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칠은 전쟁에 대한 자신의 경험에서 리더십의 공식과 인생을 꾸려가는 방법에 대해 귀중한 교훈을 뽑아낼 수 있었다. 처칠이 전쟁의 고통과 손실, 공포속에서 굳은 결의를 다지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겠지만 저항정신을 가지고 패배에 대응하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전쟁종료 후 평화가 지속되는 축복 속에 지내고 있을 때 그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선의를 지켜나가는 일. 처칠은 단순한 것 같지만 지키기 어려운 원칙들을 몸소 실천하며 후대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지지자를 유지하고 있다. 좋은 말, 훌륭한 이상을 단상에서 읊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진정한 리더에게 필수적인 능력중의 한가지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식이다. 처칠의 절대적인 승리. |
|
표지부터 무게가 있다. 무엇인가 이 시대에 말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를 가득 담고 있는 듯 하다. 범상한 모습의 처칠의 침묵과 그의 눈빛은 이 책을 열지 않으면 안되도록 강한 힘을 내 마음에 심어 주었다. 이 책은 처칠의 인생과 전략을 담아 두었다. 승리라 불린 남자라고 서문에서 기록하고 있다. 오늘 우리가 만난 처칠은 승리자였다. 그러나 그는 그의 삶과 정치적인 과정은 한마디로 역경이었다. 승리자로 보인 지금의 처칠이 아니었다. 그는 처참하도록 실패를 경험했던 사람이다. 그는 많은 위험속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는 현실 도피적인 인생이 아니었다. 지금의 현실속에서 자신을 만들어 갔다.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은 자신의 것이므로 자신에게 주어졌던 과업은 무조건 감당하고자 했다. 그는 교묘한 방법을 동원한다든지 술수를 부린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어떤 일을 하든 솔직하면서 분명하였고 정직하면서 옳은 길을 갔던 자였다.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많은 오해도 많은 아픔도 갖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굴하지 않고 정직하고 옳은 길을 고집했다. 이는 옳지 않는 것과의 타협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런 처질을 만들었던 것은 자신만이 갖는 목표가 잇었다는 것이다. 그 목표를 향한 자신에게 어떤 희생도 희생으로 보이지 않았다. 단지 가치에 충실했다는 것이다. 고난을 기회로 실패를 배움으로 그는 그 과정을 이겨 나갔던 것이다. 그는 모든 일에 양심에 비춰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았으며 살고자 했다. 그는 자신에게뿐만 아니라 모든이들에게도 당당했다. 이런 마땅이 온세계를 뒤엎는 전쟁속에서도 당당하게 정책을 이끌었으며,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본인이 되었던 것이다. 구름속에 감춰졌던 태양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그는 전쟁의 승리의 빛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준비된 자에게 그 맛을 보게 했던 것처럼, 처칠에서 전쟁의 승리의 맛을 보게 하면서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다. 처칠을 보면서 인생은 전쟁이다. 그 전쟁은 국가간의 전쟁보다 더 치열하다는 것을 보게 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이들은 어떤 전쟁의 소용돌이속에서 승리하며 당당하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보게 되었다. 처칠을 통해서 자신과의 싸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더욱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
|
책 표지..사진속 한 노회한 이가 독자들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작은체구로 느껴지는, 머리숱 적은 이 노인의 꾹 다물은 입술과 두눈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안광은 사진만으로도 그의 굳은 의지와 고집, 뚜렷한 가치관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로 인상깊기만 하다. 윈스턴 처칠...굳이 2차세계대전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도 세계 역사에 미친 그의 영향은 2차세계대전만큼이나 중요하기에 대부분 다 알고 있을 것다. 히틀러의 야욕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전시내각의 수반을 떠맡아 6년여의 기간동안 지칠줄 모르는 끈기와 꿋꿋한 항전으로 국민들에게 승리의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끊임없이 고양시켜왔던 명 정치가.. 유럽대륙이 바다로 둘러싸인 영국만 제외하고 모두 히틀러의 지배하에 넘어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역전을 일궈낸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은 늘 위기의 징후속에 포위되어 있는 우리들에게 하나의 롤모델이 되어주고 북극성처럼 어두운 내면에 길을 가르켜 줄 수 있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인생, 전쟁처럼>은 윈스턴 처칠의 유명했던 일화들을 발췌, 인용하여 이를 통해 25가지의 인생지침을 알려주는 책이다. 일생 내내 주변인에 머무르기 보다 사건의 중심에 서서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그의 삶은 다른 이들에겐 생소하거나 정신나간(?) 사람처럼 보일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젊은 혈기에 보어전쟁이나 인도, 쿠바에서의 전쟁 체험은 스스로 위기 속으로 뛰어든, 어찌 보면 마치 불나방같은 단순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는 돈키호테적인 모습으로 치부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속에 스스로를 던짐으로서 일찍이 그 누구도 체험하지 못했던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필요한 것은 과감한 결단력과 꿋꿋한 의지만이란 것을 배우게 되었고 본능적인 감을 가지게 된 처칠은 2차세계대전을 앞두고 히틀러의 행보를 정확히 꿰뚫고 끊임없이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기에 이른다. 결국 스스로 뛰어든 위기속에서 어떻게 헤쳐나가고 또 이러한 위기를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지 체험한 처칠은 자신 뿐만아니라 영국에게는 절대 내줄 수 없는 하나의 자산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떨까? 일상의 평온하고 무료해 보이는 하루하루가 사실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소리없이 조여오는 생명에의 위협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불분명한 위기에 대해 정확한 대응준비를 갖추고 이를 이겨낼 자세를 가지고 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구조조정의 미명하에 인원감축이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는 비정한 사회 칼날같이 날카로운 위기속에서 우리가 살아갈 길은 어떤 것일까? 숱한 패배속에서도 패배만으로 끝내버리지 않고 이를 통해 승리에의 의지를 다지고 실제로 그 승리를 쟁취한 처칠의 이야기는 지금 현재 늘 위기속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치솟는 요즘, 든든한 친구를 얻은 기분이다. <인생, 전쟁처럼>이라는 책에서 느낀 25가지의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
인상깊은 구절사실을 먼저 보아야 한다. 사실이 당신을 노려보고 있기 때문이다.
-1925년 하원 연설 중 명언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장 어록이 많은책이 아니었다 싶다. 그것도 하나같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사람을 뜨끔하게 만들고 되돌아보게 하는. 시대가 사람을 만들기도 하지만 처칠의 경우는 본인의 의지대로 시대를 만들어 나간것이 아닌가 싶은, 정말 그 시대를 만난 것 자체가 행운이란 생각도 들고. 누가, 그 어떤 평화로운 시대가 그의 오만한 추진력과 불굴의 정신, 포기하지 않는 삶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줄 수 있었겠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그의 인생과 성품이 위기와 위협의 시대와 잘 맞아떨어졌다고도 볼 수 있고, 그리고는 정말 영웅이 되었다. <인생, 전쟁처럼>은 말 그대로 전쟁처럼 살아온 처칠의 삶과 실패와 좌절을 자기 발 아래 둔 그의 성공전략에 집중한 책이다. 포기를 모르고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더 큰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던 그의 원동력은 영국인으로써의 자부심과 자긍심...그리고 양심과 진실이었다. 그의 연설과 행동은 정확한 일치를 보여줬고 그것들을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이 책은 히틀러가 집권당 당시 상황과 영국, 그리고 세계 정세를 보여주고 서머리를 해준다.
처칠의 성공전략, 이라고 하면 너무 이 책의 무게감에 가벼운 멘트가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곱씹어볼수록 소중한 가르침이라 청소년들에게도 읽히고 싶은 책이다. 게다가 그는 기자로써 활동했던 경력도 화려하고 글도 잘쓰는 정치인이라 리더로써의 자질 뿐 아니라 많은 것들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이끌어갈 수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들을 십분 활용했다. 윈스턴 처칠의 대표작 <제2차 세계대전>의 작업의 교훈을 보면 전쟁에서는 : 결의 , 패배했을 때 : 저항, 승리했을 때 : 아량, 평화로울 때 : 선의, 로 축약된다. 1, 2차 세계대전이란 끔찍하고 혼란스러운 경험을 겪으면서 공포와 두려움에 빠진 영국인 뿐 아니라 주변을 다스리며 일으켜세워야만 했던 리더이자 당시의 상황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을 가진 인물로써 그의 교훈이 남다르게 와닿는다. 처질의 인생과 25가지의 전략을 하나하나 읽다보면 삶을 이끄는 가장 올바른 길잡이는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그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권력 앞에서도 진실을 말했던 그의 삶이 꺾이거나 순탄하지 못했던 순간도 분명 있었고 시행착오로 인한 실패로 비난을 받아던 적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자신만의 나침반으로 항해했던 그는 사실과 현실을 있는 그대로 파악했던 지도자였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민에게 허풍을 말하는 정치인이 아닌 아닌 승리의 기회를 제대로 전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늘 비전과 자신감으로 '승리를 선언하라'는 마지막 전략같이 무기력과 알 수 없는 패배감에 그냥 그런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나와 같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자극을 주는 사람이 분명하다. 백번 설명해도 소용없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
인생, 전쟁처럼! 요즘 내가 느끼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 시선이 갔고, 처칠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나는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처칠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의 리더십과 인생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의 삶들과 그의 도전들은 내게도 불굴의 의지를 남겨 주었다. 누군가 눈에서 기가 나온다. 눈을 잘 관리하여라! 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나게하는 그의 사진은 절대로 흔들림이 없을 것만 같은 인물이라는 점이 다시금 눈에 들어왔다. 확신에 찬 눈처럼 강력해 보이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의 눈을 보면 언제나 확신에 차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그의 눈을 닮고 싶어진다. 그의 위엄, 그의 정신, 그의 철학은 이미 많은 시간을 겪고 난 후에 생긴 것들이었고, 그의 삶을 통해 나온 것들이라 생각하며 그의 글을 읽었다. 그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다. 처칠! 나는 그가 궁금했다.
지나치게 앞서 내다보는 것은 실수다. 운명의 사슬은 한번에 한 고리씩만 붙잡을 수 있다. -본문 중- 포로 수용소이던 국립시범학교에 갇혔을 때, 그는 탈출을 하려는 모습이 나는 눈앞에 그려지는 듯 했다. 보초가 그의 용기를 허물어 뜨렸다는 글을 보면서 할데인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 하지만 그날은 머뭇거림이 아닌 결정의 순간이어야 했다. 처칠은 운명의 사슬은 한번에 한 고리씩만 붙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지나치게 앞을 내다보는 사람이라 머뭇거림이 있고, 걱정을 사서 하는 스타일이다. 그것을 고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나는 아직도 연습 중이다. 그가 남긴 삶과 여정 그리고 글들을 보면 내게도 불굴의 의지와 용기가 생겨난다. 그는 내가 흔들림의 순간에 서있을때 찾고 싶은 사람이다. 윈스턴 처칠!의 명성의 의미를 갈피갈피에서 느낄수 있었다. 그는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인물 같아 보였다.
사람을 고치는 것 보다 문제를 고치는 편이 훨씬 쉽다는 사실이다. -본문 중- 그의 리더십은 살아서 움직인다. 어떤 것도 이론적으로만 남겨져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았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 유모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따듯한 사람이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의 삶은 전쟁이 있었고, 치열했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의 가치, 신념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그는 글과 그림에도 뛰어났고, 나는 그가 자존심을 관리하라, 용기가 우리의 유일한 방패가 되어 줄 것이라는 글이 아직도 마음속을 떠돌고 있다. 중심을 알고 주변을 알며 무엇을 적절히 움직여야 할지 그리고 시기를 아는 사람이 처칠 같았다. 그의 명성이 왜 오늘날까지 이어졌는지 다시금 느낄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의 모든 책들이 궁금해진다. 보면 볼수록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지는 인물이다. |
|
패배를 굴복시킨 처칠의 오만한 비전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 <인생, 전쟁처럼>은 처칠이 거둔 승리 뒤에 숨어 있는 성공전략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오늘날에도 적용할 수 있는 원칙들을 들려주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접할 수 있었던 처칠은 영웅적인 활약과 인간적인 면모 등 인물 그 자체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 책은 처칠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이 무엇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처칠이 승리를 얻기 위해 반드시 지켰던 원칙과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스물다섯 가지 방법론으로 정리하고 있어 처칠의 성공법칙을 배울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이다.
TV에서, 신문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다루고 있는것이 위기다. 심각한 경제위기, 불안한 국제정세, 천재지변 등 어느것 하나 즐겁고 유쾌한 소식보다는 우울하고 즐겁지 않은 소식들이 가득하다. 한번의 실패로 낙오 될것 같은 살얼음판 같은 위기감 속에서 그저 살아남는데 급급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성공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위기와 실패를 거듭한 처칠에게서 우리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처칠은 영국의 총리와 여러 장관직을 역임한 정치인이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문필가, 종군기자, 역사학자 등 많은 이력을 지녔디. 무엇보다도 그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히틀러에 맞서 유럽을 이끈 위대한 지도자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저자는 처칠의 인생에서 뽑아낸 중요한 전환의 시점을 보여주는데, 젊은 시절 보어군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하는 장면이나 연립내각의 총리로 임명되는 순간, 루스벨트 대통령과의 만남 등 역사적 순간들이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묘사되고 있다. 그리고 그 순간마다 처칠이 했던 말과 행동이 어떤 원칙에 따라 움직였고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현대적 기준으로 분석한다. 전쟁은 현대사회의 위기와 재난으로, 윈스턴 처칠은 곤경에 처한 개인으로... 전쟁과 같은 경쟁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위기를 극복하는 진정한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다.
전쟁의 중심에서 전두지휘를 하였던 그는 책 제목처럼 전쟁과도 같은 인생을 살았으며, 그가 남긴 명언만 해도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의 명언 중 여든 살 생일 기념 연설에 나왔던 '또한 가끔은 사자에게 발톱을 세울 올바른 장소를 제안했기를 바란다'는 그의 철학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나 또한 이 책을 보면서 조금은 오만하고,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
|
승리라 불리운 남자 처칠의 인생 원칙 25가지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그의 그의 불굴의 용기와 리더십은 무엇이길래 아직까지 칭송되고 있는가?
“장비를 주면, 우리가 끝장내겠습니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영국 인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 그의 연설문 중에 한 구절이다. 전쟁과 위기 때 리더십을 발휘한 지도자인 그는 어떤 사람인가?
어린시절 그는 집안의 문제아였다. 말썽꾸러기 낙제생으로 부모의 속을 어지간히도 썩이던 그였다. 1893년 샌드허스트 사관학교에 입학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보병이 아닌 기병을 지망할 정도였지만 이후 종군기자로서의 활동과 책의 집필은 대중적 관심을 끌었다. 자신 스스로 본인이 영국을 일으킬 중심인물이라고 생각, 대중들에게 언제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희망을 보였으나 우을증. 심한 감정 기복을 가졌다. 스스로의 극단에서 그는 어떤 교훈을 남겼는가?
모든 리더쉽은 원래 실천적이다. 민주주의 투사,공산주의, 파시즘, 나치즘을 비롯해 모든 전체주의 적인 처칠은 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하는 정부체제라 생각했다.한 나라를 통치하는데 있어 그의 더 큰 관심사는 사람들을 스스로 먹고 돌보고 보호하도록 어떻게 격려하고 이끄냐는 것이었다.
직접확인하라. 지리, 정치, 기술, 문학, 역사 거의 모든 것이 처칠의 관심사였다. 군인, 기자, 노벨상 수상의 작가, 역사가, 독서가, 정치인, 화가, 위스키와 시가의 권위자 그를 수식하는 말만봐도 알 수 있는 그의 호기심은 끝이 없었다. 각종 대포와 가스, 탱크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판단하기 위해 직접 전장으로 나가 상황을 살피던 그였다. 효율적인 리더는 구제할 수 없을 정도로 호기심이 많은 것이다.
'권력 앞에서도 진실을 말하라.', '자신만의 나침반으로 항해하라.', '가치있는 희생을 선택하라.' 등등 그가 남긴 교훈들은 하나 같이 버릴 수 없는 진리였다. 그의 영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굳은 의지가 묻어나는 책이다 |
|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총리. 전쟁과 위기 때 리더십을 발휘했던 20세기 최고의 지도자. 승리할 수 없다면 존속할 수 없고 생존할 수도 없는 것이다라고 외치던 윈스턴 처칠은 나에게 정치인 이전에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화가로 더욱 친근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의 유명세와는 달리 이 책을 읽기 전 개인적으로 처칠에 관한 책을 읽었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윈스턴 처칠이란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크게 다가온 것 같기도 하다. 윈스턴 처칠.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 처칠만의 기적같은 성공전략은 무엇이었을까
인생, 전쟁처럼은 오만한 비전이었다해도 수많은 패배와 역경을 굴복시킨 처칠만의 특별한 원칙과 자기관리법에 대해 알 수 있을 책이란 기대감이 들어 더욱 궁금했던 책이다. 벼랑끝에 내몰려 몇 번이나 패배할 위기를 맞았던 그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삶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하다보니 처칠의 인생전략이야말로 위기속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조건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처칠은 배경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똑똑하긴 했지만 병약하고 말썽이 많은 아이였다. 몇 번의 낙오를 거듭한 후 청년이 된 처칠은 영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자신이 살아야 할 인생이 무엇인지, 조국을 위해 어떤 희생을 치루어야할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처칠의 책과 유명한 연설 가운데 실제 인용되었던 부분을 바탕으로 그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스물 다섯 가지의 이유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스물 다섯 가지의 원칙은 개인적으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일 수도 있고 역사적으로는 20세기에 벌어진 사건 가운데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순간이라 생각된다. 인생, 전쟁처럼은 처칠에 관한 단순한 자기관리서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 처칠의 출생배경과 그가 자라온 어린 시절,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혹독한 비난을 물리치고 최고의 정치인에 오르기까지 그의 인생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란 느낌에 처칠에 관한 자서전을 읽은 기분마저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기 때문이다.
처칠의 성공전략 가운데서도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그가 남긴 수많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부분이다. 책이 쓰여지게 된 시대적인 배경과 처칠의 개인적인 삶이 어우러져 그가 종군기자로 활약했을 당시를 비롯해 여러 전쟁중에도 책을 쓰며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부분을 엿볼 수도 있었고 그런 상황들이 모여 그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하게 된 배경까지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군인으로서 전장을 옮겨 다니며 전술을 익히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글을 썼던 처칠은 역사상 최고의 역경과 불리한 상황속에서도 자신만의 원칙과 의지력을 키워냈던 인물이다. 가장 밑바닥에 최고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고집스러운 얼굴 생김새 만큼이나 강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
|
인생, 전쟁처럼.
표지 사진이 참 인상적이다. 뚫어질 듯 화면 밖을 응시하고 있는 이 사람은 "처칠". 꽉 다문 입과 미간 사이의 주름이 무척 고집스러워 보이는 인물이다.[인생, 전쟁처럼]의 글쓴이는 역사와 경영, 비즈니스 전문 작가라는 "앨런 액슬로드". 처칠에 대해서 잘 몰라, 이 책을 통해 그와 그가 살았던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펼쳐든 책이다. 요즘, 독서의 방향 설정을 잘못한 탓인지 책과 어긋난 만남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제목에서도 드러나지만 이 책은 "자기 계발서"로 분류해야 할 책인데, 이 책을 통해 역사를 공부하겠다고 펼쳤으니 당연히 엇박자일수밖에... 글쓴이의 의도와 나의 읽기 목적이 달라 읽기에 다소 힘든 책이었음을 미리 고백해야 할 것 같다.
책에서는 25가지 주제를 설정해 처칠에게서 배울 수 있는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다. 각 장의 제목은 "위험으로 단련하라", "그들에게 당당히 맞서라", "승리를 선언하라"와 같이 처칠의 생을 통해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한 문장으로 언급하고 있는 식이고, 각 장의 말미에는 "처칠의 성공전략"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본문에서 살펴본 내용을 저자 나름의 시각으로 해석해서 결론을 내리고 있다.
글쓴이가 뽑은 주제 대부분이 인상적이었지만, 특히 내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건. 6장 "직접 확인하라"에서 말하고 있는 처칠의 "호기심"이었다. "그가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는지는 군인, 기자, 노벨상 수상을 자랑하는 작가, 역사가, 뭐든지 닥치는 대로 읽는 독서가, 정치인, 화가, 벽돌 쌓는 기술자, 위스키와 시가 권위자로서 그가 살면서 거친 수많은 사건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p95) 처칠이 노벨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당연히 평화상이겠지 생각했었는데 노벨문학상이었다는 게... 처칠의 다른 모습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끊임없는 관심의 확대는 놀라웠다. "경이로운 업적을 이루어낸 윈스턴 처칠은 훌륭한 전쟁 지도자이자 자유세계의 리더가 아니었더라도 위대한 기자와 역사학자로 기억되었을 것이다."(p39)
처칠의 "리더"로서의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 [인생, 전쟁처럼]
|
|
역사와 경영, 비즈니스 전문 작가로 이 책에 소개된 저자는 특히 역사 분야의 다양한 저작 활동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라는 한 개인을 살펴보면서 그가 살아왔던 1900년대 초중반 두번에 걸친 세계대전을 상세히 그려내고 있다. 사실 이 책은 처칠의 생애를 반추하면서 비즈니스 리더인 CEO에게 주는 25가지의 교훈들을 주제로 작성된 글이지만, 오히려 그 교훈들 보다는 생생하게 펼쳐지는 처칠의 인생사와 두번의 세계대전의 역사가 상세히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처칠이 전시의 위대한 영웅이며 영국 수상이었다는 사실 하나만 알고 있던 나는 이 책을 통해 처칠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처칠은 인생을 시작할 때부터 상류사회와 정치권에 이미 한쪽 발을 걸친 상태였다는 저자의 소개는 매우 적절하게 보였다. 대대로 명문가의 집안이었던 처칠의 집안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그가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3수 끝에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 그리고 십대 초반에 모국어인 영어의 매력에 푹 빠져 이후 종군기자로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든 일 등은 특히 흥미로웠다. 게다가 말라칸드 전투, 보어군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한 일, 다르다넬스 해상 공격 등에 대한 서술은 마치 나를 세계대전의 현장에 초대한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이 들게 하였다.
사실 처칠의 인생 역정을 이 책을 통해 돌이켜보면서 그에게 받을 수 있는 인상이나 교훈은 현실과 좀 동떨어진 듯한 느낌이었다. 워낙에 개성이 강하고 독특한 이미지로 남겨져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를 대담한 결단력과 자신감 있는 비전을 갖춘 사람으로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싶다. 또한 위험부담이 있더라도 시기적절한 행동을 취하게 되면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정의를 내릴 수 있다는 그의 모습 속에서 주도면밀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권력앞에서도 굴복함이 없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영국의 전시 총리로 취임하게 된 뒤에 보여준 서민적인 행동과 언사속에서 그의 인간적인 따스함도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재미있는 사실들도 알 수 있었는데, 이를테면 V자가 승리를 뜻하는 표시가 된 사연이다. 특히 V자가 모스 부호로 어떻게 되며, 승리를 상징하고 생각하기 위해 그 장단에 맞춰 기차가 기적을 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불러모을 때 그 장단에 맞춰 손뼉을 치고, 친구집을 방문해 문을 두드릴 때 그 장단에 맞춰 두드렸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영국인이라는 칭호를 받는 영광을 차지한 윈스턴 처칠의 일생을 이 책을 통해 좀 더 상세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하지만 그의 일생을 통해 비즈니스 리더에게 전해주고자하는 교훈들은 그다지 적절하게 보이지 않았다. 그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