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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갖고 있던 의미는 이미 퇴색된지 오래다. 적당히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는 게 최선이라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을까. 그러나 <내 꿈은 기적>에 등장하는 소년은 이미 세속에 물든 어른들이 보기에 '허무맹랑한' 꿈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소년은 사람들이 "이 담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너무 많이 물어보는 데 지쳐있다. 그래서 검사, 판사, 의사,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아무렇게나 대답해 버린다. 하지만 어느 날 자신만의 아주 특별한 꿈 하나를 갖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아침마다 일어나는 시간에 해가 뜨게 하는 일' 이었다. 다음 페이지부터 소년이 이루고 싶은 꿈들이 하나씩 등장하는데, 모두 현실세계와 동떨어진 상상과 환상의 영역에 놓여있는 것들이다.
이 당돌하고, 아픈 동화를 오랫동안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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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기적>은 "이 담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사람들은 이런 걸 너무 많이 물어본다"로 시작되네요.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제가 어렸을 적 어른들로부터 너무나도 많이 듣던 질문이고, 지금은 제 아이에게 저는 물론 주위에서 많이 들려오는 소리 중 하나일 듯 싶네요.
그 때의 아이들 대답은 대부분 충실하지 않네요. 너무 똑같은 질문을 많이 들어서 그런 것인지 아직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를 수도 있는 등 아직은 어렵거나 막연하기만 할 수 있을 듯 싶네요.
<내 꿈은 기적>은 아침마다 내가 일어나는 시간에 해가 뜨게 하고 싶다, 파도를 일으키고 싶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서 다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게 할 거다, 반대하는 사람은 구석에 가서 벌서라고 할 거다, 고자질쟁이는 혼을 내주고 우리에 가둬둘 거다, 해가 길어지고 인생도 길어지게 할 거다, 내가 약속한 건 다 지킬 거다…… 기타 등등의 꿈이 표현되어 있네요. 정말 근사하고 구체적이고 큰 꿈이 아닐 수 없네요.
이 책을 7살, 5살 두 아이와 함께 읽어본 후 '꿈'에 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꿈'의 의미를 '장래희망'의 국한된 의미에서 좀 더 크게 봐서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꼭 필요한 내용' 등의 의미로 좀 확장시켜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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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고 엄청남 크기에 깜짝 놀랐어요. 중국 출신의 작가가 그린 수묵화느낌의 그림이 우리 정서와 많이 닮았다고 느껴지기도 했고 또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내꿈은 기적은 아이와 나에게 새로운 그림책이였죠.
어렸을때부터 참 많이 들어보고 또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보는 말... "이 담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검사, 판사, 의사, 변호사,,,, 잘 모르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대답을 하지만 햇볕이 따뜻하게 비쳐드는 아침 뭘하고 싶은지 알게 되었어요.. 아침마다 내가 일어나는 시간에 해가 뜨게 하고 싶다.. 바다를 흔들어 파도의 합창도 듣고 싶고, 레모네이드 한잔으로 아픈 사람도 낫게 해주고 싶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고도 싶고, 전쟁을 끝내고 평화가 찾아오게도 하고 싶고, 고자질쟁이를 혼내 주기도 하고 , 마술표에 나가 멋진 묘기도 보여주고 싶고, 억울한 일도 없게 만들고 싶고 해가 길어지고 인생도 길어지게 할것이고 근심과 불행도 없어지게 할거고 세상을 지혜로 채우고 약속한건 지킬컷이다. 그래서 내가 이담에 되고 싶은건 신이다. 세상을 지금보다 낫게 만들기 위해... 그치만 생각해 보니 그럴려면 우선 책읽는 거부터 배워야 할것 같다.. 내꿈은 기적이지만... 그치만 그 기적은 하루 아침에 이룰수 없는것 같다.
"천리길도 한걸을 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기적이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가 할수 있는 일어 최선을 다하는게 아닐까??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기적이란 꿈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떠오른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고 거대한 꿈을 바라기 보다 그꿈을 향해 한설음 한걸음 나아갈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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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관심이 가게 하는 책이지요? ^-^ 저는 수지 모건스턴이란 작가분의 책을 첨 접했는데.. 아이의 꿈을, 크면 뭐가 될 거냐고 묻는 건 우리나라나 프랑스나 마찬가지인가보다.. 하며 시작했네요.ㅋ
[내 꿈은 기적]은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글과 활달하고 묵직한 그림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림책이다. 과연 수지 모건스턴이라 할 만큼 유쾌하고 재미있는 글도 돋보이지만 첸 지앙 홍의 동양화풍 일러스트 역시 눈길을 끈다. 화면마다 붓선이 두드러져 때로는 활달하고 때로는 진중해 보이는데, 특히 빗발치는 돌멩이와 어수선한 세상을 붓의 움직임만으로 표현한 장면에서는 은근하고도 강한 힘이 느껴진다. 또 한글을 하나도 모르는 화가가 직접 써준 제목 글씨는 독자에게 근사한 선물이 될 것이다. 늘상 부드럽고 환한 파스텔 그림만을 보던 아이들이라면 특별히, 남다른 미적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책소개글 중에서
그림이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깊은 뜻이 있었더라구요.ㅎㅎ 또 한글을 모르는 작가가 쓴 제목이라 하니 한 번 더 눈길이 가구요..ㅎㅎ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서.. 꿈이 아니라 근사한 직업을 얘기하길 기대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아름다운 꿈, 비전이 아니라 생계를 위한 직업, 가져야만 하는 책임감 같은 걸로 꿈을 이해하며 자라게 되는 거겠지요?
파도를 일으킨다거나 레모네이드 한 잔으로 아픈 사람들을 낫게 해준다거나 전쟁을 그치게 한다거나, 고자질쟁이는 혼을 내주고 우리에 가둔다거나, 비밀을 다 알아내서 억울한 일이 없어지게 하거나, 엄청 커다란 빵을 구워서 배고픈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 먹게 하거나... ... 이 모든 것을 한 마디로 하면? 아이는 ‘신’이 되고 싶은 거다. 아이가 “세상을 지혜로 채울 거다. 내가 약속한 건 다 지킬 거다”라며 신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는 “세상을 지금보다 좀 낫게 만들기 위해서”다. 세상을 지금보다 조금 더 낫게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들이 꿈꾸는 우리 아이들을 통해서는 이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책보는 내내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뭐가 되고프냐고 했더니 "경찰관이 되어서 무서운 것, 나쁜 것 다 바로잡고 싶다."고 하네요.ㅎ 겁이 많은 아이라.. 경찰이 지켜주고 도와주고 나쁜 사람들 잡아갈 수 있는게 매력적으로 보이나 봅니다.
아이가 융통성 있는, 세상을 조금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기적" 같은 "꿈" 을 꿀 수 있도록.. 제 작은 지식안에 아이를 가두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이었답니다~
그러려면.. 먼저 책 읽는 거부터 배워야겠다는 아이의 결론이 넘 귀엽고.. 딱 맘에 드네요~ㅋㅋ 울 아이도 심하게 공감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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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뭐냐고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저마다 다른 꿈을 이야기 하곤 하지요. 선생님.소방관아저씨.의사.경찰관.가수 등... 그 꿈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은 표정에서 희망같은 것을 보게 됩니다. 스스로도 그 꿈을 이루었을때의 모습을 상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겠지요. 꿈을 갖는것은 아이를 자라게 하고 자라면서 그것을 위해 노력하게 되는 원동력 같은 것이 되는것 같아요. 내꿈은 기적의 첫인상은 ...와!! 크다.. 보통 동화책 사이즈보다 크더라구요. 또 하나 눈에 띄는것은 중국계 화가인 첸 지앙홍이 그림을 그린것인데요. 집에 가지고 있는 책중 첸지앙홍이 그리고 글을 쓴 호랑이 왕자라는 책이 생각나더라구요. 그 만의 독특한 그림스타일을 가진듯해서 반가웠네요. 내 꿈은 기적의 주인공은 어느날 멋진 꿈을 꾸게 됩니다. 아이들이 흔히 말하는 검사도 판사도 아닌 정말 멋진 꿈인데요. 아이는 죽은사람을 레몬에이드 한잔으로 살리고 굶주린 사람 헐벗은 사람을 없앨수 있는 빵과 옷도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그야 말로 신이 할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는 아이인데요. 그 아이의 꿈은 바로 신이 되는 것일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아이지만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진 어른 스러움을 보게 되었네요. 어른들이 그냥 무심히 보고 지나치는 것들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산다면 세상에 불의라는 것은 없겠지요. 무거운듯한 느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반전이 재미있답니다.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낫게 만들기 위해 신이 되기를 꿈꾸는 아이가 지금은 무엇부터 해야할까 생각해봅니다.. 뭘할까.. 그건 바로 책을 읽는것 부터 배우는 것이죠.. 작가의 유머스러움이 베어 있는 내꿈은 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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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고 책 크기에 압도당했어요^^ 와 이게 도대체 뭘까?하고 포장을 뜯었는데 ㅎㅎ 아주 큰 책이 우릴 반기더군요. 신기해서 재어보니 가로*세로가 345mm*295mm나 되던데요! 내 꿈은 기적이라는 제목은 아이에게 호기심을 안겨줬어요. 도대체 꿈이 뭐길래 기적이라고 표현했을까? 요렇게 큰 책은 아빠와 함께 봐야한다며 아빠곁에서 아빠의 목소리로 책을 재미나 게 보더군요. 조금은 낯설고 독특한 그림에 매료되어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그림을 보면 동양화란 느낌이 팍 오죠? 첸 지앙 홍이란 중국인의 작품이더라구요. 익숙치 않은 그림을 보며 조금은 흥분한 아이, 아빠가 읽어주시는 내내 그림을 가리키며 이건 무엇같이 생겼다, 저건 뭐지?하고 쉴 새없이 쫑알쫑알거리네요.
흔히 어른들이 이 담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하고 물어본다면 과연 아이들은 뭐라 대답하길 원하십니까? 검사,판사,의사??? 저희 아이는 공룡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글쎄 티라노사우루스가 되고 싶답니다^^;;
이 책속의 주인공아이는 아침마다 일어나는 시간에 해가 뜨게 하고 싶고, 레모네이드 한 잔으로 아픈 사람들을 다 낫게 해주고 싶고,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서 다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으며, 엄청 커다란 빵을 구워서 배고픈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주고 싶어합니다. 거의 비현실적이고 어려우며 신(神)만이 할 수있는 기적같은 일들이죠. 아이라서 가능한 생각이 아닐까합니다. 5살된 아들도 이 책을 보고나서 기적같은 꿈을 키워가지 않을까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꿈은 크게 가질 수록 좋다고 했던가요? 책 크기만큼이나 큰 꿈 속으로 빠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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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 부모들이 있다면 아이들은 어떤 대답을 할까 궁굼해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릴적 꿈을 부모가 아이들에게 주입을 시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말로 현명한 부모들의 몫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책은 한 아이가 어떠한 꿈을 꾸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보통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 보았을때 원하는 정답인 의사, 변호사, 판사 같은 틀에 박힌 직업을 이야기 하기 바라지만 아이는 자신이 꼭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이 아이의 꿈은 너무나 폭넓고 보통 성인들이 생각하는 단순한 꿈과는 달리 이 세상을 정의롭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신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러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한글을 먼저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을 끝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가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 어린 아이들은 막연히 꿈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모두들 이 책안에 나오는 주인공 처럼 이야기 할 것 입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너무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추상적으로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것들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진취적인 생각과 행동을 통해 보여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의 행동 하나 하나를 통해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로 부모의 본을 받아 아름답게 자라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안의 소년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꿈을 꾸며 자신의 작은 소망을 이야기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길 바라는 작은 기대를 가져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책을 친구처럼 생각하며 밤 낮으로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꿈을 꾸는 아이는 슬픈 일이 자신의 앞에 닥치더라도 두려워 하지 않고 씩씩하게 달려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라는 무기로 이겨낼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