어 삼키고 있다.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고...
조금만 뒤집어 생각해본다면, 한정된, 유한한 자연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소모(!)해 가치, 이윤의 극대화를 하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무한 착취'하겠다는 말을 에둘러, 포장한 것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내 삶이 그들의 삶을 짓밟을 권리는 없다. 그럼 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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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으로 재미있으면서도 일말의 쓸쓸함을 보여주었던 아마존의 눈물이 방송에서 보여주지를 못하였던 내용들을 가지고 책으로 나왔는데 방송으로 보았던 활기찬 부족의 모습이 감추고 있는 문제를 보여주고 아마존이라는 지구의 허파로 불리고 있는 자연환경이 파괴가 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1. 아마존의 부족 방송을 위하여서 두개의 팀으로 구분을 하여서 촬영을 하였던 것처럼 책도 두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문명의 이기를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들의 터전에서 살아가는것을 택한 부족들의 모습과 그러한 선택을 하였지만 계속하여서 들어오는 문명화로 인하여서 많은 부족의 사람들이 그동안에는 모르고 있었던 병으로 죽어가는 경우도 발생을 하였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사들일수가 있는 문명의 이기에 대한 선호도 때문에 빈부격차라는 단어가 없었던 부족의 사람들이 이제는 빈부격차를 느끼면서 살아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송들에서 보여지고 있는 외지인을 환대를 하는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외지인의 침입으로 인하여서 이름을 모르는 병으로 죽어가는 부족민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자신들이 사용을 하기 시작을 한 문명의 이기로 인하여서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벌수가 있는 도구로 자신들의 전통을 이용을 하면서도 계속하여서 변화가 되는 부족의 모습에서 미래가 없는 사실을 받아들일수가 없는 사람들의 마음과 그래도 변화가 되고 있는 부족의 미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시의 정글에서 부족의 모습을 찍어오는 프로그램이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가고 있는데 그러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이 계속하여서 부족의 사람들과 접촉을 하면서 그들의 순박한 마음속에 부에 대한 욕구와 탐욕을 만드는 실수를 하였고 오로지 돈을 위하여서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일부의 타락을 하였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지만 나름의 방편을 마련을 하고 있는 부족들의 모습도 보면서 그들만의 생활방식을 유지를 하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던 사람들이 국가의 간섭과 방송의 회유로 인하여서 자유를 읽고 한곳에 정착을 하여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아마존의 환경 지구의 허파로 불리면서 많은 밀림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의 조화가 사람들의 개발을 위한 탐욕으로 인하여서 파괴가 되어가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환경의 파괴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현실이기도 하는데 많은 정보들로 인하여서 세계인의 생활상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과거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것도 이기심의 발현으로 볼수가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후대를 생각을 한다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남아있는 곳도 있기를 바라는 일명 선진국의 국민들과 정치인들의 마음과 사치스러운 생활을 보고 자신들도 그러한 생활을 하기를 바라고 있는 후진국의 국민들간의 심각한 괴리를 볼수가 있습니다.
기술이 없는 나라인 후진국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속하고 있는 지역을 개발을 하여서 돈을 벌고 그것을 이용을 하여서 생활을 유지를 하여야 하는데 그러한 개발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 자연파괴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아직은 뒤떨어지는 국민들의 생활을 위하여서 많은 원시림을 파괴를 하여야 지만 개발이 되는 나라의 실정과 그러한 일들을 막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들간의 투쟁의 역사가 바로 아마존을 둘러싸고 있는 현실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방송으로 보는것만이 아닌 현지의 감추어진 사정에 대하여서도 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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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대한민국은 아마존의 감동에 휩싸였었다.
한창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인기스타 덤에 올랐던 김남길이 나레이션을 맡은 이 명품 다큐멘터리는, 제작진이 고생스런 여정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생생한 감동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선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미처 다큐에서 다 풀지 못한 이야기는, 다큐 제작진의 무릎팍도사 출연, 무삭제판의 극장 상영등으로 전해졌으며 더불어 담당 PD의 생생한 증언을 담아낸 것이 이번 아마존의 눈물 외전이다.
나는 글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PD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진로를 알아보며 알게된건데, PD라는 직업은 사회,대중적 소양만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타고난 감각과 직업정신에 못지 않은 글솜씨가 있어야한다. 방송사 입사과정에서 그러한 자격요건을 필요로 하고 시험도 거치기 때문에 입사하기도 힘들뿐더러, 방송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다분히 스토리텔링 능력이 요구된다.
아마존의 눈물에서 '부족'팀이었던 김진만PD는 이런 점에서 시청자를 충족시킨것 같다. 한 부족 전체를 두리뭉실하게 담기보단 한부족을 대표할 가족을 정해서 그들의 삶의형태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풀어낸 이번 다큐는, 부족들의 삶에 방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친근함으로 어필했던것 같다.
이 책에서 주로 알 수 있는 것은, 방송 뒷 이야기이다. 제작진은 다큐를 통해 아마존의 생태와 그 속에 사는 부족들을 보여줄 뿐이지, 그들이 어떤 노고를 겪었는지 직접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짐작 할 수있다. 방송에서 마냥 천진난만하고 순수하게 보였던 아마존의 부족들이 카메라 밖에서는 제작진이 사용하려고 가져온 발전기나 물건들을 요구하기도 했고, 문명에 대한 호기심과 이기심을 보이기도 했다. 무엇이, 누가 이들을 순진무구한 존재에서 탐욕이 가득한 인간의 모습을 가지게 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기때문에 이들을 문제삼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우리는 제작진을 통해 카메라 포커스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아마존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에 대해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 할 뿐이다. |
![]() 워낙 티비를 잘 안보는지라 지나칠 뻔했던 프로였는데 엄마가 보고 계시는걸 옆에서 우연히 같이 보게 된 MBC 자연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도시인인 나의 관점에선 지구의 허파이지만 거칠고 험난하며 사람이 살기 힘든 곳인 아마존이라는 곳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대대손손 그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며 살아온 원시부족들의 모습이 다른 어떤 다큐보다 정말 인상깊었다. 다큐 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20%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었고 그 감동이 가실때 쯤 다시 접하게 된 책.
전통을 지키며 살아온 원시부족들의 역사가 외부와의 접촉으로 간염이나 말라리아 등과 같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많은 수가 죽어가고 그와 함께 부족의 수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지원으로 포루투갈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언어는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그것은 곧 그들만의 전통과 철학이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한때 밀림을 개척하는 사람에게 그 땅의 소유권을 주겠다는 브라질 정부의 방침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장을 일구었지만 밀림이 파괴되면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국제사회로 비난이 쏟아지자 목장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해버렸고 개척자들은 지금 불법이라는 딱지가 붙어있다. 하지만 목장을 유지하려는 목장주들의 불법 방화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2008년 8월 한달동안에는 축구장 3만 2000개의 넓이의 산이 불탔다고 하니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20년 내에 아마존 열대우림의 40% 이상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이런 상황을 브라질의 환경 감독기관이 헬기로 감시하지만 예방은 커녕 단속조차도 어려운 상황이다. 브라질은 세계 1위의 소고기 수출국으로 소 사육에 필요한 목초지가 그만큼 필요하며 밀림의 나무들이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주된 이유다.불구덩이에 들어가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전기톱으로 잘리는 나무가 있는데 이또한 불법벌목으로 아마존은 몸살을 앓고 있다. 드넓은 밀림을 샅샅이 단속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단지 환경파괴가 가져올 결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개개인의 양심에 기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당위성은 어떤 사람들에겐 허황된 이론에 불과할 것이다.
먹을만큼만 사냥하고, 사냥한 음식은 이웃과 공평하게 나눠먹으며, 부를 축적하지 않고,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는 원시부족의 삶에서 끝없이 소유하고 소비하며 만족을 모르는 우리네 삶을 반성해보아야 할 것이다.
원작을 토대로 찍은 영화는 원작보다 감동이 많이 떨어져서 아쉬운 부분이 항상 많지만, 아마존의 눈물은 다큐가 먼저나오고 책이 출판되었고 영상이 워낙 생생하고 강렬해서 책이 방송의 감동을 따라가진 못한다. 그래도 내가 다큐를 보면서 느꼈던 감동과 전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줌과 동시에 아마존의 급속도로 훼손되어 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마존을 보존하기 위해서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 뭐가 있을까를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MBC! '남극의 눈물'도 기대할께~!
2010.04.23
* 다큐 좋아하는 이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이 읽어보시길... 다큐 다시보기나 극장판도 나왔다니 함께 보시길~!
애니네 책방 망고씨 http://blog.naver.com/dydy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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