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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내뜻이 아닌 언쟁에 휘말릴때가 많이 발생한다. 그럴때마다 바로 맞받아 치며 대화를 하면 싸움으로 발전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책은 그런 사사로운 언쟁을 피하고 좀더 유연하게 대화를 이끌어 갈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어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싸움에서 이기는 기술과,대화를 위해 바보를 등장시키는 기술,그리고 만성적인 갈등에서 벗어나는 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재미있으면서도 실전에서 응용할수 있도록 작가가 잘 이야기 하고 있다. 대화를 할때 싸우지 않고 언쟁에서 이기는 최고의 기술은 바로 부드러운 응대라 한다. 대결이 아닌 대화를 통한 화법은 일상에서 보다 유연한 인간관계를 이뤄나갈수 있다. 상대의 말중에 언쟁의 소지가 발생하면 부담없이 되묻는 법을 통해 좀더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 상대의 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내게 달려있다. 삐딱한 말도 최고의 말로 만들수 있도록 대화법을 공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굳이 대꾸하지 않고 불필요한 말은 침묵으로 일관하는 법도 언쟁을 피하는 좋은 화법이 된다. 오히려 의도적인 침묵은 마음을 평안하게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나또한 직장에서 상사와 언쟁을 할뻔 한적이 있지만 정말 침묵으로 그자리를 피했던 기억이 있다. 잠시 시간을 두고 침묵을 하는것이 오히려 상대방을 여유롭게 만드는 시간을 줄수있어 좋다.
대화속에 바보를 불러오는 방법은 상대를 끌어 안아 오만한 대화상대를 더욱 칭찬해주게 되면 의외의 반응이 일어나듯 예기치 못한 대화 화법을 발견할수 있게 된다고 한다. 칭찬은 오만한 사람을 진정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자신을 위축시키지 않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인정한다면 언쟁에서 피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것이다. 언쟁이 발생할때 내 스스로만의 반박전략을 개발하라고 한다. 싸우지 않고 반박의 기본 자세인 초월을 할수 있는 대화법을 터득한다면 언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깨닫게 될것이다. 괜한 말싸움으로 감정이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인간관계에 있어 불편함을 초래 한다면 피해 가는 방법으로 초월하고 이해하는 법이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책은 인간관계의 기본인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 잘 이야기 할수 있는 유연성을 말하고 있다. 싸우지 않고 부드럽게 상대방을 끌어 안을때 비로소 대화는 부드럽게 흐르게 된다. 실제 사례는 읽는 사람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응용할수 있도록 잘 이야기 하고 있다. 상대방의 거친 말싸움을 역이용해 현명한 대화로 이끌고 싶다면 이책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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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협상, 협의, 회의 등등 사람들과 대화를 할 경우가 많다. 또한, 좋은 분위기로만 있지는 않고 서로 언쟁을 하면서 얼굴이 벌게지는 경우도 있다. 말 실수도 하게 되고 지나고 나서 그때는 이런 말을 했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도 하고 어떻게 하면 말을 더 잘해서 더 우위에 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그런데 눈에 띄는 제목의 책이 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들의 대화 호신술.” 호신술이라 함은 자기를 지키기 위한 무술의 일종인데 이런 것이 대화에도 있다라니 궁금증과 꼭 필요한 내용일 것 같은 느낌에 단숨에 읽게 되었다. 저자는 인간 관계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부분에 대한 연구와 전문가로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인간 관계를 좀더 좋은 방법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대해 연구를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런 부분에 대한 연구를 하다 다른 저자의 계기(지하철 사건)를 통해 상대가 기분이 나쁘지 않게 하는 방법을 호신술과 같이 적용하여 이에 대한 내용을 모든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의도와 같게 싸우지 않고도 언어공격에 이길 수 있는 10가지 전략들을 설명하고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일어나는 언어공격을 사례별로 살펴보고 싸우지 않고 이런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는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다. 되묻기 전략, 의도적인 침묵, 짧은 한마디 등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차단시키고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바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방법인 것 같다. 다음 장에서는 오만한 상대를 만나거나 곤란한 상황, 독설 등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뜻밖의 찬사, 화제 전환, 동문서답 전략 등)이 나와있는데 나도 이런 상대(고객;;)가 있어서 해봐야지 했었지만 쉽지는 않았다.;;;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연습도 필요할 듯 하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동안 사이가 나쁜(?) 상대에 대한 방법이 나와있는데 이런 상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런 상황에서의 생각과 자세에 대해서 나와있다. 이 책은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말실수나, 자신이 말한 의도와는 다르게 생각하여 언쟁이 벌어지는 일에 대한 여러가지 예시를 통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책의 내용이 흥미롭다. 대부분 이런 상황이나 상대와의 언쟁에서 이기는 법만을 많이 알려주려고 하는데 여기서는 상대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닌 지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또한, 상대가 무슨 말을 하든지 상대의 말과 생각을 통제할 수는 없으나 자신의 말과 생각은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와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의 생각을 통제한다면 자신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인간관계에 금이 가지도 않는다. 스트레스는 정신과 육체적으로 나쁘면 모든 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 상대와 언쟁이나 고성이 오고가는 일이 발생했을 경우에 내가 이기든, 상대가 이기든간에 이런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있다. 이런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고 상대와 같이 윈 윈하는 방법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윈 윈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만 안받는 다면 더할 나위가 없지만;;) 일을 하다보면 작든 크든 이런 일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책을 읽고 한번 써먹어야지 하는데 아직은 내공이 덜 쌓였는지 그리 쉽지 않다. 조금씩이라도 많은 실천을 하도록 해야 하는데. (나를 위해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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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소통의 수단이다. 그러나 대화중에 중요한 인간 관계가 금이 간다든지, 중요한 업무처리를 실패한다든지, 소통의 원할함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이들이 대화중에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해 결국은 자신이 먼저 모든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그 어려움에 휘말리는 경우들을 많이 갖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대화법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갖게 하며, 관계를 더욱 아름답게 하게 하고자 쓴 책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 호신술! 마치 대화로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책으로 볼 수 있지만, 나는 다른 관점으로 보고자 한다. 대화속에서 상대를 읽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배려심을 갖는 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이해한다.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이다. 관계가 끊어지고 금이 가게 되면 모든 것이 어려워진다. 가정, 직장에서의 관계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열쇠이기도 한다. 이런 삶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어지는 것은 바로 대화이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인생의 길을 걷고 싶다. 대화술에 첫번째는 감정싸움에 휘둘리지 않고 말싸움에서 이기는 기술을 갖는 것이다. 대화는 경청이라 했다. 상대의 이야기를 상대의 입장에서 들어야 한다. 그러나 결국 내 중심으로 듣고 내 중심으로 답하고자 한다. 이것은 대화에서 가장 자신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는 상처의 대한 개념과 침묵의 필요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독자인 나는 개인적으로 이성과의 대화술이 부족하다. 직장안에서의 이성간의 대화는 이성들에 대한 이해력의 부족에서 시작했다. 가부장적인 관점이 강하였던 삶의 배경이었기에 여성이라면 왠지 남자들과 어울리지 못할 것으로 치부한 적이있다. 이것이 직장문제로 야기되는 경우를 경험했다. 이것을 가르켜 만성적인 갈등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우리의 사회는 누구나 경쟁사회속에서 산다. 그 경쟁은 자신을 유익하게 하며 진취적인 삶으로 이끌 수 있지만 원수를 낳게 되며 비판과 판단으로 인해 상처를 갖게 한다. 우리는 상대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해석의 고리를 가질 필요가 있다. 내가 그를 고치고자 함이 아니라 고쳐주고자 하는 것도 아니라 그저 받아들이는 긍정의 자세가 필요할 때 진정한 대화의 자세를 갖게 된다. 이러한 주요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대화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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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도 호신술이 필요하다.
보통 호신술이라고 하면 합기도나, 태권도, 검도 등의 격투기를 떠올리기가 쉽다. 물론 가장 쉽고 간편하게 상대방을 제압하는 도구이지만, 아무에게나 쓸 수는 없다. 왜냐하면 신체적 접촉으로 인해 법적인, 금전적인 손해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 타인에게 폭행을 가한다는 것은 보통의 결심이 없는 한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 그런데 말로 깐죽대거나 막말로 사람을 대하는 부류의 인간들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말빨이 약한 사람들은 난처한 경우를 많이 당하게 된다.
이 책은 말에도 호신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말로 상대방이 공격해 올 때 그냥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물론 욕을 하거나 모멸감 등을 유발한다면 상황이 다르지만 비아냥 거리는 말이나 무시하는 말 등도 참기 힘든 상황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잘 알려주고 있다. 유독 입이 더러운 인간들이 있는데, 그들은 과연 나에게만 그런 것일까? 책에서도 말하지만 그렇게 살아온 인간들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경험으로 보아도 그런 인간들은 일부러 상대방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눈치를 살피면서 일부러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하거나 말을 지저분하게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답이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들을 책에서는 알려주고 있다. 대부분의 선량한 사람들은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냥 내가 참고 인내하면 문제가 해결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넘겨 가는 듯하다. 하지만 그로 인해 손해를 보는 사람은 본인이라는 것을 책에서는 일깨워주고 있다. 나도 그러했던 것 같다. 나는 워낙 인복이 없어서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너무나 많았다. 어쩌면 내가 그런 부류의 계층에 살면서도 적응을 못했는지도 모른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성선설이 아닌 성악설이 맞다고 굳게 믿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과는 법이 뭔지 일단 상기시키면서 거리를 두었던 기억들이 난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내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책에서는 다양한 방법과 기술 등을 알려주고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방법이 가장 유효한 듯하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한번 써보기 바란다. 상종을 해주니 그들은 재미를 느끼고 더 흥분된 상태로 공격하는 듯하다. 상종을 못한 인간은 아쉬운 것도 없이 인간관계를 멀리하는 것이 상책인 듯하다.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스스로 자기자신이 잘못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결국 자신이 피해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상종을 하지 않는 방법이 가장 좋은 호신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 외에도 좋은 방법들이 있다. 대화에서 자신을 방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막말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에 대한 답을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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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는 것이든 몸으로 하는 것이든 싸움이라면 서툴다. 나만 그런 것같지는 않다. 현실에서 흔한 것은 몸으로 보다는 말로 하는 싸움인데 그 말싸움이라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책은 말싸움이 서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러나 이책에선 말로 공격을 받았을 때 어떻게 화려한 말로 앙갚음으로 해줄 것인가 어떤 말을 하면 찍소리도 못하게 기를 죽일 것인가 같은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이책은 공격에는 공격으로 받아치라고 말하지 않는다. 공격에 반격을 하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알려주려는 것이 이책의 목적이다. 이책의 저자가 모델로 삼는 것은 유도이다. 유도는 상대의 힘을 이용해 상대를 무너트린다. 싸움이란 무리를 하는 것이다. 무리를 하면 무언가 파탄이 나게 마련이다. 상대의 파탄을 이용해 상대를 무너트리는 것이 이책이 소개하는 전술의 요점이다. 이책의 저자는 먼저 싸움을 걸려는 의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추천한다. 상대가 거슬리는 말을 했을 때 그 말의 의미를 되물어 보는 것이다. 그 의미를 상대에게 물어 상대가 말실수를 한 것에 불과한지 싸움을 걸려는 의도가 있는지 확인하라는 것이다. 상대가 싸움을 걸려는 의도가 분명할 때는 어떻게 하는가? 그렇게 되물을 필요도 없이 상대의 의도가 분명하다면 어떻게 하는가? 저자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상대의 공격에 우리가 발끈하는 것은 그것이 모욕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의 자존심과 긍지를 공격하기 때문에 참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가 공격하더라도 그것을 공격이라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상대의 공격은 무력화되고 상대는 자신의 공격에 스스로 무너지게 된다. 우선 저자는 상대의 말을 그대로 인정하는 채 하라고 말한다. ‘그런가요’라는 말로 대응하라고 말한다. 그런가요 라는 말은 상대의 공격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같지만 사실 상대의 말을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실제적으로는 무대응의 전술이다. 싸움을 걸려는 상대의 의도를 받아주지 않으면서 상대를 무력화하는 전술이다. 이 전술의 상대를 오히려 칭찬하는 것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무심하게 오만한 성격 때문에 상대를 무시하는 것이 습관인 사람의 경우 그의 오만을 더욱 강화시키는 말을 해 상대를 무너트리는 전술이다. 두번째 전술은 아예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무대응의 전술이다. 그냥 미소를 띈 표정만 지으면서 그냥 무시해버리는 무대응의 전술이다. 세번째 전술은 동문서답이다. 상대의 말에 대해 무대응으로 대응하는 것을 더 교묘하게 하는 전술이다. 상대의 말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말을 해 상대를 혼란시켜 무력화하는 전술이다. 이상이 이책의 내용이다. 이외에도 이책의 후반에는 싸움이 만성화된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회복하는가 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지만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처럼 색다르지는 않다. 다른 책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이책의 가치는 위에서 소개한 무대응의 전술에 있다. 얼핏 보면 그런 전술이 효과가 있을지 의심스러울지 모른다. 그러나 저자가 자신의 전술을 소개하면서 실제 겪었던 사례들과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읽다보면 충분히 현실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싸움을 거는 상대에게 공격으로 대응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다. 싸움에는 언제든 대가가 따른다. 그 대가를 치루지 않으면서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방법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평점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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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 전의 일이다. 군대에 있다가 휴가를 나온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가볍게 한 잔 걸치고 PC방에 갔다. 밤이 깊도록 게임을 즐기다가 너무 졸려서 이제 더는 못 버디겠다 싶을 때쯤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을 하러 갔는데 계산대에 앉아 잔돈을 거슬러 주는 남자의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싶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문제될 행동을 한 것이 없었기에 당당히 마주 바라보았는데, PC방을 나서려고 등을 돌리는 순간 남자가 시비를 걸어왔다.
"야, 너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
당황하여 황망히 아니라고 부정하자 거친 욕설이 되돌아왔다. 순간 울화가 치밀었다. 싸우는 것도 싫어하고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도 않았기에 화를 꾹 참고 얌전히 나오기는 했지만 불쾌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남자에게 내가 받은 것과 똑같은 모욕을 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분했고, 한편으론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자신이 정말 한심했다. 이 책을 손에 잡자마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탐독한 것은 이런 일이 있은 직후에 접했기 때문이었다.
'대화 호신술'이란 힘으로 상대방을 누르는 기술이 아니다. 상대방의 말을 흘려보내거나 오히려 역으로 이용해서 무력화시키는 기술이다. 이것은 공격이 아닌 방어이므로 상대방도 나도 상처를 입지 않는다. 참으로 멋진 기술이다. 이 책에 나온 반박전략들의 가장 좋은 점은 실천하기 쉽다는 점이다. 현란한 언변을 구사해야 하는 것도 아니며 오랜 기간의 연습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저 정신만 잘 차리면 된다. 상대의 도발에 휩쓸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한 채로 상대의 말을 흘려보낼 수 있는 간단한 몇 마디만 떠올려 낸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아니면 아예 여유있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책을 읽으며 나에게 부족한 점이 무었인지 생각해 보았다. 우선 나는 상대방에게 쉽게 휩쓸려버려 거리를 두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당시에도 상대방이 나를 업신여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에는 관심이 없었다. 또 한 가지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만약 격한 감정에 휩싸이기 이전에 상대방의 행동의 이유를 알아내려는 시도를 했더라면 오해를 풀고 웃으면서 해어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나는 이제 더이상 언어적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마주칠 언어적 공격은 이번에 배운 반박전략을 하나씩 시험하기 위한 연습상대일 뿐이다.
"어디, 한번 공격해봐. 전부 피해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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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는 몰랐었다. 말투나 어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이를 먹을수록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뚜렷이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걸 보완하기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닌 것 같다. 아직도 고쳐보려하지만 감정이 개입되는 순간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와버린다. 정말 습관이라는 놈은 내가 버릴 수 없는 괴물과 같은 존재인 것 같다. 물론 좋은 습관도 있지만 언제난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나쁜 습관이기 때문에 그놈과 결별을 하려고 아무리해도 내 뒤꽁무니만 쫓아다니면 나에게 자책이라는 안좋은 감정을 선물한다. 외모지상주의 세상이라고들 하지만 한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그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일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툭 던진 한마디가 상대방의 기분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게 그것이다. 솔직히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침묵보다는 웅변을 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기에 효과적인 대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공기와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갈수록 더 독설이나 비방과 같은 것들이 심해지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기도 한 것 같다. 나의 경우도 크게 현재 다른 사람에 비해 더 나은 상황은 아니지만 좀 더 나아지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나에게 저자의 책은 상당히 큰 도움을 주었다. 백번싸워 백번을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주었기 때문이다. 실은 상대방을 이기기위해 대화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끝에가서는 꼭 언쟁이나 다투으로 끝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대화를 마무리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책에서 조금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은 실은 현실에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또 나도 그런 사람인데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지만, 어린 학생도 아니고 성인이 상대방을 놀리기위해 심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실재로 있는지 나는 의문시됐다. 왜냐하면 내 주위에서 그럼 사람들을 보지 못했기때문이다. 독설을 해대는 사람들에게 대처하기 위한 대화법은 나에게 많이 와닿지 않았지만 나머지 내용들은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에 이야기한 사물을 초월하는 다섯가지 비결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정말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아 여기에 적어보려한다. 1. 다른 사람이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은 언제나 제안일 뿐이라는 인식(당신은 다른 사람의 언행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2.자신의 무의식적인 사고를 의식적으로 관찰하는 능력,그리고 부정적이며 공격적인 생각을 문제시하는 능력 3. 휩쓸리지 않고 거리를 두고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 4. 삶의 질적 수준과 평온함이 다른 사람과의 싸움보다 더 중요하다고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 5. 다른 사람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무조건 변화시키려는 마음을 포기하는 지혜로움 저자가 말한 대로 위와 같은 다섯가지 비결을 터득하여 인생의 걸림돌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모두가 길렀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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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대화로 인하여 오해를 받기도 하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가 불신의 불씨가 피어오르거나 가까이 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자주 접할 수밖에 없다면 대화할 때의 대처법을 익혀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하게 해주는 책이다.
그러나 저자가 외국사람이라서 외국문화가 아닌 한국의 문화 속에서 100% 일치할지는 의문이다. 이 책의 내용이든 다른 책이든 대화할 때 다툴 수 있게 되는 상황은 무궁무진한데 모든 책이 그 상황에 대하여 시시콜콜 알려줄 수 없고, 정석이라는 것도 찾기 힘들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방법은 가족간의 대화를 자주 함으로써, 그 방법을 체득하는 것이다. 내 가족이 아닌 남과 상담을 할 경우 그 내용을 타인에게 퍼뜨릴 수도 있고, 자신을 시샘하여 그릇된 방법으로 알려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대화를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족구성원간에 서로 무시하거나, 사람됨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식만 배워서 1등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하는 가족, 혹은 가족 이외에 타인을 무식하거나 얕잡아보는 가족이라면 대화해보았자 별 소용이 없을 듯 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나는 착하고 타인은 악하다 이런 식의 사고도 옳지 않다. 결국은 자기자신도 마음을 넓혀야 하고, 어떠어떠한 생각들도 하여야 할 것이다. 세상이 교과서처럼 진행되는 것도 아니듯 이러한 책 내용들처럼 그대로 일치하지는 아닐 것이다. 스스로 명상하거나 사유하는 습관을 기를 경우 생각과 마음의 깊이가 자신도 모르게 넓어지는 경우가 있다. 너무 대화법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개선시키려고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