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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말하는 동사형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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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정말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과정과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된다. 부모되기는 생활의 중심이 '나 중심'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것으로 바뀌는 과정이다. 하지만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어떻게 키워야 할까하고 고민하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사실 육아서를 읽다보면 깜짝 놀랄 일들을 많이 만난다.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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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정말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과정과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된다. 부모되기는 생활의 중심이 '나 중심'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것으로 바뀌는 과정이다하지만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어떻게 키워야 할까하고 고민하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사실 육아서를 읽다보면 깜짝 놀랄 일들을 많이 만난다. 책에서 부모의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언행을 내가 버젓이 실생활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도 배우고 실천해야 제 역할을 하는 것이란 걸 느끼게 된다. 끊임없이 자신을 쇄신해 나가는 과정이 곧 부모되기의 과정인 것이다.

 

 왜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난 좋은 아빠가 아님을 깨닫게 되는걸까아마도 평소 아이를 대하는 내 모습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제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니 뭘 개선해야하는지도 모른다육아전문가들이 꼬집는 평균적인 부모들의 잘못된 육아방식을 나도 답습하고 있는 것이다그래서 책을 읽고나면 항상 나의 잘못된 점을 한가지 이상 바로 잡을 좋은 기회가 된다. 그래서 꾸준히 육아서를 읽지 않을 수 없다그런데 기회가 되는대로 더 많은 책들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좋은 책을 만날 기회는 그리 많지가 않았던 것 같다여느 자기계발서처럼 그냥 따분한 이론서같은 느낌을 주는 책들, 읽다가 말도록 하는 책들 때문이다.

 

 그런데 마치 나를 위해 나온 듯한 자녀교육전문가의 책을 만났다우리 아이들, 내 얘기를 해주는 것 같은 책이다평범한 아빠인 나와 모든 아빠들이 공감할 만한 그런 책이다내 생활을 하나하나 꼬집어주는 그런 자기계발서 같은 책이다. 이 책 《아빠100배 즐기기》의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니 내 주위의 아이 아빠들이 모두 생각났다. 이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구나몰라서 부모의 역할에 소홀하여 나와 같이 후회하지 않도록 가장 가까운 직장 동료들에게 한 권씩 사주기로 결심했다. 나만 좋은 아빠 될 수 있나 다 같이 좋은 아빠 되야지

 

 제주도 강연은 언제 또 다시 가게 될지 모르는 드문 일이다. 하지만 20년 만에 보는 제주밤바다보다 매일 보는 아이들 얼굴이 더 보고 싶었다. 이렇게 아이를 키우는 일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파라다이스로 만들어준다. (P.9) 

 

 지난 6월 첫째 주 3 4일을 회사일로 제주도에서 보냈다. 있는 동안 아이들이 정말 몹시도 보고 싶었다. 갔다와서 그대로 말했다가 아내에게 구타당했지만 사실이었다이 분도 나처럼 제주도에서 아이들을 애타게 보고싶어 했구나. 내맘 같이 아이들 때문에 행복한 아빠구나이런 행복한 아빠가 써놓은 책이니 당연히 배울 게 많을 거라 기대하며 읽었고 책의 내용에 많은 공감을 했다이 세상에 태어나길 잘했다는 것을 그리고 아빠가 되기를 정말 잘했다는 것을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내 아이로 태어나 준 것이 너무 감사한 일임을. 나중에 이놈들이 어찌 변하든간에 말이다.

 

 책을 열면 아빠가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는 법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아이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고 때리지 않고 부드러운 말로 의사를 전달하고 설득할 수 있다면 그 아빠는 그 어떤 사람하고도 잘 지내고 그 어떤 부하직원도 잘 다루게 된다는 것이다그리고 아이에게 절대적인 권위자가 될 수 있는 아빠가 아이에게 항상 올바른 태도를 갖추고 대한다면 직장에서도 부하직원들을 올바로 대하는 상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좋은 아빠는 인간관계도 좋을 뿐 아니라 좋은 직장상사도 된다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정말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부모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아빠에게 정신적인 성장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사회적인 성공의 기회도 선사한다는 저자의 말에 충분히 공감하고도 남는다.    

 

 야단치는 직장 상사의 말 중에 제일 기분 나쁜 게 '그것도 모르고 회사 들어왔나?' 같은 미숙함을 탓하는 말이다. 미숙함의 관점에서 보면 자신이 상사보다 못한 점은 단 하나, 상사보다 늦게 태어났다는 것이다.(P.27) (나도 당한 적 있다. 당시에는 정말 열등감에 사로잡혔던 기억이 난다)

 

 아이가 부모보다 미숙한 건 부모보다 늦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아이도 사람이고 하나의 인격체이며 어른과 동등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단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무시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히는 언행을 하게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물을 엎지른다던지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깬다던지 하는 실수는 어른들도 흔히 저지르는 일이다. 하지만 아이가 똑같은 실수를 하면 부모의 가차없는 응징을 받게된다아이에게 기대해야 할 것은 그 나이에 맞는 성숙함이지 부모가 가진 기준의 성숙함에 아이를 갖다 대려고 하면 안되는 것이다. 잘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 성숙과 발전을 도와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자 리더의 덕목이다

 

 잠시 격한 감정을 못 이겨 아이에게 호통을 치고 나면 아이가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자책감에 시달린다. 엄마들에게 언제 아이가 제일 예쁘냐고 물으면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 아이가 잘 때."  (P.62)

 

 아이에게 절대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 순간 욱하는 감정을 참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면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느끼게 되고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아이들은 정말로 별나게 부모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경우가 많다오죽했으면 아이가 잘 때가 제일 예쁘다고 하겠는가. 여기서 저자가 말하고픈 핵심은 아이가 한결같은 엄마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가사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 정기적인 휴식을 주자는 것이다그래서 틈날 때마다 아빠가 아이를 맡아 돌보라는 것인데 여기서 한 번 반성을 했다. 그리곤 주말에는 아내에게 휴식시간이 되는 날을 만들어주자고 선포했다그냥 내 맘 속으로.

 

 아빠 역시 아이를 위해 자신을 바친다. 소처럼 일을 하고, 개처럼 자존심을 숙이며 산다. 다만 아빠들은 밖에서만 아빠 역할을 한다. 집에 돌아오는 순간 독재자로 변하거나 통나무로 변하거나 감정이 없는 로봇으로 변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아빠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심어놓지 못한다.(P.102)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 유태인 자녀는 자연스럽게 아빠를 본받으며 자란다고 한다. 그만큼 아이에게 있어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말인데 실상 직장생활을 하는 아빠가 집에서도 열정적이 되긴 힘든가 보다. 나 조차도 평소 주말에는 아이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지 결심하지만 휴일이 되면 여지없이 허물어져 방바닥을 부여안고 허느적 거린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많은 아빠들이 위대한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흘려보내고 나중에 후회를 한다. 저자 말처럼 '회사에서 좀 더 많이 일할걸'하고 후회하는 아빠는 없을 것이다. '좀 더 가족과 같이 지냈더라면'하고 아쉬워하는 것이다.   

 

 아이를 일류대에 보내고 싶다면, 학원비를 벌기 위해 주말에도 무리를 하거나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기보다는 아이와 함께 씨름을 하는 게 낫다. 게다가 씨름은 돈 한 푼 들지 않는다.(P.137)

 

 요 몇 주 동안 7살 큰 녀석이 주말이면 아빠와 씨름을 하자고 한다. 뻔히 질 씨름을 왜 하자고 하누? 몇 번을 내가 넘기다보면 재미없어 내가 몇 번 넘어가 주고 내가 먼저 다른 놀이하자고 한다. 하지만 이제부터 씨름을 열심히 해야겠다. 주말에 아이를 돌보라고 하면 사실 뭐해야 할 지 모를 때가 있다. 그 때 그냥 함께 놀아라고 한다. 아이는 하루 종일 지칠 때까지 논다무엇을 해야 할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맞다. 그런데 이놈들은 지치지도 않고 하루종일 노니 문제다. 저자는 군대에 다시 갔다고, 군대 중에서도 가장 힘들다는 해병대에 갔다 치고 놀아보란다. 그래서 나는 이제 젊어서도 못해본 해병대 해병이 되기로 했다. 아마 말년 병장일거다.  

 

 아이들이 죽은 아빠를 회상하면서 '우리 아빠가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사실은 우리를 무척 사랑했던 것 같아'라고 말해봤자 무슨 소용인가. 아이들은 지금 눈앞에 있는 아빠한테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P.180)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진짜 사랑이 아니다. 공감한다.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고 맘 속으로만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아이에게 그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지 않는다.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 어렵기 때문에 아이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못주는 것이다. 아이가 아빠를 회상하며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아이를 키우는 일은 아이 인생에 단 한번 뿐인 절대 실패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그래서 매사에 더욱 신중하고 자신의 행동을 자주 돌이켜보라고 저자는 조언하고 있다. 백지상태로 태어난 아이에게 그려지는 그림은 부모의 행동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아이의 인생이 걸런 문제일 수도 있다. 그래서 나도 저자처럼 육아가 무척 두려운 일이라고 느낀다

 

 자라나는 아이에겐 함께 놀아주는 아빠의 몸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잘 놀아주려면 저자가 말하는 삼력(三力)이 있어야한다. 그것은 바로 완력, 체력, 인내력이다. 아이가 처음 두 발 자전거를 배울 때 아빠의 강한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가 알게 되었다. 두 발 자전거는 뒤에서 잡고 아이가 익숙할 때까지 내내 뛰어야한다. 빠르게 달릴 때 쉽게 중심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날 나는 얼마 뛰지도 않고 녹초가 되었다어떤 때는 하루종일 팽이놀이만 하자고 해서 팽이만 열심히 돌린 날도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에는 저자 말마따나 '단순하고 무식하게' 오로지 체력만을 요구하는 놀이가 무척 많다. 그래서 좋은 아빠가 되기위해 더 잘 놀기 위해 체력단련을 하며 인내력까지 더 키워야한다

 

 이 정도되면 육아는 곧 자기계발과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자기계발이 자신을 극복해내는 것이듯 육아 역시 현재의 나를 극복하려는 많은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자기계발을 할 때도 잊을 만하면 자극이 필요하듯 좋은 아빠가 되려면 책을 통해 자주 자극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아이가 크는 동안에는 부모는 반드시 자녀교육서를 꾸준히 읽고 배워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육아 서적을 읽는 것은 아빠에게 좋은 취미 생활이 될 뿐 아니라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를 키우는 데 자신감이 생기고 나 자신과 주위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자녀교육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추천하는 책을 정리하며 마무리 하려고 한다. 이 책들은 저자의 블로그(http://blog.naver.com/edu_vision)를 직접 찾아가 문의해서 저자의 추천을 받은 책들이다. 나의 다음 주문리스트에 올라가 있다.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독자들이 관심가질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워라
제인 넬슨 저 | 프리미엄북스 | 2001년 12월

 

 

 

 

 

엄마라면 당연히 알아야 할 심리학
박윤조 저/이도헌 감수/노유나 기획 | 배영교육 | 2005년 06월

 

 

 

 

 

좋은 아빠 나쁜 아빠
제프리 M.매슨 저/김하국 역 | 에디터 | 2003년 01월

 

 

 

 

 

공부혁명
서사다 데쓰오 저/한은미 역 | 시아출판사 | 2005년 11월

 

 

 

 

 

발달심리학
정옥분 저 | 학지사 | 2004년 06월


 

 

 



 

YES마니아 : 골드 l*****j 2010.06.12. 신고 공감 10 댓글 3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시대의 아빠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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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칠순을 넘기신 아버지께서 예전에 마치 우스갯소리라도 되는 양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명절 때나 가족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면, 엄마가 기저귀 가방에 애까지 안고 나서는 게 안쓰러워 큰어머니가 나를 안아다 아버지에게 안겨 주었다고. 그러면 집 앞에서는 안고 오시다가 골목을 꺾어들면 다시 엄마에게 나를 안겨주었다고 하셨다. 지금 이 얘기를 듣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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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칠순을 넘기신 아버지께서 예전에 마치 우스갯소리라도 되는 양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명절 때나 가족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면, 엄마가 기저귀 가방에 애까지 안고 나서는 게 안쓰러워 큰어머니가 나를 안아다 아버지에게 안겨 주었다고. 그러면 집 앞에서는 안고 오시다가 골목을 꺾어들면 다시 엄마에게 나를 안겨주었다고 하셨다. 지금 이 얘기를 듣는 사람들은 혀를 찰 지도 모르겠다. 본인은 빈 손이면서, 가방도 아이도 모두 아내에게 맡기고 혼자 앞서 걸으시던 모습이 언뜻 이해가 되지도 않을 것이다. 게다가 그것을 마치 무용담이라도 되는 듯 우스갯소리인 듯 말씀하시는 아버지가 이상해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런 아버지의 모습은 그 시대에는 흔한 모습이었던 것 같다. 분명 그 시절에도 내 자식, 내 아내부터 챙기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아버지들도 있었겠지만 그 아버지들은 ‘팔불출’이라는 오명을 감수해야 했다. 가장이라면, 아버지라면 그저 회사생활을 최우선으로 하고 가정의 대소사나 육아는 아내에게 일임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그리고 불행히도(?) 나는 후자에 속했다. 그 시대 아버지들의 최우선 순위는 가족 이전에 회사였고, 가족을 거느리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그 시대 가장들의 흔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의 팔불출이었던 아버지들의 시대다. 가부장적 시대에 오명처럼 덤터기썼던 팔불출이 아니다. 이들은 가족을 위하고, 아내를 위하고, 아이들을 위하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동시에 자신의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아버지이다. 그들은 회사에서도 잘 나가고, 가정에서도 인정받기를 꿈꾼다. 이 책은 그런 꿈을 꾸는 아버지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부제에서도 말하듯 “회사와 집에서 모두 잘나가는 아빠 되기 프로젝트”이다. ‘좋은 아빠는 훌륭한 리더가 되는 첫 걸음’이라며 육아에서의 아빠의 역할에 대해 개념부터 이해시켜준다. 아이를 키울 때는 분명, 아이의 성장에 따라 엄마가 필요한 시기가 있고 아빠가 필요한 시기가 있다. 또 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엄마와 아빠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저자의 표현대로 ‘잘 짜인 분업관계’를 이룰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문화평론가, 자녀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와의 교감, 아빠의 역할에 대해 재밌게 써내려간다. 초등학생인 딸과 고스톱을 치며 인생에 대해 얘기해주는 부분은 이 책의 백미다. 저자는 게임을 통해, 살다보면 악패를 받게 되는 때도 분명 생기지만 나쁜 일도 반드시 지나게 마련임을, 그리고 악패와 같은 나쁜 상황을 이겨내는 힘을 이야기한다. 그의 말대로, ‘엄마는 아이가 인생에서 최대한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빠는 그러한 실패에서도 이겨내길 바라는’ 것이다.

 

   아이와의 소통과 교감에 서툰 아빠들은 아이들이 자랄수록 가족 속에서 소외되어 결국은 자신이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는 요즘이다. 아이가 어릴 때 엄마에게만 육아를 전적으로 미뤄버린 아빠들은 아이가 자란 뒤 뒤늦게 대화를 하려고 해도 어색하기 일쑤이다.  저자는‘술집에서만 아이를 사랑하지 말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 같이 참여하고 아이와 같이 어울려서 시간을 보내야 이야기거리도 생기게 마련이다. 사실 아빠의 육아는 대단함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고, 솔직하게 대화하면 되는 것이다.

 

   저자의 다음과 같은 말은 이 시대의 아빠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죽을 때 ‘회사에서 좀 더 많이 일할걸’이라고 후회하는 남자는 없다. 대부분 ‘좀 더 가족과 같이 지냈더라면’하고 아쉬워한다.” 육아에 참여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젊은 아빠들에게, 아이와 함께 더 가까워지기를 원하는 아빠에게, 스스로 팔불출이 되고자하는 프로페셔널한 아빠에게, 주위의 모든 아빠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d******n 2010.06.30.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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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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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아빠의 자리가 과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자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어렵다.   아이의 웃음과 재롱으로 얼굴에 미소 짓는 것은 사실 잠깐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투정과 요구를 즐긴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그러나 이 책 <아빠 100배 즐기기>(21세기북스.2010)의 저자(김지룡)는 아빠로서 사는 것이 정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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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아빠의 자리가 과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자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어렵다.

 

아이의 웃음과 재롱으로 얼굴에 미소 짓는 것은 사실 잠깐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투정과 요구를 즐긴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그러나 이 책 <아빠 100배 즐기기>(21세기북스.2010)의 저자(김지룡)는 아빠로서 사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과연 그가 아빠로서 행복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는 어떻게 행복을 만들 수 있었을까? 그것이 이 책에 담겨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자녀가 태어난 당시의 행복을 이야기한다. 나 역시 그 글을 읽으며 나의 자녀가 태어났을 때를 생각해본다. 그 감격과 행복 그리고 생명의 신비의 경험은 부모가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사실 우리 사회의 아빠들 대다수는 아빠로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고 못하고 있다.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 해결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만 요구하는 사회의 눈은 아빠를 더 어둡고 우울하게 만든다.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아이를 잘 키우는 아빠가 성공한다.’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것과 사회생활의 긴밀한 연결의 모습과 좋은 아빠는 훌륭한 리더가 되는 첫걸음임을 이야기한다. 2장 ‘아빠의 뇌, 엄마의 뇌’에서는 아빠와 엄마의 다름을 살펴보며 함께 팀워크를 이뤄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3장 ‘아빠의 오늘이 아이의 10년 후를 바꾼다.’라는 제목으로 지혜로운 아이를 만드는 아빠의 행동법칙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4장 ‘아빠 안의 모성을 깨워라’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아빠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마지막 5장 ‘대한민국에 아빠로 산다는 것’에서는 아버지의 아버지 답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렇듯 아빠로 산다는 것이 정말 행복한 것이고 이러한 삶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아빠와의 관계가 친밀하고 따스할 뿐 아니라 섬세하고 안정적이며 협력적일 때 훨씬 더 잘 자란다고 한다. 나아가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며 지능지수가 높아진다고 한다. 이러한 긍정의 영향력이 강한 아빠의 자리를 이 책에서 발견 할 수 있다.

 

아빠라는 자리는 무한한 인내와 고통의 자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행복하고 즐거운 자리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아빠가 되기를 꿈꾸어 본다.

g*******n 2010.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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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빠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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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일, 혹은 나 자신과 관계만 있던 나에게 '아빠'란 제목이 달린 이 책이 눈에 확~ 들어왔다.나도 아빠가 되었는데, 난 과연 아빠로서 얼마나 잘 하고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이 책을 통해 직장에서의 팀장이 아닌 가정에서의 아빠로서 평가를 받고 싶었다고나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낙제에 가까운 아빠가 아닐까 싶다.평일에는 회사에서 일이 많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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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일, 혹은 나 자신과 관계만 있던 나에게 '아빠'란 제목이 달린 이 책이 눈에 확~ 들어왔다.
나도 아빠가 되었는데, 난 과연 아빠로서 얼마나 잘 하고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직장에서의 팀장이 아닌 가정에서의 아빠로서 평가를 받고 싶었다고나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낙제에 가까운 아빠가 아닐까 싶다.
평일에는 회사에서 일이 많다는 이유(?)로 거의 매일 아이들의 자는 얼굴만 보고, 주말에는 그 피곤을 풀어야 한다고 쉬고, 각종 행사로 얼굴을 보기 힘들고..
어쩌다 가끔은 아이들과 함께 집 근처 산이나, 놀이터에 가기는 하지만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나를 기다리던 아이가 아빠에게 보여주려 했던 그림을 손에 꼭 쥐고 잠들어 있다.
분명 낙제점의 아빠인 것 같다. 지금 이 시점에는..
하지만, 그 어떤 책보다 울림이 있었고, 그 울림은 나의 가슴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을 가만히 들여다 보니 공자의 말이 생각난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난, 과연 지금까지 아빠로서 아이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런 내가 과연 100배나 즐길 수 있는 아빠가 될 수 있을까?
100배까지는 아닐지라도, 이제부터는 아빠를 즐길까 한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훈육하는 아빠가 아닌, 함께 뒹굴고, 울고, 웃는 그런 아빠가 되고 싶다.
저자처럼 아이들에 대한 분명하고 흔들리지 않는 철학은 없다.
하지만, 나만의 고유한 육아철학이 필요함을 느꼈다.
나의 사랑을, 애정을 아이들이 흠뻑 느낄 수 있는 그런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

l*****0 2010.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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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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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필자의 아내분과 필자의 자녀들이 한없이 부러워짐을 느끼는 것은비단 나만이 아니리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육아서를 읽으며 흥미를 느끼고아내와 아이들을 술자리에서 핸드폰 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가족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가정 내에서 시간을 많이 내려 애쓰고스킨십을 통해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다가가고자 하는 멋진 아빠였다.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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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필자의 아내분과 필자의 자녀들이 한없이 부러워짐을 느끼는 것은
비단 나만이 아니리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육아서를 읽으며 흥미를 느끼고
아내와 아이들을 술자리에서 핸드폰 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가족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가정 내에서 시간을 많이 내려 애쓰고
스킨십을 통해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다가가고자 하는 멋진 아빠였다.
옛말에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주어져도 같은 말을 한다고 하지 않던가?
엄마인 나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아빠들도 바쁘다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살뜰히 챙기며 사랑을 퍼부어주는 데에는 굉장한 결의와 용기가 필요하리라.
특히 대한민국의 아빠들에게 얼마나 유혹적인 밤문화가 풍성한 나라인가?
이건 사견이지만 이분이 정계로 진출하신다면 기꺼이 마음을 담아 지지하고 싶은 마음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책을 내기 위해 가식적으로 가족사랑을 보이는 것이 아닌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경험자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서 더 큰 울림을 준다.
육아와 가사는 엄마의 전유물이며 그 큰 부담을 혼자 져서 힘겨워 하다가
아이가 조금이라도 잘못되기라도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엄마가 잘못 키워서 그렇다고 하는,
각종 매체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주위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고 할 정도로 엄마는 가정의 기상도이다...
그 엄마를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가족의 지원이 절실하다.
누구보다도 엄마를 잘 알고, 엄마를 걱정하는 아빠가 그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이들의 입에서 돈벌어다주는 기계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기 전에
아이들의 준엄한 판단이 내려지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일 것이니 딱 사흘만 아이들에게 푹 빠져지낼 것을 권한다.
완력,체력,인내력이 있는 아빠들이여! 엄마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을 퍼즐 맞추듯이 채워
보다 완전한 인성을 가진 아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워내도록 힘을 쓰자~!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3세의 쌍둥이들을 키우고 있는 내게는
다행히 바쁜 속에서도 측은지심이 동하는지 온가족의 지원으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사랑둥이들이 있어 오늘도 일터에서도 집에서도 힘이 솟는다.
a*****0 2010.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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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100배 즐기기!
"아빠 100배 즐기기!" 내용보기
신랑은 가끔 아이만 위하는 나를 보며, 아이 때문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말한다. 물론 가정의 중심은 가장이 되야겠지만, 요즘같이 한 두명의 자녀만 선호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중심은 저절로 아이 하나에 맞춰지게 되어 버린듯하다. 아이 밥주는 것, 말 가르치는 것, 준비물 챙기는 것은 물론 양말 신기는 것 하나까지 엄마의 손길을 원하고 맞벌이를 하더라도 아빠보단 엄마와 있
"아빠 100배 즐기기!" 내용보기

신랑은 가끔 아이만 위하는 나를 보며, 아이 때문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말한다.

물론 가정의 중심은 가장이 되야겠지만, 요즘같이 한 두명의 자녀만 선호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중심은 저절로 아이 하나에 맞춰지게 되어 버린듯하다. 아이 밥주는 것, 말 가르치는 것, 준비물 챙기는 것은 물론 양말 신기는 것 하나까지 엄마의 손길을 원하고 맞벌이를 하더라도 아빠보단 엄마와 있는 시간이 조금 더 많은 아이에게 어떻게보면 아빠는 그 존재가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가정을 들여다보면 아이는 대게 엄마를 더 좋아한다. 
넘어지거나 다쳐서 찾게 되는것은 아빠보다는 엄마라는 이름이고,  야단을 치고 화를 내도 엄마를 더 좋아한다. 그 이유는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엄마가 아이에게 평소 더 관심을 갖고 대해줘서이다.

처음 신랑에게 아이를 봐달라고 부탁하면 정말 말 그대로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다. 아이가 심심해하거나 짜증내며 울어도 시끄럽게 굴지 않으면 잘 놀고 있다고 생각한것이다. 하지만, 엄마들이 아이를 봐준다는 의미는 함께 놀아주고 말 붙여주고 울리지 않는 것이다. 

아이에게는 아빠와 엄마 두 사람 모두 필요하다.

부모는 한 팀이다. 자녀 교육에도 팀워크가 필요하다. 육아에서 팀워크가 제대로 발휘되려면 아내이자 엄마, 즉 다름 팀원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p.60


이건, 집안일과 회사일에 육아까지 다 해내야하는 엄마의 불평을 덜기위해 아빠의 영향력을 부각시키려는 내용이 아니다. 
정말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한 이유. 그리고 아빠에게 있어서 아이의 존재. 그 특별한 아빠 수업을 해주는 것이다. 

책 내용에 정말 자를대고 밑줄을 긋고 싶을만큼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특히 가정이 행복해지려면 우선 엄마가 행복해져야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이유없이 집안일에 짜증내고 아이를 귀찮아 하는 엄마들의 대부분의 문제는 아빠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집이다. 하루 30분이라도 엄마의 잔소리없이 아빠가 알아서 가정일을 돌봐준다거나 아이를 봐주면서 엄마에게 해방의 시간을 준다면, 엄마들의- 특히 신랑에 대한 나의 잔소리는 50% 감소할것이다. 
즉, 행복한 엄마가 아이를 잘 돌보고, 가정도 행복해지는 것이다. 

아빠의 뇌와 엄마의 뇌가 다르다는 말에도 귀가 솔깃하다. 연애시절 많이 읽었던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당연히 아빠와 엄마의 뇌가 다를 수밖에 없다. 아빠의 뇌와 엄마의 뇌가 다르다는건 아이에게 가르치는 방식과 내용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아이는 양쪽 모두의 관심과 가르침을 받는게 좋다. 그래야 사회에 나가서도 상대를 이해하는 폭이 넒어질수 있다.

단순히 아이의 성공을 위해 아빠도 힘써달라며 부탁하면 아빠들의 반응은 어떨까? 아마 될놈은 될것이고 안될놈은 안될꺼라며 회피할것이다. (우리 신랑은 "내가 이제 아이에게도 영업해야하냐?"라고 표현했다. 정말 눈물난다.) 아이는 사랑하지만, 우는 아이 달래주기가 얼마나 힘든데, 아이랑 놀아주기가 얼마나 귀찮은데, 내가 얼마나 바쁜사람인데,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책의 첫장대로 가정생활을 잘해내는 아빠가 회사에서도 성공한다. 인내심과 인간 관계, 리더십 등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육아에도 존재하는 것이였다.

 

아이를 대할 때 좋은 직장 상사가 하듯이 대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자.
자신의 상사가 내게 이러게 대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아이를 대하는 것이다. 
그러면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기 쉽고, 잘못을 했을때 쉽게 알아차리고 반성하게된다. 이런 태도를 지니면 아이와의 관계가 극적으로 좋아질것이다. 
그리고 아빠는 저절로 좋은 상사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p.25

 

사실, 아빠 없이도 아이는 무리없이 자라날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가정이 그러하듯이 - 하지만 아빠가 아이 육아에 동참한다는 것은 아이를 성공적으로 가르치겠다는 대단한 목표로 삼는게 아니라 우리 가정을 지키는 더 위대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회사 일이 고단하고 힘든줄은 알지만, 그런 힘든 일을 해내는 이유는 모두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아니였던가? 그런데 그 소중한 아이가 어떻게 자라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모두 엄마의 몫으로 만들어버린 것은 육아에 무관심했던 아빠였다. 
같은 취미가 있는 친구끼리 금새 친해지듯이 공통사가 있는 가정이 더 끈끈해진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이야기 하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

누가뭐래도 우리는 한가족이니까 말이다. 



n****o 2010.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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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아빠 100배 즐기기 - 멋진 아빠 되기!
"[21세기북스] 아빠 100배 즐기기 - 멋진 아빠 되기!" 내용보기
<< 아빠 100배 즐기기 >>   요즘 아빠들 넘 힘든거 잘 아는데 나또한 울 신랑이 좀 더 멋진 아빠가 되길 희망한다. 일하는것도 힘들고, 집에서 아내를 도와 집안일도 꾸준히 해주는 남들 보기에는 멋진 신랑이지만 난 늘 조금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아이들에게 좀 더 자상하고, 좀 더 잘 놀아주고... 아~~~ 정말 욕심은 끝니 없나보다. 이 책을 신랑에게 읽으라고 하는것 또한
"[21세기북스] 아빠 100배 즐기기 - 멋진 아빠 되기!" 내용보기

<< 아빠 100배 즐기기 >>

 

요즘 아빠들 넘 힘든거 잘 아는데 나또한 울 신랑이 좀 더 멋진 아빠가 되길 희망한다.

일하는것도 힘들고, 집에서 아내를 도와 집안일도 꾸준히 해주는 남들 보기에는 멋진 신랑이지만 난 늘 조금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아이들에게 좀 더 자상하고, 좀 더 잘 놀아주고... 아~~~ 정말 욕심은 끝니 없나보다.

이 책을 신랑에게 읽으라고 하는것 또한 그 욕심을 보여주기 위함일지도.

그전에 내가 한번 읽어보자 싶어 읽게 되었는데 아빠가 봐도 좋지만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는 부모중 누가 보더라도 손해가 없는것 같다.

 

회사와 집에서 모두 잘나가는 아빠 되기.. 지은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울것들 몇퍼센트만 따라 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어내려갔다.

회사의 상사나, 동료 그리고 부하 직원 대하는것과 아이들을 대하는것을 같게 하라고...

내가 상사한테 칭찬받을때나 야단을 맞을때의 기분이 아이의 기분일것이라고 하니 정말 공감이 갔다.

아빠가 아니더라도 일하는 엄마에게도 이런 부분은 해당되지 않을까?

야단은 직접적으로 칭찬은 직접적으로 해도 되고, 둘러서 듣게 해도 된다는것 또한 아~... 그렇구나 싶다.

어쩌면 이런 이야기들이 내가 어렸을때 엄마, 아빠가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것들이었을텐데 지금은 다 잊고,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바라보니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아이가 원하는것,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것을 늘 잊지 않으려고 한다.

멋진 아빠, 그리고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싶다.

이 책에서 아빠이름만으로 책임감에 눌려서 아이와 기쁘게 마주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학벌이나, 경제적인 능력 심지어 외모다 그 어떤것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한 사람으로 존중하고 사랑해줄 유일한 사람이 아이라는 사실!

그 사실이 아빠가 되어 행복할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멋진 아빠, 엄가가 되어 아이의 행복한 미소를 오래오래 계속 볼수 있게 노력하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10.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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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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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집에서 모두 잘나가는 아빠 되기 프로젝트---아빠 100배 즐기기 육아의 전부(아니 대부분)를 전담하는 엄마로써가 아닌 아빠로써 육아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딸, 아들 두 아이의 아빠가 직접 경험하며 느낀것을 적은 책이라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우리의 아빠의 모습은 어떠한가... 항상 회사일에 시달리며 지친 모습으로 평일엔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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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집에서 모두 잘나가는 아빠 되기 프로젝트---아빠 100배 즐기기

육아의 전부(아니 대부분)를 전담하는 엄마로써가 아닌 아빠로써 육아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딸, 아들 두 아이의 아빠가 직접 경험하며 느낀것을 적은 책이라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우리의 아빠의 모습은 어떠한가...

항상 회사일에 시달리며 지친 모습으로 평일엔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고, 주말엔 피곤에 지쳐  잠에 빠져있는게 우리 아빠들의 모습이다...

아빠를 꾀나 좋아하는 우리 4살 딸아이의 일이다..

출퇴근이 일정한 아빠라 다른 아빠에 비해 많은시간을 딸아이와 함께 했었다...

작년 가을 본사로 옮기면서 평일엔 아빠 얼굴보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주말에도 회사에 나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더니 새벽에 아빠 나가는 시간에 일어나 아빠 얼굴을 보고 잠이 드는 것이다...

몇일전에는 아빠와 티격태격하며 싸우다가 딸아이가 톨아져,

아빠가 달래도 엄마한테만 매달려 아빠를 쳐다보지 않자

아빠 출근한다며 가방들고 나와 신발 신는 아빠...

딸아이는 눈물을 똑똑 흘리며 아빠한테 매달린다. 가지말라고 ... 

딸아이는 좋아하는 아빠를 보기위해 그렇게까지 표현하는 것이다.

그것에 비하면 우리의 아빠들은 참 매정하다...

아니 표현할 줄 모른다는게 맞는거겠지...

이책은 이런 우리의 아빠들에게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5part로 구성되어있다.

part 1. 아이 잘 키우는 아빠가 성공한다.

part 2. 아빠의 뇌, 엄마의 뇌

part 3. 아빠의 오늘이 아이의 10년 후를 바꾼다.

part 4. 아빠 안의 모성을 깨워라

part 5. 대한민국에서 아빠로 산다는 것

 

엄마가 해주기 어려운 부분인, 완력과 체력과 인내력을 모두 합쳐 과격이라했다.

"아빠! 과격하게 놀자!" 엄마의 모습그대로 해주지 않아도 잠시잠깐 과격하게 놀아주는 아빠의 모습에 아이들은 반하는것이다.

"엄마는 여왕이니까". 

가정의 중심은  '엄마'여야 한다.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을 시키는데 힘을 많이 쏟는 엄마가 가정의 중심이 되어야 모든일이  잘 굴러간다..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다..

사소하지만 우리의 아빠들이 쉽게 간과해버리는 부분이다..

우리의 아빠들 각성하시자구요^^

e*****l 2010.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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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100배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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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육아서라면 여성이 쓰는 경우나 의사들이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책은 특이하게 남자다. 그것도 두아이를 키우는 아빠.  일년에 150여권의 책중 50권이 육아서라는 이 아빠..처음에는 남편에게 전해줄목적으로 읽게된책인데 이런 아빠뿐아니라 엄마가 읽어도 많은 공감과 반성을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아빠 입장에서 바라보는 아이키우기..   엄마와 사뭇다른 시선과 방법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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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육아서라면 여성이 쓰는 경우나 의사들이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책은 특이하게 남자다. 그것도 두아이를 키우는 아빠.  일년에 150여권의 책중 50권이 육아서라는 이 아빠..
처음에는 남편에게 전해줄목적으로 읽게된책인데 이런 아빠뿐아니라 엄마가 읽어도 많은 공감과 반성을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아빠 입장에서 바라보는 아이키우기..   엄마와 사뭇다른 시선과 방법을 선택을 한다.  역할이 다른 것이다.

두아이를(딸과 아들) 키우면서 아빠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그것이 육아에만 관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적용등 전체적으로 여러분야에 응용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이해가 되지 않던 남편의 행동들이 비단 우리집만 그런것이 아니군아라는 생각과 그것이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라 본능적, 선척적으로 그렇게 타고 났다는 것과 그것을 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듯 하다.    

유태인의 힘은 아빠의 자녀교육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렇듯 중요한 아빠의 역할을 요즘에 들어서야 조금은 관심을 갖기 시작하지 예전에는 모든것을 엄마의 책임으로 떠받기며 책임회피를 해왔었다.  그런 부모밑에서 자라다보니 아직도 우리나라는 아빠는 권위적인 사람으로만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권위는 내가 권위있다고 세우는 것이 아니라 권위있는 부모로서 인격을 갖춘 행동으로 통해 스스로 만들어간다고 한다..  나는 얼마나 아이에게 권위를 강요했는지 반성하는 부분이다.

남편의 변화를 위해서라기보다 아이를 위해서 제발 울 남편이 이 책을 읽기 바라며..
i****c 2010.06.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