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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과 우진은 선호를 기다리느라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전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구요. 다홍과 우진 사이엔 정말 남녀 관계의 두근거림 같은게 전혀 느껴지지 않고 아직까지는 보살핌 받고 보살펴주는 그런 관계로 밖엔 보이지가 않네요. 그런 느낌을 선호도 받았는지 선호가 캠핑장으로 돌아와서는 다홍에게 고백을 하는군요. 그리고 친절하게 우진에게 그 사실을 예고까지 하구요. 사실 선호가 일부러 다홍과 우진이를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도록 다음날 온건 아닌가 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