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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게 만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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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얘기가 재밌고 맛있어서 읽다보니 배가 고파지네요. 파스타 생각이 나는 책이니까 밤에 읽을 땐 살 안 찌게 조심들 하시길.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주방의 냄비 싸움도 전쟁 그 이상이네요. 웬만한 배짱으론 요리사 되기도 쉽지 않은 듯. 예전에 신라호텔 요리사 한 분이 삼성 이사까지 승진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니까 그 분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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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얘기가 재밌고 맛있어서 읽다보니 배가 고파지네요.

파스타 생각이 나는 책이니까 밤에 읽을 땐 살 안 찌게 조심들 하시길.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주방의 냄비 싸움도 전쟁 그 이상이네요.

웬만한 배짱으론 요리사 되기도 쉽지 않은 듯.

예전에 신라호텔 요리사 한 분이 삼성 이사까지 승진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니까 그 분 생각이 나네요.

 

b*******d 2010.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동의 성공스토리 제국호텔 주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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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는 아직 우리 식탁에 그리 가깝게 다가온 요리는 아니다. 와인이라면 모를까... 하지만 와인도 불과 4~5년 전 만에도 그냥 포도주라고만 불리던 술이다. 레벨이 낮은 국산 포도주, 교회 성찬식에서나 쓰이는 일종의 제주, 우리와 상관 없는 먼 나라 사람들이 물 대신 노상 마셔 댄다고 듣던 음료였다. 그러니 프랑스 요리가 대중화되려면 시간이 더 걸리거나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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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는 아직 우리 식탁에 그리 가깝게 다가온 요리는 아니다.

와인이라면 모를까... 하지만 와인도 불과 4~5년 전 만에도 그냥 포도주라고만

불리던 술이다. 레벨이 낮은 국산 포도주, 교회 성찬식에서나 쓰이는 일종의 제주,

우리와 상관 없는 먼 나라 사람들이 물 대신 노상 마셔 댄다고 듣던 음료였다.

그러니 프랑스 요리가 대중화되려면 시간이 더 걸리거나 극적인 계기가 있어야 할 듯싶다.

 

프랑스 요리는 왠지 격식 있는 곳에서 풀 코스로 먹어야 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레스토랑 고르기도 쉽지 않고 가격도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호텔에만 주로 있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말이다. 하지만 프랑스 요리하면

다채롭고 깊이 있고 질감과 색감도 풍부한 요리임에는 틀림없다. 서양 요리의 최고봉이다.

먹는 것을 즐기는 프랑스인의 심성은 먹는 것이라면 지지 않는 우리 한국인과도 상통한다.

 

프랑스 요리에 대해 자세히는 몰라도 요리를 만드는 사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르지 않다. 가능한 한 맛을 깊이 추구하여 눈을 즐겁게 하고 혀를 만족시키고

코는 물론 때로는 귀까지 동원하게 해 말 그대로 오감을 사용해 요리를 경험하게 한다.

이렇게 요리를 통해 지극(至極)의 순간을 맛보도록 하는 것이 요리인이다.

프랑스 요리사에도 이러한 이미지가 있다.

 

우리나라에 프랑스 요리사가 몇 명이나 되는지 모르지만 이 제국호텔 주방이야기비단

프랑스 요리뿐 아니라 한식, 중식, 일식요리에 제과, 제빵, 음식점 경영자나 종업원까지, 

설사 포장마차를 운영하더라도 식품관련 업계에서 종사하는 사람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고 고객이 만족할 음식을 정성으로 만들어 제공해주면 고객은 절대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리인에게 필요한 것은 부단한 자기 수련과 노력,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 연구하는 자세다. 물론 이러한 내용은 꼭 요리사 지망생이나 요리업계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인생의 진리인 것 같다.

 

 

 

m*******u 2010.05.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