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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나 표지를 보고서는 이 책이 무슨 내용이고, 주인공이 어떤 인물인지 감히 상상이 가지 않네요. . 그래서인지 책의 내용을 알고 나면, 더욱더 흑백의 대비가 크게 느껴질뿐이네요. . 내용이 얼마나 어둡고, 삭막하고 피폐하기 그지 없을까. . . 라는 말밖에 할수 없는지. . 물론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았을거예요. . 태어날때부터 나쁘고, 삐뚤어지지는 않았겠죠. . 표지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소년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성장해가면서 세상에 어두운 부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점차 어떻게 변해가는지. . 사람이 어떻게 바뀔수 있고, 얼마나 밑바닥 까지 주저않게 되는지가 더욱 또렷이 느껴집니다. . . 실화라고 하니 더 마음이 내려앉는 것 같아요. . 그걸 지켜보는 마음은 또 어땠을까 하구요. . 한번은 꼭 읽어봤으면 하지만. . .실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