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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든 요식업이든 요즘은 불황이라는 말을 모르는 이가 없다. 그런데 불황을 모르는 양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유니클로의 2010년 목표는 1조 엔(약 12조 2400억 원)이다. 모두들 그의 말을 들었을 때 반응은 비일비재했을 것이다. 설마, 그렇게 되려고? 장담하건대, 겉으로는 열심히 해봅시다, 그의 말을 받아주어도 진심으로 실현되리라고 여기는 이는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허세로 받아들여 냉소적인 시선을 쏟아부었다는 본문의 내용처럼 그의 처절한 실패를 고대하는 이도 많았으리라.
하지만 결과물은 그의 승리를 말해주고 있다. 너희들이 비웃었어?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의 저력이 누구보다 멋지게 보인다. 마치, 한국의 비처럼 유니클로라는 브랜드는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거울삼아 이를 악물고 성장한 것이다. (개인적으론 그만한 비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유니클로는 박리다매 형식으로 단일품목을 밀었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이 뜨거울 땐 아주 따뜻한 수입을 올릴 수 있지만, 반대로 외면당할 땐 그것이 전부 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리스크가 큰 도박을 매번 하는 셈이었다. 그밖에 외식업 쪽으로 눈을 돌리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펼쳤다가 실패의 고배를 마쉰 후론 더욱 단일 품목에 집중하게 된 것 같지만 말이다.
나는 중반부쯤 읽었을 때 이렇게 꿈이 큰 사람은 대체 어떻게 생활하고, 그의 머릿속에는 어떤 것이 들어있는가 궁금해졌다. 나와 다르지 않는 이념을 갖은 그를 롤모델로 삼고, 나의 인생에도 지표로 삼고 싶을 만큼. 그를 닮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만 갔다. 나와 비슷한 열정이 있는 그는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면 감히 언급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이념은 나와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아니, 열정적인 한국인의 마인드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뭐든 안 되면 되게 하고, 칠전 팔기를 이루기 위해 밤을 새며 피땀 흘리는 돌쇠 마인드. 목표를 정해놓고, 실패할 때마다 그 실패의 죄를 묻기 보다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고안해내어 빠른 회복력을 보이는 모습들이 참으로 지혜롭고, 단순해보이지만 위대한 방법이 아닌가 싶다.
처음 도입부분엔 왜 유니클로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고, 뿌리깊은 나무처럼 조금씩 전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지 궁금해서 빠르게 넘기기 바빴고, 중반부엔 이렇게 치열한 삶을 살고 있었구나,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후반부엔 빠른 회전율을 어필하는 내용을 보며 이제 책장이 얼마 안 남았음을 실감하며 넘기는 시간.
그의 체인점과 브랜드를 하나로 통일하는 등 집중적이고 공격적인 발상은 한마디로 우수했고, 매장을 늘려나가며, 실패를 겪는 경우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실패가 몸에 배어있는 덕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즉각 변화를 수용했기에 지혜로운 솔로몬처럼 느껴졌다. 본사의 역할은 점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문구가 유니클로의 핵심을 표현하는 거라 생각한다. 바로, 듣고 시정할 수 있는 마케팅이 가능한 곳은 대기업 중에선 단연 유니클로를 떠올리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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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가격만으로 제품을 고르는 것은 아닐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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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니클로의 대한 신화를 말해주고 있다. 유니클로는 생소한 회사이지만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져 많은 출판사들이 앞다투어 책을 출판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속에서 경제란을 겪고 있음에도 유니클로만이 승승장구하는 비결이 무엇이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은 어디에서 출발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올 2010년 매출 목표를 1조 엔으로 정했다. 이 회사는 대형 매장, 다양한 상품 개발로 인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진출하면서 여러 회사를 인수합병하는 공격적인 경영 마인드를 실현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힘이 나올 수 있을까? 상상할 수 없다. 이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는 7가지 경영 전략이 담긴 회사 운영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상품력, 시스템, 매장 운영, 정신력, 인사 전략, 외국 진출, 그룹 운영 등의 7가지 요소를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의 주목해야 할 점은 목표이다, 분명한 전략과 함께 목표에 있다. 철저한 공격적인 경영이지만 성장이라는 모토에서 확정된 것이다. 이들은 일찍이 플리스 한 가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다른 상품과의 차별성이 독보인다. 상품의 종류와 관리, 패션의 세련미 등, 정밀도 높은 경영 전략은 오늘의 불황속에서 유니클로가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들은 무언가를 만들어 내며 세계에 선보이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분명한 회사의 사풍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은 독특한 개성미를 가진 세계이기에 차별성을 갖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다양한 계층들에게 접목될 수 있는 상품, 이들은 이 상품을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을 유혹하기에 이른 상품을 내 놓았다. 이들은 불황의 상황속에서 기존의 매장을 내실을 다진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이들은 상품에 대한 분명한 마인드를 가졌다.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평판을 흘리지 않았다. 그들은 고품격이 가득한 '튼튼하고 저렴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특히 우리가 가까이 입을 수 있는 데님 바지와 청바지에 대한 선호도는 대단했다. 유니클로의 성공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전략에서 비롯되었다. 오늘의 유니클로는 다양한 기업 전략에 따라 광고, 상품, 매장, 등등의 전략이 결국 오늘의 소비자들의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특히 저가지만 개성이 가득하며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출시함으로 인해 점유율을 높였다. 그렇다 오늘의 개성적인 세계인들에 마음에 맞는 것을 찾기는 어렵다. 그러나 유니클로는 해 냈다. 이 책은 경영전략뿐만 아니라 오늘의 소비자의 심리를 알게 하는 참으로 도전적인 경영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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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매장이 하나 둘 늘어나고 생소했던 브랜드가 내 주위에 자리잡을때도, 또 내가 직접 그 브랜드의 옷을 살때도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지독한 경제불황의 그늘에서 새로운 브랜드가 나타났고 그 브랜드의 인지도가 상승했으며 나날이 성공의 가도를 달리는 유니클로를 보면서도 한번도 다른 쪽으로 생각해보지 못했다. 왜 유니클로만 팔리는가...? 이 책을 처음 접하고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난 어던 이유로 유니클로의 옷을 구매했던가? 별 이유 없었다. 그저 옷의 질이 좋았고 그 질에 비해서 쌌으며 매장 직원들이 친철했기 때문이였다. 구매자가 구매를 하는데 이것보다 더 마땅한 이유가 어디있으랴. 과연 무엇때문에 건국이후 최고의 경제불황에 빠졌던 일본에서 유니클로는 성공할수 있었을까?궁금해졌다(사실 이 책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유니클로가 일본 브랜드였단 사실도 몰랐다) 저자는 유니클로의 임원도 직원도 그렇다고 설립자도 아닌 유통전문 경영컨설턴트이자 저널리스트이다. 그런데도 마치 유니클로의 안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기라도 한것처럼 어찌 그리 꿰뚫어보고 있는지 마치 유니클로의 설립초기부터의 회사서류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받았다. 그만큼 세밀하고도 자세한 분석이였다. 유니클로하면 빼놓을수 있는 플리스의 성공, 업계에서는 행운이였다고들 말한다지만 면밀히 들여다보면 그것은 유니클로의 계산된 전략이였다. 어느 유통업체에서도 플리스를 그런 가격에 공급할수 없었다고 한다. 유니클로가 다른 업체에서는 절대로 이룰수 없는 가격신화를 일으킨 원인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것을 완벽한 SPA체제의 성공이라고 본다. SPA란 말 그대로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모든것은 관리하는 형태를 말한다. 보통의 의류브랜드는 외주발주를 한다. 그러면 자연히 외주발주업체의 이윤이 있어야 하므로 소매가격은 뛸수박에 없다. 설령 자체제작을 한다 하더라도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므로 단가가 높아질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나 유니클로는 철저하고 완벽에 가까운 SPA의 실현으로 단가도 낮추고 품질의 우수성도 확보하게 되었으니 전략이 아닐수 없었다. 그러면서 저자는 유니클로의 성공의 가장 큰 원인은과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의 리더쉽과 유니클로의 인사과정이 그 이면에 들어있다고 해석한다. 그리고 책 말미에 유니클로의 최근동향이라든지 유니클로가 앞질러야 하는 세계의 라이벌이라든지를 보면 최근 세계 패션시장이 어떻게 형성되어지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수 있다. 우리는 왜 유니클로의 성공전략을 알아야 하는가? 모든 사람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과 목표가 중요하다. 그것을 이 "왜 유니클로만 팔리는가"에서는 모두 볼수 있다. 성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것! 그것보다 더 확실한 성공방법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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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화를 보느라 종로에 나갔다가 유니클로 매장 앞을 지나게되었다. 꽤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그제서야 저도 매장에 진열된 옷을 유심히 보게된 계기가 되었다. 가격에 우선 놀라고 단순하면서 코디하기 쉬운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을 읽다보니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불황에 허덕이는 세계경제 속에서 유니클로는 엄청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지 알게되었다. 유니클로가 큰 성공을 거두기전에는 단지 싸고 촌스러운 지역기업의 전형이었다. 그러나 '튼튼하고 저렴한 제품'이라는 이미지와 '고품질의 독자적인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덧입히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동일한 품질의 다른 회사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는 유니클로의 제품에 주목했고 그 기능성에 신뢰를 보내게 되었다. 이렇게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유니클로는 여기에 SPA라는 제조소매업체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상품 기회에서부터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손에 전달이 되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여하기 때문에 획기적인 비용절감이 가능했다. 유니클로는 야나이 다다시 사장을 떼고는 생각할 수 없다. 그의 공격적인 경영자세가 지금의 유니클로를 있게 했기 때문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잘못된것은 바로 수정할수 있는 단순한 의사결정구조와 결단력이 있었기에 신속한 시장대응과 혁신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했다고 볼수있다.
한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고 정글과도 같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아 전세계 유통망을 갖춘 회사로 성장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더구나 세계적인 경제불황에서 유니클로의 성장율은 기적에 가까울만큼 놀라운 것이었다. 세계의 유수한 학자와 경영자들이 이 회사의 성장에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더구나 의류산업은 오랜 역사를 지닌 유럽이나 미국의 패션업체를 따라잡는다는 것이 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들어왔다.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 유니클로의 성장은 큰 의미를 던진다.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하는 패션산업, 아니 많은 기업의 경영방식에 대한 공부가 될수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어리석지만 좋은 것을 빨리 배워서 받아들인다면 우리가 낭비할수도 있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수있을것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성공해서 그 이름을 딴 많은 경제서적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덮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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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속에서도 성장세를 멈추지 않고 엄청난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는 일본 기업인 유니클로. 국내의 소비자들도 까다롭지만 까다롭기라면 최고라 할수있는 일본의 소비자들인데 과연 어떻게 해서 그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수 있어는지 궁금하다. 특히 일본의 엄청난 불항속에서도 홀로 승승장구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유니클로는 책에 나온 2008년의 매출액도 엄청나지만 2009년에도 엄청난 매출액을 올리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침 궁금증을 풀어줄 책을 만났다.저자의 책인 [야나이다다시 유니클로이야기]를 보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책으로 인해서 어떻게 불황속에서도 유니클로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와 책 제목처럼 왜 유니클로만 팔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수있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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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니클로만 팔리는가 - 잘나가는 기업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
최근에 나온 마케팅이나 전문 경영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꼭 등장하는 회사가 일본의 '유니클로'이다. 과거에 나온 경영과 관련된 책에 코카콜라나 나이키, 맥도날드 등이 늘 등장하는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처음 이 회사의 이름을 들었을 때는 그리 대단한 회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고, 관심도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런데 매번 경영에 관한 책을 읽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그들의 다양한 회사경영 방법들이 나오는걸 읽으면서, 갈수록 유니클로라는 회사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다가 딱 제목부터 눈에 와 닿는 이 책을 만났다. ' 왜 유니클로만 팔리는가' 이 책은 저자 역시 일본의 유통업계 경영컨설턴트이자, 저널리스트로 자국의 잘나가는 회사인 유니클로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왜 그토록 잘나가는지 다양한 이유들을 분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딱 맞는 중.저가의 의류제품을 고급품질로 만들어낸다는 생각부터 발상이 달랐다. 고급 의류나 명품은 비쌀수록 잘 팔린다는 말과, 도저히 그 가격으로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을 동시에 없애버린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유니클로의 주력상품이었던 '플리스'라는 제품은 예전에는 얇으면서 보온성이 뛰어나 등산복이나 겨울 옷에만 주로 사용되었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첨단 패션이나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 '플리스'라는 제품을 고정관념을 깨고 발상의 전환을 하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패션으로 당당히 성공한 것이다. 품질은 높으면서 가격은 너무나 착하기만 한 유니클로가, 어려운 시기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둡기만 한 일본 기업들이나 국민들에게도 희망이 될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진출해 있다니, 책을 읽고 난 지금 나부터도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이라니 '플리스'가 무엇인지, 유니클로의 매장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진다. 특히 비 정규직을 사원들을 갈수록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유니클로의 직원고용방법도 너무나 마음에 든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비 정규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정규직이 되어 회사에 다니게 된다면, 얼마나 그 회사를 위해 애사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인가. 여러 부분 부럽기도 하면서 많은 공부가 되는 책이자 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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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만나기 전에 나는 '유니클로'가 무엇인지 잘 몰랐다. 책을 읽으면서 유니클로에 대해 알게된 것이다. UNIQLO는 1974년 일본에서 설립된 캐주얼 의류 업체이며 롯데가 들여왔고 에프알엘코리아를 설립하여 한국내 유니클로 영업을 하고 있다.
불황 속에서 더욱 빛나며 꾸준히 성공의 길을 걷는 '유니클로'에 대한 성공 지침서가 바로 제목이 '왜 유니클로 팔리는가?' 라는 책이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불황의 길을 걷다가 하나둘 줄지어 쓰러져 가는 가운데 유니클로만은 가파른 성장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 이유를 면밀하게 분석해 보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며 기존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꾸준히 변화를 꿈꾸는 유니클로에 대해 알아본다. 고객을 창출하고, 변화하는 상품으로 위기를 극복한 유니클로의 경영전략과 판매전략, 매장의 관리에서 인사까지 모두 알아 볼 수 있는 이책은 새로운 신화 창조의 길을 가고 있다. 유니클로의 그 저력은 어디에서 비롯되고 있는가? 야나이 다다시 사장의 은퇴와 복귀의 비밀은 또 어디에 있는가? 성장하려는 기업 경영에는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한 모험적인 경영을 시도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유니클로는 야나이 다다시 사장의 보수적인 지향이 아닌 공격적인 발상으로 거듭된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삼아내는 도전정신과 의지의 깃발이 뿌리깊게 꽂혀 있다.
사업은 인간적인 것이다 융통성 없는 경영모델은 성공하지 못한다. 미의식을 무시한 제품 역시 성공적이지 못하다. 고품질, 저가격의 상품으로 중국, 미국등의 세계시장에 뛰어든 유니클로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기업적이면서 개인적인 사고 영역에서 까지 미의식은 고루 갖춰야 할 것이며 먼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제대로 파악하여 고객중심의 균형감각을 살려야만 한다. 유니클로의 2010년 매출 목표는 1조엔이다 이 그룹의 그간의 결산 매출이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결코 쉬운 매출액은 아니다. 여기에서 나는 야나디 다다시 사장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꿈은 크고 원대하게 ~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신념이 굳건한 사장을 둔 유니클로 기업은 성공의 길을 걷게 된다. 비록 침체기를 맞고 실패를 거듭할 지라도 시행 착오를 거듭한 상품개발과 다양한 방법을 모색,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 판매로 소비자의 손에 전달하기까지 전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유니클로는 새로운 상품을 계속 투입하며 다양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꾸준히 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 바로 여기에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비전과 유니클로의 성장 전략및 점장중심의 매장운영 등 유니클로가 입지를 넓혀 세계시장을 바라보고 행보를 하기 위한 전략이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유니클로의 경영이념 23개조와 유니클로가 항상 고수익을 유지 할 수 있는 원인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유니클로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어느 기업에서든지 이를 본 받아 균형을 유지하여 체계적이면서 조직적으로 수행할 때 비로소 지극히 평범하게 제대로 일처리 하는 것에서 성공의 비밀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유니클로는 GAP, ZARA, H&M 등의 쟁쟁한 라이벌들과의 패션 전쟁에서 올해의 목표액 '1조엔'을 어떻게 달성 할 수 있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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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요즘처럼 시장경제가 불안할 때는 잘 되는 기업이 어디 없는지 찾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런 기업이 있다면 이는 당연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그러나 조그마한 동네가게에서 매출목표 1억 엔을 바라보는 한 기업으로 성장한 유니클로을 바라보면, 게다가 지금 이 순간도 지속적으로 시장을 키워가는 회사를 보게 되면, 이건 단순한 관심의 수준을 넘어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바로 이 회사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나도 유니클로에 관심을 갖다보니 지금 내 책상 위에 놓여있는 이 회서에 대한 책만 세 권이다.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1승 9패 유니클로처럼>, 그리고 이 책 <왜 유니클로만 팔리는가>이다. 재미있는 건 이 중에서 두 권이 한 저자가 쓴 것이며, 이 책의 저자인 가와시마 코다로다. 어떻게 보면 저자의 글 솜씨나 능력보다 회사가 크니 저자 역시 함께 큰 것 같은 인상을 받는다.
왜 유니클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가? 이런 의문은 이 회사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과제다. 특히 부침이 심한 패션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라면 말이다. 그러다보니 누구나 유니클로에 대한 책을 잡으면 일단 회사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방식으로 기반을 잡았으면,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에서 부딪친 장애에는 무엇이 있고,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 알길 원한다. 이 책 역시 제목 그대로 ‘왜 유니클로만 팔리는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볼 것 같은 책이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서 조금 실망한 부분도 있다. 아마도 동일한 저자가 같은 기업을 대상으로 두 권의 책을 써서 그런지, 뭐라고 할까, 회사에 대해 대략적인 내용만 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실제 독자가 알고 싶은 세부적인 부분보다 전체적인 윤곽만을 알려주는 것 같다.
책 내용을 보면, 유니클로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몇 가지 나오는데, 그 중에서 핵심적인 것은 우선 ‘플리스’라는 유니클로가 자랑하는 의류 한 점에 대한 이야기다. 바로 이 지금의 유니클로를 만들었다는 옷이다. 판매량은 2,500만장으로 단일 품목으로 이 정도의 판매량이면 단순한 옷이 아니라 국민의류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다.
하지만 보다 궁금한 것은 한 개의 의류덕분에 기업 하나가 세상의 주목을 끌게 되었다는 것보다 어떻게 해서 그런 상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가 더 궁금하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에 대한 답은 없다. 책에 나온 내용은 매우 우수한 소재를 선택해서 이를 타사가 쫓아오지 못할 정도의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했고 이 덕분에 유니클로가 만든 스스로 만들어 낸 시장에서 독자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말만 하고 있다.
물론 저자는 이와 같은 가격이 가능했던 원인을 몇 가지로 분석하고 있다. 일단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에서 생산했다는 점, 그리고 중국에서도 우수한 업체를 선별해서 그들에게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함으로써 품질 안정화를 꾀했다는 점, 그리고 공장에 상품제작으로 의뢰할 때 생산한 상품 전량을 현금주고 사 왔다는 점, 그리고 한 번에 몇 만 벌 수준이 아닌 십만 단위의 생산물량을 발주함으로써 원가를 더 줄일 수 있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내용으로는 왜 유니클로가 승승장구하는지 이유를 알기 어렵다. 현재 원가문제 때문에 중국에서 생산하는 회사가 한두 개 인가? 중국이 세상의 공장이 되었다는 말은 곧 수많은 업체들이 중국에서 상품을 생산한다는 말이며, 이는 유니클로 이외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이미 중국에서 자사상품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발주물량을 몇 개의 우수한 업체에 몰아줌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점 역시 경영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발주량이 많으면 당연히 생산단가는 떨어지고, 거기에 현금으로 구입하면 더더욱 떨어지고, 그것도 생산물량 전체를 약속대로 구입하면 가격은 더더더욱 떨어진다. 우리가 궁금한 것은 이와 같은 상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어떻게 유니클로만이 그렇게 할 수 있었는가 아닐까. 그런데 거기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가 없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앞에서 말한 세 권의 책을 다 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내용들이 비슷한 것 같지만 약간 다른 시각으로 유니클로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니클로를 이해하기 위해 한 회사에 대한 책을 세 권씩이나 볼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그렇다면 이 책은 제목에 써 있는 ‘왜 유니클로만 팔리는가’에 대한 답을 독자에게 제대로 주지 못한다고 평가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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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유니클로에서 옷을 샀다. 구식청바지가 마음에 안 들어 스트레이트 핏의 청바지를 하나 사자고 해서 간 길.. 남편의 청바지를 잘 고르고 무료로 길이까지 수선했고 따라간 김에 나도 밝은색 6부 면바지를 구입했다. 29900원짜리가 이달말까지 세일로 19900원이란다. 2만원에 고른 바지치고는 질이 너무 좋았다. 감의 느낌이 아주 좋았고 두께도 적당하고 색상도 고왔고 바느질도 나무랄데 없었고 무엇보다 주부들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밑위길이가 짧지 않아서 좋았다. 이렇게 대중적인 옷들을 파는 곳이 우리나라에 있었던가. 작은 매장엔 들어가기부터 약간 불편하다. 옷을 팔려는 종업원이나 주인이 붙어서 이것저것 말을 붙이는 것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유니클로는 그런 점에선 단연 탁월하다. 드넓은 매장에서 고른 옷들은 탈의실에 들어가 입어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바로 입구쪽에 서 있는 아르바이트생에게 반납하면 끝이다.
왜 유니클로는 팔리는가. 전세계적으로 불황인 2008년부터 지금까지 유니클로는 승승장구 중이다. 한국에 매장이 늘어난 것도 아마 작년 재작년? 부터였으리라. 5년도 전에 삼성동 코엑스에 매장이 생겼을때는 거의 눈길도 주지 않았던 브랜드였다. 뭐가 이리 알록달록해..?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스타킹이며 잠옷바지며 실내화며 꼭 필요한 제품들이 줄을 이어 있지 않은가. 특히 브라가 달린 탑들은 유니클로의 히트작들이라고 한다. 내가 매장을 다녔을때도 그 탑들이 많이 있었다. 가격도 더 다운되어 14900원에 팔리고 있었는데 면95%에 땀을 빨리 흡수하여 에어로빅복으로 이용해도 될 것 같다. 마치 신천지를 발견한 듯한 느낌..아마 유니클로에 들어오는 알뜰한 주부들은 비슷한 생각이 들 것이다. 보지도 않고 구매하는 인터넷 쇼핑에서 실패하느니 여기 와서 맘껏 골라보자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 책에선 내가 느낀 그대로 유니클로만의 대형화, 획기적인 히트상품, 적극적인 세계로의 매장 진출, 과감한 M&A, 철저한 감수 시스템, 품질시스템등 소비자가 한번 사가고 만족해서 또 다시 올 수 있도록 만드는 그 무엇이 있다. 유니클로의 탄생에서 위기와 위기의 극복, 그리고 대회생, 그리고 1조엔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큰 포부까지 이 책에서는 상세히 다루고 있다. 1조엔이라면 우리나라 돈으로는 12조 2400억원 정도라고 하니 가히 엄청난 매출목표임엔 틀림없다. 과연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물음에서 출발한다. 20여년간 유통업계에 몸담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지은이 가와시마 고타로만의 정보 수집과 경영 분석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