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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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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의 길! 곤조~ 전설의 형사님이 나온다 해서 냉큼 챙겨봤던 드라마인데, 이렇게 책으로도 나왔네요. 우치노 마사아키, 참 멋진 남자죠. 아니, 사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군요. 냉소적이면서 유머러스하고, 차가운 듯하지만 속정 있는.... 내 싸랑 곤조 형사는 이 드라마에서도 무척이나 멋지게 나왔는데, 원작의 실제 주인공은 어떨지 굉장히 기대하면서 책을 읽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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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의 길!

곤조~ 전설의 형사님이 나온다 해서 냉큼 챙겨봤던 드라마인데, 이렇게 책으로도 나왔네요. 우치노 마사아키, 참 멋진 남자죠. 아니, 사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군요. 냉소적이면서 유머러스하고, 차가운 듯하지만 속정 있는.... 내 싸랑 곤조 형사는 이 드라마에서도 무척이나 멋지게 나왔는데, 원작의 실제 주인공은 어떨지 굉장히 기대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아, 원작이랑 드라마랑 전체적인 줄거리는 같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던지는 데서 차이가 있더군요. 드라마에서는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그림'을 주인공이 길을 지나다 우연히 보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원작에서는 추리기법을 가미한 기업소설답게 회사 동료와 연결시켜 놓았더군요. 또 주인공의 어릴 적 친구 가쓰야의 직업도 실은 화가가 아닌 부동산업자였어요. 당연히 책 속 전개가 훨씬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뭐 드라마가 원체 짧았다 보니 어쩔 수 없었겠죠. 이런 점 말고도 자잘하게 차이는 있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 책의 주인공은 역시나 곤조 형사님이 적격이라는 것. 책을 읽으면서 마사아키의 행동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그려졌어요. 독한 쇼트호프가 딱 어울리는 그런 얼굴이죠. 주인공 다쓰무라는 시도 때도 없이 쇼트호프를 꺼내 무는 꼴초랍니다. ㅎㅎ

어두운 도시를 누비는 한 마리 늑대(나쁜 늑대가 아닙니다)를 만나고 싶다면 이 책 읽어보세요. 사회파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꽤 만족스러운 책이 될 겁니다.

b********8 2010.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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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빛나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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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란 별이 뭐냐면~태양을 빼면 하늘에서 제일 밝아, 그리고 쌍성이야. ... 유스케와 가쓰야도 꼭 시리우스같아." 라고 알려주던  아키코, 이렇게 그들 셋은 가난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행복했었다. 그들 셋만이라면.. 하지만  이들의 생활은 아키코에게 문제가 생기면서 깨지게된다. 드디어는 아키코의 아버지를 살해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중학교 1학년 아직 어린, 유스케와 가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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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란 별이 뭐냐면~태양을 빼면 하늘에서 제일 밝아, 그리고 쌍성이야. ... 유스케와 가쓰야도 꼭 시리우스같아." 라고 알려주던  아키코, 이렇게 그들 셋은 가난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행복했었다. 그들 셋만이라면.. 하지만  이들의 생활은 아키코에게 문제가 생기면서 깨지게된다. 드디어는 아키코의 아버지를 살해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중학교 1학년 아직 어린, 유스케와 가쓰야는 바로 그 날 사고로 아키코의 아버지가 실족사로 죽음으로써 끔찍한 일을 그들 손으로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그들 마음에 생긴 끔찍한 기억은 그들을 놓아주지않게 되고 그들은 헤어지게된다.


그리고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광고회사라는 바쁜 생활, 그리고 부딪치는 사람들 사이의 알력을 여유있고 터프하게 조정해나가는 듯 보이는 다쓰무라 유스케는 스스로 선택한 외로운 생활을 하면서 낙하산인 도쓰카, 광고를 따내기위한 많은 일, 그리고 너무 솔직한 그에게 질려 어떻게든 그를 회사에서 자르려는 몇 몇 이사진이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담담하고 멋지게 일을 처리해 나간다. 이런 상사가 있다면 좋으련만이란 생각이 들만큼, 실수를 하는 신입을 이해하고, 그의 마음까지 알아주려하는 모습은 '멋지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외로움에 지친 날이면 예전 셋의 추억이 가득한 그림을 살짝 보는 그에게 아키코가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그녀의 남편이 찾아오게 된다.


그녀의 과거일을 끔찍히 묘사한 편지가 설마 가쓰야가 보낸 건 아니라는 생각에 조사를 해 나가는 유스케는 과거의 여인이었던 아키코로 인해 흔들리는 자신, 그리고 더 그리워지게되는 예전의 우정을 찾아 잊었던 과거속으로 가게된다. 무색, 무미, 무취의 미스터리라는 '시리우스의 길'은 일본 최고 문학상 나오키상 및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은 '후지와라 이오리'의 것으로  자신이 30년간 몸담았다는 광고 회사에서의 일이여서인지  어떻게 광고계가 돌아가는지,부딪치는 사원들의 모습, 회사끼리의 일을 실감나게 그려가며 가쓰야를 찾으러 그가 있을만한 어두운 뒷골목을 헤매는  유스케의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추리 소설로 분류된다는 말과는 달리, 한 남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드라마틱하긴 하지만, 진짜 주변에서 볼 만한 우정이 있는, 흔히들 한번 우정은 영원한 우정 아이가 ~ 할 만한 이야기뿐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 또한, 각자 자신들이 만들어가는 다른 삶속에서 최선의, 그리고 최강의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이기려하기에  담담하고 사실적이게, 그렇게  든든한 사람 얘기가 들어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않았나 한다.

s****s 2012.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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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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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소설로 분류가 되어 있어 손이 갔던 책.. 제목에서부터 왠지 추리 소설같은 느낌이 온달까..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스릴러라기 보단 기업 소설같다는 느낌이든다. 광고회사에서 광고 주수를 따내기 위해서 파트별로 모여서 회의하고 상대 광고회사의 전략을 알아내고 공금 횡령등의 비리가 있는 임직원을 캐내는가 하면 과거의 일을 회상하기도 한다..   큰 줄기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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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소설로 분류가 되어 있어 손이 갔던 책..

제목에서부터 왠지 추리 소설같은 느낌이 온달까..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스릴러라기 보단 기업 소설같다는 느낌이든다.

광고회사에서 광고 주수를 따내기 위해서 파트별로 모여서 회의하고

상대 광고회사의 전략을 알아내고

공금 횡령등의 비리가 있는 임직원을 캐내는가 하면

과거의 일을 회상하기도 한다..

 

큰 줄기는 주인공과 친구2명의 어린시설의 사건이 이지만

문제를 해결한다거나 범인을 찾아 낸다거나

뭐 그런것보다는 친구를 찾는것일 뿐이고

회사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더 흥미롭게 했던 책이다.

 

추리나 스릴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좀 싱겁게 느껴질 수 있는 책...

 

j***9 2013.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