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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 그림동화책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 그림동화책" 내용보기
초등학교 5학년이 아들에게 이 책을 보라고 했더니 엄마는 나보고 이책을 보라고 하는 것이냐교 다시 한번 묻네요. 워낙 글밥이 있는아이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그냥 짧은이야기이니까 읽어라고 했더니 앉은자리에서 묵묵히 읽고 나서 하는 말이 괜찮다 그리고 그림이 참 독특하고 잘 그렸다라고 하며엄마는 보았는지 묻네요. 응 하고 대답했더니 엄마는 어땠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 그림동화책" 내용보기
초등학교 5학년이 아들에게 이 책을 보라고 했더니 엄마는 나보고 
이책을 보라고 하는 것이냐교 다시 한번 묻네요. 워낙 글밥이 있는
아이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그냥 짧은
이야기이니까 읽어라고 했더니 앉은자리에서 묵묵히 읽고 나서 
하는 말이 괜찮다 그리고 그림이 참 독특하고 잘 그렸다라고 하며
엄마는 보았는지 묻네요. 응 하고 대답했더니 엄마는 어땠는지 
묻습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보는 그림책이라 참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무채색이라 더욱더 인상이 깊게 남구요. 어린시절이 생각
나고 난 무엇을 잊고 살았나 나도 이런 추억이 있을텐데 무엇때문에
빠쁘게 살아가고 있나 이런 저런 생각에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동물원이 문을 닫게 되자 동물도 울고 주인공도 따라 우는 모습을
보면서 주인공이 얼마나 이곳을 좋아했는지 알 수 있었고 동물원
이곳 저곳을 다니며 어린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더듬는 주인공 그곳에
주인공과 추억을 함께한 늙고 힘없는 털북숭이 토끼가 남아 있습니다.
추억을 하나 하나 더듬어 돌아오는 주인공 모습과 오늘 나와 친구가
되어 여행을 떠나 줄 이는 누구일까?라는 대목에서는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네요.
그림동화책하면 화려한 여러가지의 색과 그림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 책은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림과 글에서 인생의 희노애락이 느겨지고 어느 덧 나역시
추억을 되세겨 보게 되는 것이 이 책만의 매력인 듯 합니다
t*******2 2010.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 숲 속의 비밀 그 뒷이야기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 숲 속의 비밀 그 뒷이야기" 내용보기
* 지미의 그림책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이 책도 전작들처럼 삭막한 도시에서 아름다웟던 유년과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상상의 이야기다. 내용은 <숲 속의 비밀>과 너무 닮아서 이건 뭐지 했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이번 책은 <숲 속의 비밀> 의 후편이었다. 그러나 <숲 속의 비밀>을 읽었던 아니든 크게 상관은 없다. 동물원이 폐쇄되고 나는 어린 시절 동물원에서의 즐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 숲 속의 비밀 그 뒷이야기" 내용보기

*

지미의 그림책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이 책도 전작들처럼 삭막한 도시에서 아름다웟던 유년과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상상의 이야기다.

내용은 <숲 속의 비밀>과 너무 닮아서 이건 뭐지 했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이번 책은 <숲 속의 비밀> 의 후편이었다. 그러나 <숲 속의 비밀>을 읽었던 아니든 크게 상관은 없다.

동물원이 폐쇄되고 나는 어린 시절 동물원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립니다. 동물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남은 것은 늙은 털북숭이 토끼뿐입니다. 나는 토끼를 돌보며 어린 시절 함께 즐거웠던 날들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추억 속을 여행하며 행복했던 그 날들을 떠올립니다. 그 행복했던 날들이 바로 <숲 속의 비밀> 내용입니다. 어째든, 그리하여 추억 속에서 즐거웠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나는 즐거운 얼굴로 다음 여행을 기약한다.

 

 

펜으로 섬세하게 그려진 흑백의 그림들과 나이든 할머니 속에 든 소녀의 모습과 추억 속의 신나는 여행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여전히 소녀적 그대로인 우리들의 모습이 오버랩되어서 그랬다. 그러니 우리는 가끔 거울을 볼 때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어느새 나이들어 버린 겉모습에 말이다. 어릴적에 나이든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마음은 십대 때 그대로라는 이야기를 할 때면 참 주책이다 싶었는데 이제 내가 나이를 들고 보니 마음은 그리 쉽게 나이들지 않는구나 하는 걸 실감하고 있다. ㅡ.ㅡ;;

 

동물원이 폐쇄되듯 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또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변해가고 변해갈거다. 그 속에서 나이든 어르신들은 무엇을 바라며 무엇에 즐거워하며 살아가나, 그래, 그건 추억이다. 즐거웠던 날들의 기억. 그러니 더 나이들기 전에 즐거운 일들을 많이 해놔야 겠다. 후에 지금 이 순간을 기쁜 얼굴로 추억 할 수 있도록 말이다.

- 다락방서 허뭄

 

 지미의 그림책,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는 <숲 속의 비밀> 그 뒷이야기다

물론 따로 본다고 해도 무관하지만, 그 후속이 아니었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면 

똑같은 이야기의 재탕이라고 흉을 볼 뻔했다.^^;;

 

 

g*****6 2010.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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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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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지은이 지미       옮긴이 심봉희         펴낸곳 (주)대교출판       이책의 작가는 대만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다.   1999년에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숲속의 비밀>>, <<지하철>>, <<사진첩>>, <<파란돌>>등   우수한 그림책으로 그림책 창작 바람을 일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내용보기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지은이 지미       옮긴이 심봉희         펴낸곳 (주)대교출판

 

 

 

이책의 작가는 대만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다.

 

1999년에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숲속의 비밀>>, <<지하철>>, <<사진첩>>, <<파란돌>>등

 

우수한 그림책으로 그림책 창작 바람을 일으켰고,

 

지금은 30여 권의 작품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미국 독일 프랑스,

 

그리스, 한국, 일본등 여러나라에 수출되고 많은 작품들은

 

뮤지컬 드라마 영화로 각색도 되었다 한다.

 

애니메이션인 <미소짓는 물고기>는

 

2006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단 특별상을 받았다니

 

미소짓는 물고기는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아이들 학교들어가기전엔 아이들과 많이 복 읽어도 주곤 했는데...

 

그림책을 언제부터 잘 보게 되지 않은건지... 기억 조차 나질 않는다.

 

 

구름송이 생각그림책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대교 출판사의 철학 그림책

 

시리즈라 합니다. 

어른이 함께 볼수 있는 그림책이라니 어떤책일지 궁금함에

 

아이와 함께 표지에서 보이는 까만토끼를 기억하며 책을 보게 됩니다.

 

동물원이 문을 닫는다고 발표가 있던날 동물원에 있습니다.

 

다섯살때 처음으로 동물원에 아빠와 함께 동물원에 온 날을

 

추억합니다...

 

추억은 있지만 갑자기 모든것이 달라지고 동물원은 텅 비어

 

폐허로 변하고 늙고 힘없는 털북숭이 토끼만 남았을 뿐입니다.

 

아름다웠던 모든 시간들을 다시 되돌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린시절 털북숭이 토끼와의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기억합니다~

 

털북숭이토끼와 함께 아름다운 시골마을과 산과강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를 아름다운 세상까지... 함께 합니다.

 

다음에 누구랑 떠나게 될까?

 

 

『  털북숭이 토끼야,

 

    오후는 정말 즐거웠어!

 

    나의 소중한 추억, 꿈, 희망.

 

    어느날 문득 뒤돌아보니

 

    그 날의 소중한 추억이 생각납니다.

 

    추억 속으로 나를 데려가 줄 털북숭이 토끼.

 

    나는 오늘 오후

 

    털북숭이 토끼와 함께

 

    내 꿈과 희망이 있는

 

    소중한 추억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오늘 오후는 정말 즐거웠어!  』

 

너무 오래감만에 보는 아이들과 함께한 그림책 이었습니다.

 

책속의 몽환적인 그림들...

 

다채로운 색으로 된 그림도 아닌데

 

하나하나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이 생생함을 전해줍니다.

 

 

 

처음에 한번 읽을때 다가오는 느낌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같다고

 

하던 아들녀석~

 

책을 덮고 다시 두번째 읽을때는 "와~ 아이가 아니라 할머니넹~~ "

 

합니다.

 

세번째 읽고는 아들녀석 동물원에 갔을때가 생각이 난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저리 늘어 놓는군요.

 

매번 읽을때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전해지는 그림책~

 

많은 글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덩달아 어릴적 엄마와 어린 동생들과의  동물원 나들이 갔던

 

추억들도 생각나며 그때의  어린 나이었던  나의 모습인

 

지금의 옆에 있는 내아이들을 보며

 

화살처럼 빠른 세월이 얄밉기도하고 추억의 달콤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저는 저대로 털북숭이 토끼와 함께 추억의

 

여행을 함께 다녀 왔네요.

 

여러분들도 털북숭이 토끼와 함께하는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보실래요?

l********n 201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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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어른과 아이를 위한 철학적인 그림책이네요. 어린아이들이 더욱 철학적이니 그리 가볍지 많은 않은 이책도 잘 읽으리라 생각들어요. 첨에는 6살 둘째에게 읽혀주었더니 이해를 못하네요. 그렇지만 초등 아이는 흑백의 그림이 주는 느낌과 인생을 생각케 하는 글이 맘에 드나봅니다.    [변화]동물원의 문이 닫힌다는 발표가 있던날 그속에서 어린시절 많은 것을 얻었던 아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내용보기
[철학책]어른과 아이를 위한 철학적인 그림책이네요.

어린아이들이 더욱 철학적이니 그리 가볍지 많은 않은 이책도 잘 읽으리라 생각들어요.

첨에는 6살 둘째에게 읽혀주었더니 이해를 못하네요. 그렇지만 초등 아이는 흑백의 그림이 주는 느낌과

인생을 생각케 하는 글이 맘에 드나봅니다.

 

 [변화]동물원의 문이 닫힌다는 발표가 있던날 그속에서 어린시절 많은 것을 얻었던 아이가 할머니가 되어

슬퍼하고 있습니다. 북적이던 동물원은 이제 폐허로 변했답니다.  어린시절 저녁밥 먹는것도 잊은채 노느라 바뻤고,

구름과, 바람과 함게 하늘을 마구 날아다녔던 신비스런 추억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곳입니다. 하지만 이젠

코끼리 할아버지도, 얼룩말과 호랑이 침팬지 여우 코뿔소 기린 새도 없는 이곳에 늙고 힘없는 털북숭이 토끼만 남았네요.

 

 [추억]아름다운 세상을 다 보았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봄이면 숲속 가득한 향기에 깨어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지는 숲길도 생각납니다.

털북숭이 토끼와 늘 숲에 함께 였지요. 생각만으로도 모든게 다 가능했던 어린시절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끝없이 펼쳐진 넓은 바다는 바로 생의 넓은 곳을 가는 길이였을 거에요. 아름다웠지만 두려움에 찬 세상이였지요. 하지만

늘 털북숭이 옆에있어 하늘은 밝기만 했어요.

 

[고마워]이제는 늙은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이젠 안녕!!

이젠 혼자입니다. 오늘 나와 친구가 되어 여행을 떠나 줄 이는 누구일까?

어른이라면 자신을 되돌아 반성해볼 기회가 될 책이고 어린 아이라면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만도 합니다.

토끼와의 이별에 슬퍼하기도 하겠네요.

오늘 나는 털북숭이 토끼가 되어 아이들과 많은 추억을 쌓으려 합니다


u*********3 2010.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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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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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잃어버린 세계가 있지요 머리카락이 흩날리며 찰랑거렸던 소녀는 어느덧 백발이 반쯤 성성한 나이에 접어드는게 흐르는 음악처럼 지나는 시간의 탓일까요?세월이 변한 걸까요  비단 시간이 지난것뿐일까 하는 사이     마치 털복숭이에게 고맙다고 하는 저 꽃을 든 소녀에게도 뭔가 많은 시공의 변화를 짐작케 하는 일들이 많았다는 걸 ... 책장이 넘기는 사이에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내용보기
누구에게나 잃어버린 세계가 있지요

머리카락이 흩날리며 찰랑거렸던 소녀는 어느덧 백발이 반쯤 성성한 나이에 접어드는게

흐르는 음악처럼 지나는 시간의 탓일까요?세월이 변한 걸까요

 비단 시간이 지난것뿐일까 하는 사이

 

 

마치 털복숭이에게 고맙다고 하는 저 꽃을 든 소녀에게도

뭔가 많은 시공의 변화를 짐작케 하는 일들이 많았다는 걸 ...

책장이 넘기는 사이에 많은 것들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동물원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너무 슬펐 듯

우리의 삶속에 또다른 동물원도 또다른 이별도 숱했을 거에요

 

하지만 이별은 만남의 또다른 표현이리라 생각해 봅니다

 

문을 닫는다는 소식처럼 그렇게 멀리 돌아가게 할 추억의 뒤안길이

그리고 꼭 나쁜 건만은 아녜요..

아니 아니라 믿고 싶습니다

 

지나간 것을 다시 추억하는 시간이 아름답기만 하단 사실을 잊고 말았어요

소중한 그 동물원에서의 정든 동물들

마치 검은 그림자처럼 표정들이 다 지워지고 ...

 

 텅 빈 폐허는 단 한 마리 늙은 털북숭이 토끼만이 남겨 졌지요

 

하지만 가졌을 때 누렸을 때 있었을 때 보다

더 많이 희망과 꿈을 꿀수 있어 다행이네요

 

우린 모두 잃어버린 것에대한 향수가

또다른 희망과 또다른 이해와

또다른 길을 제시 해 준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모르는 것 같아요

 어른 보다 경험이 적은 아이들은 그런 예상을 하기란 이런 동화를 읽기전엔

미처 알지 못할거에요

속으로 내내 이렇게 외쳤던 거 같아요...

'잃어버렸다고 해서 주저앉아 슬퍼하지만은 말자 ~'

 

내가 지닌 그것에 극대점을 찾아 또다른 여행을 하고 온 이 잊혀진 소녀...

이는 우리 자신일지 모른단 생각이 들곤 했답니다

 

이젠 소녀는 가버렸지만 털북숭이 토끼는 변하지 않은 우정을 간직하지요

 

마음속에 간직한 이 꿈은 가지려는 사람의 마음에 달렸다는 거 ...

그리고 존재는 의미를 부여하는 서로에게 또다른 가치를 창출해 낸다는 것

 

이것만은 잊지 말았으면 해요

"꿈을 꾸는 자는 행복하다"

오늘은 좀 곁가지의 말을 횡설수설했지만

읽는내내 아이들의 동심을 나누어 먹고사는 기쁨을 누리고 있으니

또하나의 덤이지요

다소 철학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생의 마중물같은 책을 접했습니다



d******5 2010.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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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추억을 만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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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책장을 덮고는 한참이나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구름송이 생각 그림책 3권으로~ 그림책치고는 꽤 도톰하답니다. [구름송이 생각 그림책]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철학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하늘에서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송이(작은 구름 덩이)’들처럼,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이 여물어 갈 것이라는 시리즈 소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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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책장을 덮고는 한참이나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구름송이 생각 그림책 3권으로~ 그림책치고는 꽤 도톰하답니다.

[구름송이 생각 그림책]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철학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하늘에서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송이(작은 구름 덩이)’들처럼,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이 여물어 갈 것이라는 시리즈 소개가 마음에 와 닿네요. 어릴적에 읽는 그림책보다 엄마가 되어 읽는 그림책이 더 많은 요즘... 참 많은 깨닫음을 얻고 있답니다.

 

섬세하게 그려진 흑백의 그림과 간단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지미 >의 작품에 쏙~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동물원이 문을 닫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에 슬퍼하다가...

어린시절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웃게 되었어요.^^

 

책 속의 주인공은 다섯살에 동물원에 처음 갔어요.

아빠 어깨에 올라앉아 코끼리 할아버지 앞에서 참 많은 사진을 찍었던 추억을 말하네요.

음~ 전 유치원 소풍으로 동물원에 처음 갔던 것같아요.

그냥 멀리 여행을 떠나서 들떴던 기분이었던 것이 생각나는데...

우리 아이를 동물원에 처음 데려갔던 날은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그림책에 정지되었던 동물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며 발까지 구르며 박수치며 좋아하던 아이의 모습...

 

이렇게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 문을 닫게 된다면...정말 슬플거란 생각이 드네요.

 

며칠 사이에 동물원은 텅 비어 페허가 되고...늙고 힘없는 털북숭이 토끼만 남아~ 주인공과의 추억을 이야기해요~*

저녁밥을 먹는 것도 잊고 숲에 가서 함께 놀고 별빛 아래서 숨바꼭질을 하던 추억...

어린 시절의 뛰놀던 예쁜 기억들...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오늘 오후는 정말 즐거웠어.

나도 이제는 너에게 소리 높여 '안녕'이라고 말할 거야. 안녕! 안녕!

 

그림책을 읽다보니 어린 시절 뛰놀던~ 고향의 모습이 그리워지네요.^^

어릴 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발걸음에 용기를 주는 그림책이예요...

지미의 다른 그림책도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c*******m 2010.05.1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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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이 그려낸 아름다운 추억 그림
"흑과 백이 그려낸 아름다운 추억 그림" 내용보기
그림동화책치곤 꽤 두꺼운 편이다. 글밥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이 책은 제법 무거운 내용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물원이 문 닫으면서 새들은 날아가고, 어떤 동물들은 서커스로 팔려가고, 어떤 동물은 도망을 갔는데... 남아있는 털북숭이 토끼가 주인공과 떠나는 추억 여행 이야기이다. 그리고 또 다른 추억여행을 꿈꾸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적은 글밥만큼 내용은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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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동화책치곤 꽤 두꺼운 편이다. 글밥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이 책은 제법 무거운 내용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물원이 문 닫으면서 새들은 날아가고, 어떤 동물들은 서커스로 팔려가고, 어떤 동물은 도망을 갔는데... 남아있는 털북숭이 토끼가 주인공과 떠나는 추억 여행 이야기이다. 그리고 또 다른 추억여행을 꿈꾸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적은 글밥만큼 내용은 간단한 편이다.

 

그런데 삽화가 끌어당기는 매력에 빠지면 내용이 더 이상 간단하지만은 않다. 가는 선으로 그려진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 세밀화가 가진 정교함에 연달아 멋지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구름 속에서 뒹구는 아이와 토끼의 모습을 그린 그림은 마치 나도 그 속에 함께 빠져 뒹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2쪽의 내용이지만 한 줄의 글밥과 삽화가 지은이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다. 검은 색의 삽화들은 지나친 현대 사회의 삭막함을 나타내고 있지만 글밥이 생각할 거리를 강하게 던져줌으로 오아시스처럼 내용을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1줄밖에 없는 글밥이지만 책을 읽는 데에는 한참 걸린다. 책을 읽다보면 나도 주인공과 함께 추억 속으로 갔다가 한순간 늙어버리게 된다. 그만큼 추억여행 속으로 푹 빠졌다가 오는 것이다. 

 

아참, 샛노란 바탕에 검은색 그림자 토끼와 어린 아이가 무언가 말하고 싶어하는 표지도 가볍게 봐서 안된다. 책등을 따라 넘어가보면 그렇지않아도 짧은 토끼 꼬리가 엄청 짧은 것을 볼 수 있다. 아~ 마음 찡 한 부분이다. 하지만 남아있는 노란 배경은 우리가 꿈 꿀 수 있는 넓은 세상을 말하고 있으니 희망을 품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일이다. 주인공과 함께 또 다른 추억 여행을 하면서...

t*****8 2010.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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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북숭이 토끼야,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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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송이 생각그림책3번째   털북숭이 토끼야,고마워       지미 지음 심봉희 옴김           털북숭이 토끼야, 오늘 오후는 정말 즐거웠어!   나의 소중한 추억,꿈,희망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 그 날의 소중한 추억이 생각납니다. 추억 속으로 나를 데려가 줄 털북숭이 토끼. 나는 오늘 오후 털북숭이 토끼와 함께 내 꿈과 희망이 있는 소중한 추억 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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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송이 생각그림책3번째

 

털북숭이 토끼야,고마워

 

 

 

지미 지음

심봉희 옴김

 

 

 

 

 

털북숭이 토끼야,

오늘 오후는 정말 즐거웠어!

 

나의 소중한 추억,꿈,희망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

그 날의 소중한 추억이 생각납니다.

추억 속으로 나를 데려가 줄 털북숭이 토끼.

나는 오늘 오후

털북숭이 토끼와 함께

내 꿈과 희망이 있는

소중한 추억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털북숭이 토끼야,고마워!

오늘 오후는 정말 즐거웠어!

 

 

동물원이 문을 닫는다는발표가 있던날,나는 동물원에 있었어요.

소식을 들은 동물들은 눈물을 흘렸고,나도 따라 울었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동물원게 간 날이 생각납니다.

 

다섯살소녀는 동물원에서의추억이 많은데 어느날 동물들이서커스단에팔려가고 다른동물원에서데려가고 동물원이 텅비어 폐허로변하고~

늙고힘없는털북숭이토끼만 남았어요~내가사는세상은 전염병이돌아모두세상을 떠나고 나혼자남아있는듯해요~ 어린시절~

수요일오후~털북숭이토끼가 창가에서 휘파람으로 날불러~숲에가서 함께놀고~장미향기맡고~숨바꼭질도하고~즐거운추억을 만들었던~

기억들~날아가는구름을 잡아타고~구르기놀기도 재밌고~ 넌살짝 내눈앞에서 사라지기도했고~ 수많은 비밀을 나누고싶고~신비한

작은배를타고~해변에서 따먹은과일~하얀오두막집 할머니가 달콤한 사과파이구워주시기도 하고~어린시절 털북숭이 토끼와의

추억을 회상하며~~~미소를 짓게하는 동화에요^^

 

 

어린시절에 순수한 그시절의 추억은 누구나가 갖고있을꺼에요^^내어린시절 동심의 세계그곳에서 바라본 모든것들은 마냥 신비하고

놀라운일들도 많았고..행복하고 미소짓게하는 일들이 문득떠로느네요^^

책속 주인공도 어린시절 옛추억 되새기며 털북숭이토끼와의 신나고 재밌는 이야기들을 회상하며..추억하고..

그시절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하게되네요^^ 삽화가 단조로우면서 신비하고 오묘한 느낌을 주네요.그러면서 섬세하고...어린시절

동심세계를 여행하는 ..꿈처럼 느껴지기도하네요^^

아이와함께 읽어주면서 아이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가기도하고~~

또 내어린시절 추억도 잠시 생각해보게 하는 사랑스럽고 예쁜동화네요~

 

e*****l 2010.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억을 이야기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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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비밀]의 저자 jimmy Liao의 작품인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두 권 모두 털북숭이 토끼가 등장한다.매주 수요일 오후 어떤 일이 있었을까?책을 읽으면서 [숲속의 비밀]을 먼저 읽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이든다.그리고 작가가 <아홉살 로우광에게 바칩니다>라고 쓴 글이 참 인상적이다.숲속의 비밀은 로우광에게 바칩니다라고 시작하는데이 책에서는 아홉살 로우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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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비밀]의 저자 jimmy Liao의 작품인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두 권 모두 털북숭이 토끼가 등장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어떤 일이 있었을까?
책을 읽으면서 [숲속의 비밀]을 먼저 읽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이든다.
그리고 작가가 <아홉살 로우광에게 바칩니다>라고 쓴 글이 참 인상적이다.
숲속의 비밀은 로우광에게 바칩니다라고 시작하는데
이 책에서는 아홉살 로우광에게~~~~
철학적 의미를 담은 책이기에 작가의 의도가 따로 있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로우광의 어린시절부터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글 속에 등장하는 내가 동물원에 처음간건 5살...
이후로 동물원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지만,
폐허가 되어 가는 동물원
그 속에서 털북숭이 토끼와 함께 나눴던 추억들을 떠올리는 나
그 토끼도 나처럼 늙고 힘이 없어 팔려가지도 도망가지도 못하고 있다.
토끼와 함께 보낸 나의 추억은 인생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인생이 꿈처럼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듯이,
그리고 잡지 못한 무언가가 있었듯이 토끼도 사라지기도 하고...
늙고 외롭다는 말이 쓸쓸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아이들은 정말 동물원 토끼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글이라고 읽겠지만,
어른의 눈으로 바라보니, 한 사람의 삶의 추억을 말하는걸 느끼겠다.
그 아름다웠던 추억을 되돌리고 싶어하지만, 세상의 아름다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되새길 수는 있는 삶.
수요일 저녁 휘파람을 불며 찾아온 토끼 대신
목요일 새벽녘에는 내가 휘파람을 분다.
그리고 털북숭이 토끼가 아닌 내가 이끄는 먼 곳으로 떠나는 나~
작은 토끼의 손을 잡고 걷는 내가 눈에 아른거린다.
더우기 사람이 만든 동물이 아닌 자연의 숲으로 걷는 나의 뒷모습이 그리 슬퍼보이지 만은 않다.
어버이날이라 몸이 아픈 시부모님이 우리 집으로 오셨다.
그분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셔서 그 마음이 느껴졌다.
털복숭이 토끼처럼... 남김없이 추억을 아이들에게 주시고 계시다라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10.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 내용보기
처음 제목만 봤을때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첫째와 같이 나란히 앉아 그림책을 읽어주다 보니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추억이 있던 동물원이 없어진다는 소식에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는 무척 슬퍼한다. 그리곤 어린시절 동물원에서의 추억을 떠올린다. 그 안에는 늘 함께 하던 털북숭이 토끼가 있다. 같이 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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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만 봤을때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첫째와 같이 나란히 앉아 그림책을 읽어주다 보니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추억이 있던 동물원이 없어진다는 소식에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는 무척 슬퍼한다.

그리곤 어린시절 동물원에서의 추억을 떠올린다.

그 안에는 늘 함께 하던 털북숭이 토끼가 있다. 같이 숨바꼭질도 하고, 꽃향기도 맡고, 구름과 바람을 벗삼아 놀던 기억들을 상기하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 책을 읽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떠올렸다.

어린 시절 주인공과 늘 함께 했던 소중한 친구같은 존재.

이 책 속 털북숭이 토끼는 할머니를 과거의 꿈과 추억으로 이끈 가상의 동물이 아닌가 싶긴 하지만 그 토끼를 매개체로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할머니의 모습이 현재 쓸쓸한 노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동물원이 텅 비어 폐허로 변했다는 문장은 아마 현재 할머니가 처한 환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도 없이 혼자 쓸쓸히 살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

그런 할머니가 과거를 회상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아름다웠던 모든 시간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문장이 내 맘에 많이 남았던, 마음 한구석을 아련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였다.

 

l*******0 2010.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