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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에서 와인을 만드는 박재화 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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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만들기는 한국의 김장 김치 담그기처럼 집집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같은 양조가라도 매해 포도의 상태에 따라 와인 만들기가 달라진다. 그러니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는 하지 못하지만, 내 경험에 비춰 볼 때 부르고뉴 피노 누아를 양조하는 데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점은, 어떻게 하면 많은 과일 향과 꽃 향기를 얻어 내고, 색소를 많이 추출해 내며, 섬세한 타닌을 얻어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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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만들기는 한국의 김장 김치 담그기처럼 집집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같은 양조가라도 매해 포도의 상태에 따라 와인 만들기가 달라진다. 그러니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는 하지 못하지만, 내 경험에 비춰 볼 때 부르고뉴 피노 누아를 양조하는 데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점은, 어떻게 하면 많은 과일 향과 꽃 향기를 얻어 내고, 색소를 많이 추출해 내며, 섬세한 타닌을 얻어 낼 것인가 하는 점이다.

분리된 포도 알맹이들을 곧바로 양조통에 담고 이산화황을 첨가한다. 양조통은 시멘트, 스테인리스 스틸, 참나무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들 양조통은 각각 장단점이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사용하기 편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시멘트는 설비 가격이 싸지만 한 번 만들면 자리를 차지해 공간 이용이 불편하다. 참나무통도 보기 좋고 전통적이지만 1년에 한 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시멘트 양조통은 점점 없어지고 스테인리스 스틸 양조통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산화항은 와인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부제다. 수확한 포도에 곰팡이가 많이 피고 깨끗하지 않으면 포도 1킬로그램에 이산화항 6~8그램을 넣는다. 포도가 깨끗한 상태라면 그 반 정도만 넣는다. 이산화황은 곰팡이의 활동을 억제하고 해로운 미생물을 제거해 준다. 게다가 와인의 여과(정화)를 돕고, 와인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 준다. 또 알코올 발효를 저지하는 기능도 해서 저온 침전법을 선호하는 도멘에서는 상당량의 이산화황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나친 사용은 와인의 색을 바래게 하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 146~149쪽

박재화 씨(사진)는 프랑스에 유학을 갔다가 일본인 남편 나카타 고지를 만나 결혼했다. 이후 남편의 도움으로 와인 맛을 알게 되어 2000년 부르고뉴 뉘 생 조르주에 ‘루 뒤몽’이란 와인 제조 회사를 세웠다. 아시아인 최초로 직접 와인을 만들고 판매하고 있다.

그녀는 책에서 포도나무를 키우고 와인을 담그는 이야기를 사계절별로 나누어 풀어낸다. 딸 레아와 아들 테오 이야기 그리고 동네 사람들의 수줍은 듯 다정한 이야기도 빠트리지 않는다.

YES마니아 : 로얄 h*******c 2016.10.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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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드아닌 코트뒤론 지방 와인재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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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한국 그렇게 여유롭게 자란 분이 아닌 데 . 학비가 없다는 이유로 프랑스유학. 역사 석사까지 한국에서 하고. 프랑스갔다 일본인 남편 고지를 만나 결혼하고 남편은 와인공부하러 프랑스에 와서 우연히 코트 뒤 론지역, 브르고뉴지방에서 와인을 재배하는 이야기,가족에 관한 이야기. 국내 나온 와인에세이 몇 권 봤는 데   그냥 와인 몇가지소개하는 데 그치는 데 이분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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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한국 그렇게 여유롭게 자란 분이 아닌 데 . 학비가 없다는 이유로 프랑스유학.

역사 석사까지 한국에서 하고.

프랑스갔다 일본인 남편 고지를 만나 결혼하고 남편은 와인공부하러 프랑스에 와서

우연히 코트 뒤 론지역, 브르고뉴지방에서 와인을 재배하는 이야기,가족에 관한 이야기.

국내 나온 와인에세이 몇 권 봤는 데   그냥 와인 몇가지소개하는 데 그치는 데

이분은 봄/여름.가을 겨울로 나눠 포도나무를 가꾸고 와인을 만드는 과정은  전문적으로 소개해서

좋은 거 같다. 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잎을 솎아주고 비료를 주고 가을에 포도를 수학하고

발효시키고 병입하고 자기 이름으로 내 놓고..

아들,딸 하나 키우는 예기도 자세하게 적고.

거의 전무한 동양인 재배자. 아마도 남편은 일본시장을 보고 아내는 한국시장을 보고 각각의

수입상에서 일하면서 경험을 쌓고 힘든 와인재배과정을 소개하고 잇다.

 

생산도 힘들지만 역시 힘든 것은 판로. 판매 . 그리 크지않은 와이너리.두사람이 직원도 잇지만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애들 유아원, 유치원데려다 주면서 종일 보모도 쓰고...

 

판로에 힘들어 하던 부부,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덕을 톡톡히 보고.

 

하여튼 동양인부부의 고군분투하는  와인재배기..

YES마니아 : 로얄 d******3 2012.0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