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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나 유치원에서도 독서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학교 수업이나 학원에 투자하는 시간들 속에서 집에서 아이에게 독서를 위한 시간이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일은 마음과는 달리 참 어려운 것 같다 책으로 크는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지속적으로 책을 가까이하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준다
막연히 책만 읽어주는 것만 생각하다가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니 학교 생활과 연계해 책을 계속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와 함께 할때 가장 문제되는 것이 엄마라는 존재가 아이에게는 친숙한 반면 만만하다는 단점이 있고 단조롭고 재미를 못느낄 가능성이 많아 주위에 있는 또래 애들하고 같이 시작하게된 가정 독서 모임을 통해 같이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윈윈효과를 충분히 알 수 있게 해준다 예전에 막연히 나도 그렇게 또래 애들하고 같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막상 같은 나이에 친분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다보니 대상자가 별로 없어 그냥 말았는데 첫 시작이 반이라고 어쨋든 시작이나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독서모임에 필요한 원칙에 나오는 성실하게 참여하고 서로 경쟁상대가 아닌 같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추억 만들기라는 말도 깔끔하게 마음에 와닿는다
1기와 2기 독서모임은 시간과 대상자의 환경이 달라서인지 차이가 좀 나는데 어찌보면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점도 알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독서모임에서 직접 활동한 내용들을 읽어보면서 구체적으로 독서지도를 하는 방법을 머리속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체험이나 여행에 관한 내용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반응이나 변하는 모습들도 만날 수 있어 재미와 함께 새로운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단순하게 가정독서모임에 대한 설명과 안내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느꼈던 느낌과 생각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발전을 가져왔는지를 보면서 독서모임에 대한 효과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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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되기 위해 2~3년은 기본으로 준비를 하고 치열하게 공부해도 0.5점 차이로 임용고시의 당락이 결정될 만큼 ‘교사’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 쏟아 붓는 노력과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가 극심하다. 그런데 명예퇴직을 1년 앞둔 교사가 스스로 교직을 내려놓고 독서운동가로 직업(?)을 전향했다. 안정된 노후를 과감히 포기하고 험난한 독서운동의 세계로 뛰어든 이 사람은 어떤 이유로 과감한 결정을 하게 됐을까? “갈수록 ‘성적’과 ‘경쟁’만을 앞세우는 가정과 학교와 이 사회의 틈바구니 속에서 점점 더 메마르고 거칠어져 가는 우리 청소년들을 보며, 그 길이 아닌 다른 길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p.5 대한민국 교육이 잘못됐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무엇이 문제인지 서너 가지 이유를 제시하는 것도 쉬운 일이다. 교육부 정책의 문제, 자녀에게 전가 된 부모의 욕망, 공교육의 한계, 수업의 붕괴, 교사와 학생 관계의 파괴 등 이 시대의 교육이 메마르고 학생들이 거칠어지는 이유는 얼마든지 서술할 수 있다. 그러나 대안을 제시하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저자 백화현 선생도 어느 날 갑자기 신적 계시를 통해 독서운동가로 부름 받은 것이 아니다. 시작은 ‘가정독서모임’이었다. 중학생에 진학 한 큰 아이가 성적문제로 자신감도 결여 되고 모든 일에 움츠러들게 되자 아이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책의 가치를 믿고 있던 저자는 큰 아이가 ‘드넓은 책의 세계에서 힘을’ 얻을 수 있길 기대했다. 그렇게 가정독서모임은 시작됐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긴장감이 덜했고 단둘이 독서모임을 하니 재미도 없었다. 작은 아이까지 참여를 시켜봤지만 마찬가지였다. 그러다 큰 아이의 친구들을 모아 독서모임을 진행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그렇게 모인 제1기 가정독서모임 아이들은 총 여섯 명이었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백 선생의 집에 모여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가정 독서모임은 가정에만 머물지 않았다. 처음에는 읽기 쉽고 내용이 가벼운 책으로 시작을 했지만 점차 무거운 질문을 던지는 서적,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게 된다. 아이들의 정신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관련 서적을 읽고 문화 기행을 떠나 기행문을 작성하기도 하는 등 내적으로 외적으로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책으로 만나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이 입체적이진 않지만 가까이서 지켜본 백 선생의 감정이 어땠을지 짐작할 수 있다. 정규 교육 과정에서는 기대할 수 없을 만큼 아이들의 사고가 확장되고 자신의 의견을 글로 논리 정연하게 서술할 수 있는 모습에 얼마나 뿌듯한 마음이었을까. 어쩌면 평생 교사로 재직하며 보지 못 한 생생한 아이들의 성장을 경험한 것을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뛰고 큰 보람을 느꼈을 것이다. 명예퇴직을 1년 앞두고 교직을 내려놓고, 전국을 돌며 부모와 사서를 만나 독서 모임을 권장하는 독서운동가가 된 것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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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에 손이 간 이유는 "책"을 꾸준히 읽고 사랑하며 책의 세계에 빠져든 아이들에 대한 궁금증과 참 어려울 수도 있는 가정모임을 몇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그 노하우가 참 궁금해서였다.
나도 품앗이 비슷한 것을 해보긴 했지만.. 일단 성향이 맞는 아이들을 모으는 것 자체가 참 어려웠고, 모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함께 지속하는 것이 참 어려웠는데.. 이 책에서는 어떻게 모임을 꾸리게 되었고 지속할 수 있었는지를 자상하게 알려주고 있다. 2년동안을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꼬박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모여 독서활동을 해냈다는 것이 참 부럽고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두번째 궁금했던 것은 진행을 어떻게 하느냐였는데.. 역시 모임을 진행하는 분의 식견과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독서모임 이렇게 지도하세요~라는 지도서라기 보다는 몇년간에 걸친 1기 가정독서모임과 2기 가정독서모임에 대해서 잘 정리해 놓아 옆에서 함께 지켜보았던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아.. 아이들이 이런 책을 읽으며 이런 독서활동을 하였구나.. 아이들마다 책을 읽으며 느낀점이 이렇게 다르구나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책에서는 친절하게도 년간의 활동내용과 대상도서를 표 형식으로 소개해 주고 있으며,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적은 글들을 소개해 놓았다.
아이들이 읽었던 책의 목록을 보며 참 부끄러움을 많이 느꼈다.. 나 또한 입시 공부만 해왔지 어떤 주제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 보거나 관련 책을 읽을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이런 풍부한 경험을 하고 자란 아이들이 참 부럽기까지 했다.
아이들이 고교에 진학하면서 깊은 독서활동이 어려워지자, 책을 읽고 떠나는 여행을 기획하셨다고 한다.
물론 책을 통해 아주 친절하게 문화답사 계획서와 일정 및 활동 내용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적은 기행문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배경지식이 없이 방문을 했다면 다 그 절이 그 절이고.. 낡은 집이구나.. 정도밖에 느낄 수 없는 것들이 배경지식을 통해 반짝이는 보석처럼 빛이 나고 새로운 감성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도 이와 같은 즐거움을 꼭 느끼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다독, 정독.. 등..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대단한 시점이다. 단순히 유명 베스트셀러만 줄줄이 구비하여 아이에게 들이대기 보다는 엄마도 공부하고 어떤 주제를 주어 아이가 스스로 책 속으로 더 빠져들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공감하게 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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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 18개월 즈음. 아이의 호기심이 커져가는게 보입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시켜야 하나. 무언가를 접해줘야 하나. 그 즈음...접하게 된 책놀이.. 참 많이 배우고. 참 많이 놀라고. 참 많이 즐거웠습니다. 매일매일 책관련 놀이를 스크랩 해서. 아이와 놀아줬던 기억....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교육 <책으로 크는 아이들> 본문 속으로..
두 아이의 엄마인 <책으로 크는 아이들>의 저자인 백화현 선생님은 아마 어릴적부터 책의 소중함과 책속에서 살아가는 행복한 분이셨지만.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접해주고. 성적으로 인해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게...키울수 있을까 많이 고민을 많이 하셨나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한문장에 저에게 직접 조언을 해준듯 해서. 몇자 적어볼께요. <돈과 경쟁만을 내세우는 소수의 권력과 자본에 휘둘려 자신을 잃고 이성을 잃고 인간이 추구해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이런 때일수록 가던 길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며 나는 누구이며 삶이란 무엇인지 곰공이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남들이 내모는 대로 아무런 생각 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가는 우리 모두 스프링벅(한번 뛰기 시작하며 무조건 앞만 보며 달리다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는 아프리카의 양)꼴을 면할 수 없다.>
첫째 아이가 중2때부터. 둘째 아이는 자연스럽게 초등생부터.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고. 활동하는 가정독서모임을 함께 하면. 정말 <책으로 크는 아이들>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행복하게 개척해 나갈수 있다는 확신이 읽는 저에게까지 전파되는 느낌이 듭니다.
<책으로 크는 아이들>은 초등고학년 정도부터 시작된 가정독서모임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입니다. 아직 울 아이가 6세 정도 되었지만. 책 제목보다는 가정독서모임의 취지와 작가의 책을 낸 취지를 정확하게 공감하게 되어. 책에서 지식을 얻고. 실제로 문화유적지로 여행을 떠나서. 경험을 해보고. 여행을 다니면서. 세상을 배우는 아이들....책을 읽는 내내. 참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아이를 키워야 되겠다...하며. 생각을 하고 또 하고...
다시금...맥이 끊어져 버렸던 <책으로 키우는 아이>를 위해. 하루하루 노력해야 겠다는 반성을 하게 해주는 책이 되었습니다.
<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읽고 난후..
요즘엔 초등학교 들어가서 경쟁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유치원부터 어디 다닌다는지. 무얼 배운다던지.. 무언 얼마에 배우고. 등등.... 전 사실 이런 엄마들의 이야기가 그렇게 골치아플수가 없습니다. 초등생 선배엄마들은 그럽니다. "막상 초등학생이 되면. 성적을 초월할수 없어서. 학원을 안 보낼수 없다"라고 말이지요. 저도 사람인 이상. 초월을 할수있는 경지에 이르기는 힘들겠지만. <책으로 크는 아이>는 책에서 이 세상을 보고. 그 세상에 직접 나가서 체험도 해보고..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이 길을 꾸준히 나가면. 멋지게 삶을 설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을거란 믿음이 듭니다.
겉으론 화려하게 보이는 것보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책으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아이들은 아마 미래엔 빛을 발할거라는걸. 백화현 선생님이 쓰신 <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읽으며. 더욱 확신을 다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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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껜가 TV프로에 백화현선생님과 학생하나가 출현한 것을 봤다. 드뎌 책의 중요성을 세상이 받아들이기로 한 게 아닐까? 흐흐흐.. '아버지는 보물이요,형제는 위안이며, 친구는 보물도 되고 위안도 된다'(벤자민 플랭클린)고 했다. 그들에게 책과 또 독서모임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바로 그런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부모는 책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어떻게보면 무모해보이기도 하겠지만, 그 대로만 커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다. ㅎ 책대로 아닌, 책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모든 좋고 나쁜 영향(결과)들은 아이들에게 맡기고 그 길을 열어주는 선생님의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두꺼운 책의 두께에 눌리기엔 그 속에 들은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 그렇다고 이 책을 쭉쭉 읽어내려갔던 것은 아니었다. 웬지 그렇게 읽어버리기엔 그 여행의 부분부분들을 읽어내기 어려울것만 같았다. 그래서 어디에서든 들고 다니며 그 안의 그들의 느낌들을 생생하게 음미하면서 읽었다. 대부분의 글들이 학생들의 글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논리정연하고 느낌을 적어내려간 것들조차 정돈된 표현들이라 놀라웠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도 책을 좀 읽었다면 읽었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임에도 중.고등학생의 글쓰기의 표현의 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이 내내 머리속에 맴돌았다.
재미위주의 책을 읽는것에만 치우쳤던 나의 책읽기와는 달리, 백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고루분포된 책읽기를 가르쳐주고 싶으셨다. 그래서 월별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는 책읽기와 글쓰기(주로 책을 읽고, 조사를 하고 발표하는 독서모임이었다)를 하면서 주일저녁을 보냈다고 한다. 어찌보면 선생님이어서 가능했을거라는 (지도할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니까~ㅎ )생각이 들면서도 그 바쁜 와중에, 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기를 더 바랄 것 같은 부모일수도 있었을텐데, 사고의 전환(?)으로 '급할 수록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신 선생님의 가르침을 다시금 새겨보는 소중한 시간 될 수 있었다.
저자의 바람대로 글쓴 학생들이 느낌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읽었다. 어쩜 그렇게들 자신의 생각을 잘 썼는지..ㅋ 간혹 한솔군의 글이 미소를 머금게도 하고 공감가는 글로 종종 보여주었다. 여행을 하면서 역사를 배우고, 단순히 책을 읽어 암기하는 식의 공부가 아니라 자료를 준비하고 계획하고 발표를 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낸 모든 독서모임참가자들의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다소 무겁고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참..재미있게 읽었다. 그 곳의 생김새의 이유와 그곳에서 만난사람들과의 이야기와 또 그들에게서 느끼는 다른 감정과 모든 여정의 이야기들이 나도 그곳에서 함께 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해졌다고나 할까. 책을 읽으면서 그들과 함께 걷지도 않았음에도 피곤함이 느껴지는것은 왜일까. ㅎㅎㅎ
글은 쓰는 사람을 말해주고 또 글쓴이의 생각과 성격을 전달해 준다는데에 뜻을 같이 한다. 백선생님이 그러셨듯이 나도 그들의 글을 읽으면서 '사려깇은 은선이는 은선이같고 단순한 듯 명쾌하면서도 속이 깊은 재현군의 글은 그러했다. 또 감성적이며 따뜻한 벼리,여린듯하면서도 근성이 강한 한솔이는 한솔같았다. 지적이며 자유분방한 송요역시 그러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쓰는 글은 어떤 느낌일까..하는 생각에 잠시 빠져들어보기도 했다. (좀 횡설수설 한 듯...ㅋ) 각자의 기행문도 대단했지만, 찬반논술문에서도 그들의 강렬한 생각들을 읽고 나니, 책을 읽으면 정말 생각과 글쓰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하는 게 놀라웠고 또 그런능력들을 키워주는 토론식의 발표도 많은 도움이 됨을 경험할수 있었던 것 같다. 별천지에 와서 새로운것을 무더기로 얻어가는 느낌이 이럴까.
독서모임을 통해 혼자책을 읽기보다 함께 나눌수 있어 행복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꾸 욕심이 앞서게 되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여행도 뭣도 어렵다고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문제는 아이에게 있는게 아니라 귀찮아하는 내게 있음도 알았고. 단순히 독서가 재미있고 좋아서 읽는것도 좋지만, 편독보다는 다양한 독서를 권장할만 하겠구나...하는 생각도 얻을 수 있었다. 또 그 책속의 내용을 찾아 여행과 결부시켜 책 속의 그림이 아닌 추억의 한 장면으로 만들어주신 독서모임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싶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서른 중반이 넘도록 내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여행이라는 다른 방향에서의 신선한 바람을 느끼고 싶었다고 말하고 싶다. 아쉬운 한가지가 있다면 이런 활동들이 사회활동은 많이 인정되면서, 정말 이런 (돈주고도 얻지 못할) 경험들이 또 그들이 쓴 기행문들이 정상참작도 되지 못한다는 점이 좀 많이 아쉬웠다. 우리나라의 획일화된 공부열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질좋은 교육문화로 바뀌어가야할것이 아닌가... 하는 한탄섞인 아쉬움도 드러내본다.
이 책을 통해 읽는 나도 함께 좀 더 성장한 것 같다. 그리고 편독대신 다양한 책들과 만나고 싶은 내 안의 마음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였다. 그리고 이 책 안에 소개해주신 여러종류의 책들중 꼭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이 생겨서 괜시리 마음만 바쁘다. ㅎ 행복한 책읽기였음에 감사한다. ㅎ 또 아이들에게 그런 신뢰를 교감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더 많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갖어본다. 그 같은 모임을 만들어 우리정신건강을 살찌워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맙습니다. 좋은경험이었어요! ) 더 많은 모임들이 곳곳에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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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크는아이들 #백화현지음 #우리교육 #완독?? ㅡ 책을 읽고 난뒤 ~ 읽고 싶은 책들이 더더 많아진다. ㅡ 매주 일요일 저녁 마다 ~ 7년동안 중고등학생 가정독서 모임 후기책이다. 1기는 책읽고 글을 쓰고 여행하는 일 2기는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토론 탐구활동 ㅡ 천천히 밑줄 그으면서 완독 하였다. 읽으면서 너무너무 부러움 가득 ♡ ㅡ 우리 딸들도 요런 모임 만들어 주고 싶다♡ ㅡ #매일책읽기#책으로키우기#밑줄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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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여러 책 들을 접해봤지만 책으로 크는 아이들-백화현의 가정독서모임 이야기-는 많이 달랐다. 가정 독서 모임 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모임... 막연히 맘 맞는 친구들 몇이서 독서하고 토론하는 정도로 생각 했는데 아니였다. 단순히 책 읽기만이 아닌 정신적으로 힘든 청소년 시절에 서로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교류하며 아름다운 추억거리도 풍성하게 만들어 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모임이였다. 아이들에게 책을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집안 곳곳에 책을 소장하고 아이가 잘하는 것을 찾아 진심으로 칭찬해주며 모임을 이끌어 갔다. 여기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말이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못하는것에 대한 질책이 아니라 잘 하는것에 대한 칭찬이라는 것... 아이의 단점은 잘 보면서 장점의 칭찬엔 인색한 나 자신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들었다. 가정 독서 모임 이야기중 여행 조각 모음 계획서도 잘 나와있어 여행을 자주 다니는 저희 가족들에겐 정말 좋은 자료가 되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조금 더 교육적인 곳은 없나 생각해보고 고민해봐도 별 다른 곳을 찾지 못해 막막했는데 정말 상세히 나와 있어 이제 6세, 4세인 우리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될때까지 소장하고 도움을 얻을수 있을꺼 같다. 그리고, 가정 독서 모임에서 활용한 책의 내용과 출판사,지은이 등이 상세히 나와 있어 우리 아이들의 책을 선정하는데도 꽤나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든다. 독서와 여행이 정신적 성숙에 도움이 된다는걸 알고 있지만 이책을 보고 더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김유정 생가 마당 평상에 앉아 김유정을 얘기하는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까? 생각하며 책장을 덮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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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나누는 책과 함께 한 시간을 로드 무비를 책으로 엮은 것 같이 한편의 영화를 글로 만든 책 같습니다
두 자녀,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가정을 둔 친구들이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이야기도 나누고 여행하며, 책으로 인해 알게 되는 체득과 경험 ,행복을 보여주고 있네요
7년의 독서모임을 가진 동안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시작해 동서양의 고전문학과 철학, 종교, 신화, 역사, 정치, 과학, 경제 .......... 여러 영역의 책들을 함께 읽고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또한 자연스레 담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독서만 하려던 내 생각을 벗어나 아이들을 자연과 사물,경험이 조화롭게 자라나도록 통합해 놓은 면이 독서만 강조하던 세태에 반격을 가하기라도 하듯 내내 흡족하고 반성이 되었지요
아이들이 너무나 학습적인 목적의 독서를 해 왔던 우리의 지난날을 되돌이키며 슬며시 어떤 독서와 활동이 수반되어야 좋을지 답안이 나오지요 1 장에서는 보통 우리네 주부들의 공감 100%의 문제 그래서 경험이 묻어난 저자의 독서모임에 의한 결과물들이 저자의 진심이 뭍어난 시간들이 사뭇 진지한 감동으로 시나브로 전달되고 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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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크는 아이들>이란 책을 읽게되었답니다. 앞장을 열자마자.. 한자리에서 쭉..쭉..쭉..읽어내려 가게 되었지여... 아이교육에 있어서.. 책에대한 많고 많은 장점들을 접하면서 관심이 있는바... <책으로 크는 아이들>이란 책 제목에서부터 무진장 끌리게 되더군여.. <책으로 크는 아이들>... 이는 저서 백화현선생이 운영하고 있는 백현의 가정 독서모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답니다. 독서교육에 힘쓰던 지은이 백화현 선생은.. 실제 학교 선생님이면서 아이들과 가정독서모임을 하면서 글을쓰고 토론하고..또 여행을 다니면서 서로서로가 마음과 마음을 나누며서 온몸으로 기쁨을 함께하는 7년 동안의 독서모임의 이야기 랍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이면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여 책도 읽고 책의 내용을 함께 이야기하며 토론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 가정에서 한다하여 계획성 없는 그런 모임과 헛된 시간들이 아닌,, 약간의 서로가 서로에게 지켜야할 규정과 규칙들을 가지고, 이를 참여하는 모든이들에게 소중한 독서 모임의 시간을 갖게 하였답니다. 지은이 백화현 선생의 아이들과 중.고등학생이 주 인원이 되어 시작된 독서모임.. 실질적으로 이루었던 가정독서 모임의 이야기여선지.. 이야기를 접하는 저로선.. 더더욱 쉽게 다가오게 되었답니다. 방학때가 되면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함께 둘러봤던 유적지나 문화재..등등의 여러 사진도 곳곳에 함께 하면서 실제감이 더더욱 살아나는듯?하네여.. <책으로 크는 아이들..> 정말 ..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아...그래..그래..... 우...와..."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정도로 이를 함께하는 아이들.. 지도자..선생님들이 정말 대단하기만 했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단기 학원을 다니며 시간에 바삐 보내는 아이들과는 달리.. 텔레비젼이며 컴퓨터 같은 여러 매체물에 푹..빠져 있는 아이들과는 달리.. 어느 한곳의 문화재를 본다하더라도.. 문화재가 되기까지의 여러 시대적 배경이며.. 기본적인 바탕 배경지식.. 인물..역사까지 다 알아보고 공부하고 ..또 토론하는 여러 아이들의 모습에서는....<책으로 크는 아이들>은 너무너무 대견스럽기만 하네여.. 또 이렇게 독서모임을 함께 하는 아이들이 마냥 부럽기만 했구여.. 함께 문학 기행도 떠나보고.. 책을 읽고 떠나는 여행을 통해 하나하나 아이의 몸처럼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생각.. 책을 읽으므로서..책을 통하여 성장해 가는 아이들 모습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과 희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책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 책으로 크는 아이들>의 실제 교육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어렸을때부터 차근차근 책의 중요성과 ..책의 가장큰 즐거움..효과를 맛봤으면 하는 마음이네여.. 가정독서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던 아이들과 저서 백화현 선생님이 무진장 존경스럽네여...^^ 의 사랑하는 아이도 <책으로 크는 아이들>처럼 맘도 몸도. 생각도 쑥쑥 자랐음 하는 마음이랍니다... 너무너무 알찬 이야기였답니다. 아이를 육아하고 가르치시는 여러 부모님께 ..이책 < 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적극 추천해보고 싶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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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에 까만 글씨들이 때론 소박한 그림이 함께 있는 '책'
그 한권의 책으로부터 우리 인간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어 상상력이 그렇다. 상상력과 꿈은 그 크기를 잴 수 없으므로... 또한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우리는 그저 책과 함께 하기만 하면 이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누릴 수 있으니 독서는 너무나 복되고 행복함 그 자체이다. 하지만 옛말에 구슬에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오늘날은 예전과 달리 집근처에 서점과 도서관도 많고 무엇보다 좋은 책들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서가 생활화 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시간이 없음을 핑계로 삼기에는 뭔지 석연치가 않다. 화려한 대중매체의 발달이 밋밋한 '책'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좀 먹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우리의 아이들과 부모가 다 함께 '책'으로 회기할 수 있는 길은 함께 책을 보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백화현 선생님의 가정독서모임 이야기를 읽으며 부러움이 목구멍까지 쑥쑥 치밀어 올랐다.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이래 저래 힘든 아이의 독서량은 오히려 예전만 못하다. 아무래도 진득하니 책 속으로 몰입할 수 있는 시간과 환경적 여건이 형성되지 않아서일 것이다 물론 백화현 선생님처럼 1학년 아이의 친구들을 모아서 독서모임을 만들고 이끌어나갈 주제가 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은 되는대로 우리 집에서 나와 아이가 함께 조그마하게 시작해도 무방하리라. 학창시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은 명작을 읽으며 밤을 지새우던 그 시절의 감성이 다시금 되살아 나는 듯 하다. [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중요한 사실을 깨달으며 무더운 이 여름, 책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날 기대에 가슴이 벅차다. 아이가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은 오직 한가지 '책과 함께'를 방학 계획으로 꼭 실천해보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