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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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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본이라는 나라가 너무 좋다. 기회가 되어서 한번 일본이라는 곳에 여행을 하게 되었다. 5년전의 일이지만 이 여행을 잃어버릴수가 없다. 일본 남쪽에 있는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는데 온천이 유명한 곳이였기에 온천을 한 기억이 난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정말인지 깨끗하고 너무 남을 잘 배려해주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는 순간 내가 일본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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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본이라는 나라가 너무 좋다. 기회가 되어서 한번 일본이라는 곳에 여행을 하게 되었다. 5년전의 일이지만 이 여행을 잃어버릴수가 없다. 일본 남쪽에 있는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는데 온천이 유명한 곳이였기에 온천을 한 기억이 난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정말인지 깨끗하고 너무 남을 잘 배려해주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는 순간 내가 일본 시골 여행을 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일본으로 다시 한번 여행을 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을 읽어보니 더욱더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많이 생겨서 인천공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 신랑의 꿈이 나중에 아이들 다 키우고 세계일주 하는게 꿈이라고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 한다고 한다. 이 꿈이 꿈으로 남아있는게 아니고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본하면 온천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온천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여러가지 신기한 곳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 또한 이 책을 보고 이 책에서 나온 곳을 가서 이 책을 쓴 작가처럼 나 또한 같은 것들을 느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특히 이 책을 보면서 몇가지 중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깉나이쿄라는 다리인데, 이 다리는 1673년에 만들어 진 아치형 다리라고 한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다리중에 하나이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너무 많이 궁금했다. 그 당시에는 아무나 갈수 없는 다리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통행료를 지불하면 갈수 있다고 한다. 연간 70만명에서 80만명이 온다고 한다. 50년마다 수리를 하는데 수리비용도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사진속의 다리를 보니 왠지 갔다오면 나도 이 다리 갔다왔는데 라고 이야기 할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라고 상상하기도 했다. 일본에는 지역마다 특색이 각각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특색이 일본처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일본에는 관광을 할수 있게 잘 되어있다. 하지만 도로는 자연그대로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로는 거의 대부분이 발전이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지역특색에 맞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어디 곳에 일본이라는 나라를 가보면 특색에 맞게 잘 해놓은 것 같다. 그리고 또한 먹는것도 빼놓을 수 없었다. 특히 우동도 그냥 우동이 아니 우리나라의 대형냉면처럼 우동도 대형우동이 있는 것 보니 왠지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한 택시도 우동 골목을 갈수 있는 우동택시도 따로 있다고 하니 정말 특색에 맞게 잘 해놓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은 또한 나라의 지역마다 특색을 잘 나타나게 잘 그린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잘 되어 있는것 같다. 어떤 현은 어떻게 되어 있고 어떤 현은 어떻게 되어 있다고 미리 들어가기 전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내가 일본에 대해서 더욱더 잘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일본의 온천만이 아니고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볼수 있어서 그리고 특별한 것들도 많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옛날 우리나라은 일본에 지배를 당해서 많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일본인을 싫어하고 또한 일본나라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나또한 일본이라고 하면 싫었다. 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를 다녀와서 많은 것이 바꿨다. 일본사람들에게 배울점도 많이 있고 또한 일본이라는 나라에게 배울점들이 있다는 사실이였다. 근검절약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작은하나부터 큰것들까지 배울점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다녀와서는 많은 것들을 느끼고 나 또한 나의 생활속에서 비교해 보고 바꿀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했던 것 같다. 우리를 지배해서 안좋은 역사의 사실이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로 인해 싫어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통해서 나중에 여행갈 일이 생긴다면 이 책을 가고 가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곳들을 찾아 다니고 싶다. 하지만 한가지 고민거리가 생길것 같다. 일본어를 잘 못하는게 문제인것 같다. 그래서 일본어를 공부해 볼까 하고 있다.

h*****9 2010.08.1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 시골 속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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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교토>에 이어 2번째로 출판된 때때로 시리즈로 오사카 여행때 많은 도움을 받아 두번째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관심을 갖고있다가 구매했다.일본 도시들의 화려함보다는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일본 변두리들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일본 곳곳의 시골에 대한 책이 나와서 너무나 기뻤다. 일본의 시골들은 자료가 별로 없어서 여행 계획을 세우기가 힘들었는데 때때로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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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교토>에 이어 2번째로 출판된 때때로 시리즈로 오사카 여행때 많은 도움을 받아 두번째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관심을 갖고있다가 구매했다.
일본 도시들의 화려함보다는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일본 변두리들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일본 곳곳의 시골에 대한 책이 나와서 너무나 기뻤다. 일본의 시골들은 자료가 별로 없어서 여행 계획을 세우기가 힘들었는데 때때로 책이 나와서 여행계획을 좀 더 무난하게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나오시마의 콘크리트 건축물, 쇼도시마의 푸른 올리브섬, 가가와현의 우동순례. 저렴한 가격과 가장 작은현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개의 우동집이 성행중인 곳이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중인 다카마츠, 돗토리의 모래사구, 사카이 미나토의 요괴거리, 미츠쿠시마 신사의 바다위에 세워진 붉은 도리이 등 책을 보는 내내 가고 싶은 곳을 모두 체크해놓았다.
생각보다 내가 아는 곳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고 온천 들어갈 때의 유의점, 유카타 제대로 입는 법처럼 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것들을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해 놓아서 여행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된 곳들이 일본의 아랫부분에 몰려있어서 시간만 넉넉하다면 가고싶은 곳들만 보아서 가봐도 좋을 듯하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일본 도쿄보다 일본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일본 시골여행을 떠나고싶다.
w******o 2010.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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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가지고 일본시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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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이후 일본만 4번을 방문했다.  처음에는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가벼운 밤도깨비로 미쳐 일본 여행의 매력을 느끼기도 전에 돌아왔고 그 뒤에는 그래도 한번 가본곳이라는 편안함으로 또 한번,  그 다음엔 일본에서 공부를 하게 된 친구가 숙식을 제공한다는 꼬임에 또한번.  그런식으로 가다보니 어느틈에 나의 해외여행 경험은 일본으로만 5번을 채우게 되었다.   친구들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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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이후 일본만 4번을 방문했다. 

처음에는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가벼운 밤도깨비로 미쳐 일본 여행의 매력을 느끼기도 전에 돌아왔고 그 뒤에는 그래도 한번 가본곳이라는 편안함으로 또 한번, 

그 다음엔 일본에서 공부를 하게 된 친구가 숙식을 제공한다는 꼬임에 또한번. 

그런식으로 가다보니 어느틈에 나의 해외여행 경험은 일본으로만 5번을 채우게 되었다.  

친구들은 왜 간곳을 또가냐며 하지만 나도 나름대로 변명할 꺼리는 있었다. 처음엔 짧은 도쿄여행이 아쉬어서 도쿄를 그래도 6박정도를 가야될거 같았고 도쿄를 가보니 먹거리의 천국이라는 오사카를 가봐야할거 같았고 여행루트를 짜다보니 쿄토도 가보고 싶었고 나라도 가보고 싶었고 고베도 가보고 싶었다.  

그런식으로 일본여행을 항상 일본으로 떠나는 거였지만 항상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내가 좋아하는 옷 브랜드만 주기장창 입는것처럼 계속 일본은 항상 내게 재미를 보장해줬기에 자꾸 가게되는거 같았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아쉬운 점이 있었다. 처음엔 일본이라는 곳이 참 신기하고 쇼핑할 거리도 구경할 거리도 많았는데 신사들은 몇십개를 보다보니 정말 세계유산정도의 수준이 되야 '이야 신기하군'이라는 감상이 들었고 

하라주쿠니 미나미센바니 하는 쇼핑거리는 한국의 가로수길이나 홍대에 가도 얼마든지 볼 수 있었다. 무언가 일본이지만 기존에는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서 뭉글뭉글 피어오를 때 그런 나의 마음을 콕 찍어주기라도 한듯 툭 튀어나온게 이 책이었다. 

회색 빌딩숲의 가가와 

시간을 달리는 소녀 돗토리 

1리터의 눈물 시마네.... 등등을 

시적인 제목을 아래에는 정말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너무나 이쁜 사진들과 함께 나의 갈망을 풀어줄만한 올망졸망한 마을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이책을 들고 방문을 하는 건 힘들것이다. 

저스트 고나 백배 즐기기와는 다르게 루트도 나와있지 않고 지도도 없다. 

하지만 웹검색의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소개된 일본 시골마을을 충분히 찾아갈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인터넷의 바다에는 잠깐의 검색만으로도 이곳에 갔다온 사람들의 다채로운 여행기를 읽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히지만 막연하게 새로운 일본을 보고 싶은데 그곳이 어디인지도 모르겠다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훌륭한 나침반이되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틈틈히 읽으면서 자료를 구성한다음 나만의 가이드북을 들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  그럴때 이곳에 소개된 맛집과 미술관 신사들이 훌륭한 알림판이 되어 줄것이다.

m******6 2010.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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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떠나는 일본 여행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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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없이 떠나는 발걸음에 모든 것이 정겹기만 하구나~"   책을 보고 이렇게 감동을 받아보기란 처음이었다.   정말 읽고 싶어지도록 만들어진 편집과 읽기가 아까울 정도의 깔끔한 책표지...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책의 첫 장을 넘겼다.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일본 시골의 풍경이 사진으로 펼쳐지면서 아주 세세한 설명까지...   너무나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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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없이 떠나는 발걸음에 모든 것이 정겹기만 하구나~"

 

책을 보고 이렇게 감동을 받아보기란 처음이었다.

 

정말 읽고 싶어지도록 만들어진 편집과 읽기가 아까울 정도의 깔끔한 책표지...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책의 첫 장을 넘겼다.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일본 시골의 풍경이 사진으로 펼쳐지면서 아주 세세한 설명까지...

 

너무나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 그리고 몰랐던 것에 대한 안내서로서의 역할도 아주아주 충실히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특히 사진만 보고 지나가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책이 마치 한권의 사진집 같았다고나 할까...

 

책을 읽는 동안 정말로 그곳을 내 자신이 여행하고 있는 듯한 그런 기분이었다.

 

책을 덮은 후에도 그 여운이 상당히 남았고 그 꿈에서 깨기가 싫었다.

 

두고 두고 보면서 그 지역을 여행할때 참고 하면 너무나 좋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으로 여행할 곳을 보여주는 지도도 보기가 좋았고 찾아가 봐야 할 곳들을 설명하고 홈페이지

주소와 개관시간, 필요한 경비 등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운 일본 시골의 사진과 산문체같이 쓴 재미있는 글... 그리고 자세한 안내서로서의 역할까지...

 

무엇보다 방대한 분량이 한권의 장서로서의 값어치를 톡톡히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어느새 나는 일본의 시골길을 걷고 있는 꿈을 꾸고 있었다..."

s*******r 201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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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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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때때로, 교토>라는 책을 읽었다. 교토에 관한 에세이집을 찾아 읽을 때였는데, 교토처럼 한적한, 휴식같은 느낌의 책일 것이라 상상하며 펼친 책 속에 깨알같은 글씨를 보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다. 책의 두께도 만만치 않았는데, 그 책을 가득 채우고 있는 ‘교토에 관한 정보’가 저자가 직접 찾아낸 것, 혹은 느낀 감상이어서 또 한번 놀라게 되었다. 책을 다 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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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때때로, 교토>라는 책을 읽었다. 교토에 관한 에세이집을 찾아 읽을 때였는데, 교토처럼 한적한, 휴식같은 느낌의 책일 것이라 상상하며 펼친 책 속에 깨알같은 글씨를 보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다. 책의 두께도 만만치 않았는데, 그 책을 가득 채우고 있는 ‘교토에 관한 정보’가 저자가 직접 찾아낸 것, 혹은 느낀 감상이어서 또 한번 놀라게 되었다.

책을 다 읽는데는 며칠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했고, 그 책 하나만 있으면 교토에서 절대! 재미없게 지내고 오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번에 저자가 일본에서 찾아간 곳은 일본의 서부 지역에 있는 시골 마을이었다. 가가와, 시마네, 야마구치, 돗토리, 히로시마, 에히메, 오카야마. 우리에게는 익숙한 곳도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 보면, 사누키 우동도 나오고, 온천으로 유명한 마을도, 섬 전체를 예술로 꾸몄다는 나오시마 섬, 꼭 가보고 싶은 지추 미술관 등 알고 있는 곳이 나와서 반갑기도 했다. 뭐랄까... 그동안 나무만 보고 있다가 전체적인 숲을 조망하는 듯한 기분이랄까. 알고 있는 곳 주변에 다른 볼거리와 같은 정보를 연계하여 알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여전히 깨알같은 글씨로 그만큼 풍성한 정보를 담고 있다.

표면상 가이드북이었지만, 실상은 몇 권의 에세이를 모아놓은 듯한 다양한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저자의 책을 두권째 읽는 것이지만, 이제 ‘일본’에 관한 책에 저자의 이름이 있다면 엄지 손가락을 추켜 세우며 ‘여행시 필수 지참 가이드북’이라 추천, 강추하고 싶어진다.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저자만의 일본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꼼꼼하게 꾸며 놓은 전체 구조와, 선명한 사진,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책이란 생각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왠지 ‘일본 시골 여행 EAST' 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는데, 그 때에도 꼭 찾아 읽고 싶어지는 책이 되어줄거라 의심하지 않는다. 그만큼 저자의 책은 ’믿음‘을 준다.

 

(이런 이야기를 써도 될는지......

문득 책을 보다가 <카페 푸드 스쿨>의 표지에서 본 사진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두 권의 책을 같이 놓고 비교해 보니 앗, 같은 출판사다. 책임 편집자에 ‘조경자’님이라고 이름이 있다.

두 권 다 사진은 ‘황승희’ 님이시다. 그렇구나. 이런 일은 처음이어서 신나고 재밌었다.

황승희 님의 사진... 정말 마음에 든다. 깔끔하고, 선명하고, 장소의 특징을 잘 잡아낸 듯 보여 당장이라도 그 곳으로 떠나고 싶어지게 만든다. 나는 가이드북이나 여행관련 서적의 사진들은 무조건 맑은 날, 환하게 찍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오는 날조차도, 왠지 아련하게 찍어야지 우중충하나 사진들을 보면, 괜히 화까지 난다. 그런 가이드북을 보면서 어떻게 충동질을 받을 수 있을까? 그런 사진을 보며 떠나고 싶어질까?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여튼 사진 굿!! 물론 더불어 책도 굿!!)

b****4 2010.06.10. 신고 공감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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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시간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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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필요했다.한길 한길,한걸음 한걸음,찾아다니는 그 발자국을 떠올리며 따라다니려니이대로 가다가는 족히 한달은 훌쩍 넘길 것 같았다.한적한 시골여행을 기대했던 것처럼그렇게 책 읽는 마음도 덩달아 느릿느릿 걸어가게 됐다.느리게 걷다보니 지나던 고양이도 보이고,바닥에 아무렇게나 피어있던 들꽃도 보인다고 했던가...항상 패스트푸드 먹어치우듯 급히 읽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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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한길 한길,
한걸음 한걸음,

찾아다니는 그 발자국을 떠올리며 따라다니려니
이대로 가다가는 족히 한달은 훌쩍 넘길 것 같았다.


한적한 시골여행을 기대했던 것처럼
그렇게 책 읽는 마음도 덩달아 느릿느릿 걸어가게 됐다.

느리게 걷다보니 지나던 고양이도 보이고,
바닥에 아무렇게나 피어있던 들꽃도 보인다고 했던가...

항상 패스트푸드 먹어치우듯 급히 읽던 책읽기 속도도 덩달아 늬엿늬엿 지는 해처럼
천천히 그렇게 한없이 여유롭게 늘어져버렸다.

언젠가 봤던 일본영화 '우동'을 보면서
꼭 일본에 갈 기회가 생기면 사누키지방에 반드시 가보리라 마음 먹었었고,
그 사누키지방의 특색있는 면발이 궁금해져
회사 근처의 사누키우동을 찾아가기도 했었다.

따뜻하고 온천과
깔끔하고 정갈한 다다미방,
다른 어떤 것도 허락하지 않은 고집스런 자신들의 맛,


당장이라도 길을 나서
평안한 음악에 세상 모든 것을 차단시켜버리고
무작정 길이라도 걷고 싶게 만든다.


있는 그대로 그렇게,
전해오는대로 그렇게,

딱 2시간만 걸었으면 좋겠다.



d****x 2010.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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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 - 조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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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있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것도 있는 거예요..." - 184p.       일본 시골은 커녕 일본 도시, 아니 일본이라는 땅에 발조차 디뎌본 적 없는 이에게 '일본 시골 여행'이라는 주제는 멀게만 느껴진다. 멀어 보이는 주제로 한 책을 택한 이유는 두 가지다. 먼저 책 소개보다 저자 소개에 눈길이 갔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부터 책을 좋아한 저자가 기자에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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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있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것도 있는 거예요..." - 184p.

 

 

 

일본 시골은 커녕 일본 도시, 아니 일본이라는 땅에 발조차 디뎌본 적 없는 이에게 '일본 시골 여행'이라는 주제는 멀게만 느껴진다. 멀어 보이는 주제로 한 책을 택한 이유는 두 가지다. 먼저 책 소개보다 저자 소개에 눈길이 갔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부터 책을 좋아한 저자가 기자에서 편집자로 그리고 작가와 여행자로 살아가는 이력이 부러웠다. 거기에 '이런 사람은 어떤 글을 쓸까'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두 번째는 나 자신이 시골 출신이기 때문이다. 소도시에서 나고 자라 스무 살 이전까지 도시에 살아본 적이 없기에 딱히 '여행'이라 이름 붙인 것보다 시골 구석을 그저 '쏘다녔던' 시절이 있다. 그리고 도시로 나와보니 이런 게 '여행'의 의미였다. 도시에서 온 이들의 눈에 그저 신기해 보이는 것들이 시골 사람들에겐 그저 '일상'인 그런 풍경들. 도시에서 나고 자라 시골을 꿈꾸는 저자의 눈에 어떻게 비췄을 지 사뭇 기대감이 일었다. 네 개의 섬으로 이뤄진 섬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혼슈의 서쪽 지역과 시코쿠 일부 지역이 저자의 여행지다.

 

 

 

올록볼록 튀어나온 엠보싱 화장지처럼 귀여운 동그라미에 일러스트가 더해진 표지는 '감성적인 여행에세이일 것 같아'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저자 소개와 독특한 일러스트가 더해진 속지, 그리고 몇 장의 사진을 보니 이런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사진보다 글이 많은 여행에세이를 좋아하지만) 가끔 글보다 사진이 많은 여행에세이에도 좋은 느낌을 가졌기에 '사진이 많은 여행에세이군'하고 단정을 하고 본문을 펼친 순간, 손가락 마디보다 작은 사진과 빽빽한 글에 놀라고 말았다. 한 지역마다 상세한 지도를 넣고 그 지역에 가볼만한 곳과 숙소, 식당, 카페, 갤러리 등을 소개하고 비용과 홈페이지까지 자세한 정보가 한 면에 차고도 넘친다. 여행정보서라고 하기엔 감성적이고 여행에세이라고 하기엔 친절한, 미묘한 지점에 놓인 그런 책이다. 중간에는 쉬어가는 페이지처럼 유카타 입는 법, 온천 즐기는 법, 오코노미야키 즐기는 방법 등을 일러스트로 소개하고 있다.

 

 

 

여행지는 가가와 현을 시작으로 돗토리 현, 시마네 현, 야마구치 현, 히로시마 현, 오카야마 현, 에히메 현 순이다. 일본 지도를 펼쳐놓고 보자면 시코쿠에 위치한 가가와 현을 출발해 바다 건너 혼슈의 돗토리 현, 시마네 현, 야마구치 현, 히로시마 현, 오카야마 현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고 다시 바다 건너 시코쿠의 에히메 현으로 돌아온다. 일본 섬 이름이나 지역 명을 전혀 알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지도를 뚫어지게 봤던지 생생한 지리 시간이기도 했다. 각 지역을 꼼꼼히 다니고 자세한 정보를 넣으려고 노력한 저자의 수고도 느껴졌다.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바로 일본 여행을 떠나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 그래서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것도 있기에 그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 떠난 여행이라는 느낌이다. 시골의 여유나 낭만보다는 어디에서든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땀 흘리는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가득한 여행기였다. 이토록 괜찮은 책을 낸 저자가 더욱 더 부러워지는 순간이다.

 

 

 

 

 

h**********9 2010.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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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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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흐르는 본격적인 일본 여행책이 나왔다. 지금까지 나왔던 일본 여행서적들과는 완전히 차별되는 , 방대한 양의 일본 여행서적이다. 자신의 경험이 물론 담겨 있지만, 그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진 미각을 자극하는 여행 서적이다. 이 책의 많은 양이 맛 기행 처럼 그 고장의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내용들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조경자씨는 월간 쿠첸에서 일한 바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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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흐르는 본격적인 일본 여행책이 나왔다. 지금까지 나왔던 일본 여행서적들과는 완전히 차별되는 , 방대한 양의 일본 여행서적이다. 자신의 경험이 물론 담겨 있지만, 그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진 미각을 자극하는 여행 서적이다. 이 책의 많은 양이 맛 기행 처럼 그 고장의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내용들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조경자씨는 월간 쿠첸에서 일한 바 있는 , 맛에 대한 독특한 애정이 있는 분이었다. 어떻게 일본에 대해 이렇게 많이 아는 가 싶었더니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일본 대중문화 잡지 ‘C-JAPAN’에서 일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일본에 가고, 갔다가 올 때마다 이런 책을 한 권씩 펴내고 하니 일본에 대한 그녀의 애정에 선을 그을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덕분에 일본의 감추어진 구석구석의 맛집들을 여행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었으니, 정말 행복하다. "때때로 교토" 라는 책도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는데 그녀의 책이다. 그 책도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자라난다.

 

음식 뿐만이 아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도 왔다간 우동 순례라든지, 히로시마의 희망 이야기, 슬램덩크에 나와서 유명해진 마을의 풍경, 1리터의 눈물에 나왔던 곳.. 등등 그녀는 문화라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일본이 관광 대국으로 설 수 있었던 작은 마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서쪽 철도를 따라 달리는 길가에 있는 정말 평범한 마을이 어떻게 관광지가 될 수 있었는가,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 산업, 자기 마을에서 태어난 장인과 예술가 등 그들이 콘텐츠를 개발해서 평범한 시골을 멋진 관광지로 바꾸어 놓은 이야기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우리 나라도 ㅇㅇ 드라마 촬영지라든지, 유명한 연예인 누가 왔다간 곳이라든지 이런 것은 심심치않게 볼 수 있으나 전통과 문화 발달되고 자랑스러워 할 만한 우리의 문화를 널리 자랑하는 데에는 인색한 것 같다. 얼마든지 좋은 작가가 많고, 남들이 보기에 멋진 모습들이 많은데도 그것을 콘텐츠화 시키고 실질적으로 수입을 벌어들이는 데 있어서는 소극적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칸 영화제 여우 주연상까지 받는 우리 나라 영화 산업도 지방의 문화 발전에 도움을 주진 못하는 것 같다. 이런 점은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전통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딱 집어 뭐가 제일 좋다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재미있었다. 마음에 시원한 바람이 불게 하는 여러 여행지를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전통 료칸과 전통 우동집 이야기가 제일 좋았다. 온 마을에서 소비되는 우동의 양이 정말 많다는, 우동마을에 우동을 가르치고 수료증도 주는 우동 학원도 있다는 말이 참 재미있다. 자신의 것을 아끼고 자랑스러워하는 그들의 마음이 참 이뻤다.

h****4 2010.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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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하면 서울,’서울’ 하면 몇몇 궁과 롯데월드, 명동, 동대문시장 등등을 나열하며,며칠만 보면 충분하다고 외국인 친구들이 이야기한 적이 있다.2박 3일 이상 있으면 볼게 없다나?하지만, 아니라고!서울 말고도 볼 곳이 얼마나 많은데......!!!하지만 이 책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나도 외국인으로서 일본 하면 도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도쿄’에 있는 몇몇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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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하면 서울,
’서울’ 하면 몇몇 궁과 롯데월드, 명동, 동대문시장 등등을 나열하며,
며칠만 보면 충분하다고 
외국인 친구들이 이야기한 적이 있다.
2박 3일 이상 있으면 볼게 없다나?
하지만, 아니라고!
서울 말고도 볼 곳이 얼마나 많은데......!!!

하지만 이 책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
나도 외국인으로서 일본 하면 도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도쿄’에 있는 몇몇 유명한 곳을 둘러보기에 며칠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나도 그랬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연히 아닐 것이다.
분명히 아니다.
우리가 모르던 곳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
그 속에서 보석처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곳이 얼마나 많을까?


아무 정보도 없고,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니,
당연히 다른 곳에는 가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른 곳에 대한 책도 읽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west를 읽게 되었다.

"가가와, 돗토리, 시마네, 야마구치, 히로시마, 오카야마, 에히메"
이 책에 그 지역들이 담겨있다.
방대한 정보를 아기자기하고 다양하게 담았다.
결코 한 번에 다 읽기 힘들 정도로 말이다.
눈앞이 현란한 책이다.
글과 그림, 사진, 이야기......꾹꾹 눌러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너무나도 알려줄 것이 많아서 꽉꽉 채워넣은 느낌이 든다.
한 번에 조금씩, 아껴서 읽으며 일본 시골 여행을 꿈꾸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햇살 좋은 날, 
조용히 이 책을 꺼내들고 읽는 것도,
그저 여행지를 들춰보며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다.
아니면, 직접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야할 곳이 너무 많아져버렸다.



s*****a 2010.05.16. 신고 공감 0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한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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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속의 우동집. 혹 이 수필집을 읽었다면 이 우동가게를 읽었던 순간의 가벼운 마음을 잊지 못할것이다. 과연 이곳이 어디일지 이 책속에는 나온다.   일본 여행책은 정말 많다. 아마 숫자로만 따진다면 그 어느 대륙 여행책을 합친 것보다 많을 지도 모른다. 그 중에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 또한 일본여행 책 중의 하나이다.   다만 확실히 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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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속의 우동집.

혹 이 수필집을 읽었다면 이 우동가게를 읽었던 순간의 가벼운 마음을 잊지 못할것이다.

과연 이곳이 어디일지 이 책속에는 나온다.

 

일본 여행책은 정말 많다. 아마 숫자로만 따진다면 그 어느 대륙 여행책을 합친 것보다 많을 지도 모른다.

그 중에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 또한 일본여행 책 중의 하나이다.

 

다만 확실히 다른 것은 도쿄나 오사카 같은 화려한 도시가 아니라

이름은 들어본듯도 하지만 어디인지 모를 시골이라는 곳이다.

하지만  단순히 시골이라기 보다는 내가 몰랐던 작은 곳의 꼭 봐야 할 큰 것에 대한 소개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다;

 

여러명이 함께 하는 왁자지껄한 여행이 아닌 혼자 여행을 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i*****2 2010.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