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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책읽기대장 니콜라/ 질 티보/ 초등저학년문고
반전이 있는 니콜라의 또다른 이야기를 만나봤어요. [책읽기대장 니콜라]입니다. 전에 만난 니콜라는 학원폭탄에 넉다운 되어 버렸는데.. 이번엔 책읽기 대장이라... 책을 한가득 들고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니콜라의 이야기가 넘 궁금해 책으로 풍덩했다지요.
운동화끈을 예쁘게 묶고 싶을때, 자전거 멋지게 타고 싶을 때, 이를 깨끗이 닦고 싶을 때, 고양이를 깨끗하게 씻기고 싶을때, 그 방법은 모두 책안에 있다고 해요. 니콜라는 따분하지만 주위에서 권해주는 책을 읽어요. 하지만 재미가 없는 걸요. 어느날 니콜라는 친구와 도서관에 가게 되는데...
질 티보는 니콜라라는 친구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잘 묘사하고 있는 듯 해요. 흔히 일상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것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한다고 할까요? 그게 바로 니콜라 시리즈에 잘 묻어난것 같아요. 니콜라는 주위에서 권해주는 책을 읽지만 진정한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결국 도서관에서 자신이 직접 고른 책을 읽고 난 뒤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지요. 울 콩이 책읽고 저에게 이런말 하더라구요. " 나한테 책읽어라 책읽어라 하지마! 내가 읽고 싶으면 다 읽어! 그리고 학습만화 본다고 뭐라 하지마!" ....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얼마안되 권장도서 리스트를 가져온적이 있어요. 그때 저는 그 목록의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사서 아이에게 주었답니다. 근데요,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도 즐거워 하지 않고 대충대충 읽는 거예요. 또한 학교 독서권장운동으로 독서장제 운영이 있어 매주 2~3권의 책을 독후감으로 제출하는데.. 요게 숙제의 의미로 느끼는 지 독후감을 읽고 있노라면 제가 한숨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책... 아이에겐 그져 숙제와 부담으로 다가섰나 봐요. 이책을 읽고 읽으라고 해서 읽는 책이 과연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과 느낌을 갖게 해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자신이 꼭 읽고 싶을 때 그리고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만났을 때 진정한 책읽기의 즐거움을 깨닫지 않을 까 싶네요. 울 콩이에게도 이젠 권장도서가 아닌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읽도록 해야겠어요. 그럼 니콜라 처럼 책읽기 대장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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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즐겨보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많으실거예요.^^
저 역시도 똑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지라 우리 딸내미가 책을 보고 있을 때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무척이나 흐뭇하고 한없이 기쁜 마음이 들곤 한답니다.ㅎㅎ
우리 딸 어릴적부터 책을 많이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도서관에 자주 데리고 다녀서인지 책 보는걸 아주 좋아하고 도서관에 가면 마치 제 집인냥 정말 편하게 생각하고 여러 책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골라보는 재미에 푹~ 빠져서는 무척이나 행복해한답니다.(^0^)
우리 딸내미는 이렇게 책을 좋아하고, 책읽기에 대한 흥미가 많은 아이인데 반해 [책 읽기 대장 니콜라]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원래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아니었답니다.
표지에 보면 여러 권의 책을 한아름 안고 또 가방에도 한가득 메고서 무척이나 행복하고 흐뭇한 모습이지만 처음부터 저렇게 책을 좋아하고 즐겨보는 친구가 아니었다는 사실!^^
니콜라는 책을 접할 때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항상 엄마와 아빠, 누나, 친한 친구인 베로니카가 니콜라가 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골라주고 권해주어 그 책들만 읽게 된답니다.
엄마가 권해준 [운동화 끈 멋지게 매는 법]이란 책을 통해서 니콜라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매듭을 맬 수 있게 되고, 아빠가 권해준 [이 깨끗이 닦는 법]이란 책을 통해서 니콜라의 이는 세상에서 가장 하얗고 반짝거리게 되는 등.....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하면 원래 잘 못 했던 일도 능숙한 솜씨로 아주 잘 하게 되지요.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되고 배운 것들이 많다보니 니콜라가 책을 무척 좋아할 것 같지만..... 항상 가족과 친구가 권해준 지식전달 위주의 책만 읽다보니 니콜라는 책읽기 자체에 흥미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그와 반대로 책에 질리게 된답니다.
그런 니콜라가 친구 베로니카를 따라 우연히 도서관에 가게 되면서 자기 스스로 책을 골라보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동화책 한 권을 니콜라 스스로 마음을 먹고 읽어보게 되면서 책이 참 재미있고,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는 행복이 아주 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답니다. 그 일을 계기로 니콜라는 책 읽기 대장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
평소에 아이가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책읽기에 대한 흥미가 많지 않아 걱정되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해드리고싶어요.
왜냐하면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책읽기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되고, 책읽기를 좀 더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앞으로의 독서교육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거란 생각이 들거든요.ㅎㅎ
★독후활동: ○× 독서퀴즈 만들기★
[책읽기대장 니콜라]책을 읽어본다음 아이가 직접 ○× 독서퀴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 독서퀴즈를 만들기위해 다시 한 번 책을 읽어보고 아이 스스로 총 다섯가지 ○× 퀴즈 문제를 만들어보았어요. 그런 다음에는 아이 스스로 ○×로 답을 체크해보았고요.ㅎㅎ
[책읽기대장 니콜라] ○× 독서퀴즈 문제
1. 니콜라는 원래 이 깨끗이 닦는 법을 안다. 2. 니콜라의 고양이는 목욕하는 걸 좋아한다. 3. 니콜라는 예전부터 책을 잘 읽었다. 4. 니콜라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렸다. 5. 니콜라는 이제 자전거를 잘 탄다.
우리 딸내미가 만든 [책 읽기 대장 니콜라] ○× 퀴즈 문제를 이 책을 읽은 다른 아이들한테 들려주고 맞춰보게 하는 시간을 갖아도 참 재미있을 것 같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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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책 읽기 대장 니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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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대장 니콜라 표지를 보면 니콜라는 책을 많이 읽는 아이겠구나..하고 생각하기 쉬운데요..ㅎㅎ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니콜라는 뭐든 처음엔 실수를 해요..잘 모르기 때문이죠.. 그런 니콜라를 도와주는 것은? 어찌보면, 엄마나 아빠 누나 친구겠지만..책이랍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니콜라는 신발 끈을 잘 맬 수 없었어요..그 모습을 본 엄마는 니콜라에게 [운동화 끈 멋지게 매는 법]이란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지요.. 그 책을 읽은 니콜라는요?? 당연하죠~~세상에서 가장 멋진 매듭을 맬 수 있게 되었답니다..ㅎ 이빨을 깨끗이 닦지 않았던 니콜라에게 필요한 것은요? 네~~ㅎㅎ 바로 [이 깨끗이 닦는 법]이란 책이었어요..그후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반짝거리는 이를 가지게 된 니콜라랍니다.. 고양이의 목욕을 할때도 책이 필요했지요~~^^ 니콜라의 이야기를 아이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감탄이 나왔어요.. 니콜라의 주변 사람들은 니콜라에게 관심이 참 많구나 싶구요..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직접 가르쳐 주진 않았지만, 아주 좋은 선생님(책)을 소개해 주었으니까요~~ 저희 아이에게 물었지요.."너도 뭔가가 필요할때 엄마가 책을 가져다줄까?" "난 엄마가 제일 좋아~~엄마만 있으면 돼~~"이러네요..ㅡㅡ;; 니콜라의 친구 베로니카가 도서관에 가자고 합니다.. 니콜라는 누군가가 권하는 책에 질렸지요..하지만, 베로니카와 도서관에 갔어요.. 베로니카가 안내한 도서관에서 니콜라는 아무 생각없이 3권을 빌려요.. 낑낑대며 집으로 온 니콜라..힘들게 빌린 책에 호기심을 느끼고 동화책을 읽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책을 읽고 난 후의 니콜라의 모습입니다..저희 아이에게서 가끔 보는 얼굴과 닮아 있네요..^^ 참 이뿌단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도 모르게 같이 웃고 있더라구요..ㅋ
저희 아이도 사랑스러운 니콜라의 이야기에 푹~빠져서 읽고 있네요..
오늘은 아이에게 어떤 미션을 줄까 하다가..문득 니콜라처럼 책을 골라보게 할까..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니콜라처럼 도서관은 아니지만,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 3권을 골라보렴~~ ㅠㅠ 아이가 고른 책은 몽땅 공주이야기..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에구,.. 그러나 한없이 사랑스럽게 웃으며 "엄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주는 누군지 알아요?" "난 신데렐라가 제일 좋더라~~"하네요.. 우리집 공주는 못말립니다..@@ 저렇게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데요..아이가 책을 사랑하는 니콜라처럼 책을 재미있게 읽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워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행복이 별건 가요~~행복하단 생각이 들면 행복한 거지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그거면 되는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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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내아이에게서 책읽는 즐거움을 빼앗고 있는 듯하다. 학교에 들어가고 교과를 공부하다보면 아무래도 지식습득 위주를 책을 권하게 된다. 공부하랴 숙제하랴 책읽을 시간이 빠듯하다보니 아이가 원치않는 책을 강요하기 일쑤이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책읽는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되고 계속 책에서 멀어지게 된다. 내 아이가 좋아하냐 좋아하지 않느냐의 문제이지 유익하지 않은 책은 없다. 내 아이가 원한다면 강요하지 말아야한다. 음식도 편식하지 말아야 하듯이 책도 마찬가지다. 편식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 다양하게 골고루 읽게 내버려 두자. 아이는 책 속에서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책읽기의 즐거움을 계속알아 갈 것이다.
니콜라도 이렇게 책읽기 대장이 되었다. 스스로 원하는 책을 고르고 그 책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한 것이다. 처음엔 부모님이 건내준 책을 읽고 운동화 끈도 예쁘게 묶고,자전거 타기 선수도 되었지만 그런 책들에게서 따분함을 느낀다. 친구를 따라 간 도서관에서 니콜라는 친구같은 책을 찾게 된 것이다.
나역시 한동안 니콜라의 부모처럼 아이가 원하지도 않는 책을 내민적이 많았다. 이 나이쯤 되면 인물을 읽어야지 이제 역사로 들어갈 차례..하면서 스스로 짜놓은 틀 속에 아이의 책읽기를 마추려고만했다. 그렇게 드리밀었지만 관심없어하던 인물에 관한 책을 이젠 아이가 스스로 읽기 시작했다. 모든 것에는 적기가 있듯이. 다그치거나 강요하지 않아도 엄마가 원하는 방향의 책읽기는 가능했다. 지금도 학습에 관계된 책보다 읽기책을 더 좋아한다. 지금은 신화에 푹 빠져있는 딸에게 과학책을 내밀지 않는다. 하지만 신화속 별자리 이야기나 과학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땐 스스로 과학 책을 뒤적거린다.
딸아이의 꿈은 수시로 바뀌는 편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만들기를 좋아해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하다가도 앤소니 브라운처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작가도 되고 한다. 오늘은 니콜라처럼 책읽기의 즐거움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책읽기의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직접 책을 만들어 보겠되고 한다. 오늘은 두 둰이였지만..이렇게 만든 책이 20여권은 될 듯하다. 오늘은 아주 작은 크기의 손바닥 책을 만들었다. 책 만드는 내내 즐거워 하는 딸아이를 보니 책이란.. 글을 쓰는 작가도 글을 읽는 독자도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해피바이러스다. 우리 아이들의 신나는 책읽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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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대장 니콜라 질 티보글/ 브뤼노 생오뱅 그림/ 조민영 옮김 어린이 작가정신
책 읽기 대장~ 참 듣기 좋은 말인것 같아요. 그만큼 책을 좋아한다는 의미인것 같아서요.. 니콜라가 책 읽기 대장이 된 이유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책읽기 좋아하던 아이가 살짝 등한시 하는 것 같아서 보여주고 싶기도 했구요..
제목으로 보아서는 니콜라가 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로 보이지만 실상 니콜라는 그렇지 않은 아이였어요.. 그런 니콜라는 하는 일마다 잘 안되요~ 그런 그에게 주변 사람들을 책을 선물해줍니다.
책을 통해 자신이 잘 하지 못했던 일들을 잘 하게 되지요. 말 그대로 책을 통해 배우게 된 겁니다. 그만큼 책은 우리에게 유익함을 준다고 말할 수 있어요..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책 속에는 가득하고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하죠~ 책을 통해 몇가지 일을 잘하게 되지만 아직도 책에 대한 흥미를 찾지 못하는 니콜라에요..
베로니카는 니콜라를 데리고 도서관을 갑니다.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거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책에 질렸다고 말하는 니콜라에게 책의 종류는 다양하고 말해주네요.. 베로니카에 이끌어 책 몇권을 빌려 오게 됩니다.
이왕 빌려왔으니 읽어나 보자라는 생각에 책을 펼치게 되는데... 얼굴가득 웃음이 가득하게 되지요..
니콜라는 책을 한 권 한 권 접하면서 즐거움을 깨달아 간 것 같아요. 자신이 읽은 책을 가족들에게 이야기 해줄 정도로... 울 아이는 니콜라를 보면서 재밌있는 책도 많은데.. 왜 그리 못찾는거니? 하고 질문을 하더라구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해준 책이랍니다. 아이 역시 책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기도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구요..
글밥이 많지 않고 니콜라의 일상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전개해 나가서 그런지 한 자리에 앉아서 다 읽어 버리네요.. 그리곤 슬쩍~ 자신도 책 읽기 좋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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