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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가 바로 정년후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하는점이다. 여기 그것에 관해 그동안 궁금해하던 점들을 풀어 주는 책이 있다. 남녀 평균수명이 80을 넘어가는 시대, 60의 나이에 정년퇴직한후 20년을 홀로 살아가야 한다는말이다.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을 가치있게 쓰며 살아갈수 있을까? 단순히 오래 사는 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이 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럼 어떤 삶이 주요 목적일까? 일을 할때는 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으면 하고 바라던 사람들이 퇴직을 한후 급격히 늙어버리는것을 보았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허무하게 들리는 순간이었다. 한창 나이인 60에 할일이 없어서 고민을 한다면,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봉사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듯하다. 자연스레 봉사를 하는 외국에 비해 우리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는경우가 많았다. 학생들은 봉사활동 점수때문에, 할수 있음에도 할일이 아니라 여기는 때문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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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람들은 불행한 사태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보다는 ‘말이 씨가 된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일 것이다. 좋지 못한 일은 입에 담는 것조차 꺼리기 때문에, 그것을 드러내놓고 논의하는 것조차 조심하는 것이다. 하지만 좋지 못한 일이기에, 불편한 일이기에 더더욱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막다른 길에 다다라서 허둥지둥 대처해봤자 이미 상황은 악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이다.
정년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경제적 활동을 하던 사람이라면, 시기적인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정년을 맞이하게 마련이다. 혹은 요즘같은 때에는, 꼭 정년이 아니더라도 매일같이 다니던 직장을, 어느 날은 그만 두게 되는 일도 종종 있을 것이다. 그 이후의 일에 대해, 너무 심각해질 필요는 없지만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랜 교직생활 끝에 정년퇴직을 한 분이다. 그래서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정년을 맞이해 본 사람으로서 노후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노년의 불안과 희망, 행복하게 사는 길과 아름다운 마무리까지... 종종 은퇴하신 분들이 회고록 내지는 기념삼아 책을 내는 것을 보아온 터라, 이 책도 처음에는 그런 종류의 책인가 싶었다.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는 인생 선배로서, 먼저 정년 후의 길을 걸었던 사람으로서, 뒤이어 그 길을 따라서 걸을 미지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뒤이어 올 사람들을 배려해 활자도 일반 책에 비해 폰트가 큰 편이다. 이 또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배려일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는 나도 아직은 노년이라는 단어가 와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모르는 길을 갈 때, 무턱대고 이리저리 헤매기 보다는 작은 지도라도 한 장 있다면 길을 감에 있어서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정년이나, 노년은 누구나 조만간 걷게 될 길이다. 그 길을 좀 더 현명하고 효율적으로 걷기 위해 책이라는 것이, 인생 선배의 경험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도 그 길을 위한 작은 안내서 중의 하나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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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에 퇴직한다 치면 인생 초반의 25년~30년 정도는 공부하는 시간이 되고 30년 정도가 직장등의 생활을 하는 시간이 된다. 퇴직해서 남은 여생이 요즘은 거의 30~40년이 되는 세상이 되다보니 노후를 건강하고 보람있게 준비해야 한다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책은 교직생활을 하고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직 한 후 여러 가지 책을 쓰시며 인생을 사시는 저자가 정년 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여러 가지 자료를 근거로 차근차근 쓰신 책이었다. 정년 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고 건강한 상태에서 행복하고 보람있는 일을 하며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하기 위해서 식사량 30%줄이기와 걷기운동등과 함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방법을 보면서 집에 계시는 아버님께서 이미 이러한 방법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계시는 것이 생각났다. 한참 때보다 일을 덜하니 밥량도 줄이시고, 매일 1시간 정도 집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걷기운동을 하시고 계시는데 전보다 살은 좀 빠져 보이시지만 건강해 보이신다. 나도 지금 당장 적용할 것은 적용해 보고 나름대로 앞으로 적용할 것들도 계획을 세워 나가도록 해야겠다. 누구나 새로운 세계에 뛰어 들 때에는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일단 새로운 일에 뛰어들게 되면 일은 계속 앞으로 나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 두려워하지 말고 당장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꾸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습관이 된다. 내가 재미있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앞으로 남은 10여년 잘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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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이란 없지만 우리들은 늘 영원을 꿈꾸고 산다는 생각을 한다. 매일 반복되는 우리네 일상을 지루해 하고 일탈과 변화를 꿈꾸지만 어느날 갑자기 나의 밥줄(?)이 끊긴다고 생각하면 그것만큼 막막한 일이 또 있을까 싶다. 내 아버지의 명예퇴직, 그리고 시아버님의 사업 중단과정을 지근거리에서 지켜보면서 사람에게 있어 일이란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차지하는지 자기계발이라는 거창한 용어를 들이대지 않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한동안 우울해 하시던 아버지와 시아버지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렇게 휴식을 갈구하셨지만 막상 현실은 녹록치 않았기 때문이리라. 또한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호르몬 변화상 약간의 여성화(?)가 된다고 할까? 그래서 상대 배우자가 견디지 못하고 언쟁이 자주 발생하고 스트레스가 일어나 종국에는 황혼이혼까지 결심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직장이라는 곳이 50~60세 정도면 우리들을 밀어내지만 우리의 목숨은 과학, 의학의 발달로 100세를 바라본다고 하니 20~30년 죽어라 벌어서 자녀들 학업을 마쳐주고 결혼까지 시키고 나면 정말 그야말로 빈손으로 40~50년을 살아야 한다는 결론인데 상상만으로도 끔찍해진다. 자녀들에게는 그들의 부양을 기대할 수 없을 만큼 앞으로의 여러상황은 각박해져만 갈텐데 가족이라는 체제가 붕괴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작가는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상처를 어루만지며 정년 후의 사람들에게 조언을 한다. 믿을 것은 자기 자신 밖에 없기에 자신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지만 (작가는 식습관을 중시하는데, 우리들이 보통 알기로는 폭식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낫다고 하지만 작가는 그보다는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 독특한 관점이었다) 그래도 가족 등 주위를 둘러보고 사랑을 나누며 그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취미생활(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을 발굴하여 일상이 무료해지지 않도록 할 것을 권한다. 자녀들에게 유산분배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의 부분은 참으로 아프게 다가왔다. 부모와 자식 간에 돈문제가 얽히면 얼마나 서로의 관계가 눈뜨고 차마 못볼 상황으로 치닫는지 시아버님께 권해드릴까 하다가도 왠지 망설여지는 부분이었다. 젊은 사람들, 모든 자식들이 다 그렇다고 일반화시키실까봐 두려워졌다. 이 책이 새로운 이론이나 접근을 제시한 편은 아니었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나 대비없이 맞이하는 현실이 아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의 준비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이끌어낸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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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후> 를 읽고..
아직은 젊기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한참 남긴했지만..그래도 나이를 먹어갈수록 이런상상은 가끔 하게된다..젊었을때 이런내용을 읽으면 더 빨리 노후대책같은것을 할수있을테니 미리 깨닫는게 날것같아서 이책을 읽은게 도움이 많이 된것같다..
가끔 이런 상상을 하곤 하는데..나중에 늙어서 사회생활을 할수없어지 고 사회에서 불필요한 존재가 되었을때쯤..그때는 무엇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나.. 무슨낙으로 사나.. 그냥 죽을날을 기다리며 사는걸까... 누구나 이런 두려운 상상을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이책을 읽다가 가장 인상깊게 와닿는 이야기가 있었다.. '후회되는 일은 다 털고 가자' 사람이 죽을때가 가까워지면 지내온 자신의 일생을 쭉~ 파노라마처럼 되돌아보면서 회한과 후회를 품게 된다고 한다. 후회하지 않는 인간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깨달음 이란것은 언제나 뒤늦게 다 저지르고난후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깨달은것을 과거에 그당시에 미리 깨달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생각 항상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하 던 생각이다. 꼭 무슨일이 잘못된후에야 이랬더라면 좋았을걸..라고 후회하지만 후회해봐야 소용이 없다. 언제 죽게될지 인간의 생이란 예측불가능이기 때문에 평소에 후회하는일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할 때 미리미리 챙겨서 나중에 후회가 없도록 노력해야한다.
* 마음을 비우자. 인간의 기본적 본능중 하나가 욕심 이라고 하는데. 마음을 비운다는거 굉장히 현실적으로 어려운일이다. 하지만 항상 욕심때문에 사람은 괴로워하고 우울해하고 고통스러워하게 되는것같다. 진작 마음을 비웠으면 좀더 남들에게 관용을 베풀고 사랑을 베풀수 있는데..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때문에 마음에 욕심이 너무 넘쳐흘러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용서하자 사람은 자기에게 해끼친 상대방을 쉽게 용서하기 어렵다. 그로인해 받은 상처가 클수록 더 용서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죽음을 앞두고 까지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세상을 떠나면 죽어서도 눈감지 못 할것이다..미리미리 용서받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떠나야한다. *하고싶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누구든 사람은 꿈을 안고 살아간다.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것은 자신이 하고싶은일을 하고 꿈을 행햐 희망을 가지고 사는것이다. 하지만 지난날 되돌아보면 자기가 꿈꿔온것은 하지못하고 오직 남을 가족을 주변사람을 위해 평생 살아온 삶이 아닌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마지막 죽기직전에 가슴을 파고드는 가장 큰 후회는 이루지 못한 꿈이 아니라, 한번뿐인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 자신에 대한 회한이라고 한다. 사실 이부분을 읽으면서 굉장히 슬픈 감정이 들었다..뭔가 가장 와닿는 이야기였던것같고 정말 나중에 죽기직전에 이런 자신에 대한 원망과 책망을 하며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얼마나 죽기전까지 스스로에 대한 자책때문에 고통스럽게 죽을 까.. 이런 생각을 하게되면서 기분이 참 착잡해졌다...
삶이 있으면 죽음도 있다..삶과 죽음은 하나라고 하지 않는가... 이세상 모든 인간이 때가되면 죽음을 맞지해야하듯이, 노후에 죽음을 준비하는 일은, 행복한 삶을 미리 준비하는것 못지않게 인간에게 중요한 일이다..이런 조언들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남은 인생을 좀더 노력하고 베풀고 사랑하면서 살아야 할것같다. 1.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자.. 2.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며 살자.. 3.가진것을 이웃과 나누며 살자.. 4.죽음과 관련된 책을 읽고 공부하자 5.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연습하는 시간을 갖자. 6.유언장을 작성해보자 7.죽음 및 내세와 관련된 종교적 교훈에 유념하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말이 있다.. 나는 무엇을 이세상에 남겨놓고 갈것인가? 한번쯤 깊게 생각해볼 문제 이다..죽음이 언젠가 불쑥 닥쳐왔을때 그동안의 자신의 인생 삶의 과정 이 그저 허무하고 허망한 삶이었다고 느끼며 고통스럽게 죽음을 후회로 맞이하지 않으려면, 건강하게 살아있을때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살아 가는게 답이 아닐까... 이책을 읽으면서 나중에 죽기전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오늘 이순간 부터 좀더 열심히. 정말 최선을 다해, 매순간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꼭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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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품위있는 노년을 위하여' 쓰여진 본서 <정년 후>는 우리의 인생을 더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정년 후에 또 한 세상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는 적어도 한세상 아니 두개의 세상, 세개의 세상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나이 이제 마흔, 인생의 절반을 살았습니다. 저는 요즘 하프타임을 갖고 있습니다.
원하지 않은 질병으로 투병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한달을 보내면서 같은 병동에서 며칠 사이로 임종을 하는 분들을 세분이나 보았습니다. '암'이라는 것이 우리 일상, 아주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 역시 여섯번의 항암치료 중 두번을 끝냈고 며칠 이내로 세번째 항암치료를 해야 합니다. '죽음'이라는 단어나, '인생'이라는 단어를 요즘은 많이 생각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 로저 로젠블라트의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과 세키 간테이의 '불량하게 나이 드는 법'이란 책들을 읽었었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지헤와 재미, 통찰이 넘치는 글들이었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물음은 중고등학교 학생시절 부터 제가 저 자신에게 수도 없이 질문했던 물음들이었습니다. 죽음 이후, 죽음 저편, 유언 등 죽음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 관심은 신앙생활과 함께 계속되었는데, 천국, 지옥, 영생, 구원이라는 단어들과 의미들을 깨우치게 했고,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삶과 죽음을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지금 멋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이웃과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고, 제 성격과 제가 가진 것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꿈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저의 야망이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주신 삶이 감사하고, 주신 재능이 감사할 뿐입니다. 그 재능과 삶을 나누면서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본서 <정년 후>는 그런 의미에서 제 인생에 활력을 더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책의 제목처럼, 인생의 뒤안길에서, 정년을 통해서 모든 것을 알았다고 고백하는 것만 같습니다. 또 저자는 책의 머리말에서"노년을 무료하게 보내는 노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보람 있게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찾아보아야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쓰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노년을 무료하게 보내는 노인들 아니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저 같이 하프타임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멋지게 계획하고 아름답게 살 것인가를 또 다시 꿈꾸게 하기 때문입니다. 꿈을 꾼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인생의 겨울과 같은 끝자락에서 새로운 봄이 잉태되는 것입니다. 하얀 머리카락 사이에서 검은 머리카락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가뭄에 시원한 소나기들이 내리는 것입니다. 썰렁했던 시골집에 자녀들이 다 모인 명절의 어느 한날과 같은 것입니다. 인생의 백세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미래는 지금 내가 꿈꾸고, 내가 계획하고, 준비하는 노력의 결과물로 나타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