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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사실 조금 파격적인지도 모르겠다. 나도 프로그래머이고,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역설해야 하는 위치지만, 이런 제목을 지은 이유는...
그 만큼 UI/UX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실 프로그래밍이라는 것 자체는 기본이다. 못하면 무엇보다도, 유저를 떠나게 만들지만(필자에게도 그런 경험이 많다.) 잘한다고 해서 유저를 확실하게 불러모으는 힘은 약하다.
그럼 무엇이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UI와 UX이다.
혹시 단순히 UI가 외형의 이쁘고 나쁘것 만을 말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UI라고하면 그 안에 UX가 필수적으로 포함이고, 사용자가 사용하기 쉬운 사용성과, 사용자의 노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늘릴 수 있는 무엇인가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UI는 플랫폼에 따라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PC용 어플을 디자인 하는 것과, 모바일 어플을 디자인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다. 더 적은 LCD 크기, 더 적은 버튼, 사실 지금까지 윈도우 모바일이 크게 히트를 못한 이유도, 초창기 부터 PC와 동일한 UI/UX를 제공하겠다는 잘못된 생각탓도 좀 있다고 생각이든다.
즉, 플랫폼에 맞는 적절한 UI/UX는 필수이다. 그런데, 과연 이런 경험을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바로 이 책을 통해서 일정 부분, 그런 부분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더더욱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다른 플랫폼에서 개발을 해봤다고 해서, 아이폰 개발을 쉽게 보고, 앱스토어에서 물을 먹는 것은, 대부분 이런 UI/UX의 중요성을 간과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한다.
특히, 대규모의 큰 회사가 아니면 모바일 전용의 UX/UI 디자이너도 없을 것이고, 더더욱 경험이 미천할 수 밖에 없다.
이책을 읽으면서, 개발쪽 서적보다, 더 개발자와 아이폰 개발을 위해 뛰어든 사람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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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리즈에서 또하나의 걸작책을 출판하였다.
바로 아이폰 UI 디자인 프로젝트!!!
사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자체의 성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 성공에 과연 성능만이 중요한 요소일까??
책을 고를때 물론 속의 내용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표지를 보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영화를 고를때도 물론 내용이 가장 중요하지만 영화 포스터를 보고 고르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애플리케이션도 물론 성능이 중요하지만 외형이 좋지 못하다면 사용자에게 선택조차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비교예이다.
책에서도 6장을 보면 SAT보캡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만드는데만 40시간 이상을 쏟아부었다는 얘기를 볼 수 있다. 가로, 세로가 약 1cm 정도인 그 작은 아이콘을 만드는데만 말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가도 애플리케이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아이폰은 상세한 사용자설명서를 제공하지 않는것으로 유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사용자들이 다른 핸드폰보다 쉽게 사용법을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애플리케이션도 모바일 상으로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서를 받아 보기도 힘들고 프로그램 상에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직접 설명서를 보면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계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1장에서 개스 커비를 개발하는 과정을 보면 애플의 UI규정과 이미 있는 애플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사용자가 딱 보면 사용할 수 있는 편하고 쉬운 애플리케이션이 탄생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은 역시 5장에서 탄젠을 개발하는 과정을 풀어나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탄젠은 여러가지 모양의 조각을 사용하여서 일정한 그림형태로 만드는 게임인데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도 칠교놀이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다. 네이버의 칠교놀이를 자주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개발자가 아이폰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칠교놀이를 표현해 낼지 매우 궁금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와 개발자 가족의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진 탄젠은 네이버의 칠교놀이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편해보였다. 꼭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위에서 말한 부분 외에도 유용한 내용이 책에 많은데 독자분들이 직접 읽고 느껴보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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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의 개발에 있어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한 부분은 구상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제로 구현(디자인) 해 내느냐 일 것이다. 게임 기획사에서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가 별도로 필요한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가 아닐까?
하지만 에러없는 프로그램을 작성해 내는 것도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 개발자들에게 멋진 디자인까지 기대하기는 무리인 듯 하다. 간단한 듯 하면서도 오히려 간단하기에 더 신경이 쓰여지는 디자인...
[아이폰 UI 디자인 프로젝트] 이 책에서는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개인 개발자들에게 훌륭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몇 주 동안 배경그림 하나로 고민하고, 아이콘 하나를 프로그램 개발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보고 어떤 글자체를 써야 할지, 어떤 색상으로 해야할지 고민해 본 저자들의 경험들 때문에 우리 독자들은 이제 지름길을 얻은 셈이다.
당장은 Object-C 하나만으로도 골치아픈 나같은 개발자들이 머리 식히고 싶을 때 부담없이 소설처럼 읽어가며 프로그램이 완성되어졌을 때를 미리 대비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렇게 읽으면서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라졌고, 앱 개발 힌트도 얻을 수가 있었다.
디자이너 아닌 저자들이 멋진 디자인을 해내고, 개발자 아닌 사람들이 개발을 척척 해내는 데 도전을 받아보자 그리고 그들이 알려준 지름길을 십분 활용하여 이젠 우리가 다음에 출간될 책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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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전체적으로 아이폰 앱을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디자인 계획을 세우고, 실제 UX을 감안해 수정하고 앱을 완성해 앱스토어에 올리는 과정 전반을 따라하면서 어느 책에서도, 어느 개발자에게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아이폰 앱 UI 디자인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 앱 커비(App Cubby): 데이빗 바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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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물론 그런 프로그램이 단 하나만이 존재한다면 모르지만
그런점에서
각 챕터의 개발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불편했던점은
개인적으로 5장에서 '크레이그 켐퍼' 개발자의
5장은 처음 어플을 구상하면서 좀더 사용성 있게 재밌게 만들기 위해
같은 세아이의 아빠이면서 카드빚에 허덕이는
5장을 참 재밌게 읽었더니 빠져들어 읽은거 같다.
5장만 읽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