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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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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홍콩으로부터의 편지2. 일본으로부터의 편지이 두 장은 한국에서의 큰 상처를 입고 그 상처를 잊고자 몸부림치며 떠나간 후에 도착한 홍콩과 일본에서 느끼는 감정을 적었다. 그런데 글이 너무 현학적이고 추상적이어서 정확하게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어떤 상처를 입었는지는 자세히 드러나 있지 않아 공감하기도 어렵다. 공지영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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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홍콩으로부터의 편지
2. 일본으로부터의 편지

이 두 장은 한국에서의 큰 상처를 입고 그 상처를 잊고자 몸부림치며 떠나간 후에 도착한 홍콩과 일본에서 느끼는 감정을 적었다. 그런데 글이 너무 현학적이고 추상적이어서 정확하게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어떤 상처를 입었는지는 자세히 드러나 있지 않아 공감하기도 어렵다. 공지영 작가의 초기작이라서 그런지 아직 문장이 정제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글을 쓸 때 사용하는 문체와도 닮았다.

 

3. 나를 꿈꾸게 하는 그날의 삽화
4. 내 마음속의 울타리
5. 소설을 쓰고 싶은 그대에게

이 세 장은 글쓴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일들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은 편이다.

이 중에 특히 여성 문제를 다룬 <내 마음속의 울타리>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 한국 사회는 점점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여성 문제와 남성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극단적인 여성 혐오, 여성에 대한 유리 장벽, 가정과 일 모두에 치여 사는 워킹맘, 일상에서부터 이루어지는 여성의 성상품화까지. 이 외에도 여성 문제는 수두룩하다. 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제도와 의식 수준이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여성들 스스로도 짜여진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 남자가 다 해주기를 원하는 의존성과 수동성, 여자니까 그래도 된다는 이중적인 양면성. 여성이 여성에게 편리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을 내려놓을 때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하다고 느끼는 세상이 반드시 오기를 바란다.

그리고 공지영 작가는 20년 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유명한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 그 삶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알 수 없지만 한편으로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공지영 작가의 책을 많이 읽어보았다. 깊이가 있는 작가라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지만 사회적인 문제를 들춰내는 데는 아주 대담한 시선을 가진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작품을 통해 잘 드러내주기를 바란다.

 

a*****2 2017.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저에겐 조금 어려웠던 책.
"저에겐 조금 어려웠던 책." 내용보기
사실 이 책 다 읽지 못했어요. 소설, 역사, 수필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을 좋아하는 저인데 이 책은 왠지모르게 조금 어렵더라구요. 이 책을 갑자기 사기도 했어요. 친구 책을 읽고 적어놨던 건지... 이삼년 전에 썼던 일기장을 보는데, 제가 이 책의 어느 한 부분을 적어 놨더라구요. 그 내용도 무척 좋았구요. 그래서 별 고민 없이 시켰지만 어려워서 끝까지 읽지 못했습니다. 저는 길게
"저에겐 조금 어려웠던 책." 내용보기
사실 이 책 다 읽지 못했어요. 소설, 역사, 수필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을 좋아하는 저인데 이 책은 왠지모르게 조금 어렵더라구요. 이 책을 갑자기 사기도 했어요. 친구 책을 읽고 적어놨던 건지... 이삼년 전에 썼던 일기장을 보는데, 제가 이 책의 어느 한 부분을 적어 놨더라구요. 그 내용도 무척 좋았구요. 그래서 별 고민 없이 시켰지만 어려워서 끝까지 읽지 못했습니다. 저는 길게 집중도 잘 안되더라구요. 작가가 어떤 인생의 위기를 맞고 홍콩과 일본으로 가는 내용인데.... 글쎄요. 저랑은 조금 안맞았네요^^
l****5 201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