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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xx초등학교 6학년 김지연학생입니다.
몇 주전부터 타라 덩컨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분께 추천할려고 합니다.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저라는 사람이 이 책을 썼는데요.
이책을 1권 부터 읽어보니 재미있고, 실감이나고, 내가 주인공같았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타라 덩컨'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저라는 사람의 두딸의 성격을 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일본등 12개국의 번역된 '타라 덩컨' 시리즈는 2013년 동안 10권의 책으로 구성된되요. 여러분도 빨리 이책을 재미있고, 기대감으로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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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덩컨 시리즈는 처음부터 해리포터와 많이 비교되었다. 둘다 어린 마법사의 모험이야기이지만 시리즈 후반으로 갈 수록 내용은 점점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 우선 그 배경에 있어서 타라덩컨은 넓은 무대 공간을 제공하고 대륙을 넘어 다른 행성까지도 오가기도 하고 다양한 종족이 나온다. 두번째로 주인고의 상대자 악의 보스가 타라덩컨에서는 마지스터로 볼드모어보다 좀더 인간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나온다.(마지스터가 타라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으로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타라덩컨은 유머러스하고 초/중학생의 꼬마 여자아이의 시점의 동심의 세계를 제약없는 상상력으로 꾸민 소설이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다소 유치하거나 황당할 수도 있지만 그 세계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어른이 읽어도 그 재미를 충분히 선사할 것이라고 믿는다. 가볍게 머리식히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소설이라 생각한다.
현재 타라덩컨 시리즈는 7-하권까지 나왔다. 타라덩컨의 실수로 유령들의 침공이 시작되어 그것을 막아내는 것까지의 이야기이다. 이야기 중간중간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들의 사랑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 사랑이야기도 어른들의 세계의 사랑이야기라기 보다 풋풋한 사랑이야기로 소소한 재미를 더해 주는 것 같다. 7권 이후로는 타라가 지구로 귀향(?) 오게 될 것 같은데 빨리 다음 이야기를 읽어 보고 싶다. 다소 마지스터의 존재가 억지스러운 면이 없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큰 스케일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는 재밌는 소설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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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는 자신때문에 사랑하던 남자 친구 로빈이 죽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그를 따라 오로지 죽고만 싶은 타라, 하지만 그녀떄문에 아더월드에 유령들을 쏟아져 들어왔고, 위기를 맞게 된다. 타라는 지금 유령의 습격을 받은 아더월드에는 관심도 없고 책임감도 느끼지 않는다. 오로지 로빈의 죽음만을 슬퍼하고 있는 오무아의 후계자 타라에게 정신 좀 차리라고 빨리 닦달하고 싶어진다. 지금 슬픔에만 빠져 있으며 죽음을 생각할 틈이 없단 말이야, 타라....
아더월드가 유령들의 습격을 받게 된 것은 전적으로 타라의 책임이었다. 죽은 아버지의 혼을 다시 불러 오고싶다는 염원으로 유령을 자신의 세계로 오게하는 주문을 외웠는데, 그만 유령 세계의 문이 열리면서 모든 유령들이 다 아더월드로 와 버린 것이기 떄문이다. 그 와중에 로빈이 죽었고 말이다. 그런데도 타라는 지금 실의에 빠져서 헤어나오려고 하지를 않는다. 세상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다. 타라, 제발, 제발...쫌.....
아, 드디어 타라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령들을 몰아내기 위해 그녀의 모험이 이제 시작된 것이다. 동행자로는 앙숙같은 안젤리카와 자신의 정체성을 모르는 몸이 비늘에 덮여 있는 실버가 있다. 검술을 하는 것을 보고 불굴의 전사라는 것은 알게 되었는데,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려져 난쟁이 양부모님에게 키워졌던 실버는 자신이 어느 족속의 어떤 존재인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정말이지 실버만큼이나 나 역시 그의 존재가 궁금했었는데, 무척 잘 생긴 청년으로 나온다. 하여 안젤리카의 사랑을 받게 되지만 그는 타라에게 마음이 움직인다.
오무아의 여제 몸에는 전편에서 죽었던 마지스터가 유령이 되어 들어와 있다. 마지스터는 악인으로 나오지만 셀레나를 향한 그의 사랑 하나만큼은 참으로 높이 평가해주고싶을 정도로 그는 오로지 그녀 한 사람만을 영원히 사랑한다. 하지만 사랑이란 일방적인 것이 아닐진대, 그것을 이해하려하지 않는 그의 사랑은 불쌍할 뿐이다. 그는 언젠가는 셀레나가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사랑이란 확신만으로 움직여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유령을 섬멸할 수 있는 무기가 에드라킨들이 있는 섬에 묻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곳은 무척 위험한 곳으로 결말은 죽음이라고 할 정도의 으스스한 곳이다. 아무리 강력한 마법 능력을 가진 타라라고 하지만 유령을 섬멸할 수 있는 무기를 작동하는 순간 방사선에 노출되어 죽게 된다고 하니 굳이 에드라킨의 신들때문에 죽는 것 외에 죽음으로 향한 일들은 여럿인 그곳, 그러나 아더월드에 유령을 몰고 온 이가 바로 타라였으니 그 책임을 죽음으로라도 갚아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물론 타라는 그 의중으로라기보다는 로빈에게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더 짙은 자살 행위같은 영웅적 책임의 의무를 이행하려는 것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실버가 타라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네가 없는 세상은 나에게 꽁꽁 얼어붙은 회색 풍경일 뿐이야." ......."네가 웃음 지을 떄면 그 미소에 대해 시를 쓸 수 있을 것 같아. 네 미소는 태양 같으니까. 그 태양 같은 미소가 나를 얼마나 흔들어놓는지 넌 모를 거야.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모든 것이 잘될 것 같으니까. 네가 눈물 흘릴 때면, 그 슬픔이 내 가슴을 찢는 것처럼 아파. 너를 아프게 한 눈물의 바다에 세상이 잠기는 것 같아. ...........[생략]. /179쪽/하권] 실버의 사랑 고백을 듣고 있노라면 당장에 그 사랑을 덥석 잡고 싶어지겠지만 로빈을 잃은지 몇 일이 지났다고 다른 사랑을 운운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사랑의 배신 행위이지. 암, 그렇고 말고...하지만 실버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사실이야...
타라 덩컨, 그녀의 모험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어가는지 그 끝을 향하는 이 시간이 무척 흥미로웠다. 아더월드를 위기 속에 몰아넣은 타라,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시 한번 아더월드를 구하려고 나서는 타라. 전편에서 기껏 죽였더니 다시 유령이 되어 나타난 마지스터와의 한판 승부,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실버의 놀라운 정체.....
언젠가 타라 덩컨의 시리즈를 읽었던 것 같다. 시간이 오래 전이라 어렴풋해졌지만 말이다. 그래서 실은 타라가 전편들에서 어떤 모험들을 하였는지는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이번의 이야기를 접했다. 물론 책에서는 앞선 이야기들의 요약 줄거리와 용어들이 나와 있어 타라 덩컨을 읽는 일을 도와주고 있으니 별 무리감을 느낄 수는 없었다. 또한 판타지라는 장르를 좋아해서인지 혹은 타라 덩컨이 흥미로워서였는지 책 2권을 금세 읽을 수 있었다. 이 계절 타라, 그녀의 모험의 동행자가 되는 일을 놓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