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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소박하기도한, 또 희망적인 시들~ 지갑 속의 달은 우리가 일상에서 볼수 있는 소박한 이야기들은 담아 더욱 친근감있게 다가온다~ 항상 시집은 옆에 껴놓고있어 지갑속의달은 어떤 책일까 궁금했는데! 역시 백문이불여일견~ 읽을수록 더욱 빠져든다! 이벤트 당첨으로 된 시집이여서 어서 읽고 서평을 써야 하는데,, 천천히 하나하나 되새기며 읽은 탓에,,오늘에서야 서평을 쓴다^^ 아무튼, 시간날때마다 보고 또 봐서 마음의 양식을 길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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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느 따뜻한 봄날 교정이 아름다운 우리 학교 벤치에서 읽기 좋은 한권의 시집이였다.
1,2,3,4,5부로 구성되어 있고, 꽤나 밝은 색을 띈 이 시집은 총 75개의 시가 적혀있다. 어느 따듯한 한 봄날에,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하늘도 맑은, 누가 봐도 감정이 충만한 계절 봄에 감정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시를 읽어 줌으로써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다른사람을 느끼며 다시 한번 순수하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그에 따라서 굉장히 소박하고, 어려움이 크게 없는 누구라도 간편히 감성적으로 읽을 수 있는 위 책에 대해 말하려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정종연으로 1963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다. 2007년 계간[만다라문학] 신인상과 2009년 [한국평화문학] 5집에 "홍매화","매화꽃 피는","보리밭" 등 3편의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늘푸른 소리나무>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문학평론가이며 서울대 국문과 교수인 방민호 분께선 시인을 '요즘과 같은 각박한 세상에서 만나보기 힘들정도로 맑고 소박한 마음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맑고 소박하다는 것, 그렇게 꾸밈이 없으면서도 삶에 대한 사랑의 뜨거움은 그의 시집 면면이 선사하는 첫 인상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시집을 읽고 나서 난 느낌이지만, 많은 분들이 인정 했듯이 시인은 굉장히 순수하고 소박하며 기교가 없는 사람이였다는 걸 느겼다. 그가 풀어내는 감정 하나하나 우리의 일상의 언어이고, 아이들의 순수한 언어 였다. 주위의 어떠한 대상에 대해 시인이 보고 느낀대로 솔직하게 써내려간 시임을 그 시를 듣는 청자들은 단번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사랑'이라는 대주제에 관해서는 정말 순수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였는데 사랑을 하면 다 유치해 진다는 말이 사실이라고 하듯이 조금은 유치할 수 잇는 내용이지만 아름다웠다.그 많은 시중 가장 감명깊게 읽던 시가 있었는데, 그 시는 '추암 촛대바위'라는 시인이 보고 느낀 시이다. 즉 대상이 정해져 있는 시라는 것이다. 이 시는 추암촛대바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마지 그곳을 갔다 온 청자들은 이 시를 읽으면서 그 곳의 풍경, 그곳의 소리, 그곳의 빛 등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된다. 지금 이글을 적고있는 필자도 다시한번 추억에 잠기게 했으니 말이다. 한 가지 대상에 관한 시는 독특한 묘미가 있다.
시를 평가한다는 사실 자체가 우스운 일이다. 우리가 사랑가는 지금 현재도 시같은 시간 아닌가? 시에대한 객관적 판단은 그 시의 내용보다는 많은 수사법등이 결정짓게 될 것 같다. 그렇게 된다면 이 시는 객관적 판단에서는 큰 점수를 받을 수 없을 지 모른다. 많은 기교, 현란한 수사가 크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시가 따뜻한 햇살 같은 존재라고 느껴지는 것은 오만과 기교에 똘똘쌓인 현대 사람들에게 소박하고 간결하며 조금은 구수한 느낌도 나는 이 시로 인해 어릴적 순수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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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고 하면 그저 고등학교때 수능 시험을 위해 외운 시가 전부일 것이다 그 시절 시는 밑줄 그어 가며 선생님께서 뜻을 일일이 설명해 주어야만 이해가 되는 어려웠던 시..라는 기억 밖에 없던 나이다.. '지갑 속의 달'이라는 이 시집에도 해설이 있다 하지만 난 그 해설 보다는 그저 내가 느꼈던 그 감정을 따라 가고싶었다 총 5부로 되어 있는 시집에는 각 부 마다 그 내용이 정말 알차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엇보다도 시인의 사물을 보는 감정은 정말 뭐라고 표현 할 길이 없다 '누룽지'라는 시는 너무 좋다 화려하고 어려운 말을 써가며 은유법~직설법~이런 표현 따위가 필요없이 그냥 소박한 시.. 때로는 그저 느끼는 그대로.. 한편의 에세이를 보는 듯한 시집이라 할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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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의 달.....
단순히 동화 같은 기분이 아니라 온화함까지 느껴진다. 시집을 처음 접해본 나에겐 새로운 느낌 이었다. 마음이 복잡할 때 읽으면 모든 것을 잊게 해주는 시집이다. 여유로움을 되찾고 싶다면 꼭 이 시집을 추천 해주고 싶다. 시보다는 소설이 더 재밌지만, 친근하게 느껴지고 더 가깝게 생각 되는건 바로 시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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