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의 "너 과학을 참 잘하는구나!" 한 마디에 꽤 많은 것이 변했다. 전 과목 전교 1등은 못했어도 과학만큼은 전교 1등을 했고, 과학경진대회 학교 대표로 나가 개교이래 최초로 시 대회 1등, 도대회 5등을 했다. 학원 하나 없는 시골 깡촌에서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기에 아무런 지원도 없었지만 나 스스로를 증명해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룬 성과였다. 겸사겸사 나에게 긍정적인 말 한마디를 해준 선생님께서 승진하시는 데 조금은 일조할 수도 있었고... 그래서 교사는 말 한마디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한 마디가 때론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매년 학기 초가 되면 환경 구성을 하면서 앞쪽을 비워둔다. 아이들과 함께 규칙을 정해 써 놓는 곳. 쓰는 것도 아이들 대표가 쓰게 하여 한 번 더 주의를 준다. 너희들이 정한 규칙이니 좀 더 잘 지키도록 하라고!
신기한 건 내가 규칙을 일방적으로 정하나, 아이들이 정하나 비슷한 규칙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만 내가 일방적으로 규칙을 정할 때보다 아이들이 정할 때 좀 더 규칙이 잘 지켜진다. 규칙을 어기는 아이가 있으면 아이들 스스로 "우리가 그렇게 하기로 했잖아~"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함께 만들어가는 교실.
이 책은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하브루타를 교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기록한 책이다. 질문을 통한 학급 운영부터 시작해 도덕,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진로 수업도 예를 들어놓았다. 나아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질문 카드도 제시하고 있어 참고할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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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하브루타 수업 실천 사례 「하브루타 수업 이야기」 이 책은 나에게도 좋은 책이었지만 그보단 선생님들께 전해주고픈 책이었다. 매일 아이들과 만나며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이 이 책을 활용 해 볼 수 있다면 아이들도 선생님도 즐거운 수업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하게 아이와 1 : 1 로 집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실천해 볼 수 있겠지만 그보단 교실에서 더욱 큰 빛을 볼 수 있는 방법들인 듯 하다. 하브루타를 적용해 볼 수 있는 분야가 많았다. 학교 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도 대화하는 것 만으로도 쉽게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이란 것도 알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 에서부터 시작해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것, 더 나아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토론하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수업시간 끊임없이 질문하는 학생과 그에대한 재미난 대답과 깊이있는 대답들을 찾아 즐겁게 수업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웃음이 나온다.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지루하기만했다. 선생님은 한시간이 모자라다는 듯 엄청난 설명(책읽기)을 해주신 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칠판에 엄청난 속도로 적어내려가신다. 간혹 자신이 칠판에 내용을 적을 때 따라 적지 말고 읽어보라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셨지만 결국은 칠판이 꽉 채워진 후 수업종이 치기 5분전 '적어' 라는 한마디를 남기신 후 유유히 교실을 나가신다. 학생들이 쉬는시간 쉬는것 조차 못마땅 하셨던 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요즘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진 모르겠지만 예전과 크게 다를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하브루타 수업이라면 처음엔 다소 더딘 진행을 보이더라도 이내 익숙해져 좀더 역동적인 수업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루한 수업시간, 듣기만 하는 수업시간이 아닌 나의 의견을 얘기할 수 있는 수다스러운 수업시간을 보낸다면 학생에게도 선생님께도 좀더 유익한 수업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책에는 학급운영 뿐만 아니라 과목별 하브루타 수업 방법들이 담겨있었다. 중학생인 딸 아이에게 가장 약한 부분이 수학과 과학이기에 좀더 집중해서 읽어보았다. 개념바로알기, 수학익힘책을 먼저활용하기, 친구가르치기, 질문하기.. 아.. 이 책은 중학생을 위한 책이 아닌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었다. 딸 아이의 상황에 맞게 다른 방법들로 활용해볼 수 있겠지만 살짝 아쉽다. 다양한 분야에 하브루타 활용 방법들을 알게 되었고, 초등학생인 아들녀석의 상황에 맞춰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이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과 유대감도 형성하고 예전보다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생긴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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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수업의
장점과 고민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1년간 국어과목에 한해 하브루타 독서수업을 받아왔다.
하브루타의 토론방식의
개방성과 자율성에 매력을 느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어 관련서적을 탐독했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독서수업을 하브루타로 배워서 품앗이 독서모임 때
하브루타방식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하브루타 방식은 아이들이 짝과 모둠으로 주제를 스스로 뽑아서 서로
생각을 주고받으로 생각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독서수업이 부모가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면 하브루타는
아이들의 주도성이 부각된다. 반면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는 주제로 나갈 때와 질문이 단순 사실확인에만
머물 때 돕는 방법들에 대한 고민들이 생기기 시작해서 본 책이다.
하브루타의 어원은
‘짝’이다. 혼자가
아닌 짝과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며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유태인들의 전통적인 교육방법은 자연스럽게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배려하면서 자신의 생각들을
확장해 가며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토론을 체득하게 된다.
구체적인 과목별
실천 사례가 돋보인다
국어나 도덕수업, 독서수업엔 매우 장점이 높고 적용도 비교적 쉽지만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모든 과목에 과목을 특성을 반영하여
수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중고학년에 올라가면 사회와 수학과목을 싫어한다. 배우는 양도 매우 많아지지만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강의식 수업이라 아이들이 매우 지루해 한다. 특히 5학년
수학은 1~2년 앞서 선행한 아이들이 많아서 수업을 지루해하며 진도를 빨리 빼기를 원해서 자기 속도로
배우는 아이들의 배울 권리를 침해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선 선생님이 아무리 열정적으로 지도해도 아이들의
자발적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럴 때 사회수업은 비교 대상을 정해 조사해서 질문 만들어 짝과 토론
후 모둠 토론을 해서 발표하고 정리한다면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학은
친구 가르치기 학습모형을 적용한다면 선행해서 미리 공부한 아이들도 자신들이 알고 있는 수학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고 지루해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친구들의 배움을 빼앗지 않으며 함께 할 수 있고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도 선생님의 1차수업과 잘 하는
아이들의 설명으로 반복해서 들어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로 가르쳐주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감상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국어와 도덕 같은 독서수업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과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하브루타모형을 찾아서 아이들의 자발적인 수업참여와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이런 선생님께 지도 받는 아이들이 너무도 부러웠다.
특히 하브루타수업이
교과수업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 맺기와 학급운영, 진로, 가정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의 삶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음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특히 초등5~6학년의 아이들이 배우는 수업들을 과목별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수학과 사회를
하브루타방식을 적용하여 과목에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하브루타수업을 적용하는
여러 선생님들이 모여 연구하고 적용한 방식들이라 그분들의 노하우들이 담겨있어 이 책처럼 아이들의 말문과 주도성을 바로 이끌 수는 없지만 과목별로
적용방법들의 사례와 고민들이 매우 구체적이라 활용하는데 많은 아이디어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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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유대인 교육법인 하브루타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을 듯 하다. 지역마다 하브루타 교육법에 대한 강의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데 하브루타에 관한 지식 없이 처음 들었던 하브루타 강의에서 다른 민족에 비해 인구 밀도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중심에 유대인들이 있고 그들을 이끌어 가는 교육법엔 하브루타가 있다는 이야기와 실제로 조용한 우리나라 도서관과는 달리 끊임없는 자기 생각을 토론하는 유대인들의 도서관 동영상을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법과는 다른 그들의 교육법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조선시대 당파 싸움으로 인해 서원등이 생겨났고 그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말하는 사학자들도 있지만 전직 선생님이셨던 어느 한분은 차라리 그때의 서원등의 교육방법이 지금 우리 시대의 교육방법보다는 더욱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데 있어 월등하다는 지적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일제 시대 이후 식민으로 전락해버린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직접 겪었고 내 아이를 큰 변화없는 교육으로 다시 내모는 마음에 하브루타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번졌던 것 같다.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에 대한 중요함은 일반인들보다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더욱 중요하게 깨달으리라 생각한다. 그렇지 못한 현실에 대해 선생님을 탓할 수도 없는 건 선생님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고민과 업무분담이 문제가 되어 마음은 있으나 실전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를 접하면서 교육현실이 바뀌어야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던 것 같다. 책을 보면서 실제 내 아이 또래 아이들에게 적용될 수업 방식들이 소개되어 도움이 되었는데 내가 선생님은 아니지만 집에서도 활용해본다면 아이와의 대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실제 교육현장에서 책에 소개 된 것처럼 충분히 활용이 된다면 아이들이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그것이 부끄럽다거나 부담스럽다거나 잘난체한다는 시선이 아닌 나와 다른 타인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경청하는 자세와 부정적인 시선으로 타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올바른 토론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믿음이 들었다. 어릴 때부터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자주 접하지 못했기에 나의 생각을 타인 앞에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나 부끄러움을 당연하게 갖고 있고 뭔가 내 의견을 말하는 것에 대한 상대방의 시선에 대해서도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하브루타 수업이야말로 교육 현장에서 뿐만이 아닌 사회와 개인을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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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브루타에 관련된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하브루타 수업에 관련된 이야기도 자주 언급되고 있어 저 역시도 관심이 많습니다. 하브루타는 짝과 이야기 나누며 함께 묻고 대답하며 배워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제가 생각한 분야 이외에도 하브루타가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 책에는 하브루타를 각 교과별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그 사례들이 나와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도덕,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수업 이외에도 진로 수업에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하브루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책을 꼼꼼하게 읽어나가다 보니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수학 교과에 있어서 수포자가 요즘에는 초등학교부터 많이 생겨난다고들 이야기 하는데 우리나라 수학 교과서와 핀란드의 수학 교과서를 비교해 놓은 부분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핀란드 초등 수학 교과서에 비하면 우리나라 초등 수학 교과서에는 다루고 있는 개념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핀란드 교과서에서는 단원이 적고 연습할 수 있는 문제가 충분하다고 하네요. 이 책 속에서는 수학 익힘책으로 먼저 개념을 익히고 이후에 수학 교과서로 개념을 다지는 방법으로 학습을 이끌어갔던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항상 수학 교과서를 학교에서 다루고 수학 익힘책은 그 이후에 집에서 풀어오라고 과제로 내주는 경우가 많아 이런 부분은 좀 아쉽다란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네요.
교과 이외에도 학급 운영에도 하브루타를 적용해서 자존감이 없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역할을 교사가 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삶을 좀 더 깊숙히 들여다보며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할 수 있는 노력들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알았답니다. 하브루타로 학급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금 하브루타의 힘을 깨닫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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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부모 보다도 이땅의 모든 교사들이 보기를 추천합니다. 기간제 교사만 하다가 결국 교사는 되지 못한 저이지만 오랜만에 단원 지도 계획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앞서더군요. 제시된 학습 모형과 수업설계 등을 읽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브루타에 관련된 도서는 왕왕 읽었었는데, 실제로 아이에게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것일까란 질문으로 즐겁게 질문하고 대화를 이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활용하는 시기는 그리 길지 않았죠. 부모가 많은 준비를 해야 하는 과정이란 생각에, 그것보다도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였기에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 서두에서는 묻기 위해선 듣기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사실 듣기의 중요성은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자주 듣고 인지하고 있는 것이지만, 실천을 못하는 부분이었답니다.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들어줘야하는데, 꼭 그 시간에 설거지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같아 물 틀어놓고 시선은 그릇에 고정시킨 채 아이의 말에 성의없이 대꾸를 해 주곤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가 잠들고 나면 반성 모드에 들어가지요. 하브루타의 경지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아이 말에 경청하는 것만큼은 이번 기회에 꼭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4학년이 되어 좋은 담임선생님을 만났다고 아이와 엄마 모두 칭찬일색이었었는데, 바로 선생님이 하시는 수업이 하브루타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배움 노트 필기법이 바뀌었는데, 학습 문제를 적고 학습 내용은 아이마다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적고, 친구들에게 알게 된 부분을 가르쳐 주고, 집에 돌아와선 새로 알게된 내용이라던지 꼭 알아야 할 부분에 관한 학습 일기를 쓰는 과정이랍니다. 우리 때만해도 선생님 말씀 한자라도 놓칠까봐 필기하는데 온 관심을 쏟고, 판서를 따라 잡느라 정신없었는데.. 아이 말을 듣고, 아이 공책을 보면서 이 방법 정말 괜찮단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친구 가르치기 하브루타를 강조하는 이 책의 내용을 보니 새삼 선생님의 배려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우리 가 배웠던 강의 듣기식 교육은 5%만 기억남는 것에 비해 친구나 부모님에게 가르치는 것은 90%의 기억이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가는 것 같지만 친구 가르치기는 학습 효율성이 높고, 일방적 강의식 교육은 기억이 나지 않아 오히려 복습시간이 길어진다는 말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삶은 아이 것인데, 그렇다고 제가 제시하는 방법이 정답이란 보장도 없으면서 한 발 앞서 아이의 일정을 계획하고 그 수고로움에 못미치면 화를 내고, 그러다 보니 아이와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고자 하는가 자신에게 끊임없이 묻는 것이 진정한 삶의 자세이기에 아이가 온전히 자신의 삶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이제는 한발작 뒤로 물러서 지지해 주는 입장이 되어야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하브루타는 많은 내용을 다루기 보다 한가지 내용이라도 깊이 있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브레인스토밍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깊이 있는 내용 다루기에 효과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각 과목마다 특성이 다른데, 교수법이 똑같다는 것은 문제가 되겠지요. 이 책에서는 각 교과마다 하브루타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실전 예시를 주며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훑어보기 식으로 보면 이 정도면 나도 하겠네 싶다가도 막상 적용안을 만들려고 하면 막막함이 있더라고요. 차근차근 순차적으로 따라하며 끈기있게 실천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수학 과목에서 수학 익힘책으로 먼저 개념을 익히고 학생 스스로 수학 교과서를 공부하며 개념을 다지는 것이 좋다는 방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늘 수학익힘책은 숙제라는 명목하에 성의없이 풀고, 시험 대비용 문제집 풀기에만 집중했는데 교과서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하는 말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다른 곳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했던 점이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늘 정답만 달달달 외우고 잊어버리기를 반복했었는데, 천천히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행위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특히나 이 책에서 하브루타 진로 수업 부분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별 질문 유형도 무척 궁금하였지만 아이의 진로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었거든요. 진로 독서의 예시까지 제가 정말 알고 싶었던 부분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책이라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깊이 있게 생각을 구성해 내는 하브루타 수업이 우리 나라 모든 교실에서 이뤄지길 꿈꿔봅니다. 물론 가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을 잊지 않고 노력해야겠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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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등학교에 들어간 큰 아이가 학교에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하브루타 팀을 만들어서 매일 활동을 한다고 한다. 쉬는 시간, 석식시간등 시간 날때마다 한다는 하브루타 활동~ 그러나 <하브루타 수업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감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질문과 경청의 방식으로 하브루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하브루타가 교실에서 이루어 진다면? 바로 <하브루타 수업이야기> 이 책이 그 방법과 사례를 보여 주고 있고, 하브루타 수업을 제대로 알려 주고 있다. 교실속에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아이들 자신이 갖고 있는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도 있다.
또한, 하브루타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끊임 앖이 상호 작용할 수 있고, 친구 배려, 자신있게 말하거나 상대방을 존중 하면서 친절하게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질문을 만들고 대화하면서 토론을 하면서 지식을 함께 공유해 나간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며 해결하고 모르는 것은 짝이나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 된다. 물론 질문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갈 수도 있다. <하브루타 수업이야기> 이 책에서는 교사 입장에서 하브루타로 풀어 가는 학급 운영 외에도 국어, 도덕, 수학, 사회, 과학 그리고 진로 수업에서 하브루타 방식이 어떻게 적용 되는 지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서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학과목도 '수학 익힘책'을 통해서 하브루타를 할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선생님의 간단한 설명에 이어 친구 가르치기-> 수학 익힘책 풀기-> 수학 풀고 친구 가르치기-> 문제 풀이, 정리를 하면서 마무리를 하다보면 전체적으로 수학 실력이 늘어 나게 되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하브루타 수업이야기> 이 책에서는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활용하기 좋은 질문 카드가 부록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다. 하브루타..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다양한 질문 카드를 이용해서 적극 활용하다보면 하브루타로 얻게 되는 장점들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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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하브루타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하브루타' 유대인 교육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며 토론하며 공부하는 것을 뜻한다. 교육열이 높은 유대인들의 교육법이라 더 관심이 많이 갔다. 어떤 방법으로 질문하여 공부하는지 궁금해서 하브루타 관련 책들을 몇권 읽어보았는데, 내가 읽었던 책들은 일반적인 것이나 도덕관련 내용들이 많아서 다른 교과에는 어떻게 접목시켜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고민만 했을뿐 방법을 모르니 참 답답했다. 책 '하브루타 수업이야기'는 교과와 인성지도까지 적용된 하브루타 수업방법들이 모두 다 들어있다. 하브루타에 관심많은 교사와 수석교사들이 과목별로 적용한 하브루타 수업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책을 읽고 너무 만족했다. 생활인성지도, 관계맺기, 도덕,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진로수업 등 과목별로 하브루타 수업을 할 수 있어 넘 좋았다. 예시로 든 교과가 고학년 교육과정이라 도움이 많이 됐다. 하브루타 수업을 저학년에 적용해도 되겠지만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고학년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다양한 질문들이 많이 오갈 수 있으니까. 서로 질문을 하고 답하는 동안 서로서로 많이 배울 수 있으니까. 고학년은 사회와 수학이 다른 학년에 비해 특히 어렵다.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수학의 경우 교과서에 원리나 기본개념을 익히는 문제가 확 줄어들고 복잡한 설명이 주를 이룬다. 교과서를 보면 수학지식이 없거나 기초가 잘 안되어 있는 아이들의 경우 수학이 무척 어렵게 느껴진다. 오죽하면 초등에도 수포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니까.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적용해보고 싶었던 과목은 수학이었다. 교과서가 너무 어려우니 문제푸는 것을 무척 어려워한다.수준차이도 많이 나고.. 책에 수학익힘책을 먼저 풀고 교과서를 하라고 되어 있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문제를 풀고, 짝끼리 설명하게 하는 방법은 정말 좋았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들은 내용 그대로 다시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부담도 많이 없다. 이렇게 바로 효과가 나타나다니..너무 좋았다. 이번 주에는 국어에 하브루타를 적용해보려고 한다. 토론주제로 여러가지를 고민하다가 이 책에 나오는 '스갱아저씨의 염소'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주제를 바꾸었다. 다른 토론주제는 인터넷이나 다른 자료에서 찾을 수 있지만 이 주제는 아이들 자신의 생각이 많이 반영될 것 같아 재밌을 것 같다. 아이들 생각 그대로가 드러날 테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느끼는 거지만 이 책 참 잘 만든 것 같다. 처음엔 하브루타가 무척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 책을 읽고 처음보다는 많이 쉬워졌다. 제대로 수업에 적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브루타수업에 관심많은 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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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되는 책중에 한권이에요. 이전 책인 하브루타 질문 놀이도 너무 잘 보았는데. 수업이야기라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있느지 알 것 같은데 너무 기대되는거 있죠!!! 너무 좋은 책이 자꾸자꾸 나와서 너무 좋아요~ 하브루타를 처음 접하고 이해는 되지만 잘 알지 못했던것까지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실제 사례들도 담겨있어서 너무 좋아요~!!!! 추상적인 방법들에 비해서 사례들도 담겨져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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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 이루어진 실제 사례들이 담겨져 있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응용하기 쉬운 것 같아요. 사실 하브루타 책은 몇권 봤지만 이해는 되어도 수업시간에 어떻게 활용할지 늘 고민 되었는데 이 책은 사례들이 나와있으니깐 더 쉽게 이해가 되고 수업에 어떻게 응용해야될지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하브루타 책은 여기 출판사에서 나온 책만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