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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파브르 곤충기와 만나다.
"진정한 파브르 곤충기와 만나다." 내용보기
오랜만에 서점에서 아동 코너에 가보니, 여름이라서 그런지 파브르 곤충기가 다양한 형태로 출간되어 있었다. 제일먼저 예쁜 표지가 먼저 눈에 띄었고, 일곱권이나 되는 시리즈로 출간된게 특이해서 선채로 한번 읽어 봤다. 어린이 책의 좋은 점은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금새 몇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거다. 특히 한눈에 맘에 드는 책을 발견했을때 그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
"진정한 파브르 곤충기와 만나다." 내용보기
오랜만에 서점에서 아동 코너에 가보니, 여름이라서 그런지 파브르 곤충기가 다양한 형태로 출간되어 있었다. 제일먼저 예쁜 표지가 먼저 눈에 띄었고, 일곱권이나 되는 시리즈로 출간된게 특이해서 선채로 한번 읽어 봤다. 어린이 책의 좋은 점은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금새 몇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거다. 특히 한눈에 맘에 드는 책을 발견했을때 그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거다. 책을 읽을수록 이제야 제대로 된 파브르 곤충기를 읽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렸을때 읽었던 파브르 곤충기보다 더 와닿았다. 알고보니 파브르 곤충기 완역본이라고 한다. 내가 여태까지 읽은 책 중에 파브르 곤충기 완역본이 있었는지 의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일이 상당히 자주 있었던 것 같다. 읽는다고 읽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완역본이 아니었던 경우. 책을 읽고나서의 왠지모를 충감감의 이유가 여기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림도 이쁘고, 고바야시라는 일본 곤충학자가 파브르의 실수나 곤충학에 대한 이야기를 가끔씩, 불쑥불쑥(!) 들려주는 것도 흥미로왔다. 곤충을 무서워하는 조카의 여름방학 선물로도 딱인것 같다.
m********n 2003.07.1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