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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이 뒤바뀐 그야말로 현실적인 만화이다.
어릴때 영웅과 악당은 맨날 싸우는데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살까 궁금했다.
나름대로 결론을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 만화는
그에 대한 해답 즉 현실적(?) 모습을 제시한다.
맨날 싸우니 먹고 살 기술(영어...)을 기를 시간의 여유는 없을테니
당연히 백수나 프리터...
(미국 만화는 설정이 현실적이어서 슈퍼맨은 기자 배트맨은 갑부로 설정이 된다.)
자타가 공인하는 영웅 선레드는 악당보다 더 악한 백수로
함께 사는 여자한테도 구박받는다.
그에 대비한 악의 조직은 표면적으로 괴물들이지만
질서도 잘지키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실하게 산다.
이 만화는 영웅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악당이 등장하기를 기다리는등
골때리는 상황을 보는 맛이 있다.
악당마다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다 그것을 쳐부수는 영웅 ㅋㅋㅋ
현실과 대비해서 본다면 더욱 골때릴 것이다.
아직 1권만 나왔지만 다음권이 기대되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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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재의 만화를 발견합니다. 늘 이기는 영웅에게 늘 져야만 하는 악당들에 촛점을 맞춘 만화
천계전사 선레드
영웅은 터무니없이 강합니다. 악당들은 눈치를 봅니다.
컵라면은 왕뚜껑을 좋아합니다.
중간중간 요리코너도 실려있습니다. 간단한 요리들입니다. 도움이 됩니다.
어이쿠.
마늘의 실시간 소식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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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순진하고 여린 악당무리 프로샤임. 그들의 험난한 세계정복기가 펼쳐지는 천체전사 선레드.
작품제목은 천체전사선레드이지만 주인공은 프로샤임무리들 인것 같다. 한 껏 예의를 갖추고 결투신청을 하고, 선레드를 불러내기 위한 인질에게도 한없이 상냥하기만 할 뿐만 아니라 사과까지하는...
이런 약간은 동정심을 유발하고, 어이 없는 상황이 매 페이지마다 전개되는만화이다.
이 만화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처럼 생각된다. 개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던가 전대물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다면 이 만화역시 자연스레 빠져들어 보여지게 될 것이나, 어이없는 설정이라던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의 연속을 참고 보지 못하는 독자들은 당장 책을 접을 것이다.
그리고 선레드 작품자체는 개그를 중점적으로 하는 작품이기에 그림체는 기대할 만한 것이 못된다. 투박하고 원고용펜으로 그린게 아니라 흡사 싸인펜으로 그린것처럼 보이는 그림체를 본다면 그림체 자체만으로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작가가 나타내는 개그아이디어에 집중해서 볼 수 있으면, 보는 내내 즐겁던 황당하던 웃음은 끊이질 않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