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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그녀는 내가 좋다면서 왜 다른 사람과 잘까' 자극적인 제목과 뇌과학자의 마케팅 이야기라는 부제에 주저없이 구매 버튼을 눌렀다. 결과는 So what? 이다. 원제는 Neuromarketing인데 이러한 제목으로 미래의 창에서 출간한 '뉴로마케팅'이 있다. 후자의 책은 머릿말과 목차를 보고 후일을 기약하며 책장에 넣어 놓았으나, 신경과학적인 접근을 통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 책보다 그나마 '뉴로마케팅'을 선택해야 한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신경과학자라기 보다는 경영학자이다. 책 표지의 설명처럼 '세계적인 뇌과학자'로 저자를 소개한다면 진짜 세계적인 신경과학자들에게는 모욕이다. 물론 저자가 출판사의 주장처럼 내가 들어 보지 못한 뇌과학자인지 모르지만, 이 책에서는 그 증거를 전혀 찾을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전반적인 느낌은 마케팅을 전공한 저자가 최신 신경과학 연구를 일부 받아들이면서 이를 기존 마케팅 이론에 변형하여 적용하였다는 것이다. 즉, 이 책의 처음 부터 끝 어디에도 저자가 신경과학 분야에 일말의 공헌을 한 근거를 찾을 수도 없으며, 뇌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마케팅 분야에 실제적인 실험을 수행하고 얻은 결론 또한 전혀 찾을 수 없다. 오히려 신경과학 분야에 널리 알려진 이론들을 두서없이 다이제스트 식 으로 소개하고 이를 기존 마케팅 연구에서의 유사성과 상이성을 나열하는(결코 설명이라고 볼 수 없다) 방식이 이 책의 전부다. 따라서, 이 책의 목차는 별 의미가 없고 결국 저자는 뇌과학 분야의 발견을 근거로 소비자의 메타의식을 자극하라는 주장으로 모든 장을 마무리한다. 그럼 그 전 마케팅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키지 말라고 했단 말인가? 이 책의 컨텐츠가 잘 정리된 설명이라기 보다는 일간지의 한 구석을 채우는 '최근 학계 동향'을 약간의 부연을 거쳐 모아 놓은 것처럼 보인다면 지나친 것일까(다른 연구자들의 이론들을 소개한 그 흔한 참고문헌 조차 이 책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 가끔씩 한두 문장이나 도표로 표현되는 개념 정리가 그나마 이 책을 끝까지 읽게 해주는 위안이다. 책 뒷표지에 '마케팅 세계에 혁명을 일으킬 책-뉴욕타임스'라는 수식어의 진위 여부에 강한 의문을 갖게 하는 책. 스포츠 신문들의 선정성을 책의 제목으로 답습한 속 빈 강정. 너무도 정교하고 전문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주제에 거창하고 실속없이 접근한 저자와 이를 악용 혹은 묵인한 출판사가 만들어 낸 저질의 합작품이다. 이 출판사가 어떻게 하워드 가드너의 명저를 두 권이나 출간했는지 궁금하다.
독자들에게- 소비의 욕망을 깨우는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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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읽어 매출을 늘린다.
최근 뇌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다. 우뇌형인간, 뇌내혁명, 뇌파운동등 뇌의 활용을 최대화 및 극대화하여 개인의 한계를 올리고자 하는 목적의 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그 만큼 기존에 단순히 지능의 기관으로 그리고 기능의 구조나 또는 활용에 대해서 무지했던 불모지였던 부분이 이제는 하나씩 검증과 실험적 연구에 의해서 뇌의 발달도 후천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내가 좋다면서 왜 다른 사람과 잘까?'는 이러한 현재 뇌에 대한 연구의 상황에서 뇌의 소비적 패턴을 활용한 마케팅의 응용과 그리고 상대방의 욕구에 대한 판단을 통한 기업의 매출증대등 매우 광범위한 범위에서 활용가능함을 증명해주고자 하고 있다.
책의 중심은 크게 3가지로 나뉠수 있다.
두번째는 '감정은 뇌에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수 많은 사례를 통해서 인간의 뇌 즉 소비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설명이다. '아하 그렇게 만들어놓은 이유가 있었구나.'라는 감탄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할 것이다. 많은 그림과 형상, 도표등을 활용한 독자에게 이해를 돕고자 하는 부분도 눈에 띄인다.
결국 이성적 판단 속에서 감정의 조절이 가능하며 이러한 감정의 조절을 활용한 소비자의 구매욕구, 소비패턴등의 분석을 통한 이윤을 취하고자 하는 전략이 바로 본 책의 핵심인 것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어떤이의 계획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항상 가장 최적화된 결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혹 이러한 생각들이 당신을 지배하고 있다면 본 책을 한번 펼쳐보기 바란다. 아마도 다소 당황스러운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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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가 들려주는 소비자의 뇌 속을 훤히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뇌과학 마케팅 이야기... 그녀는 내가 좋다면서 왜 다른 사람과 잘까?... 마케팅에 관련된 서적이니 만큼 제목도 정말 잘 지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무언가가 저를 잡아끄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목만을 보고는 단순한 인간관계의 심리학 도서가 아닐까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뇌과학을 적용하여 파헤치는 마케팅 이야기 였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분야에 대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해 제목이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일단 사람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었다는 부분에서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른게 변하고 있는 사회이기에 마케팅 방법 역시 새로운 것들이 수없이 많이 생겨났는데 이 책은 이렇게 다양한 마케팅의 개념을 인간의 뇌와 심리를 기준으로 근본적으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에 관한 전공서적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제목만큼이나 아주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고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책속에 많이 담겨 있어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생활 속 일부를 차지하면서 이곳을 들르지 않고서는 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인데 어떻게 하면 자신을 바라봐 줄까 연신 고민하고 아우성을 치는 진열대 위의 상품들을 볼때면 계획에 없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정말 집어들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모든 쇼핑행위는 충동구매다... 최근 뇌에 관련된 몇권의 책을 읽어보았는데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구매의 기본 바탕에는 충동이 내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적 판단을 통한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생각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감정적인 결정에 의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얻고 돈을 지불한다는 것이지요. 최근에 읽었던 정성희님의 ’무의식 마케팅’ 이라는 도서가 떠오르는데 전체적인 맥락은 이 책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책속 흥미로운 실험을 통한 마케팅의 주요 요건을 살펴보면 첫째 광고가 기억되려면 감각신경과 중전전두엽 ’감정’ 메카니즘을 사로 잡아야 하고 둘째 브랜드에 대한 집착을 일으켜야 하며 셋째 구매에 필요한 자극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기업이 실제로 파는 것은 가치라는 정의를 내리고 뇌과학적 마케팅이란 소비자와의 진솔한 의사소통 활동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제품이 생산되는 만큼 소비자의 의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이러한 이유로 소비자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진솔하고 꾸준한 의사소통 만이 마케팅의 기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인간은 어떤 공간에 들어가면 보통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왼쪽을 과거 오른쪽을 미래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맞추어 매장 출입구 오른쪽 에는 충동구매를 유발하는 제품을 진열하고 나머지 구역에는 나머지 구역에 생활 필수품을 진열하여 꼭 지나쳐 가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 하네요... 우리 모두는 자신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매일 경제활동을 하고 있기에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내용의 도서라 생각합니다. 특히 마케팅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실무자들이 읽으면 좋을 도서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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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못한 책이 있고, 제목을 뛰어 넘는 책이 있다. 제목으로 손짓을 해서 들어가 봤다. 괜찮았다! 미소 짓게 되는 책이다.
그녀는 내가 좋다면서 왜 다른 사람과 잘까? 왜냐하면 인간은 감정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모든 구매는 기본적으로 충동구매라고 한다. 사람들이 제품을 살 때 이성적인 판단에 따른 경제적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감정에 점화된 '감정적인 결정'에 의해 돈을 지불하고 제품 혹은 서비스를 손에 쥔다고 한다.
브라질에 플라즈마 티비가 들어갔을 때 소비자들은 그 티비를 갖고 싶어했다. 하지만 현금 구매력이 없었다. 소비자들의 선택은? 지금 당장 그 티비를 소유하기 위해 할부로 더 많은 돈을 지불하였다.
갑제품이 있다. 가격도 적당하고 품질도 좋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기존의 을제품에 길들여져서 새로운 상품에 손길을 주지 않는다. 소비자가 새로운 갑제품을 산다면 같은 품질에 저렴한 가결으로 소비자 윈! 갑회사는 매출이 올라가니까 갑회사 윈! 기업과 소비자가 둘 다 윈윈이 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소비자는 갑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우리 제품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제품이야! 그런데 왜 잘 팔리지 않는걸까. 소비자들은 똑똑한 거 같지만 정말 무지하다니까~" 라는 푸념 대신 "우리 제품은 손색없는 제품이야. 그런데 우리는 소비자들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건드리지 못하고 있어. 요즘 소비자들은 사랑과 성취감 그리고 열정을 원해~" 라고 생각을 고쳐 먹어야 한다.
세상의 어떤 고객도 마케터보다는 똑똑하다. (노나카 이쿠지로)
휴스턴 의과대학의 신경과학자 리드 몬태규 박사는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펩시와 코카콜라 실험을 했다. 펩시는 뇌의 체성감각피질에서 즐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코카콜라는 체성감각피질과 더불어 뇌간과 편도체등 중전전두엽 전반에서 즐겁고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켰다고 한다. 체성감각피질은 즐거움은 느껴도 구매 행동을 명령하지는 않는 영역이다. 즉 펩시를 먹으면 즐거움을 느껴도 구매를 하도록 자극하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설문조사에서 펩시와 코카콜라 광고 중 어느쪽이 먼저 떠오르냐고 물으면, 펩시쪽을 압도적으로 많이 선택하지만, 정작 콜라를 사려고 지갑을 열 때는 코카콜라는 집어든다. 좋다구 하고, 다른 사람과 자구! ^^
이 실험을 통해서 마케팅의 주요 요건을 알 수 있다. 첫째, 광고가 기억되려면 감각신경과 중전전두엽 '감정' 메카니즘을 사로 잡아야 한다. 둘째, 브랜드에 대한 집착을 일으켜야 한다. 셋째, 구매에 필요한 자극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7장, 소비자가 원하는 길목에서 기다려라 였다. 대규모 활인 매장 혹은 백화점에 창문이 없고 시계가 없다는 말은 익히 들었다. 그래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쇼핑을 하니까~ 약간 빠른 음악을 틀어야 사람들이 그 속도에 맞추어 쇼핑을 하고 매장 회전력이 생긴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하여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재미있었다! 인간은 어떤 공간에 들어가면 대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한다. 그리고 왼쪽을 과거로 오른쪽을 미래로 인식한다. 이에 따라 간략하게 매장 배열을 하자면, 출입구 오른쪽 구역을 핫존으로 충동구매를 유발하는 제품을 진열하고, 나머지 구역은 콜드존으로 유제품이나 빵같은 생활 필수품을 진열하여 고객이 그곳을 지나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
인간의 체성감각은 두 가지이다. 부드러운 접촉, 진동, 압박을 감지하는 기계감각과 온도와 통증을 감지하는 온도및 통각감각계이다. 매장이 지나치게 춥거나 덥다면 체성감각기관이 '이 매장을 나가라!'고 뇌에 전달하고 소비자는 가급적 빨리 매장을 떠나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구매를 저하시키는 자극이 있다. '역겨운 감정'이다. 쓰레기나 비위에 거슬리는 음식을 매장에서 멀리두어야 하며 쓰레기 봉투, 개사료, 생리대등 거부감을 주는 제품은 따로 코너를 마련하라고 한다.
또한 구매를 앞 둔 소비자들에게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는, 손실에 대한 혐오감이다. 대부분 인간은 100달러 이익을 보는 것보다 100달러 손해를 보지 않는 편을 선호한다.
이외에도 내가 몰랐던 나를 깊숙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가 있었다. 달달 암기하여 머리 속에 담아두고 싶은, 소중한 지식 보물 창고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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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끼는 것과 책속의 내용은 다르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은 뇌과학 마케팅의 관한 것. 뇌를 지배하는 생각들을 마케팅에 부합함으로써 자본주의 시대에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그럼으로 욕구 의사결정등을 파악하고 자극하는 법을 다뤄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다. 아이쇼핑이라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거 같고 보는 즐거움과 또 흐름이라고 해야 할까.. 때론 쇼핑을 하다보면 충동구매도 많다. 파는 입장에서야 마케팅의 효과를 볼수 있었다고 하지만 충동구매로 인한 파장이 후회아닌 후회로 남게 되는 경우도 많다. 나 자신이 알지 못하는 마케팅의 효과는 크리라 생각된다. 백화점,쇼핑쎈타,가게에서도 뇌를 자극하며 마케팅의 효과를 사용하며 그 효과는 클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뇌를 통한 과학적인 접근의 마케팅을 쇼핑뿐 아니라 또 다른 것들에도 접해보면 될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것이라고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사람과의 관계면에서도 심리적인관계에 들어가서 사용할수 있을거란 생각도 든다. "안 팔리는 제품을 파는 기술이 진짜 기술이다" 어쩌면 숨어있는 뇌과학을 통한 마케팅이 소비자의 욕구를 맞춰주며 그로 인해 구매의사를 할수 있도록 만든다는 사실, 그로써 마케팅이 주는 효과는 대단한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 사실을 알고 정말 필요한것 없어서는 안될것만 살수 있을까.. 좀더 효율적인 소비를 위해서 생각을 한번더 해보고 결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한번더 이책을 더 읽고 심리적인 것과 뇌을 자극하는 효과등을 공부를 하고 익혀서 인간관계의 회복들, 마음들을 읽을수 있는 것도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뇌과학 마케팅을 수행하기 위한 나 자신의 스스로의 도구를 만들고 수행해서 인간관계의 진솔한 의사소통 활동과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다는 뜻이며 문제를 최소화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기업은 마케팅의 효과를 위한 능력을 키우듯이 우리 소비자입장에선 효율적인 소비를 통해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결정해야 함을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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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뇌과학에 대한 서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 왜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지, 왜 그런 생각을 하게끔 하는지.. 이는 머피의 법칙에서부터 스웨이, 스눕에 이르기까지 많은 저서가 나오고 한 발 더 나아가 뇌과학을 이용한 마케팅 서적들도 나오고 있다. 이 책이 대표적인 책이라 할 수 있는데 저명한 뇌과학자가 우리의 뇌를 들여다보고 왜 우리는 그런 의사결정을 하는지 자기의 의도와는 다른 행동을 하는지 샅샅이 살피어 뇌과학적인 마케팅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책을 읽다보면 흔히 아는 에세이적인 글쓰기에서 한층 발전되어 뇌의 여러 곳을 탐구하는 뇌의 그림들이 많이 보여지는 것이 특징이다. 번연계니 전두엽이니 대뇌피질이니 뇌간이니 하는 용어들이 마구 튀어나온다. 뇌에 대해서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한층 더 의학적으로 접근한 이 책이 마음에 들 것이다.
인간의 생각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의식과 무의식(메타의식) 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무의식이 구매결정의 대부분을 좌우하고 있으며 실제로 소비자로서 내리는 결정의 98%는 의식의 깊숙한 곳에서 이루어지는데도 우리 자신들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출시되기 전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막상 출시가 되면 외면하는 현상이라든지 충동구매를 하는 습성이라든지 여성의 구매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그녀의 감정이나 뇌가 원하는 자극들은 어떤 것들인지 뇌과학적으로 밝혀주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길목에 섰을때 올바른 마케팅이 될 수 있고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으려면 이 책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단서들, 뇌과학적인 실험들에서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나도 내 마음을 모르는데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또한 사람들은 여러 사람을 따라해 버리는 군중심리도 있으니 그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왜 볼보는 샴페인 잔으로 디자인될까라든지 왜 던킨도너츠는 모닝커피를 광고할까와 같은 소비의 심리를 잘 밝혀주고 있다. 돈을 벌려면 사람들에게 돈을 쓰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플라우투스의 경구로 시작되는 이 책은 그래서 마케팅 담당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읽어볼만한 것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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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을 마케팅에 적용한 이야기
이 책은 마케팅 관련 이론서이다. 즉 경영학 전공에서 배우는 마케팅 이론을 뇌과학적 측면에서 다룬 이론서이므로 전공자가 아니라면 그다지 재미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마케팅이라는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우 흥미로울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접근했던 마케팅 개념에서 좀더 근원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를 인간의 뇌를 분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기기(mri)로 뇌를 단층 촬영하면서 분석한 내용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얻을 것이 많은 책이다. 소비자의 의사결정과정을 회상해보면 출발점에서 매우 단조로운 시각이 강했는데, 이 책은 좀더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낼만하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책제목과 내용은 어떤 관계일까? 이것이 아마도 책을 선택하는데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라 생각된다. 마케팅 서적으로 매우 잘 만들어진 손꼽히는 서적이라 생각되는데, 제목에서 별을 하나 깎았다. 내용에서는 책의 후반부에서 약간 다루기는 하지만, 이것이 책제목으로 선택되기에는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요즘 자극적인 제목을 가진 책들이 많다. 그것도 성적인 자극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전문서적이 잘못된 책제목으로 인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볼 때, 지금도 경영학 과외지도를 한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책제목 때문에 망설여지는 부분도 매우 크다. 제목을 정할 때 트랜드와 분야에서 착각을 일으킨 듯하다. 경영학은 섹스 어필이 되는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좋은 책이 제목 때문에 외면되는 듯해서 안따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지금의 소비자는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집단이다. 그런 측면에서 약간은 쉽게 설명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내용을 잘 담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나 실무자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교과서라 생각된다.
혹자는 이런 목적을 위해 책을 고른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그녀를 어떻게 되찾아 올 것인지를 알아내기 위해서이다. 아쉽게도 그런 내용은 없으니 경영학의 마케팅에 관심이 없다면 선택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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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올 때 소비자의 뇌 속엔 어떤 이미지가 떠올랐을까? 넘기도록 행동을 이끄는 자극이 된다. 뇌과학과 마케팅이 어떻게 만나게 되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지 그 끈끈한 연결고리가 생각지 못한 신기함으로 전해지고 있어 호기심이 더 생겨났음을 말해주어야 하겠다. 일상의 수많은 장면과 기억을 그 짧은 순간에도 하나하나 의식의 기억장치에 구입할 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우리는 이런 소비패턴울 의식적으로 생각할 것조차 없는 당연한 모습이라 여겨왔을 것이다. 태도, 또 매장의 환경과 분위기 등 다양한 잠재요소가 보이지 않게 구매에 작용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구매의사의 정도는 얼만큼 제품의 필요성이 소비자에게 인식되느냐에 따라 그 패턴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얽매일 수 없는 급변하는 변화속에 놓여있게 되었고, 구매동기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켕팅 수단을 마련하고 실제로 다양한 매체, 광고를 통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와의 상호교감없이 기업의 입장에서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시킬 수는 없다. 뇌과학적인 마케팅 방법이 필요한 것은 곧 고객의 마음을 읽고 실제 욕구를 수요로 창출해내는 목표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그래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인지하는 감각지수를 조사하여 다양한 환경속에서 제품 포지셔닝을 어찌 할 것인지 결정하고, 특정 호감도를 조사하면서 비교되지 않는 상품으로 차별성을 잃지 않도록 감각적인 디자인을 기획하여 상품으로 탄생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왜 고객이 제품을 선택하는 지에 대한 이유와 그 명확한 개념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결국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고객의 눈도장을 찍을 겨를도 없이 빛을 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흔히 명품이라 불리는 것도 스스로 처음부터 명품이라 일컬어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깨닫고 있어야 한다. 고급 명품 브랜드를 걸친다 해서 사람까지 명품이 되는 것이 아닌 이유가 결코 헛된 말은 아니었다.
과거의 마케팅 방식은 현재의 급변하는 시장에서 변화를 거스를 수 없었다. 따라서 기업에게 필요한 비지니스 지능은 급변하는 시장 정보를 어떻게 이해하고 개념화 시키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 정보를 분석해 평가하여 실제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실행시킬지에 대한 단계별 능력까지 모든 부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야할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한편 우리 인간의 뇌는 모든 감각 기관이 받아들인 정보를 통합해 현실을 인지하는 기능을 갖춘 역할을 한다. 그리고 바로 이 뇌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짓는매우 중요한 잣대가 되어준다. 소비자인 우리는 늘 잠재된 구매욕구를 조금씩 감추고 있다. 때론 예상치 못한 충동구매를 할 때가 발생하기도 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제품을 무심코 장바구니에 담고마는 행동을 할 때도 생긴다. 그 모든 것이 결국 인간의 이성적사고와 무의시적인 사고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반복된 인지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고 있다면 고객에 대한 기업의 시선이 어디로향해야 할지 분명 그 해답이 나와있을 것이다.
많은 구절 속에 "긍정적 기억을 남겨라."라는 문장으로 많은 많들을 함축해보고 싶었다. 수많은 브랜드, 제품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은 소비자들이 진정 원하는 욕구와 필요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제품에 대한 긍정적 감정 고리를 하나씩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 이미 알고 있을 것이고, 소비자와의 진솔한 의사소통 활동인 뇌과학적인 마케팅이 왜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결정적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밑바탕이 되는지 기업뿐만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야기는 결국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준 신선한 지식에 대한 즐거운 만남으로 기억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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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과학자이자, 마케팅의 세계적 권위자인 <네스토르 브라이도트>의 마케팅 이야기입니다. 원제는 『Neuromarketing』. 원제의 간결함에 비해서 과도하게 자극적으로 변모한 한국어판의 제목이 언뜻 독자의 관심을 끌려는 얄팍한 상술처럼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실은, 『그녀는 내가 좋다면서 왜 다른 사람과 잘까?』라는 의문은 실제 이 책의 핵심주제이기도 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과 함께,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녀의 관심을 돌려 다른 사람이 아닌 나와 잠자리를 갖게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방법론이 담겨있습니다.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등에서의 선호도와, 소비자가 실제로 구매하는 구매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리서치등에서 수집한 정보가 실제 판매에서는 정반대의 결과로 나타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스포츠카의 광고에 미인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이키에서 느끼는 만족을 마이키는 왜 못주는가? 금연캠페인을 해도 금연효과가 미미한 이유는? 불공정하다고 느껴지는 가격 앞에서는 기업의 도덕적인 호소는 무의미하다던가, 기능이 아닌 감성에 어필하라던가. 가장 핵심인 질문은, “왜 여자들은 남자와 다른 구매성향을 보이는가?” 이 책에서는 그 원인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이야기합니다. 인간의 뇌에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활성화되는 신경세포가 있는가하면, 시장의 일부 혹은 특정고객에게만 활성화되는 신경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과 여성의 경우에는 완전히 상반된다고 할 정도로 이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자동차와 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에서 그 구매영향력은 여성들에게 있습니다. 이런 여성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구매결정의 대부분을 좌우하는 메타의식을 공략하고 여성 소비자의 마음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예를 들자면 매장을 다시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배치등, 뇌신경과학에 근거한, 그녀를 유혹해서 잠자리로 끌어오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뇌과학 마케팅을 소비자와의 진솔한 의사소통 활동이라고 말합니다. 뇌과학이라는 수식어가 왠지 어렵고 막연할 것 같다는 인상을 주지만 실제로는 일종의 심리게임 정도로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이제 막무가내식의 마케팅은 절대로 통용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소비자와의 의사소통이 과학적일 때야말로 장기적으로 이윤이 발생하는 비지니스를 할 수 있게 되겠지요.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구매결정의 바탕이 되는 뇌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제목의 탓도 있어서 내용이 더욱 절절하게 와닿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 책입니다. “당신의 뇌과학 마케팅이 견고할때, 그녀는 당신이 좋다면서 잠은 다른 사람과 자는 일이 사라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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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가 좋다면서 왜 다른 사람과 잘까"라는 쇼킹한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아마 지하철안에서 읽는다면 한번쯤 사람들이 흘깃 흘깃 쳐다보았을 것이다. 도대체 무슨 책인지 무지 궁금하여 보았더니 이 책은 마케팅에 관한 책이었다. 아마도 이 책의 저자이며 뇌과학자인 네스토르 브라이도트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걸로 보아 확실히 책 마케팅에서 만큼은 일가견이 있는 듯하다.
자세히 책을 들여다보면 어쩌면 이 책은 마케팅에 우리의 두뇌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우리는 의식과 무의식적인 생각을 하고 있고, 주로 소비와 연결되는 것은 주로 깊은 곳에 깔려있는 무의식 속에서 구매가 결정된다. 남들에게는 A라는 여자가 매력적이고 훌륭하다고 떠들어대지만, 잠은 본인의 무의식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B와 자는 것처럼 말이다. 나같은 경우도 아리송한 답을 제출할 때 분명히 논리상 정답은 A라고 생각하면서 C를 제출하고, 우리 신랑은 매일 같이 AVANTE XG 자동차가 가장 맘에 든다고 말을 했지만, 결국엔 전혀 다른 차종을 선택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의 소비형태는 계획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아니 그보다 더 충동적이라고까지 말한다. 소비자의 심리를 알고 이를 사로잡아 제품판매와 연결지어야 할 기업가나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점점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저자는 인간의 뇌를 파해쳐 소비자의 행동과 의사결정이 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주며, 전통적인 마케팅보다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해 훨씬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감각을 높이고, 색깔과 명암으로 눈길을 끌고, 진열대에 너무 많은 상품을 피하고, 매장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라는 등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구매를 이끌어내는 마케팅에 뇌과학까지 발달하는 이때, 이에 반해 소비자들은 너무도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이지 않나 반성해본다. 기업에서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은 정말 절대적으로 필요한 책이지만 왜 내가 좋다면서 다른 사람과 자는지 소비자인 그녀의 심리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적극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