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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 시드니셀던, 앤서니 브라운, 기욤뮈소 .. 기억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제가 기억하는 외국 작가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책을 읽어도 작가나 출판사를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정말 마음에 드는 작가가 아니면 머릿속에 담아두지 않아요
그 몇 안되는 작가 중에서 제가 최고로 치는 작가는 바로 로알드 달 이랍니다
그의 이름을 잘 모르시겠다구요? The BFG /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 Matilda / The Witches
이미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마틸다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 작가가 바로 로알드 달이예요
제가 그의 작품중에 처음 읽었던 책은 바로 The BFG
책을 읽고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제 닉넴을 imbfgmin 이라고 할 정도로 전 로알드 달의 왕팬이 되어 버렸어요
그의 작품들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긴 하지만 다른 작가들처럼 세상이 아름답다고만 얘기하지 않아요 그래서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을 많이 썼음에도 불구하고 성인팬이 더 많답니다
예전에 읽은 책에서 로알드 달이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꽤 행복하게 지냈다고 읽었던 것 같은데.. 왜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안 행복한거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로알드 달의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덕분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자서전은 아니라고 하지만 학창시절동안 로알드 달이 겪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요
사탕가게의 추억, 죽은 쥐 대소동, 프래쳇 할머니의 복수, 초콜릿 이야기를 읽으며 그의 작품들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언제나 삐뚤어지고 욕심이 가득하고 힘없는 사람을 괴롭히는 그의 작품들의 등장인물들은 실제로 그가 학창시절에 만난 사람들을 그대로 옮겨온 듯 합니다.
그래서
로알드 달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이 책을 꼭 먼저 읽고 그의 작품을 만나보기를 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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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하지만, 옛날이 정말 좋았다!
* 로알드 달의 소년시절 회상기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 이 책의 원제는 <BOY: Tales for childhood > 그런데 어찌하여 그런 제목이 되었는고. 로알드 달의 동화들은 기발하고 유쾌하고 발칙하고 뻔뻔한 상상들이 펼쳐진다. 그런 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 작가는 도대체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인다. 바로 그 궁금증을 풀어줄 이야기가 이 책이다. 실제 사진과 편지들을 넣은 자서전이면서 동시에 어린 시절 회상기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뻔뻔하고도 재미난 상상력의 출발점이 되어준 유년시절의 이야기다.
소년인 로알드 달을 상상해보면 슈퍼복숭아의 제임스나 초콜릿 공장의 찰리가 연상된다. 사실 내가 알고 있는 로알드 달은 개들을 안고 히죽거리는 거참 우습고도 괴팍해보이는 사진 하나 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들려주는 그의 소년시절의 그의 모습은 의외로 평범하지만 개구진 소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소년이 자라 이런 재미난 이야기꾼이 되다니, 인생은 알 수가 없다고 해야 할까?
팔이 하나뿐이었던 그러나 가족을 딸을 너무 사랑했던 아버지, 아버지 없이 억척스럽게 그리고 대범하고도 따스하게 가족들을 돌봤던 어머니, 많은 형제들, 엄격했던 학교의 선생님들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친구들, 괴로움 속에서 맛보았던 작고 사소한 그러나 잊을 수 없는 기쁨들. 동화를 들려주듯이 그는 소년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을 읽는데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그의 말대로 그래, 옛날이 좋았다. 그 시절의 나는 즐겁고 행복했고 유치했으며 동시에 뭘모르는 바보같기도 했다.^^ 누구에게나 그런 어린 시절이 필요하다. 즐겁고 행복하고 유치하며 동시에 바보같은~ 어른이 되고 나면 옛날이 좋았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유년시절이 말이다. 그런데 지금 아이들은 어떨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로알드 달의 소년시절 회상기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 - 다락방서 허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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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인 로알드 달의 어린시절 이야기. 그는 2000년 '세계 책의 날' 전 세계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뽑혔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멋진 여우씨] 그리고 또 뭐더라?
그의 글을 읽고 있으니 정말 시원스럽고 재미있다. 한방에 날려버리는 뜻한 그런 느낌이다. 질질 끌고 잠시 생각해볼까? 라는 그런 답답함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 그의 어린시절을 담아내고 있는 이책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지 않을수 없다. 사실은 이 책이 그의 또한권의 이야기책인줄 알았는데 책을 펴보니 그의 어린시절을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그의 삶 역시 책속의 주인공들과 다르지 않다. 체찍으로 아이들을 벌하는 것이 온전히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엄하게 제압하던 선배들 이야기. 그렇게 알던 교장선생님중 한분은 용서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수 없는 사람인데 대주교까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아이로서 인생이 아주 혼란스럽게 여겼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직접적으로 지금도 그런 사람들을 손에 꼽고도 넘치게 찾을수 있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작가가 되어서 드는 생각들. 직장에 다닐때 이야기.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들의 이야기. 명쾌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이야기방법의 그의 기막힌 매력이다. 부럽다. 그의 기막힌 시원시원함이. 쥐를 사탕통에 넣어서 사탕가게 주인인 할머니를 골탕먹이고 그 할머니로부터 앙갚음을 되돌려 갚는 장면도 아주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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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이 보여주는 학교가 평범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그러나 그 학교가 자신의 실제 이야기일 것이라고는 더더욱 생각지 못했다. 어릴 적 사진과 주고받은 편지의 일부를 직접 보여주며 사실감을 높이고 있어 더 놀랐다. 정말 이 사람..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부유한 가정에서 어려움 없이 자랐으며 요새말로 창의력이 엄청나게 풍부하여 사고 좀 쳐보신 듯 한 이 사람이 말야? 정말 맞다면.. 이 사람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다. 이런 특이 발랄한 유년기를 보냈으니 지금의 유쾌하고 좋은 글들을 써내었겠지. 그를 잘 키워주신 어머니와 특이한 경험으로 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신 이해 못할 학교측에게도 감사드린다.
로알드 달의 글을 읽으면 늘 기분이 좋아져서 웃게 된다. 매우 화가 나서 제자의 어떤 상황도 이해해줄 생각도 없이 회초리만 들고 있는 선생과 그 선생 앞에서 맞을 매의 수만 생각하며 덜덜 떨고 있는 제자의 마음을 그리면서 로알드 달은 진지하면서도 기가 막히게 재밌어 보이도록 전개해 나간다. 때문에 제목처럼 참으로 발칙한 교사들의 횡포를 유쾌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물론 야단을 맞는 당사자는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았겠으나 그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독자인 나는 참으로 즐거웠다고 하겠다. 마취제 없이 멋 모르고 수술대에 올라 피 철철 흘리며 비명 지르는 그와 마취를 하고서도 그 성능을 못 믿어 손에 쥐가 나도록 긴장을 하는 나 사이의 거리를 현란한 말솜씨로 줄여주고 있는 그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로알드 달의 발칙한 행적에 대해 더 궁금해 하겠다고 다짐한다. 사람을 즐겁게 긴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싶기 때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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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나오면 당연히 로알드 달이라는 이름이 생각날 것이다. 물론 영화도 보고 일부러 도서관에 가서 책까지 빌려읽게 되었다. 아직 아이가 어린관계로 같이 영화를 보면서 설명하느라 힘들 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는 과자라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또다른 작품 마틸다 역시 영화를 보고 재미를 느낀 작품이다. 타고난 초능력 마틸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서 바라본 어른들의 세계가 참 재미있게 그려진 작품이었다.
로알드 달의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는 작가의 어린시절 전기라고 할수 있다. 작가들의 이력을 보거나 어 린시절을 보면 보통 평범한 사람들은 없는것 같다. 보통 한가지씩은 특출한 행동을 보이거나 장난꾸러기 임이 틀림없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내용을 보니 저자의 어린시절 개구쟁이 시절의 모습이 보일듯 했다.
로알드 달의 성장기에 영향을 끼친것은 아마도 부모님의 덕이 큰것 같다. 교육열이 높은 아버지와 어머니 다. 좀 슬픈것은 죽은 동생을 따라 생을 마감하신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다. 만약에 아버지가 명을 이겨내고 달이 성장할때까지 곁에 있었다면 달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사탕병에 죽은 쥐를 넣은 일로 프래쳇 할머니의 복수를 당한 아이들의 모습, 기숙사에서 그리운 집을 향해 잠을 청하는 어린 달, 운전미숙으로 온 가족이 죽을뻔한 교통사고. 평범한 일상에서 그리 많이 일어나지 않 은일들이 어린 달에게는 추억이고 글쓰기의 주제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어린이를 위한 달의 책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장난꾸러기이기는 하나 미워할수 없는 아이임에는 틀림이 없다. 영화 나홀로 집에의 매컬리 컬킨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보면 될것 같다. 귀여운 아동 어린 로알드 달의 어린시절의 깜찍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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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보면서 놀라운 상상력에 즐거움을 느꼈고, 영화도 재미있게 보았다. 그래서 '로알드 달' 작가를 떠올리면 유쾌해진다. 이번에 접한 책은 자전적 소설이다. 로알드 달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는 책인데 그 중에서도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과히 엽기적이다. 사실 읽으면서 '그런 환경을 어떻게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 놓을 수 있을까' 신기했다. 그것도 작가의 놀라운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가슴 아프고 화나는 일들도 많다. 그런 시기를 버틸 수 있게 해준 것은 가족과 나쁜 상황도 유쾌하게 받아 들이며 극복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사탕 가게의 추억, 죽은 쥐 대소동, 무섭다 못해 잔인하기까지 한 선생님, 그리고 추운 날 변기를 데우게 하는 선배들의 모습은 놀랍기만 하다. 어린시절을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보냈기에 그의 글이 더욱 재미있는지도 모른다. 자전적 글을 통해서 그 시대 상황을 엿 볼 수 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일들이 담겨 있고, 그 시기를 보낸 것이 대단하게 느껴지지만 로알드 달은 결코 포기를 모르고, 웃음을 놓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그의 모습은 한없이 유쾌하다. 기가 막히게 재미있는 이야기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책을 읽고 더욱 좋아하는 작가가 되었다. 그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아이도 좀더 크면 팬이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함께 작가에 대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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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8살 아이들의 생각이 어쩜이리 발칙할수 있을까? 나도 여자이고 내 아이가 딸이다보니 아들가진 엄마들의 마음을 잘 모른다. 더군다나,남자아이들이 성향을 헤아리지 못한다.내가 아는 이웃엄마는 늘 이런말을한다 '내 자식이지만 남자아이들은 자신이 이해할수 없는 성향을 지녔다'고,
이책을 보면서 상상할수 없는 악동들의 발칙한 이야기가 가슴 서늘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유쾌한 웃음거리를 주었다는 점이다.
작가 -로얄드 달,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찰리와 초코렛 공장]의 작가이다. 이책은 작가 자신의 어린시절을 소재로 다룬 책으로 요만때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흥미거리고 가득하다. 작가의 이러한 다양한 사고와 행동력(?)이 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로 알려지게된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특히, 책의 서두에 로얄드 달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사랑하는 첫째딸의 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아버지가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가 결국 아버지 마저 돌아가시게된후에 로얄드 달의 어머니는 6남매를 부양해야겠다. 로얄드달의 아빠가 살아생전' 자신의 자식만큼은 대제국인 영국에서 학교를 보내겠노라' 영국의 우수한 학교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말을 잊지 않았던 엄마는, 어려운 상황에도 그의 가족들은 웨이즈에 머물게되었다. 로얄드 달은 엘름트리하우스라는 유치원엘 들어가고 그때의 기억이 가장 행복하게 기억이 되고 또,흔치 않았던 두발자전거를 탔던 기억을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꼽고 있다고 한다.
로얄드 달이 유명한 작가가 되게된 모티브는 바로 아빠의 교육열도 한몫하고 있는 샘이다. 작가의 어린시절 다양한 경험이야기는 때론 간담써늘하게 하고 배꼽잡고 웃기게도 한다. 또 , 어느 대목에선 다음에 일어날 사건이 궁금하여 숨을 조리며 읽기도 하게된다.
물흐릇듯 이야기하듯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로얄드 달의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는 초등.중등시절 학생들에게 꼬옥 읽어보라 권해보고 싶다. 학창시절 너무 밋밋하고 재미없게 보낸 나같은 어른들도 보면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는 유쾌하고 즐거운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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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인 울딸이 4학년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로알드 달 이랍니다.. 로알드 달의 책들은 무조건 다 소장해야만 할 정도로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또한 그와 단짝처럼 그의 책속에서 자주 볼수 있는 퀸틴 블레이크의 그림도 독특하고 개성이 강하다면서 퀸틴 블레이크역시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중 하나가 로알드 달의 책들을 원서로 읽어보고 싶어서라는 울딸래미.. 그만큼 로알드 달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어요..
로알드 달의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를 처음 건네주었을때 울딸은 눈이 휘둥그레지고 너무 기뻐했네요..^^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자 아직 못봤던 책인지라 기대감과 기쁨이 컸던것 같아요.. 특히나 이 책에서는 로알드 달의 성격들이 더 세밀하게 나타나 있어서 재미가 더 컸던것 같구요..재미난 이야기들과 함께 작가를 좀 더 알아갈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로알드 달의 생각대로,상상대로 글을 쓴것이 아닌 실제 어린시절부터 자신에게 생겼던 일들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로알드 달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실제 이야기들이지만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 만큼이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었네요.. 실제 생활속에서 아마도 글을 쓸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듯해요.. 재미난 이야기들을 통해 좋아하는 작가를 좀 더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특히나 우리딸에게는 더 없이 소중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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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책을 진정으로 좋아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사랑한 작가는 바로 로알드 달이다. 그의 많은 작품들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는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이처럼 기발하고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수있다는 것이 축복이라고 이야기 한 적도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그런 대단한 작가 '로알드 달'의 성장기록이다. 노르웨이 혈통을 지니고 태어난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 그리고 어린 시절 동네 사탕가게 할머니에게 한 개궂은 장난과 기숙사 학교에서의 학창시절, 그리고 사랑하는 노르웨이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마녀를 잡아라'의 모티브가 된듯한 어린시절 사탕과 가게집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저절로 웃음을 짓게 만든다. 또한 처음으로 구입한 자동차를 이복누이가 단지 30분 자동차 배달원에게 받은 운전교습 실력으로 전 가족을 태우고 드라이브 한 내용은 지금과는 사뭇다른 산업화 초기의 낭만을 느낄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당시 운전면허라는 제도조차 없을때라서 로알드 달의 누나는 용감하게 가족을 태우고 드라이브에 나선다. 그러나 속도를 내라는 동생들의 성화에 그만 울타리에 차를 들이박고 만다. 누나의 약혼자에게 염소똥 담배를 피우게한 사건도 참 재미있다. 늘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고 다니는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 로알드는 그가 수영하는 사이 그의 파이프에 마른 염소똥을 부수워 넣는다. 그는 염소똥 담배를 피우면서 자신은 늘 최고급의 담배만을 피우며, 그 담배는 향부터 전혀 다르다고 자랑을 한다. 이 모습을 본 가족들은 로알들가 한 일을 알기에 간신히 웃음을 참는다.
로알드 달의 살아온 인생을 읽고 나니 그의 작품들이 어떻게 탄생이 될수 있었는지 훨씬 이해가 가게된다. 자신이 경험한 모든 것을 훌륭하게 작품속에 녹여낸 그의 탁월한 능력도 엿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에도 로알드 달 처럼 전 세계 어린이들에 행복을 줄 수있는 많은 작가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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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고 유쾌한 학교 로날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정회성 옮김 살림Friends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유명한 로날드 달~ 그만의 솔직담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권 더 만났다.. 바로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이다. 이 이야기는 그의 실제 어린시절부터 학교 생활, 초년기 사회생활까지의 성장과정을 다루고 있어 와닿은 부분이 많은 이야기였다.
어린시절의 사탕가게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은 생각만 했을 행동을 무모하지만 용감하게 행하여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준다.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한 학교 기숙사 생활은 정말 놀랍다. 아무런 이유없이 일어나는 선생님과 상급생의 체벌(폭력)은 참 어처구니도 없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다. 우리학교도 그 비슷한 일들이 행해지고 있어 다른 문화지만 학교라는 곳은 비슷한 모양이다. 실제 그런 일이 우리아이에게 일어난다면.... 생각만 해도 화가 날 듯하다.. 또 아이들에게 엄청난 체벌은 가한 사람이 교황이 되다니... 이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인것 같은데 실제로 일어났다니.... 실제 이야기지만 그렇지 않은 듯한 느낌..... 꾸며낸 이야기 같지만 실제 이야기..... 특히나 엄마와 주고 받았던 편지가 힘든 그의 학교 생활의 큰 힘이 되어 주는데 이런 가족에 대한 사랑도 녹아들어 있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우리가 학창시절 가장 중시하는 우정도 다루고 있다. 가족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학교생활이 삼박자로 잘 어우러져 있다.
자신이 실제 겪었던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기억에 남아았는 일들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다. 그 속에서 우리의 학창 시절과는 다른것 같지만 비슷한 학교생활을 통해 로날드 달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만날 수 있다. 책을 펴는 순간 단숨에 읽혀내려가는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평범한 이야기지만 그 속에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나의 학창시절이 교차되면서 추억을 이끌어내 주었다.
그의 다양한 추억들이 우리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자연스레 작품속으로 끌어당기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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