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은 청진기를 거두어 정리한 다음,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아까 한 질문을 다시 한번 하겠어요. 여러분은 우리의 생명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요?" "심장에요!" 하면서 가슴에 손을 대는 어린이. "생각하는 것은 머리니까." 하고 머리를 가리키는 어린이. "온몸에요!" 하고 대답하는 어린이. 갖가지 의견이 나왔습니다.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생명은 어려분이 가지고 있는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시간이 생명이라고?" 어린이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이 생명이라니, 의사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이상한가요?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볼까요. 심장은 아주 중요하지만, 우리의 생명 그 자체는 아니랍니다. 생명을 움직이게 하는 모터일 뿐이지요. 심장이 멈추면 인간은 죽고, 누릴 수 있는 시간도 없어집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떻게든 쓸 수 있는 자신의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시간을 쓰는 것이 바로 생명을 쓰는 것이랍니다." 모두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생명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 이것이 바로 여러분의 생명이랍니다."
** 책을 읽고 난 후 ** '시간 = 생명' 이라.... 40여 쪽의 어린이 그림책을 통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
|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5살 예준이한테 너무 어려운 책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글밥도 많지 않고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슷한 또래들이 나와서 잘 설명해 줍니다. 책을 다 읽은 예준이에게 "생명은 어디에 있느냐구 물어봤답니다." 예준이 녀석 가슴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더라구요.. 이웃나라 일본은 이런식의 수업을 많이 하는 모양입니다. 책의 저자인 히노하라 시게아키님은 한국 나이로 100세인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고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과 나이가 많으신 간호사가 있는 병원이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이 참으로 반가웠답니다. 히노하라 시게아키 님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수업을 하는 내용을 그림책으로 만든것이랍니다. 생명에 대한 수업을 20년이 넘도록 했다는 거 자체가 놀랍습니다.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은 ‘생명'은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처럼 보이지 않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려준답니다. 생명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통해, 지금도 계속 흘러가고 있는 시간을 귀중히 쓸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이들의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이지만 읽어주는 엄마가 더 감동받을 만한 내용이었답니다. 지금도 흘러가는 이 시간을 소중히 보내야겠습니다. |
|
[의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입니다.
95살 할아버지가 10살의 손자, 손녀들에게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랍니다. <생명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물음표로 시작되는 잔잔하지만 긴~ 여운이 남는 책이네요. 할아버지의 인생의 1/3 지점에 있는 엄마인 저도... 의사 할아버지 이야기에 경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놀이를 좋아하는 개구쟁이 4살아이에게 생명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었답니다. 기다린 초록색 칠판을 대하게 되니... 정말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할아버지 얼굴과... 30명 어린이들의 얼굴이 재미있어요... 하나, 둘, 셋... 정말 30명 아이들의 얼굴이랍니다...ㅎㅎ 의사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 어떤 남자아이였을까요??^^
의사 선생님이신 할아버지는 칠판 맨 왼쪽에 '0'이라고 쓰고... 오른쪽으로 선을 하나 긋기 시작했어요... 긴 선을 긋는 선생님을 따라 시선을 옮겨갔더니~ 칠판 오른쪽 끝에 닿자 '100'을 쓰셨답니다. 그리고 '0'가까이에는 '10'을, 100가까이에는 할아버지 나이인 '95'를 쓰셨어요.
"생명이라는 게 뭘까요? 그래요, 살아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면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할아버지 의사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시고든 청진기를 꺼내드셨답니다. 짝궁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심장소리를 듣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하네요. 선생님의 심장소리를 들어봤는데... 친구들과는 달랐어요. 느리고 소리도 달랐답니다...
심장과 폐, 신장 등... 우리 몸의 기관이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말씀하셨어요. "생명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심장은 생명을 움직이느 모터일 뿐이고... 시간을 쓰는 것이 생명을 쓰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살아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반짝반짝이는 눈빛... 앞으로 자신의 생명을 어떻게 쓸 것인가 골똘이 생각하는 책 속의 아이들처럼...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에게 주어진 생명... 엄마에게 주어진 생명... 우리 가족에게 주어진 시간... 이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해준 고마운 의사 할아버지의 강의~~ 더운 여름... 더위때뭉에 힘이 드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아~ 다른 계절에 읽어도... 이 책의 감동은 사라지지 않을거예요...
|
|
백 살이 가까운 95세 의사 히노하라 시게아키 할아버지가 10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생명이야기랍니다 의사 할아버지는 칠판 맨 왼쪽에는 '0'이라 쓰고 오른쪽으로 선을 하나 그으며 '100'이라고 씁니다 아이들의 나이는 '0'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10'이라고 쓰고 '100'옆에 '95'라고 쓰고는 나의 나이라고 하지요 그러면서 여러분은 몇 살까지 살고 싶냐는 질문을 합니다
수업시간에 벌어지는 광경이 그대로 책에 담겨져 있는듯 해요 '생명'에 대해서 이야기할꺼라며 생명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지요 선생님은 청진기 몇개를 꺼내어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짝꿍의 심장에 청진기를 대보며 심장소리를 들어보라고 하십니다 아이들은 조용히 심장 소리를 들으며 아주 신나하지요 그리곤 선생님의 심장 소리도 들오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심장에선 힘차고 조금 높은 소리 '쿵쿵' 의사 할아버지의 심장에서는 궁궁,궁궁,느리고 속도도 다르지요 95년이라는 시간동안 쉬지 않고 뛰었기에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뛰는 속도가 느려지고 소리도 둔하게 된다고 하지요 우리가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은 심장이 뛰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생명이 어디에 있냐고 질문을 합니다 심장은 아주 중요하지만 생명을 움직이게 하는 모터일뿐,생명은 시간에 있다며 시간을 쓰는 것이 생명을 쓰는 것이라고 알려주지요
"앞으로 살아 갈 시간,이것이 바로 여러분의 생명이랍니다."-본문에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철학적인 질문이라 느껴져 어렵지 않을까?싶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주기에 시간의 귀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