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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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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아디의 모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여기저기서 달려옵니다. 친구들은 옹기 종기 모여앉아 아디에게  이야기를 들려달라며  조르는데요. 그러면 아디의 입에서 이야기가 술술 나오지요.    얼마나 실감나게 이야기를 잘 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있는 친구들은 자기들도 마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았답니다. 아디가 뜨거워진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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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아디의 모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여기저기서

달려옵니다. 친구들은 옹기 종기 모여앉아 아디에게  이야기를 들려달라며 

조르는데요. 그러면 아디의 입에서 이야기가 술술 나오지요.

 

 얼마나 실감나게 이야기를 잘 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있는 친구들은 자기들도

마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았답니다. 아디가 뜨거워진 모래를 밟은  이야기를

들려줄때엔 마치 석탄을 밟는 것 같았고요. 낮과는 다르게 추운 저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엔  모두 냉장고 속에 들어간 것 처럼 몸을 떨기도 하고요.

 

 

그런데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이런 아디의 이야기를 그저 조용히 듣고 있는

낙타가 있습니다. 아디가 물어봐도 미소만 지을뿐 고개를 끄덕이지도 흔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모모가 아디처럼 용감하지도 사막을 건너는

모험도  해 본 적이 없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며칠 뒤, 사막을 건너 짐을 옮겨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 들은 낙타들은

모두 신이 나서  껑충껑충 뛰었지만 아디는 걱정에 잠겼지요.

모모는 여전히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채 나무 아래 누워서 쉬고 있고요.

그동안 친구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처럼 힘든 사막 여행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얼마전, 울 막둥이가 또래 친구들이랑 놀면서 우리 집엔 분명 없는 장난감인데

친구들에겐  집에 있다며  자랑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살짝 제 눈치를 보길래

모른 척 했는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은  부러워 하며  진짜냐고 물어보자

진~ 짜라며 으스대기까지 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본 저는 많이 자랐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어.. 이럼 안 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날 저녁,  집으로 오자마자 전 울 막둥이에게 자연스럽게 낮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며 거짓말 하면 안된다고 했더니, 거짓말 한 건 잘못했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부러워 하니까 기분은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며칠 전, 이 책을  읽고는 그때의 일이 생각났는지  자기는 친구들에게 안들켜서  

다행이라며 멋쩍게 웃더라고요. 근데, 울 막둥이도 다 알겠지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거.  거짓말을 하면  언젠가는   밝혀 진다는 거.

그럼  아무도 자기말을 안 믿어준다는 거를요..

 

 

 

 

 

 

 

 

 

 

q****r 2010.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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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였어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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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가 뭐에요?' '친구들도 뻥치네! 그러는데 뭘 뻥이라는거에요?'   그동안 유치원에서 들은 말을 갖고 '뻥 치지 마' '에이 뻐엉~' 이렇게 곧잘 말은 해 놓고도 그게 무슨 의민지는 정확히 모르면서 아이들이 하니까 따라했던 모양이다.   아뿔싸~ 왜 그런 말을 하느냐고는 물었으면서 그 말이 무슨 뜻인줄 아느냐고는 묻지 않았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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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가 뭐에요?'

'친구들도 뻥치네!

그러는데 뭘 뻥이라는거에요?'

 

그동안 유치원에서 들은 말을 갖고

'뻥 치지 마' '에이 뻐엉~'

이렇게 곧잘 말은 해 놓고도

그게 무슨 의민지는

정확히 모르면서

아이들이 하니까

따라했던 모양이다.

 

아뿔싸~

왜 그런 말을 하느냐고는 물었으면서

그 말이 무슨 뜻인줄 아느냐고는 묻지 않았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재미난 구절을 발견했다. 인용해 보자면,

거짓말은 상대를 불순한 의도로 속이는 거지만, 은 악의 없는 순수 그 자체의 속임이라고.
뻥이라니. 얼마나 귀여운 말인가.

"뻥이야"라고 말하는 순간, 휘발하는 오해와 그 뒤에 남는 아스라한 재미, 즐거움, 적당한 당황,

적당한 분함 등등…. 어찌 미워할 수 있느냐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뻥쟁이가 되는 것을 즐기고 지향한다. ……근데 '나'가 누구냐고? 나는 에디터 C다.

최제훈의 "퀴르발 남작의 성"을 묘사한 부분였던 듯... 양치기 소년 이후 최고의 뻥쟁이란다^^

이유야 어쨌든 거짓말과 뻥의 차잇점을 정확히 꼬집어 냈길래 아이들에게 재밌게 인용해 들려줬었다.

그제사 '아하~~ 친구들한테 얘기해줘야지~~' 그러며 반긴다.

'에게, 낙타가 이상해. 혹이 왜 없어?'

낙타 그림에선 항상 2개의 혹이 울룩불룩 나 있다. 그런데 여기선?

도드라지게 보이지 않는다, 왤까?

가만 살펴보면 등쪽에 볼록하니 혹이 하나 솟아 있긴 하다.

하지만 낱말카드 속 낙타와는 사뭇 달라선지 '낙타 아냐 아냐~' 자구 고개질을 하는거다.

 

사막을 지나가는게 모험과도 같아서

마치 사람인냥 서서 걷고 힘들어 헉헉~ 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걸까?

.....

'똑같이 그리는게 힘들었나봐'

아이들끼리 서로 수긍하듯 쳐다보더니 아무렇지 않게 책장을 넘기길래 뭐...

나도 따라 넘겼다^^

모험담을 얘기하며 으시대던 아디의 모습이 차츰 형편없이 이그러져 가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다.

'왜 힘들어 해요? 얼굴 색깔도 이상해져 가면서?'

'그러게! 뜨거운 모래 바람도, 꽁꽁 어는 사막의 밤도, 기름이 다 빠져 갈증이 났을때도 끄덕없이 견뎠다며~'

'뻥쳤네,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거짓말 한 거네~'

'에이 뻥쟁이~'

ㅋㅋㅋ

 

아디는 모험담을 친구들에게 얘기하며 우쭐거렸다.

그런데 며칠 후 사막을 건너 짐을 옮겨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때

낙타들은 드디어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게 됐노라며 어떤 위험속에서도 아디가 있어 걱정 없노라며 흥분하지만

아디만은 수심이 가득한채 무리들 뒤쪽으로 자꾸만 처지며 숨으려 든다.

씩씩하게 출발하는 친구들과는 달리 빨갛게 충혈된 눈에 식은땀까지 삐질삐질 흘리면서

얼굴이 파래지고 혀를 길게 빼문체 털레털레~~

갑자기 불어닥친 모래 폭풍을 만났을적엔 도와달라는 친구들의 소리에 눈을 감고 털썩~

해가 져서 거대한 냉장고처럼 사막이 얼어붙을때면 무리들 한가운데 재워달라고 졸라대기 일수~

제 짐이 너무 무거워 뜨거운 모래밭을 걸을 수가 없노라며 투덜투덜~~

물 한방울 마시지 못해 불에 덴마냥 목구멍이 따갑고 아프다며 오아시스를 찾아 달란 친구들 말에 뒤꽁무니~

 

그런 위기때마다 무리들을 이끌어 준 건 그저 미소만 지은채 잠자코 있던 모모였다.

아디의 모습은 친구들에게 실망감과 배신감마저 느끼게끔 한 듯 하다.

사막을 다녀온 후로 누구도 아디의 이야기를 들으려 모여들지 않았으니 말이다.

아디처럼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친구들 앞에서 으시댈 수 있고 자기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 왜 그럴까?

석희, '자기가 한 것처럼 느껴지고 위대하게 보이니까'

석주, '진짜처럼 들리니까'

 

거짓말 한 적 있어? 친구들이 믿었니? 그때 기분은 어땠지?

석희, '거짓말이 아닌데도 친구들이 믿지 않아 오히려 더 속상했어. 왜 내 말을 안믿지?'

석주, '거짓말은 나쁘니까 안해. 그러니까 해 본 적이 없어 몰라.'

 

친구들은 왜 거짓말쟁이보다 진실하고 겸손한 친구를 더 좋아할까?

석희, '자기가 거짓말 해 놓고 내가 했다고 뒤집어 씌우니까 난 그런 친구들이 밉고 싫어'

석주, '내 말을 믿고 잘 들어주니까 당연히 좋지'

 

아디처럼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해서 곤란해 진 적이 있어?

석희, '내가 거짓말을 한 게 아니고, 거짓말 했다고 오히려 당했어. 이상한 표정으로 봐서 기분 나빴어'

석주, '없어서 몰라~'

 

아디와 양치기 소년은 앞으로 어떻해야 좋을지 말해볼까?

석희, '거짓말 치지 말아야 돼'

석주, '거짓말 안하고 사실대로 말하면 돼. 간단하지?'

 

사막을 건너가야 하는 낙타 친구들에게 길을 찾아주는 미로 게임은 중간중간 말풍선이 있어

잘 읽어보고 지나야만 했다. 서로 하겠다며 우기다가 결국 석희가 울며 베개로 꼬꾸라졌다.

석주가 연필을 쥐고 길을 따라 간 탓이다^^

석희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거짓말을 한냥 유치원에서 몰아 붙여 당한게 억울했던지

친구들을 놀리는 몹쓸 짓이라며 흥분 했다.

 

석주는 뻔히 들통이 날텐데 왜 거짓말을 하지? 거짓말 많이 하면 지옥 간대요~

너무나 진지하게 빤히 들여다보면서 얘길 하길래 내가 다 음찔했다. 

 

아이들이 거짓말과 뻥에 대하는 생각들을 대하면서

선의든 악의든 얼마나 많은 잘못된 언어습관을 들였던고 싶은 맘에

괜스레 낯 뜨거웠다.

총을 들고 후~ 입김을 날리고 있던 낙타는

'뻥 치면 죽어~'

그렇게 위협하는 듯 하다.

 

말을 하다보니, 재미로,

다른 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뭔가 으시대고픈 욕심에 지어낸 이야기들이

때론 나를 또다른 거짓말쟁이로 만들며 나 자신을 위협할 수도 있단 사실을 알아야겠다.

말이란 그래서 입 밖으로 내뱉어지는 순간 주워 담을 수도 없는 위험한 메아리가 되는 모양이다.

 


p****h 2010.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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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고 재미있는 그림에 반해서 계속 반복해서 보네요.^^
"실감나고 재미있는 그림에 반해서 계속 반복해서 보네요.^^" 내용보기
낙타 아디는 친구들에게 모험이야기를 하는게 취미였어요. 친구들도 아디의 모험이야기를 좋아했지요.   아디는 친구들 앞에서 침을 튀겨가며 사막에서 방향을 찾기란 아주 어려운 일이라며 한껏 으스대며 모험이야기를 했어요. 태양열 때문에 뜨거워진 모래는 빨갛게 달아올라 석탄을 밟은 것 같았고, 저녁이면 마치 냉장고처럼 변해 꽁꽁 얼어붙게 된다는.... 모래폭풍
"실감나고 재미있는 그림에 반해서 계속 반복해서 보네요.^^" 내용보기

 

낙타 아디는 친구들에게 모험이야기를 하는게 취미였어요.

친구들도 아디의 모험이야기를 좋아했지요.

 

아디는 친구들 앞에서 침을 튀겨가며 사막에서 방향을 찾기란

아주 어려운 일이라며 한껏 으스대며 모험이야기를 했어요.

태양열 때문에 뜨거워진 모래는 빨갛게 달아올라 석탄을 밟은 것 같았고,

저녁이면 마치 냉장고처럼 변해 꽁꽁 얼어붙게 된다는....

모래폭풍 이야기와 냄새를 잘 맡을 수 있다면 코로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떠들어대지요. 

 

  

점잖은 모모는 조용히 혼자 나무그늘에 앉아

아디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미소만 지은채 앉아있어요.

그래서 다른 낙타들은 모모가 아디처럼 용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막을 건너는 모험같은건 해본적도 없을 거라고 여겨요.

 

며칠 뒤, 낙타들이 사막을 건너 짐을 옮겨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친구 낙타들은 모두 신이 나서 껑충껑충 뛰어요.

아디가 있어 뜨거운 햇볕도 무섭지 않고

오아시스가 있는데까지 갈테니 문제없다며 말이죠.

하지만 아디는 걱정이 가득~ 모모는 여전히 미소를

지을뿐 나무 아래 누워서 쉬고 있었지요.

 

 

처음 사막을 건너게된 낙타들은 발걸음이 가벼웠어요.

하지만 아디는 친구들 뒤에서 힘겹게 걸음을 옮겼어요.

친구들은 아디가 용감하니까 앞장서라고 했어요.

그러자 아디는 어물어물 뒤에서 걸어야 너희들을 지킬수 있다며

얼굴은 어느새 새파래지고 혀를 길게 빼문채 맨 뒤에서 힘없이 뒤따라가게 되요.

 

 

사흘째 되는 날 오후에 갑자기 불어 닥친 모래폭풍이 태양을 가려

사방팔방에서 모래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해요.

눈도 뜨기 힘들정도로.....   

  

 

그때 모모가 재빨리 뛰어 다른 낙타들과 아디를 일으켜 주며

모래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가만히 앉아있으라며 친구들을 안심시켜요. 

 

 

 

모래폭풍은 지나갔지만 뜨거운 사막은 견디기 힘들었어요.

친구들은 또 다시 아디에게 오아시스는 대체 어디있냐며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해요.

아디는 차마 친구들을 쳐다볼 수 가 없었어요.

그저 고개를 숙인채 맨 뒤에서 숨을 수밖에 없었어요.

 

  

 

갑자기 모모는 고개를 들어 큰소리로 외쳐요.

물냄새가 어디선가 났다며 힘내라고 해요.

말이 없던 모모가 말을 하니 낙타친구들은 모두 놀라고, 

물을 찾을 수 있다는 말에 모두 힘을 내게 되요.

낙타들은 사흘 밤낮을 꼬박 걸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오아시스가 나타났어요.

낙타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오아시스에 뛰어들었어요.

 

 

이제 아디는 저녁이 되어도 친구들 앞에서 예전처럼 신나게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이젠 더이상 누구도 아디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으니까요. 

 

 

우리 아들은 모모가 물냄새가 풍기는 오아시스를 찾아낸 그림과

아디가 고개를 들지 못한채 틀어 박혀있는 그림을 가장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 부분이 넘 재밌어서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하더군요.^^ 

 

 

 

독후활동: 색깔 모래로 풀그림 그리기 

 

준비물: 물풀, 도화지, 색깔모래, 빈 상자

  

도화지에 아들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물풀을 이용해서 그리게 하고

엄마가 알아맞혀보는 게임을 했어요.

 

 

물풀로만 그리는 거라 형태를 잘 알 수 없지만

정답은 우리 아들이 알고 있지요.ㅎㅎ

엄마가 궁금해하는 모습을 재미있어하며 

"엄마는 그것도 몰라? 봐봐~" 하며 엄마를 약올리더라구요.ㅋㅋ

 

먼저 아들이 선택한 색상은 보라색!

 

 

1. 사진과 같이 상자에 그림 도화지를 넣어주세요.

 

2. 보라색 모래를 뿌려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왔다갔다 움직여주면 그림이 나타나요.

  

 

 

우리 아들이 이 작품 이름은 '동그라미'라네요.^^

 

우리아들 기찻길은 흰색 모래로 한다는 말에

다른 색 기차길을 하면 어떤지 물었더니....

그래도 흰색이어야 한다는 아들~^^

그래서 서랍에서 부랴부랴 검정색 도화지를 찾아 

이렇게 '기차'작품을 만들었답니다.

 

'기차'글자도 같이 써서 완성하니 그림과 글자를

동시에 매치시켜 익힐 수 있어 좋더라구요.^^

 

 

 기차 작품 완성~~~^^

 

이런 식으로 아들이 하고 싶은 색상을 직접 골라 

여러가지 모래그림을 완성했어요.

 

빨간색은 꽃이라며 그리고 그 옆에 초록색으로 초록꽃을 그렸어요. 

빨간색 꽃, 초록색 꽃을 완성하고나더니 우리 아들 엄청 좋아하며 감탄하더라구요.

"아름답다~~"하면서요.^^

 

 

보라색은 포도맛 아이스크림이라네요.ㅎㅎ

한 장의 도화지 위에 3가지 색깔로 표현하니 참 예쁘더라구요.

우리 아들 생각대로 꾸민 작품인데 열심히 잘했지요?^^;  

 

p***5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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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낙타 아디의 교훈 -뻥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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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뻥쟁이 낙타 제목을 보더니 '뻥쟁이가 뭐야?' 물어본다. 5살 아들 아직 뻥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른다는... 그래서 뻥쟁이 낙타를 읽어보면 뻥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거라고 얘기해주고 책을 보았어요.    푸른날개/ 린슈원 지음/ 따웨이 그림/ 하루 옮김   표지를 보니 사막에서 낙타 한 마리가 권총을 잡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엉뚱한 그림이 있네요. 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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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뻥쟁이 낙타 제목을 보더니 '뻥쟁이가 뭐야?' 물어본다.

5살 아들 아직 뻥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른다는...

그래서 뻥쟁이 낙타를 읽어보면 뻥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거라고 얘기해주고 책을 보았어요.

 

 푸른날개/ 린슈원 지음/ 따웨이 그림/ 하루 옮김

 

표지를 보니 사막에서 낙타 한 마리가 권총을 잡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엉뚱한 그림이 있네요.

이 책의 주인공 낙타 아디예요.

낙타 아디는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이야기꾼 인가 봐요. 

 

 

매일 저녁 친구들을 불러모아 자신의 모험담을 들려주는 것이

아디의 취미생활이예요.

친구들도 아디의 재미있고 흥미있는 모험이야기 듣기를 아주 좋아했어요.

 

 

아디의 이야기를 집중하여 듣고 있는 다른 낙타 친구들의 리얼한 표정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뜨거운 사막에서 모래폭퐁을 만났던 이야기 그리고 오아시스를 냄새로 찾아내었던 이야기들...

 

 

그런데 며칠 뒤 낙타들이 정말 사막을 건너 짐을 옮겨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다들 신이나서 아디에게 "아디, 네가 앞장서서 저 사막을 건너는 거야!" 하네요.

하지만 아디의 표정은 무언가 굉장히 초조해 보여요.

다른 낙타들처럼 신이나야 할 아디는 힘없이 맨뒤에서 친구들을 쫒아가요.

자신의 모험담이 모두 거짓이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정말 얼마뒤에 사막에 모래폭풍이 불어닥쳤어요.

다른 낙타들은 아디에게 어서 도와달라며 아우성치지만 아디는 뒤에 숨어버리네요.

그리고 모래폭풍을 견딘것도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아낸 것도 아디가 아니라

늘 가만히 아무말이 없었던 모모의 덕분이었어요.

모모는 그야말로 숨어있던 모험의 실력자였던 거죠.

그렇게 해서 아디의 거짓말이 모두 들통이 났네요.

더 이상 누구도 아디의 이야기를 믿지 않게 되어 버렸어요.

  

 

맨 뒷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길 찾기 미로놀이도 있어요.

 

 

뻥쟁이 낙타를 읽은 우리아들 이제 뻥이라는 말의 뜻을 잘 알았겠죠.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다 들키면 어떻게 될까요?

5살 아들의 대답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져요. 그리고 점점더 길어져요.

그래서 거짓말을 하면 안돼요"

s******o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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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으로 만든 친구는 오래가지 않아 - 뻥쟁이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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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강한 욕구.. 이것이 거짓말을 탄생시키게 한 배경이 아닐까..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도 있지만..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기 위한 거짓말 즉, 뻥쟁이인 사람.. 어찌 생각하나요?뻥쟁이 낙타한 마리가 그 결말을 알려 준답니다..ㅋㅋ뻥을 얼마나 치길래.. 표지의 거만스런 눈으로 총을 들고 있는 낙타가 바로 뻥쟁이 아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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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강한 욕구.. 이것이 거짓말을 탄생시키게 한 배경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도 있지만..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기 위한 거짓말 즉, 뻥쟁이인 사람.. 어찌 생각하나요?
뻥쟁이 낙타한 마리가 그 결말을 알려 준답니다..ㅋㅋ


뻥을 얼마나 치길래..

표지의 거만스런 눈으로 총을 들고 있는 낙타가 바로 뻥쟁이 아디랍니다...ㅎㅎ
아디는 아마도 친구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낙타였을거예요..
또 의스대기를 좋아했을거구요..


아디는 친구들을 모아 놓고 이야기 하기를 좋아합니다..
자신이 겪지도 안은 이야기를 자신이 겪은 이야기인양.. 친구들에게 뻥을 칩니다..
어찌나 생생하게 이야기 하는지.. 친구들은 모두 이야기 속으로 퐁당 빠져있답니다..
아디는 이런 친구들의 반응이 재미나서 더욱 뻥을 치게 된듯도 합니다..ㅎㅎ


반면 모모는 항상 과묵한 친구랍니다.. ㅎㅎ 하지만 사실 모모는 굉장히 모험을
많이 했던 낙타임에 틀림없어요.. 나중에 보면 말이지요..ㅋㅋ
그러던 어느날 정말 사막을 지나가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아디는 두려움에 떨게 되지요.. ㅋㅋ


출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아디는 자꾸 쳐지고, 친구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낙타였어요..
친구들은 이제 이디 말을 믿지 않게 되었지요..
하지만 모모는 친구들을 이끌어 줍니다.. 그리고 물도 찾아 주지요..ㅎㅎ


친구들은 모모가 찾아준 물을 맛있게 먹고.. 무사히 사막을 건너게 됩니다..
아디는 이제 예전처럼 신나게 이야기 할 수 없지요..
아무도 믿지 않고.. 들어주지 않으니까요..


뻥이요~?

뿡은 알아도 뻥이 뭔지 모르시는 이 순진한 어린이..ㅎㅎ
거짓말이라고 하면 알아 듣지요..ㅋㅋ
조금 쉬운 말로 아디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사실을 외곡해 말하는건 안좋은 거니까요..
아마 조금은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뻥쟁이 아디를 보면서.. 아디를 그리 만든것은 사실..
우리들 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 뻥을 듣고는 넘 넘 재미나하고.. 즐거워 했으니까요..ㅋㅋ
하지만 거짓말로 이룬 친구 관계는 오래 가지 않는다거..
아디를 통해서 알게 되기를~~





y****0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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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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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더라고 그럴 듯하게 하다 보면 친구들이 쉽게 그 이야기를 믿게 되고 거기에 도취되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는가 봅니다. 뻥쟁이 낙타 역시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는 친구들의 반응에 점차 거짓말이 늘어갑니다.         아마도 낙타 아디가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려는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자신이 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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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더라고 그럴 듯하게 하다 보면 친구들이 쉽게 그 이야기를 믿게 되고

거기에 도취되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는가 봅니다. 뻥쟁이 낙타 역시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는 친구들의 반응에 점차 거짓말이 늘어갑니다.

 

   

 

아마도 낙타 아디가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려는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자신이 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는 친구들의 관심이 그저 좋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관심이 계속 유지되기를 바라고 혹은 더 큰 관심을 받고 싶은

생각에 친구들에게 해 줄 이야기를 만들어 내게 되고 결국은 가보지 않은 사막에

모험이야기를 상상만으로 지어냅니다.

 

그런데 경험해 보지 않고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해 만든 이야기는 마치 모래위에

지은 집처럼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모습입니다. 현실과는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뻥쟁이 낙타의 거짓말이 탄로날 상황에

맞닥트리게 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이 평생 이야기의 진실을 모르면

아무 문제 없을텐데 곧 친구들이 모두 사막을 건너게 되고 아디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진실을 알게 될 친구들의 모습에 아디의 심정은 어떨까요? 거짓말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아이디의 가슴 졸이며 걱정하는 마음을 글보다도 먼저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을 통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예전의 자신감에 차 있던 아디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제는 자꾸 숨어버리고 싶습니다. 힘든 사막을 여행하는

동안 친구들에게 도움도 주지 못하고 거짓말 하나로 친구들보다 더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며 아디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는 순간 결국 친구들은 아디에 실망하고 더 이상 믿지

않게 됩니다. 많은 친구들의 사랑을 받으려다 오히려 한 명도 남김없이 모든 친구들을

잃고마는 아디와 같은 실수를 아이들이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딱 아디와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아디와 같은 과정을 겪는

모습을 보며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처럼 낙타 아디를 보며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돌아 볼 수 있는 책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p******l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짓말은 나빠~[뻥쟁이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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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낙타 린슈원 지음/ 따웨이 그림/ 하루 옮김 푸른 날개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는 아이들이 꼭 보았으면 좋은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어요. 이번에는 제목만 보아도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는데요~ 아이 역시 궁금증이 가득한 얼굴이었답니다. 한 권 한 권 재미를 더했던 성장동화인지라 이번에도 만났답니다.   초등 저학년 도서이지만 글밥이 그리 많은 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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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낙타

린슈원 지음/ 따웨이 그림/ 하루 옮김

푸른 날개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는 아이들이 꼭 보았으면 좋은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어요.

이번에는 제목만 보아도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는데요~

아이 역시 궁금증이 가득한 얼굴이었답니다.

한 권 한 권 재미를 더했던 성장동화인지라 이번에도 만났답니다.

 

초등 저학년 도서이지만 글밥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다

컬러와 흑백의 그림이 참 좋아요~

이런 식의 변화의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줄 좋은 요소네요.

대분분의 책들은 한 패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뻥쟁이 낙타의 경우는 혼자 읽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글밥만 보고 부담스러워 하더니

천천히 읽다보니 웃음을 유발하면서 재미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시간이 꽤 걸렸지만 혼자서도 잘 읽어내니 마음이 흐믓했답니다.

 

우리가 가끔 하게 되는 것이 바로 거짓말...

어떤 목적이 있는 경우와 어쩔 수 없는 경우,

괜히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등 다양하지요.

우리의 주인공 뻥쟁이 낙타는 친구들에게

우월감을 얻기 위해 습관적인 거짓말을 한답니다.

 

매일 저녁 친구들에게 자신의 모험담을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수다쟁이 아디와

항상 조용하고 생각하는 듯한 모습의 모모의 대조적인 모습에서

아이는 살짝 느껴지는게 있나 봅니다..

 

다른 낙타들의 우상이 되어 버린 아디...

그런 아이를 시험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지지요..

실제로 사막을 여행하게 된 아이와 친구들....

그 어렵고 힘든 여정 속에서 아이의 뻥은 하나하나 밝혀진다지요.

항상 힘들어 하고 뒤쳐지는 아디에 비해

모모는 친구들을 이끌고 위험해서 벗어나는 리더쉽을 보이게 됩니다.

그 이후 친구들의 반응은 싸악~ 달라지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진행되어 웃음과 교훈을 주는 내용이랍니다.

정직함과 겸손한 태도는 믿음과 존경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아이와 모모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 스스로

거짓말은 좋지 않은 습관인 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그 버릇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정직은 신뢰는 가져다 주는 좋은 덕목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 같아요.

이번 동화 역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닌가 해요~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웃음과 교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는 아디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답니다..

아이도 원에서 뻥쟁이 친구들이 가끔 있는데 거짓말은 나빠~

하더니 뻥쟁이 낙타 아디에게....하면서 편지를 쓰네요..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안돼~

우정은 믿음에서 생기는 거야~

이렇게 썼는데 짧지만 제법 핵심을 전하는 듯 하여 참 좋았답니다

p****1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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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되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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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뻥쟁이 낙타 출판사 : 푸른날개린슈원 지음 / 따웨이 그림 / 하루 옮김푸른날개의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시리즈를 아이가 참 좋아해요.흑백과 컬러의 그림과 적당한 글밥, 저학년용 책을 보는 듯한 책 크기와 표지 등이지금까지 읽어왔던 유아용 책과 차별화가 되어 더욱 새롭고 좋아 보이나 봐요.짐을 메고 권총을 들고 있는 여유로운 낙타의 모습...왠지 어수룩해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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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뻥쟁이 낙타 
출판사 : 푸른날개
린슈원 지음 / 따웨이 그림 / 하루 옮김



푸른날개의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시리즈를 아이가 참 좋아해요.
흑백과 컬러의 그림과 적당한 글밥, 저학년용 책을 보는 듯한 책 크기와 표지 등이
지금까지 읽어왔던 유아용 책과 차별화가 되어 더욱 새롭고 좋아 보이나 봐요.

짐을 메고 권총을 들고 있는 여유로운 낙타의 모습...
왠지 어수룩해 보이기도 하고 왠지 여유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뻥쟁이 낙타....
어떤 이야기로 친구들에게 뻥을 칠까요?



서늘한 저녁, 낙타 아디는 한가로운 이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배불리 먹은 뒤 물가나 나무 아래 비스듬히 기대 앉아 쉴 수도 있고,
오늘은 친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줄까 여유 있게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저녁, 아디가 휙하고 휘파람을 불면 아디의 모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여기저기서 달려옵니다.

친구들은 아디의 모험이야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아디는 친구들에게 큰 사막을 지혜롭게 가로질러간 적이 있다는 모험담을 이야기 해 줍니다.
아디는 진정 상상력 풍부한 입담꾼임에 틀림없어요.
친구들은 이야기만 들어도 더운듯 땀을 흘리는가 하면, 자신들도 사막에 있는 듯 부르르 몸서리를 치기도 합니다.
아디의 모험담을 들으면서 그들은 사막을 꿈꾸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아디는 굉장히 용기있고 지혜로운 모험꾼인 것입니다.
어느날 낙타들에게 사막을 건너 짐을 옮겨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디, 네가 앞장서서 저 사막을 건너는 거야!"
"네가 우리 곁에 있으니까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햇볕도 무섭지 않아!"
"아디가 우리를 오아시스로 데리고 갈 테니까!"

그 후 아디는 자신의 모험담이 거짓이라는 사실이 알려질까봐 걱정이 가득합니다.

처음 사막을 건너게 된 낙타들은 아디를 앞세워 가길 원합니다.
하지만 아디는 계속 소극적으로 대응하지요.
모래폭풍이 닥쳤을 때도 낙타들이 준비한 영양분과 물이 바닥났을 때도 아디는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자꾸 숨기만 합니다.
아디만을 믿고 있던 친구들은 무사히 사막을 건널 수 있을까요?

이젠 아디는 저녁이 되어도 친구들 앞에서 예전처럼 신나게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
왜냐고요?
더 이상은 누구도 아디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으니까요.

아디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아디의 거짓말이 거짓이 아닐 때는 영웅이지만 거짓말임이 탄로가 나면 그의 말이라면
어떤 이야기든 믿지 못하게 되고 맙니다.
친구들에게 신뢰를 잃은 아디는 그 어떤 말로도 잃은 신뢰를 회복하기 힘들게 되지요~
한 마디의 거짓이 백 마디의 진실과 맞먹는다면...
이 책을 읽고 진실하고, 예의 바르고, 겸손한 태도야 말로 모든 친구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뻥쟁이 낙타는 평소 아이들이 저지를 수 있는 잘못을 아디와 모모의 대립되는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아이들은 그 속에서 자신이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생각하게 되고
어떤 결과가 올 것이라는 것도 짐작하게 되지요.
그러므로 뻥쟁이 낙타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앞으로 있을 일을 예견해 주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책 뒤에 부록으로 '거짓말 하고 싶은 마음 꾹 참기'와 '사막을 지나려면 어떤 길로 가야할까?' 등
책을 읽은 후 연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놓아 아이와 함께 해본다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는 유아 단계의 책에서 초등 저학년용 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보면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또한 성장동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내용 또한 아이들의 마음과 성장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로 담아 놓아 아이가 적극 공감하고 더욱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아이는 푸른날개의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 뻥쟁이 낙타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항상 먼저 읽고 나서는 저에게 와서 줄거리를 이야기 해 줍니다.
또한 흑백과 컬러의 그림의 조화가 아이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아이는  형광고양이, 버럭개구리, 수박별이 쾅, 나쁜 마음뚝 등 푸른날개의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를 여러 권 읽었어요.
항상 내용도 너무 좋아하지만 그림도 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자주 그리길 즐겨요~
이번에는 아디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고 있는 익살맞은 친구들의 모습을 그리고 싶다고 하더군요.
제목도 커다랗게 쓰고요.
본문의 내용도 인용해 보구요~



그 때 난 사막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운동도 열심히 하고, 등에 기름도 많이 채워놓았어.....

아디의 모험담을 듣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참 진지해 보이지요~~

아디는 거짓말쟁이지만 좋게 말하면 이야기를 참 잘하는 상상가이기도 하고 이야기꾼이기도 합니다.
이야기를 잘 하는 아디...
그 이야기 속에 자신이라는 이야기만 쏘옥 빼면 친구들은 그를 더욱 더 많이 사랑할텐데 말이지요~

v********9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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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요 뻥! 뻥쟁이래요~ [뻥쟁이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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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은 포즈와 모양새를 하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 아디...권총을 들고 있고, 의상이 꼭 카우보이같은 느낌이네요.뻥쟁이 글씨 옆에 조그만 뭉게구름같은 연기는아마도 총구에서 나온 작은 여운같은데...도대체 어떤 뻥을 치고 다니는지 아디의 행동과 말이 궁금해지네요.아디는 늘 무협심이 강하고, 말을 잘하는 낙타랍니다.그래서 그의 주변의 사람들은 그가 들려주는 무용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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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은 포즈와 모양새를 하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 아디...
권총을 들고 있고, 의상이 꼭 카우보이같은 느낌이네요.


뻥쟁이 글씨 옆에 조그만 뭉게구름같은 연기는
아마도 총구에서 나온 작은 여운같은데...

도대체 어떤 뻥을 치고 다니는지 아디의 행동과 말이 궁금해지네요.




아디는 늘 무협심이 강하고, 말을 잘하는 낙타랍니다.
그래서 그의 주변의 사람들은 그가 들려주는 무용담을 들으며 그를 영웅시하고 있지요
다들 그를 철썩같이 믿고 있기 떄문에,
아디는 더욱 의쓱이며 그를 드높이는 말을 늘어놓지요.

반면 모모는 차가운 목석같은 느낌이랄까?
조용하고 우직한 친구지요.

참 재미난 것은 색채와 그림의 대조 기법이 상당히 위트있고,
재미나게 펼쳐져서 보는이로 하여금 무척 즐거운 요소가 되네요.

예를 들면 늘 방방뛰는 아디는 컬러풀만 색채와 불같은 성격으로,
일관적이고 책임감 강한 모모는 흑백톤과 얼음장같이 묘사되고 있지요.


모두가 그톡록 믿었던 아디의 말은 진짜 사막을 여행하게 되면서 들통이 나버리고,
모모의 차분한 리드로 문제는 해결되면서
아디는 거짓으로 인해 모두에게 외면당하는 수모를 당하네요.

세치 혀에 달린 말을 통한 이야기들...
거짓말은 얼마가지 않아 금방 들통나므로 늘 정직하게 살아야한다는
교훈이 가득한 재미난 동화책!

푸른날개의 책은 늘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주어
참 의미있고 좋은 책으로 마음에 담아집니다.   
 


[독서중인 앵두와 아디 따라잡기]



참 재미있다고 책을 읽으면서 아디 흉내를 곧잘 내네요.ㅎㅎ
뻥쟁이지만 귀엽고, 웃긴 낙타라면서~

d*******m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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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에도 '뻥쟁이 낙타'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 마음에도 '뻥쟁이 낙타'가 있지 않을까요?" 내용보기
울 딸랑구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 왕팬이지요.. 새로 나온 책이 있는데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요.. 후딱 가서.... 손에 들었지요.     뻥쟁이 낙타 린슈원 지음, 따웨이 그림, 하루 옮김 푸른날개 출판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 오디는 친구들을 모아놓고 사막에 있었던 경험담을 이야기하지요. 얼마나 재미있게 이야기하는지 친구들은 모두 그의 이야기에 웃
"우리 마음에도 '뻥쟁이 낙타'가 있지 않을까요?" 내용보기

 울 딸랑구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 왕팬이지요..

새로 나온 책이 있는데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요..

후딱 가서.... 손에 들었지요.

 

 

뻥쟁이 낙타

린슈원 지음, 따웨이 그림, 하루 옮김

푸른날개 출판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 오디는 친구들을 모아놓고

사막에 있었던 경험담을 이야기하지요.

얼마나 재미있게 이야기하는지 친구들은 모두 그의 이야기에

웃고, 무서워하고, 얼어붙기도 하지요..

 

 

이야기 중 오아시스를 찾는 데선 오아시를 찾아 본

모모에게 물어보기도 하지만

모모는 그저 웃을 뿐... 아무 대꾸도 이야기에 끼어들지도 않지요.

 

 

그런데 어느날 낙타들은 험난한 사막을 여행하기로 하지요.

모두 오디만을 바라보고 의지할려고 하지만

오디는 점점 걸음이 늦어지고.. 뒤쳐지는 이유는 뭘까요?

 

 

너무 힘들어하는 낙타들에게 물을 찾아 준 건 오이가 아니라

조용한 친구 모모였는데... 왜 이야기꾼 오디가 아닌 모모였을까요?

제목을 읽고 대충 짐작은 하셨겠지만 책을 읽어봐야

재미를 알 수 있겠지요...ㅎㅎ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

'거짓말하고 싶어도 꾹 참기'라는 주제로

책을 이해하고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네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 쉬어가기 코너처럼 미로찾기가 있네요.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 책을 보는

즉시 그 자리에서 몇번을 읽어내려가지요..

그만큼 아이들이 읽어내려가기 쉽게 짜임새 있게

책을 만들었다는 거겠지요.

오디의 뻥에 웃으며 책에 빠져 보기도 하고 

미로찾기 게임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독후활동으로는 낙타를 그려봤네요..

혹이 두개인 낙타... 위에 파란색은 물이라네요.

오아시스를 찾아 물을 발견하고 물을 많이 먹어서 저렇게 그렸다네요..

 

어렵지 않게 거짓말이라는 주제에 접근해 아이 스스로 거짓말은

 결국 들통난다는 걸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해 주는 책...

이런게 바로 책의 효과 아니겠어요..

h***2 2010.05.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