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리아 라면왕이라는 부제에 끌려서 읽어보았다. 공산주의가 막 무너진 불가리아에서 사업을 할 생각을 하다니, 참으로 과감한 도전이라 생각된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무료한 일상에 지쳐 뚜렷한 목표의식도 없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흘려보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 한 번뿐인 짦은 인생, 우물쭈물하다간 아무 것도 못 이루고 죽기 십상이라는 말이 가슴을 쿡 찌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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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내도 아니고 불가리아에서 라면왕이 된 저자를 보게 되었다. 짧은 방영시간 20분정도였지만 남과는 다른 도전으로 성공을 한 그의 도전스토리가 가슴에 와닿았다. 몇일전 서점에 들렸다가 도브레 미스터 팍이라는 책을 보고서는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반가움에 선택한 책이다. "실패보다 후회가 두려운 당신,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 저자는 불가리아에서 사업을 하겠다고 사직서를 제출하자 주변에서는 제정신이 아니라면서 무모한 행동하지 말고, 처자식 고생시키지 말라는 소릴를 들었지만 저자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때 그이 머릿속에는 '버나스 쇼'의 "우물 쭈물 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문장이 떠오르면서 한번뿐인 인생 망설이고, 고민하 고, 이것 저것 재면서 우물쭈물하다간 아무것도 못 이루고 죽기 십상이다. 마음속으로 수백 번 저울질만 하느니 한번 저질러서 성공이든 실패든 뭔가 구체적이고 손에 만져지는 경험을 하는 게 낮다는 생각을 하면서 과감히 도전하기로 한다. 그는 전세보증금 600만월을 들고 가족과 함께 불가리아에 도착. 그는 그후 라면을 팔겠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한국제품들을 들여와 무역중개상 업무를 하게 된다. 그후 라면을 팔게 된 이유는 어느날 점심시간도 넘겨가면서 회의를 하다가 배가 고프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는 아껴서 먹던 라면 3개를 끓여서 내놓자 이상하게 라면을 바라보던 직원은 라면을 먹다가 탄성을 지르게 된다. '도브레' ('맛있다' 라는 불가리아어) 난생처음으로 먹는맛에 부드럽고 고소하고 만들어 먹기도 편하고 가격만 괜찮다면 불가리아에 소개해도 좋을것 같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저렴한 라면을 팔면 승산이 있을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후 그는 라면이외에 여러가지를 하지만 불가리아인들을 너무 믿었던 나머지 사람들의 배신을 당하기도 하면서 사업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자라는 생각도 하지만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일에 매진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건 라면을 만들게 된다. 불가능할것만 같았던 박종태씨의 도전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도전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은 책이 될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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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삶과의 만남은 언제나 숙연하다.
존경하는 스승, 죠수아의 추천으로 읽게된 책이다. 분량도 많지않아 나같이 책읽는 속도가 느린 사람도 2시간이면 충분하다. 읽고 나서도 전달하는 메시지 또한 간결하면서도 강력하다.
"모든 일이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처럼 기도하고, 모든 일이 당신에게 달려있는 것처럼 일하라"-미스터 팍 회사 홈피에 있는 글(247쪽)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다"-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83쪽)
단 한번뿐인 짦은 인생인데 망설이고 고민하고 계산하고 또 계산하다 세월만 낭비해버린 나 자신에게 하는 말 같아서 가슴깊이 와 닿았던 말이다.
요즘은 무슨 책을 읽어도 결국은 <변화>라는 키워드로 귀결되는 것을 느낀다. 주변 여건이 이젠 진짜 변해야 될 때가 되었다라고 말하는 듯 하다. 그런 변화에 앞서 불안해하는 스스로를 달래줘야할 필요를 느낄 때 읽으면 좋을 듯하다. 나의 경우엔 바로 지금이 그런 때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이젠 움직여야할 때이다. 미스터 팍은 고민하는 불안해하는 나 자신을 위해 아래와 같이 말해주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게 맞긴 하지만, 마음속으로 수백 번 저울질만 하느니 한 번 저질러서 성공이든 실패든 뭔가 구체적이고 손에 만져지는 경험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84쪽)
이젠 움직이자. 움직여야 답이 나오고, 움직이는 그 사람이 바로 진정한 고수일 것이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