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의 화원은 어릴적부터 내 취향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 중 하나다. 그 시절 이 책을 읽자마자 나는 메리와 디콘, 그리고 콜린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푹 빠져지냈고, 오늘날까지도 평화롭고 잔잔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나의 힘든 일상을 치유받는 느낌을 들게 하는 작품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다만 지금까지 마음에 드는 표지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걸클래식으로 출판이 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구매를 하였다. 세명의 아이들이 서로를 돕고 자기 자신을 극복해나가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 누가 안좋아할 수 있을까. 나를 다시금 비밀의 화원으로 안내해준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바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