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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치 스즈에 작가의 대표작 유리가면 17권. 이번 17권은 표지가 좀 재미있게 그려진 것 같네요. 연기에 대한 열정을 품고 달려가는 마야의 길에 연달아 불행이 닥치면서 고난이 예상되는데. 마야의 앞날이 어떻게 진행될지 점점 더 몰입되어 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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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무너진 마야. 츠기카케단원들과도 오해로 인해 돌아갈 곳이 없는 마야를 끝까지 몰아붙이는 마스미. 마스미는 자신의 감정이 마야에 대한 사랑임을 깨닫지만, 자신에게 향하는 마야의 분노에 그저 바라만 볼 뿐이다. 무대에서 연기를 할 수 없어 극단에서 쫒겨나 비를 맞고 쓰러진 마야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지만, 마야는 그저 그가 싫을 뿐이다. 마야는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서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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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17권 리뷰입니다. 첫번째 높은 봉우리에서 그야말로 밑바닥으로 떨어진 마야가 다시 재기를 위해 고분분투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아유미의 복수(?)가 재미있습니다. 헬렌켈러를 두고 서로 대결을 벌일 때까지도 아유미는 솔직히 주인공의 벽이자 라이벌 그 이상을 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카밀라의 초상을 통해 제대로 연기대결에서 승리해내며 아유미는 단순히 연기 기술이 뛰어난 것이 아닌 본인 역시 예술 혼을 가지고 있고 마야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줍니다. 그리고 정말 이 작품은 마야 원탑이 아닌 마야와 아유미 투탑임을 공고히하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아유미가 너무 완벽하게 (단순히 기술적으로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그려져서 아무리 마야가 천재인들 그녀를 이길 수 있을까 매우매우 의구심이 드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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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토기획에서 별 상품가치가 없을거라고 하면서 그래도, 다이토기획거 였음으로 사실상 극단 '유채'에서 '하늘국화의 마을'의 장녀 키쿠노를 연기하는데,그곳에서 단원들의 미움을 사는 객원단원이 되어서... 한편,'카밀라의 초상'을 플라자 극장에서 올리고,노리에와 연기접점을 벌이는데...착한 흡혈귀역의 카밀라한테 관객의 이목은 집중되고,동정을 산다. 마야의 원수를 갚아주겠다는 아유미는 노리에와의 실력차이로 관객들의 압도적인 환호성을 이끌어 낸다. 한편, 자신처럼 가족을 버린 '하늘 국화의 마을'의 기쿠로 역을 해낼수 없는 마야는 극단 유채에서 쫓겨나는데, 츠키카케 극단도 찾아갔지만, 자신을 찾지 말라는 레이의 음성도 들리고 해서 비를 맞으면서 공원에 있다가 마스미에게 발견된다. 하야미 마스미네 집에간 마야는 약을 먹고 정신이 차려지는데, 다이토기획과 마스미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는데,여의치 않자 밤중에 탈출한다. 그리고,세번을 지하철을 갈아타고 내린곳에서 입주점원이라도 하고자 했지만, 신원보증을 서야하고 18세 이상이자 포기하고 유원지 근처에로 떠난다. 그곳에서 다카치를 만나서 보육원에 데려다 주고 보육원에서 일자리도 얻은 마야는 적성에도 맞고 재미나게 생활하지만, 마스미가 찾아내어 데려온다. 마지막 무대에 오르며는 다이토기획과 계약을 파기해주겠다는 소리에 '야차공주 이야기'에 거지부녀의 딸역, 도키로 나간다. 자신을 알아본 단원들에 의해 돌도 맞고 , 진흙빵도 먹게 되지만, 본능이 살아나서 연극을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유미에게 기다리겠다는 말에 답을 보낸다. 다이토 기획과 계약을 파기하고 츠키카케 극단으로 찾아가지만, 피해가 갈거라는 츠키카케의 반대에 혼자라도 연습하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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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17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도망친 마야에 대한 17권 연기를 포기하고 연극을 포기하고 홍천녀를 포기하고 숨어버렸으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점점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예전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어라는 묘비명을 좋아했다. 우유부단하고 결정력 없고 다른 사람에게 모두 좋은 사람이고 싶었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힘든 일이 지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