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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차 한잔 하실래요?『카페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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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서평단 신청을 해서 받은 책이다. 쉽게 읽힐 책인데 어쩌다 밀려나버려 이제야 읽었다. 후회했다. 금방 읽히는 책인데, 왜 미뤄서 약속도 못 지키고 출판사에게 미안할 짓을 했는지. 그리고 고마웠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 읽을 여유를 가지지 못했던 내게 이 책은 신선한 산소를 제공해주는 듯한 책이었다. 내용 자체도 한적하고 여유롭게 핸드 드립한 진한 블렌드 커피를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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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서평단 신청을 해서 받은 책이다. 쉽게 읽힐 책인데 어쩌다 밀려나버려 이제야 읽었다. 후회했다. 금방 읽히는 책인데, 왜 미뤄서 약속도 못 지키고 출판사에게 미안할 짓을 했는지. 그리고 고마웠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 읽을 여유를 가지지 못했던 내게 이 책은 신선한 산소를 제공해주는 듯한 책이었다. 내용 자체도 한적하고 여유롭게 핸드 드립한 진한 블렌드 커피를 홀짝이며 채광 좋은 창가에서 나지막한 음악과 함께 책을 읽는 상상을 더해주었기 때문이다. 쉴 수 있었다. 호흡도 길게 가다듬어보고, 창을 열어 새 공기도 훅, 하고 들여 마셔 보고, 싱긋 :) 미소 지으며 상큼한 인사도 건넬 수 있었다. 그렇게 여유있는 향기가 배어나는 책이었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다. 앞의 문장은 과거형이다. 지금은? 커피를 달고 산다. 커피를 좋아하기 전에 커피를 아예 안마신 것은 아니다. 그나마 내 입에 맞았던 커피는 그냥 원두커피였다. 사람들이 즐겨 찾는 노란 믹스커피는 덥덥하고 달기만 했다. 그런데 지금은, 커피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다. 믹스커피도 포함해서. 커피에 재미를 붙인 건, 잠을 이기기 위해서였다. 아기를 낳고 모유수유를 하며 밤에 깨지 않고 쭈욱 자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복직을 하게 되었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고통과 스트레스는 엄청났다. 정말이지, 정신병원이라도 찾아야 할 것 같았다. 극도로 우울해졌고 지쳐갔다. 겨우 견디는 일과의 반복이었다. 그렇게 6개월쯤 지났을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아침 1교시 수업 전에 마시기 시작한 노란 믹스커피. 그 전까진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카페인에 단련된 몸이 아니어서 그랬는지 커피 속의 카페인이 내 몸에 확 퍼지면서 정신이 맑아졌다. 찰나의 희열이 느껴졌다. 그 뒤부터 출근 후 커피 한 잔은 일과가 되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은, 믹스커피 없인 살 수 없다. 그렇다고 원두커피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도 아니었다. 결론은, 이제 커피 없인 못살 것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한 명 더 추가되었다.


  커피가 좋아진 이후, 자연스레 커피숍이나 카페를 많이 찾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수다 공간으로 단연 1등 장소이기도 하고 요즘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한 장소로도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 책에 소개된 카페는 모두 서울에 있는 카페이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아니라 주인장의 색깔이 분명하고 뚜렷한 마인드를 갖추면서 자신만의 취미를 살린 카페들이다. 테마별로 나누어 갤러리 카페, 베이커리 카페, 커피 전문 카페, 플라워 카페, 홈쿠킹 카페 그리고 주인장의 색다른 손재주가 발휘되는 카페를 소개한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다보니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가 아니다. 주인장이 추구하는 개성 넘치는 분위기에 금방 매료될 수 있게 꾸몄다. 목이 좋아서 손님이 들끓는 장소보다 골목 끝, 단골이 아니면 찾아오기 힘든 곳에 숨어든 카페가 대부분이다. 예쁜 사진을 얹어 놓아 마치 내가 그곳으로 들어가 주인장과 차 한잔 하며 그곳 분위기에 젖어드는 것 같다. 저자와 카페 오너가 인터뷰한 형식으로 서술했다. 창업 목적이 꼭 들어가 있다. 카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용기를 줄 것 같고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일 것이다. 나같이 그저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겐 새로운 카페에 내 발자국을 찍고 싶을 뿐이다. 아쉬운 건 서울에 있는 카페들이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는 점. 요즘 지방에도 다양한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카페들의 특징도 과연 손님들이 오기나할까 하는 동네 골목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 넓지 않지만 단골이 되고 싶게 만드는 독특한 인테리어, 그리고 주인장의 커피와 카페운영에 대한 자부심이 서려있다는 점은 이 책에 소개된 카페와 공통적이다.


  여기에 실린 예쁜 사진들을 보며 내 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욕심이 생겼다. 남편과 집을 한창 꾸밀 때 바 bar 형식으로 꾸미자 했었다. 둘 다 인테리어에 문외한이라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로 되어버렸는데 다시 목표가 생겼다. 카페처럼 예쁜 집, 아기자기한 집으로 꾸미고 싶다는 욕심. 내 손으로 꾸며보고 싶다는 욕심. 그리고 나만큼이나 점점 커피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남편과 향긋한 핸드드립 커피 한 잔 마시는 상상을 해본다. 그 상상이 현실로 되게 하려면 남편에게도 이 책을 권해야겠다. 컨셉을 함께 잡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지지만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해진다.


  이 책의 거의 마지막에 소개된 카페 “마녀별쎄라”가 있다. 이걸 보고 깜짝 놀랐다. 상호명을 어디서 들었다 싶어서 오너의 이름을 한 번더 확인했다. 이름을 보는 순간! 아, 내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가 맞다는 것을 확신했다. 고등학교 동창이 삼청동에 카페를 열었다는 것은 싸이월드를 통해 알고 있었는데 여기에 당당히 소개되다니...그만큼 입소문도 나고 잘 되고 있다는 방증이겠지? 너무 기쁜 나머지 싸이에 접속해서 그 친구에게 쪽지를 보냈다. 답장이 오려나 모르겠다. 고등학교땐 제법 친하게 지냈는데, 대학 이후로 연락을 하거나 보기는 힘들었다. 가장 최근에 본 것이 3년 전인데 그때는 카페 개업 전이었다. 친구가 이 정도로 어떤 성과를 거두며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반갑다. 꼭 한 번 찾아가보리라.


  서울가서 할 일이 많아졌다. 삼청동도 가보고, 을지로 3가도 가보고 홍대거리도 가보고 부암동도 가보고 싶다. 그들만의 색깔이 분명한 거리로 들어가 동화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g********s 2011.03.10. 신고 공감 7 댓글 17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언제나 찾아가 커피 한잔 편안히 마실수 있는 그곳 - 카페
"[리뷰] 언제나 찾아가 커피 한잔 편안히 마실수 있는 그곳 - 카페" 내용보기
고즈넉한 어느 동네 뒷골목에 있어 편한 옷으로 찾아가 늘 커피한잔 마실수 있는 곳,  카페시내 한복판에서 많은 사람들과 빠른 음악이 흘러나오는 대형 커피 전문점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이 카페다사실 카페란 곳에 가본 기억은 별로 없지만 이렇게 카페는 어느덧 우리들의 휴식처와 색다른 전시로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주는이색적인 카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만나본 적은
"[리뷰] 언제나 찾아가 커피 한잔 편안히 마실수 있는 그곳 - 카페" 내용보기
고즈넉한 어느 동네 뒷골목에 있어 편한 옷으로 찾아가 늘 커피한잔 마실수 있는 곳,  카페
시내 한복판에서 많은 사람들과 빠른 음악이 흘러나오는 대형 커피 전문점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이 카페다
사실 카페란 곳에 가본 기억은 별로 없지만 이렇게 카페는 어느덧 우리들의 휴식처와 색다른 전시로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이색적인 카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만나본 적은 없지만 좋은 사진과 고즈넉한 음악에 이끌려 언젠가부터 드나들던 블로그가 있다
그 블로그의 주인장이 언젠가부터 카페를 열기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가 아무것도 없던 빈 공간을 뜯고 페인트를 바르고
조금씩 아담한 카페로 변모시켜가던 과정을 사진으로 만나볼수 있었는데
문을 열었다는 글이 올라오고 가끔 힘든 일상과 카페 분위기를 사진으로 볼수 있었다
처음엔 동네 문구사나 시장 어귀에 있는 가게터를 보면서 저런곳에서 과연 카페를 열고 장사를 할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는데
조금씩 손님이 늘어가고 커피향에 이끌려 커피가 맛있다며 다시 들르는 손님들도 있다는 주인장의 글들이 올라왔다
내심 안심도 되면서 아 저런 곳이 내집 가까이 있다면 책 한권 들고 가서 커피 한잔에 좋은 음악을 듣고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카페수업은 바로 이런 카페를 열기위한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처음 카페 수업이란 제목을 보고 커피를 배우는 수업을 여는 곳이나 갤러리를 겸한 카페와 같은 곳을 소개하는 책인가 싶었는데
실제 책을 받아보고야 카페를 열고 준비하는 과정과 실제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의 인터뷰가 실려있음을 알았다.
실제 카페의 내부 사진들과 그곳에서 하고 있는 활동들, 그 카페에서 팔고 있는 음식과 커피의 사진들이 가득해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
카페라는 것이 단순히 커피와 음식을 파는 곳에서 멈추어서는 그 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고 한다
카페는 많은 사람들에게 언제나 편하게 커피 한잔을 하는 곳에서 문화와 소통을 하는 한 공간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것이 
그분들의 한 목소리인데 나도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런 소규모의 카페가 자리잡고 영업을 계속 하려면 단순한 상업논리와는 좀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것 같다.

지금 우리 현실에서 바라는 카페는 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신개념의 공간이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그 블로거님도 알고보니 카페를 열기 위해서 오랜동안 커피를 맛있게 만들기 위한 수업을 들었고 좋은 커피에 대한 공부와 카페를 여는 여러가지 것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한다.
지금 커피가 맛있다며 다시 들르는 손님 한사람 한사람때문에 그는 하룻동안의 피곤함도 있고 커피를 내리고 있을 것이다.

이책에 등장하는 카페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수 있도록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서 카페를 열었고 초심과 좀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눈길을 사로잡을수 있는 뭔가를 고심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커피 마시러 가면서 다양한 거리를 배우고 즐길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우리는 이런걸 문화센터라는 공간에서 많이 배우고 있는데 멋진 카페에서 커피를 공부하고 베이킹과 도자기를 만드는 법을 배우고
각종 미술품의 전시도 볼수 있다니 카페라는 공간은 정말 만물상같은 곳이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카페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 
큰길가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카페도 좋지만 소풍에서 보물을 찾았을때처럼 순수한 즐거움을 주는 카페이고 싶다는
네잎 클로버의 카페 주인처럼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되고 그곳을 찾는 이로인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카페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





f******d 2010.10.31.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문화코드로서의 카페"-- '공유와 소통의 공간'
""문화코드로서의 카페"-- '공유와 소통의 공간'" 내용보기
오랜만에 보는 ‘집에 있기 아까운 날씨’다. 때맞춰 옆집에는 이사가 한창이다. 이래저래 핑계를 삼아, 노트북을 챙겨서 집 앞 카페로 나왔다. 어차피 오늘 읽었던 책도 <카페 수업>이라는 책이니 겸사겸사 잘 됐다 싶다.    요즘 카페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에도 카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구나’ 하는 것이다. 스타벅스가 단순한 커피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코드로서의 카페"-- '공유와 소통의 공간'" 내용보기

   오랜만에 보는 ‘집에 있기 아까운 날씨’다. 때맞춰 옆집에는 이사가 한창이다. 이래저래 핑계를 삼아, 노트북을 챙겨서 집 앞 카페로 나왔다. 어차피 오늘 읽었던 책도 <카페 수업>이라는 책이니 겸사겸사 잘 됐다 싶다.

   요즘 카페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에도 카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구나’ 하는 것이다. 스타벅스가 단순한 커피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코드가 된 것처럼 말이다. 카페는 여전히 친구를 만나고, 얘기를 나누는 공간이지만 그 안에는 “공유”되는 문화가 있다. 70년대 음악다방이 그 시대의 문화적 장소였던 것처럼, 지금 우리 주변의 카페도 하나의 문화적 상징인 셈이다.

 

   <카페 수업>은 그렇게 하나의 문화브랜드가 된 특별한 카페들의 이야기다. 이 책에 나오는 카페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가지고,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가는 카페들이다. 이 카페의 오너들은 커피 · 사진 · 패브릭 · 요리 등등 자신의 성격과 취향에 따라 자신의 공간을 만들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그 곳에 모여들었다. 오너와 손님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 것이다. 그저 커피를 마시기 위해 그 카페를 들르는 사람도 있지만, 이 곳을 ‘찾아서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관심사와 카페의 공통점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허형만의 압구정 커피집>에서 커피를 떠올리듯,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진과 여행을, <스탐티쉬>의 바느질을, <카멜리아>의 꽃을, <마망가또>의 베이커리를 연상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 곳을 찾아와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고 주인장의 솜씨를 ‘배운다’. 이 책에 나오는 카페의 오너들은 카페 경영의 목적도 있겠지만, 그보다 앞서 자신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작업실을 겸한 공간으로 카페를 만든 사람이 대부분이다.

   사람들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지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모임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얻는다. 사람들은 그 곳에서 책을 읽고, 바느질을 하고, 스터디 모임을 갖는다. 때로는 카페 스스로 모임을 제시하고, 자신의 정보를 나누어 주기도 한다. 예전 같으면 ‘차 한 잔 시켜놓고 자리 차지하고 앉아있다’고 주인의 눈총을 받을 일을, 이제는 카페가 스스로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면서 카페는 자신의 이름을 단순한 상호가 아닌, 하나의 문화코드로 재생해내는 것이다. 이렇게 재생된 카페는 오너와 손님이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상호 소통의 공간이 된다. 단지 ‘돈을 내고 커피를 마시는’ 일방적인 관계의 예전 카페와 비교하면 획기적인 변화인 셈이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저자의 짧막한 카페 소개에 이어 오너들과의 인터뷰로 되어 있다. 더불어 각 장의 말미에는 요리Tip이나 전시정보 등을 소개한다. 오너들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카페를 개설하게 된 계기나 목적, 카페 개설과 운영에 대한 조언 등을 하고 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너무 크게 시작하지 말라’, ‘당장은 경제적인 것으로 연결짓지 말고 꾸준히 하라’, ‘자신만의 컨셉을 정하라’ 등 스스로의 경험에서 나온 얘기들이다. 자신만의 카페를 꿈꾸는 사람들은 그들의 조언이 ‘공통적’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다. 그만큼 카페 개설을 하려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 발 물러서서 인터뷰만 제공할 뿐, 특별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는 않는다. 사진과 함께 다양한 컨셉의 카페를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인터뷰 형식으로 글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특정 카페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알 수는 없다. 그래서 그저 예쁜 카페를 순례하듯, 마음 편하게 카페 안을 구경하다가 주인과 담소 몇 마디 나누듯 읽으면 좋을 것 같다.

d******n 2010.05.07.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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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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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카페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물론 막연히 카페나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뿐이였지만 최근들어 많은 카페들을 보게 되면서 예전에 가졌던 생각이 다시 떠올랐다.많은 사람들이 찾고 잘나가는 스타벅스를 보면서 이런 카페를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겠다 생각도 해보고 소박하고 아기자기하면서 자기만의 색갈을 가지고 있는 카페를 보면서는 소박한카페도 해보면 괜찮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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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카페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물론 막연히 카페나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뿐이였지만 최근들어 많은 카페들을 보게 되면서 예전에 가졌던 생각이 다시 떠올랐다.많은 사람들이 찾고 잘나가는 스타벅스를 보면서 이런 카페를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겠다 생각도 해보고 소박하고 아기자기하면서 자기만의 색갈을 가지고 있는 카페를 보면서는 소박한카페도 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문득 문득하곤 했었다.

그러다가 문득 새책소개 코너에서 이 책을 보고서는 나의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별 생각없이 다녔던 여러 카페들하고는 틀리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카페들은 모두 진짜 카페들이다.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카페들을 이책에서 만나보게 되자 반가운 마음에 책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카페 수업이라고 해서 사실 카페를 차릴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인줄 알았었다.물론 카페를 차릴때 어때야 하는지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이책은 카페를 사랑하는 저자가 카페란 무엇인가 라는 고민의 답을 찾으면서 나오게 된 책이다. 고민의 답을 보여주듯이 이 책에 나오는 카페들은 모두 자기만의 색깔이 있고 카페의 오너들 역시 카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며 카페를 그저 차만 마시는 곳이 아닌 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신개념 카페 공간으로서의 카페를 보여준다.

첫번째 수업에 나오는 갤러리 + 카페 도 그렇지만 여섯번째 수업들에 나오는 모든 카페들이  한번도 가보지는 못한곳들이기에 꼭 가보게 싶겠금 만든다. 나중에 나만의 카페를 열게 된다면 그냥 막연한 아무곳에나 다 있는 그런 카페가 아니라 나만의 카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으로 카페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그냥 막연히 남들이 하니까 돈을 벌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카페를 하려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책이라고 생각된다.책에는 카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오너들의 이야기와 또한 카페를 하기위해서 어떤 준비를 했는지, 카페를 하고픈 사람들에게 건네는 조언등의 카페를 사랑하는 오너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수있기 때문이다.

1*******3 2010.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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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수업]-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카페를 배우다
"[카페 수업]-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카페를 배우다" 내용보기
길을 걷다가 사람의 눈에 띄지않는 곳에 위치한 아늑한 카페를 보면 들어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진다. 사람들의 소음소리가 아닌, 잔잔한 음악과 책이 함께라면 더욱 행복해질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진다. 결혼전 직장 생활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시절, 작은 서점이나 분위가 꽤 멋진 카페를 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늦도록 사람을 기다려고 괜찮
"[카페 수업]-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카페를 배우다" 내용보기
 

길을 걷다가 사람의 눈에 띄지않는 곳에 위치한 아늑한 카페를 보면 들어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진다. 사람들의 소음소리가 아닌, 잔잔한 음악과 책이 함께라면 더욱 행복해질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진다. 결혼전 직장 생활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시절, 작은 서점이나 분위가 꽤 멋진 카페를 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늦도록 사람을 기다려고 괜찮은, 늦도록 두꺼운 책 한권을 다 읽어도 괜찮은 카페말이다. 물론 대차대조표가 전혀 맞지않았지만, 그렇고 주인도 손님도 서로에게 눈총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카페를 차려보고 싶다는 생각은 꽤 오랫동안 해왔던 것 같다.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산뜻한 표지에 정갈하게 적혀진 책 제목을 본 순간, 오래전에 꿈꿨던 ’나만의 카페’를 떠올리게 되었다.
유독 커피를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인지 ’카페’라는 단어가 더욱 끌렸던 건 아닐지 모르겠다. 

’카페를 하고싶다’라는 생각만 오랫 세월 해왔던 나와는 달리, ’하고 싶다’를 현실화 시킨 이들이 있다. 자신만의 특색을 살리고, 독특한 카페 분위기를 만들어낸 카페 주인들의 이야기가 이 책속에 담겨져 있다. 간판만 보고도 들어가 커피 한잔을 즐기고 싶어지는 그들만의 카페 이야기는 카페를 그저 차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해 놓았다.
카페에 관한 책을 써 보고 싶었다는 저자는, 특색있고 분위기 있는 카페를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카페를 경영하는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카페를 하게된 이유, 카페의 컨셉 소개, 카페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조언, 그들의 목표 등을 수록하여 카페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카페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카페가 가지고 있는 문화는 색다르다.

- 당신의 눈과 마음이 열릴, 첫 번째 수업 GALLERY + CAFE
- 달콤하게 마음을 나누는, 두 번째 수업 BAKERY + CAFE
- 커피 향기로 꿈을 키우는, 세 번째 수업  COFFEE + CAFE
- 꽃을 만드는 작은 숲, 네 번째 수업 FLOWER + CAFE
- 요리의 즐거움을 맛보다, 다섯 번째 수업 COOKING + CAFE
- 내가 만드는 세상, 여섯 번째 수업  SEWING, CHOCOLATE, CERAMICS + CAFE
- 방과 후 수업 AFTER-SCHOOL CLASS


여기 나오는 카페들은 이렇게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차와 함께 새로운 문화 공간을 창출하고 있었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든 곳은, 맨 처음 소개된 <CAFE HIBI>라는 곳이였다. 한 달에 한번씩 전시를 진행하는 이곳은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걸맞는 인테리어로 도서관을 분위기가 잔뜩 베어있는 곳이다. 자신만의 시간을 찾는 사람들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공간에 여유를 두었다는 경영자의 마음이 인테리어 속에 담뿍 담겨져 있고, 어린 시절 내가 꿈꾸던 카페 분위기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였다.


유학 가기 전만 해도 카페란 연인들이 데이트할 때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도쿄에서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혼자 장바구니를 들고 카페에 와서 책을 읽다 가기도 하고, 꼭 둘이 아니라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집 이외의 공간에서 책을 읽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던 사람들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오히려 방해하지 않아 좋은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였고 그런 손님들이 많으니, 비슷한 거겠죠? (본문 018P)

 

작품을 전시하는 카페, 제빵을 가르치는 수업을 하는 카페, 커피에 대해 배우는 카페, 플라워 수업을 진행하는 카페, 쿠킹 수업을 진행하는 카페, 취미 생활을 위한 규방 공예 수업을 진행하는 카페와 베이킹과 패브릭과 홍차 수업 등 다양한 문화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의 이야기와 만날 수 있었다.
카페를 음료와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 그 이상의 공간으로 창출해 나가는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책을 통해서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것은 그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더욱이 그들의 인터뷰 뿐만 아니라, 생생한 사진 자료와 카페에서 진행되는 수업과 만날 수 있는 직접 만들어보는 코너는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골라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카페가 차를 마시는 공간이라는 개념을 넘어, 배우고 만들어 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들고, 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진다. 오래전 카페는 애인과 친구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는 곳으로 주로 이용을 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온전한 나를 위한 공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즈넉한 공간에서 나를 위한 자리를 필요로 하면서 카페가 그 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꼭 카페를 열기 위한 조언이 아니라, 나를 위한 공간을 찾아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을 읽는 내내 향긋한 커피 한 잔이 무척이나 그리워졌다. 그렇게 커피 향기가 나는 책이였다.
카페를 하겠다는 오래전 꿈을 이룰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이지만, 내가 꿈꾸는 카페를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싶다.

........나는 그렇게 행복한 수업을 들었다.

(사진출처: ’카페 수업’ 본문에서 발췌)


s*****2 2010.05.15.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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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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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 카페에서 조금 더 진화한 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신개념 카페 공간... 카페수업... 카페를 소개하는 도서는 많기에 제목을 왜 카페수업이라고 했을까는 호기심을 갖고 펼쳐들게 된 책입니다. 언젠가 아담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카페를 가져보는 것이 꿈이기도 하기에 이 책은 제목부터 끌리게 만들더군요.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향기와 분위기는 좋아하기에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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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 카페에서 조금 더 진화한 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신개념 카페 공간... 

카페수업... 카페를 소개하는 도서는 많기에 제목을 왜 카페수업이라고 했을까는 호기심을 갖고 펼쳐들게 된 책입니다. 언젠가 아담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카페를 가져보는 것이 꿈이기도 하기에 이 책은 제목부터 끌리게 만들더군요.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향기와 분위기는 좋아하기에 이러한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카페나 컵케이크 관련 도서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은데 그만큼 저의 관심사여서가 아닌가는 생각이 드는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이렇게 막연하게 카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카페주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다른 일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수입이 많지 않다고 하는군요... 이렇듯 카페 주인과의 인터뷰에는 카페를 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 그리고 노하우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간단한 대화를 나누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차를 마시는 공간, 카페... 우리나라의 카페 문화도 많은 변화를 이루어 이제는 베이킹, 플라워, 전시, 도자기 등과 만나면서 복합적인 생활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카페수업이라는 책의 제목에 맞게 단순히 카페의 이름과 위치, 영업시간, 메뉴 등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의 주인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창업의 계기와 과정 그리고 경영방식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서울에 있는 카페만 소개되어 있다는 것인데 지방에 살고 있어 찾아가 보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표지의 느낌부터 편안하게 다가온 이 책은 예쁘고 아름다운 많은 사진들이 담겨 있어 눈이 즐겁기도 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지나님은 방송작가 출신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인지 글의 느낌이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워 읽기가 편하더군요. 각각의 테마별로 나누어 책의 제목처럼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일이 마찬기지지만 카페 역시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수업이라는 제목처럼 전체적인 내용이 다양한 카페의 문화수업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이기에 자신만의 카페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한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때는 카페를 밥먹듯 들락날락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최근 카페에 가본 기억이 없는듯 합니다. 생활패턴이 바뀐 이유도 있겠지만 삶의 여유를 갖지 못한것이 가장 큰 이유인것 같네요. 이 책을 읽고나니 다양한 문화와 정겨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저절로 마음이 즐거워지는 카페에 앉아 책 한권 읽고 싶어지네요...

s*******3 2010.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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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성) 카페에서 공부해 보셨어요?
"(재작성) 카페에서 공부해 보셨어요?" 내용보기
이 책은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수업"에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리고 물론 그 카페의 분위기와 열정, 특징도 담겨있다.           별다방이 생기고 콩다방이 생겨도 나랑은 무관한 얘기였다.   난 커피를 못마시기 때문이다.   향이 정말 좋아 향에 매료되어 마셔도 한 모금도 못 마시고 버린다.   먹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속이 쓰린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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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수업"에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리고 물론 그 카페의 분위기와 열정, 특징도 담겨있다.

 

 

 

 

 

별다방이 생기고 콩다방이 생겨도 나랑은 무관한 얘기였다.

 

난 커피를 못마시기 때문이다.

 

향이 정말 좋아 향에 매료되어 마셔도 한 모금도 못 마시고 버린다.

 

먹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속이 쓰린다.

 

그래서 난 그닥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게다가 한 잔에 200원이면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왜 5~6천원이나 주면서 꼭 거기 가서 먹어야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됐었다.

 

난 가도 마실 수 있는 차도 없고, 굳이 먹자면 차 종류를 마셔야하는데, 듣보잡 차들만 있어서 별로 입에도 맞지 않다.

 

그런데 왜케 지지배들이 나를 끌고 가는지 모르겠다. ㅡ,.ㅡ

 

 

 

 

 

 

 

그렇지만 카페에서는 커피만 마시는게 아니라 같이 모여 이야기도 하고, 같이 모여 공부도 하고, 특색있는 카페에서는 사진도 찍고 특유의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회사 다닐 때 부평에 있는 [다락]이라는 정말 작지만 소중했던 카페를 좋아했고, 지금 학교에서는 학교 안의 [플라타너스]라는 공연과 어울어진 카페를 좋아한다.

 

(사실 플타의 팥빙수와 요요또와 번을 더 사랑하기도 한다. 끙!

 

여름이 가기 전에 한 번 더 맛나게 먹어 주셔야되는데... ㅠㅠ

 

혼자 먹기 넘 많다 ㅠㅠ)

 

 

 

 

 

여기에 소개된 많은 카페들은 나름대로 제과, 제빵, 초콜릿, 커피 드롭, 바느질, 꽃 등의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그런 곳들을 소개한다.

 

다 사장들이 자신들의 노력으로 일궈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그 분야의 최고가 된 것이다.

 

그렇게 소중한 레서피도 나오고, 일본의 카페도 소개된다.

 

 

 

 

 

커피에는 관심이 없는 나에게도 발동이 걸렸다.

 

초콜릿을 전문으로 하는 [카카오 붐]과 바느질을 배워볼 수 있는 [스탐타쉬]에 꽂혔다.

 

아~~~ 초콜릿 세상~ 진심으로 진정으로 가고 싶다. ㅎㅎ

 

꼭 가고 말테닷~! ㅋㅋ

 

 

 

 

이렇게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책인데, 편집에서 안타까운 점이 많다.

 

제일 큰 것은 글자가 너무 작아 눈이 아팠다.

 

10포인트보다도 더 작다. ㅠㅠ

 

그 점만 고치면 특별한 배울거리와 멋들어진 카페를 즐기고 싶은 사람, 그리고 카페를 직접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좋은 책이다.

 

 

 

 

 

 

91쪽

조금 과격하게 말하자면 죽고 싶다는 마음이 몇 번 들어야, 전문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어느 책에서도 한 가지 일의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그건 하루 8시간 노동으로 꼬박 10년이 걸립니다. 바로 그걸 각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2쪽

가장 두려운 건 게으름과 나태함, 자신과의 싸움이죠.

(중략)

끊임없이 배우고, 뭔가 읽고, 공부하고 내 것으로 만들다 보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를 거예요. 그렇기에 앞으로도 쭉 노력할 것입니다.

 

183쪽

누군가 말하기를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늘리라고 했다.

p*****r 2010.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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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마시고 후다닥 나오는 곳이 카페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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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단 마음에 든다 깔끔하면서도 그게 다가 아닌 느낌이랄까 제목도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카페에 대한 이야기인가 아니다 달랑 커피만을 차만을 마시기에 카페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갤러리 카페나 규방공예, 초컬릿이 있는 카페가 참 마음에 든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보다 이야기가 있고 오랜 시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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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단 마음에 든다

깔끔하면서도 그게 다가 아닌 느낌이랄까

제목도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카페에 대한 이야기인가

아니다 달랑 커피만을 차만을 마시기에 카페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갤러리 카페나 규방공예, 초컬릿이 있는 카페가 참 마음에 든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보다 이야기가 있고 오랜 시간 마음편하게 자리 잡고

있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그렇다고 싸구려 (실제로 값이 싸지도 않으면서) 카페처럼

젊은층 (거의 청소년이 대부분인..) 이 모여 뻑뻑 담배만 피우면서

미팅을 하거나 이야기를 하는 그런 곳도 싫어한다

그런데 직접 몇 곳을 찾아다니며 소개를 했다

그 안에 그 주인장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물론 내가 카페를 개업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하지만 커피를 무진장 좋아하고

먼가 잘 맞는 공간을 그리워하는 나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할까?

이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사를 가려니

그리고 아이들이 조금 더 커서 시간이 조금 더 생기니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고 싶어졌는데

마음에 든다

 

여기 나오는 카페를 개인적으로 한번씩 다 가보고

나와 맞는 공간을 찾아보고 싶다

직접 가봐야 나와 맞는지를 더확실하게 알 수있을테니까

달랑 차만 마시고 후다닥 나오거나

누군가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 죽이기만이 아닌

그 안에서 즐기고 나눌 거리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카페란 정말 마음에 든다

거기서 내가 좋아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카페수업은

더 좋다

YES마니아 : 골드 s*****s 2010.05.1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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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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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는 퍽이나 산뜻하다. 그래서 서점의 좌판대위에서도 다른 책보다 눈에 잘 띄었고, 호기심에 얼른 집어 들게 만들었다.  <카페 수업>이라는 책 제목에 충실하게 이 책의 목차도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목차는 ‘당신의 눈과 마음이 열릴, 첫 번째 수업 gallery+cafe', '달콤하게 마음을 나누는, 두 번째 수업 bakery+cafe', '커피 향기로 꿈을 키우는,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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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표지는 퍽이나 산뜻하다. 그래서 서점의 좌판대위에서도 다른 책보다 눈에 잘 띄었고, 호기심에 얼른 집어 들게 만들었다.

 <카페 수업>이라는 책 제목에 충실하게 이 책의 목차도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목차는 ‘당신의 눈과 마음이 열릴, 첫 번째 수업 gallery+cafe', '달콤하게 마음을 나누는, 두 번째 수업 bakery+cafe', '커피 향기로 꿈을 키우는, 세 번째 수업 coffee+cafe, '꽃을 만드는 작은 숲, 네 번째 수업 flower+cafe', '요리의 즐거움을 맛보다, 다섯 번째 수업 cooking+cafe','내가 만드는 세상, 여섯 번째 수업 sewing, chocolate, ceramics+cafe', 그리고 방과 후 수업 after-school class' 와 에필로그로 되어있다.

 글쓴이는 카페의 위치와 전화번호, 영업시간, 홈페이지에 대한 기본 정보를 충실하게 넣어두었고, 카페 주인과 직접 인터뷰해서 카페의 특징과 성격을 잘 전달해주었다. 그리고 카페 내부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찍어 카페의 다양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런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직접 가보지 않았지만 내가 마치 그 카페에 들어가서 차를 마시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받았다. 이런 부분은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글쓴이의 이름이 왠지 낯익다고 생각했는데 <샌프란시스코>를 쓴 사람이었다. <샌프란시스코>도 보았는데, 그 책과 이 책의 구성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샌프란시스코>는 요리사인 언니와 함께 쓴 책이었는데 이번에는 혼자 쓴 책이었다. 나이를 보니 아직 이십 대인데 이런 책을 기획해서 썼다는 점이 돋보였다. 어쩌면 카페는 20십대의 감성에 아주 잘 맞는 것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카페 수업>은 카페의 성격과 어울리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주어 유익했다. 예를 들면 갤러리 카페 코너에서는 전시정보를 알려주었고,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롤 케익이나 스콘 등의 요리방법을 올려놓았다. 이 책에서 나온 스콘의 레스피를 보고 직접 집에서 스콘을 만들어보았다. 초보의 솜씨라서 어설프긴 했지만 스콘의 담백한 맛은 슬그머니 입맛을 당겼다. 이 책 덕분에 즐거운 추억도 하나 덤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런데 아쉬웠던 점은 전체적으로 글자가 너무 작아서 읽기가 불편했다. 젊은 사람이 읽기에도 좀 불편했는데 나이든 사람들(40대 이상의 사람들)은 거의 읽기 힘들게 보인다. <카페 수업>의 독자가 젊은 층에 국한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점은 충분히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카페를 운영하려고 마음을 먹고 이 책을 보는 독자 중에는 분명 40대 이상도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l*******1 2010.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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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카페 주인을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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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보다는 커피나 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카페를 개설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주안점을 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직장에서 퇴직하고 나면 어린이도서관을 열 꿈을 갖고 있는 나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테마 카페를 여는 것도 괜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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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보다는 커피나 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카페를 개설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주안점을 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직장에서 퇴직하고 나면 어린이도서관을 열 꿈을 갖고 있는 나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테마 카페를 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카페 개설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과 카페 주인들의 인터뷰 내용이 매우 현실적이어서 카페를 열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카페는 주인이 별도의 수업을 진행하는 카페들이다. 갤러리, 베이커리, 커피, 플라워, 쿠킹, 바느질, 초콜릿,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수업이 이뤄지는 테마 카페들에 대한 소개와 카페 주인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평소에 접해보지 못할 카페들, 카페의 분위기도 매우 독특한 곳들이 대부분이다. 지방에서도 수업을 받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거나 오히려 지방에 있는 카페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소개되고 있는 만큼 모두 전문적인 카페들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 카페를 다 가 볼 수는 없겠지만 서울에 있는 카페는 웬만하면 한 번쯤 가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 것이 사실이다. 또한 내가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야구를 테마로 한 카페를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을 정도로 카페 개설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소개하고 있어 카페 개설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a*****a 2010.05.28.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