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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해부학 및 신경과학에서 쓰이는 의학용어들도 많이 나옵니다. 물론 그게 지금까지 밝혀진 연구 결과들을 설명하기 위한 것임은 인정하지만 전체적인 개념 설명이 그리 쉽게 와닿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약대를 나왔는데, 학부때 생리학, 해부학, 세포생물학, 약리학 등을 배웠는데도 그랬습니다.) 일반인들(신경과학 비전공자들) 입장에서 건질만한 내용들도 많았지만, 전반적인 느낌은 지금까지 전세계 신경과학 및 심리학, 정신의학 학자들이 밝혀낸 것들을 쭉쭉 나열해나가는 것이었고, 그러다보니 실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보단 그렇지 않은 게 더 많았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이 분야가 아직 인간이 밝혀내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 많기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