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도 못되서 일어난 아이. 자기딴에는 엄마가 더 잘 수 있도록 배려를 했는지 30분이 되어서 엄마를 깨웁니다. "아침인데 아직 자는 사람 누굴까요?" 하면서~~ 달콤한 아침잠을 하품으로 보내고, 아이와 아침 부터 미술놀이를 합니다. 책 제목처럼 일찍 일어난 아침의 시작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나입니다. 할머니를 도와 난 일찍일어나 함께 외출합니다. 모두 자고 있을줄 알았는데 아침일찍 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이가 많습니다. 마을을 지키는 경찰아저씨, 식품을 배달하는 곰 아저씨, 신문 배달사원, 거리를 청소하시는 하마아저씨, 책을 읽는 너구리. 운동하시는 분들.. 아이와 함께 우리가 편하게 쉬는 동안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봐도 좋겠습니다. 이 책엔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즐겨 읽습니다. 내가 지나간 곳을 기억해내는 게임도 할 수 있고 그곳에서 무엇을 했는지.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참! 이 책은 마지막 부분을 미리 읽거나 보게 하기보단 과연 무엇 때문에 할머니를 돕고, 꽃을 사고, 카드를 쓰는지 알아맞추기 하면 어떨까요? 마지막 부분에서 할아버지 생신을 위해 모두들 모여서 축하하는 자리에서 새벽부터 일어난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엔 <우리 가족과="" 친척들="">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네요. 조용히 책을 읽던 아이가 갑자기 엄마의 할머니 이름을 얘기해 달라고 하는데, 적어놓은 수첩을 가지러 가기도 뭐해 모른다고 실토했습니다. 커다란 바위 한 개가 저의 머리위에 앉은 기분입니다. 미리 알고 나서 아이와 보시면 저와 같은 실수는 안할거 같네요. 참고하세요. ^___^ <독서도우미>클럽에서 <도우미 다이어리="">에서 [책이 있는 홈스쿨링]에 만드는법과 케잌이 나와 있답니다. 도우미>독서도우미>우리> |
| 도서관에서 이책을 먼저 접했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 아이도 무척 좋아해서 구입하려고 다른 인터넷서점에 두달전에 들어갔더니 나온지 일년도 안되었는데 품절이라고 되어있어서 놀랐었다. 그러나 이제는 책이 다시 나오는데, 다른 책을 구입하다보니 항상 미뤄지게 된다(이왕 미뤄진거 두달정도 기다려 더 할인할 때 사야겠다). 책 표지가 황금색이다. 아침이라는 글을 쓰고 있는데, 작가가 대만사람이니 그의 그림인지는 모르겠다. 새벽공기가 느껴지는 첫장(맨 뒷장과 그림동일) 마을을 보여준다. 돼지가족이야기인데, 주인공인 내가 아침 일찍 일어나 할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시장을 다녀와 저녁에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작은 아버지, 고모등의 친척들이 나오고 그림 계보까지 나와서 아이에게 촌수도 가르킬 수 있다. 새벽에 나와서 운동하는 동물, 일을 준비하는 동물들을 보며 '모두 다 쿨쿨 자고 있는 줄 알았는데'라고 하는 부분이 늦잠자는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볼거리가 많은 책이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
| 요즘 소연이가 '팡팡이 팡팡이'하면서 너무나 좋아하는 그림책 중 하나랍니다. 엄마아빠오빠는 쿨쿨 자는데 일찍 일어나 할머니랑 밖에 나오니 아직 어둑하네요..그러나 새벽에 운동하는 코끼리, 토끼할아버지, 우유배달하는 하마, 수영하는 원숭이 등 구석구석에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재미난 그림들이 많이 있답니다. 버스를 타고 시장에 도착하니 환한 아침이 되었어요..시장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물건들이 팔리고 고모가 운영하는 꽃집에도 가고... 소연이는 번화한 시장그림이 나오면 '툐연이는 이거 좋아'라면서 좌판에 가득쌓인 인형들을 갖고싶다고 하는군요..팡팡이의 대가족 그림이 마지막에 나오는데 할아버지할머니아빠엄마오빠고모아기는 정확히 찾아내네요..그 외 식구들도 엄청 많아요..^^ 대가족이 모인 장면이 중국(동양) 작품임을 느끼게 합니다.^^ 밤이면 '엄마 놀자'를 외치면서 안자려고 발버둥치면서..아침이면 눈도 못뜰정도로 잠에 골아떨어지는 소연이... 좀 아침 일찍 일어나게 할까해서 27개월때(2004.3) 구입한 그림책인데...일상이 시간순으로 잘 그려져 있고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아 더욱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