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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교사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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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이라~ 책을 읽다 보니‘훈육’이란 단어가 무척 많이 나왔다. 알고는 있는데 왠지 헷갈리는 이 단어의 정확한 뜻이 궁금해졌다. 훈육, 가르칠 훈(訓) 자에 기를 육(育)자를 써서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름’ 이란 뜻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까 어떤 지식적인 것이나 기능적인 것이 아니라 인품에 관한 것을 가르친다는 말이다. 이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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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이라~ 책을 읽다 보니‘훈육’이란 단어가 무척 많이 나왔다. 알고는 있는데 왠지 헷갈리는 이 단어의 정확한 뜻이 궁금해졌다. 육, 가르칠 훈(訓) 자에 기를 육(育)자를 써서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름’ 이란 뜻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까 어떤 지식적인 것이나 기능적인 것이 아니라 인품에 관한 것을 가르친다는 말이다. 이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솔직히 가르쳐본 사람은 알 것이다. 아이들의 지능적인 문제보다는 품성에 관한 문제가 발전을 저해한 다는 것을 말이다. 기본적으로 어른을 대할 방법을 모르니 선생님께 해야 할 행동 또한 그리 바르지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인데 어떻게 배움에 대해 겸손한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며 실패하고 좌절할 때 스스로 다독일 수가 있을까. 뭐, 선생님께 인사 한 번 안한 것 가지고 극단적으로 몰아붙인다고 말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도덕심이 다른 능력보다 월등히 뛰어난 사람이 훨씬 능력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긍정적이거나 안정된 아이들이라면 대략 정확한 방법은 알지 못해도 그럭저럭 모나지 않게 행동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 대다수가 다 그런 좋은 인성을 가질 수도 없는 노릇이라 조금이라도 사회성이나 자제심이 부족한 아이라고 한다면 이건 문제가 커질 수 밖에 없다.

 

내 입장만 해도 상당히 많은 좌절감을 느끼며 가르쳐야 했다. 아이들이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없던 편두통까지 찾아왔다. 지금은 그것처럼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지만 이상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보면 조금은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학원 선생이라고 하는 입장은 뻔하다. 아이들의 능력만을 요구하는 엄마들에게는 아이 품성에 대해 조금의 관심이라도도 보일라치면 단칼에 거절당해야 했고, 학교도 아닌 곳에서 참견이 심하다고 받아들이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또한 알고 보니 엄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안 따라와주는 경우도 있어서 아이를 도와주지 못하는 내 능력 부족을 절감하면서 살아야 했다. 나도 인간인데, 이렇게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근무환경에서 어떻게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었을까.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나도 살아야 했기에 한쪽 눈을 감고, 한쪽 귀를 막고 살아왔던 때도 있었다. 생각해보니 나 홀로 적진에 서서 300만 대군을 막으려 한 꼴이었다. 아이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아이들을 도와주지 못해서 혼자 속상해하고 아파하고...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동료 교사들의 원성과 원장 선생님의 편애와, 끝없는 자괴감, 체력의 고갈 뿐. 어느 것 하나 멀쩡한 것이 없었다. 그러길 몇 년이었던 것 같다. 젊어서 한 때 그런 행동을 했을까. 돌아서 생각해보면 정말 어떻게 보내왔는지 꿈결 같이 아득할 뿐인 기억들이다.

 

이상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은 어디에나 있다. 인간은 자신을 방어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상황이 자기를 공격한다고 생각하면 없던 병이라도 만들어서 스스로를 보호한다. 그것이 후천성 자폐증이다. 이 뿐이 아니라 틱 장애가 있는 아이, 가정에서 인정을 받지 못해서 사회성 제로를 보이는 아이, 주위에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가슴 깊숙이 불안감이 내재된 아이, 누군가를 때리지 못해 안달난 아이, 옆에서 깐족대면서 맞기를 기대하는 아이 등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보이는 이상 행동이 참으로 많다. 이렇게 통제력 결핍에서 오는 이상 행동만이 아니라 통제력 결핍에서 오는 이상 행동까지 열거한다면 그야말로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만난 아이들 중에서도 그렇게 오랜 시간을 같이 있어도 제 이름 석자를 큰 소리로 말해본 적이 없는 아이도 수두룩하니까 말이다. 물론 교사 입장에서 통제력 결핍 행동보다는 통제력 과잉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훨씬 더 편하기 마련이다. 원장님 눈치 보면서 굳이 교정해줘야 할 필요도 없고 수업도 방해하지 않으니 그저 수업만 하고 돌려보내면 얼마나 편한가 말이다. 하지만 통제력 과잉 행동을 해봤던 경험자로서 그것 또한 끔찍할 정도로 아이의 성장을 해치는 것을 잘 아는 나로선 정말 할 일이 태산일 수 밖에. 그런데 그런 모든 이상 행동으 교사 한 사람의 힘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까. 결단코 아니겠지.

 

이 책은 말한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 온 세계를 다 동원하라고. 단지 엄마에게만, 단지 교사에게만 내팽겨놓지 말고 서로 돕고 도와줄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을 마련해놓으라고 말이다. 부모나 교사나 아이가 모두 인간인 이상 실수는 누구나 하기 마련이고, 힘들 때는 자제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부모가 제대로 훈육을 해주지 못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로, 교사가 자제력을 잃었을 때에 도움을 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의 경우, 즉 부모가 아이에게서 공격받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로와 교사가 아이들에게 위협을 받을 때 피할 통로도 마련해놔야 한다. 이제 가르친지 햇수로 8년 째이다. 그래서 그런지 명확하게 말로 옮길 수는 없지만 이미 알고 있었고 그것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던 교육에 대한 문제를 이 책에서 체계적이고 조심스러운 표현으로 옮긴 것이 눈에 확 띄었다. 아이가 이상 행동을 하는 것은 자신에게 위기가 일어났으니 도와달라고 하는 다른 표현이라는 것, 그리고 이상스러운 행동을 하는 교사의 속내도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경고이기에 살펴봐 달라는 것을 말이다. 같은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비아냥거리고, 모욕을 하고, 망신을 주는 교사를 이해할 순 없음에도 어느 정도 그 속내를 추측은 가능했었던 것은 나도 그 책과 같은 결론을 내렸던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람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을 하진 않는다는 것. 그저 제 소망과 욕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 그런 행동으로 표현될 뿐이라는 것. 이것을 알고 접근하면 조금은 더 사려 깊고 원만하게 해결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상 행동으로 인해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 이후에야 가해자에 대한 배려가 들어가야 한다. 그 중에는 교사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할 권리도 포함된다. 단지 다른 동료 교사에게서 무능하다는 인식을 줄까봐, 원장님이나 교장선생님에게 오해를 살까봐 통제되지 않는 아이를 방치해두어선 안 된다. 그럴 때 과감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모도 선생님에게 존중받을 권리를 스스로 챙겨야 하고, 아이들도 선생님과 부모에게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 이런 권리가 인정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진정한 훈육이란 부모, 교사, 아이가 삼위일체가 되어야만 바르게 진행될 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이것을 아니 혼자서 끙끙 앓을 필욘 없겠다.

j*****3 2010.05.19.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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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이 사랑하기 [교육-훈육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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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이 책을 읽었는데, 책을 읽던 중이어서 그런지, 내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이 변화가 낯설어 당황스러웠는데, 그러면서도 다행스럽다 싶기도 했으니.   discipline ① 기강 ② 징계 ③ 규율 ④ 훈련 ⑤ 훈육   책의 제목에 나오는 단어다. 이 단어를 훈육으로 풀이하고, 책 속에서도 계속 훈육이라는 말로 진행하고 있는데 평소 쓰지 않는 말이어서 다소 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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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이 책을 읽었는데, 책을 읽던 중이어서 그런지, 내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이 변화가 낯설어 당황스러웠는데, 그러면서도 다행스럽다 싶기도 했으니.

 

discipline ① 기강 ② 징계 ③ 규율 ④ 훈련 ⑤ 훈육

 

책의 제목에 나오는 단어다. 이 단어를 훈육으로 풀이하고, 책 속에서도 계속 훈육이라는 말로 진행하고 있는데 평소 쓰지 않는 말이어서 다소 부자연스럽기는 했다. 또 번역이 정말 번역스러워(?) 읽기에 슬쩍슬쩍 오그라드는 느낌도 있었지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생각이 고맙게 여겨져 받아들이는 데 걸리적거릴 정도는 아니었다.

 

학생을 바라보는 눈, 내 아이를 바라보는 눈, 나를 바라보는 눈, 세상 사람들을 바라보는 눈 등에 대해 새삼스러운 각성을 하게 해 준다. 정말 어제는 수업 중 학생들의 어떤 행동,어떤 태도, 어떤 말대답에도 화가 나지 않았다. 신기했다. 쟤가 왜 저럴까 의아했던 의문, 이제까지 내가 저 아이에게 짜증을 느꼈던 것이 바로 내 안에 있던 저 아이의 문제점을 확인했던 것이었구나,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였구나...에 이르기까지. 그것을 확인하고 나니 나 자신이 얼마나 달리 보이던지.(이런 증상이 앞으로도 죽 이어져야 하는데, 내가 쉽게 잊어버릴까 봐 그게 걱정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개념들을 정리해서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대상별 권리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는데 알아야 할 것이 많았다. 모르고 있었던 것,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안다고 여기면서도 확실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그게 심리학일 수도 있고 교육학일 수도 사회학의 영역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몰라서 나는 참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시행착오를 겪고 있었던 것이다. 이 나이에도, 이 경력에도, 내 아이가 다 자랐다고 여겨지는 이 마당에도, 여전히 배우고 익혀야 할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질은 더 키우고 다음어야 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조건 없이 사랑하기'. 나를 사랑하고 내 아이를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하고 내 제자를 사랑하고 내 동료를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고.....의 그 사랑의 조건 없음. 우리 모두 미숙한 인간일 수밖에 없고(나이를 먹는다고 나이 따라 성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결국은 한 사람의 생이 끝날 때까지 성숙을 향해 조정을 해 나가야 하는데, 그게 여전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세상은 지금도 불안하고 폭력적이고 위험한 것일 테지. 작가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애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귀를 읽고 있자니 그의 안간힘이 느껴져 안타까울 정도였다.

 

discipline은 삶의 기본 의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는 그런 날, 기대는 품고 살아야지 않겠는가 싶다.

 

8

요즘 아이들이 예전보다 문제 행동을 더 일으키고 있다.

 

9

많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예전보다 더 많은 교육을 받으며, 힘이 커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거나 통제받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10

지금이야말로 호감과 인간의 가치, 그리고 인간의 능력이라는 굳건한 토대에 기초한 제대로 된 훈육 방식을 발전시킬 기회다.

......

엄청난 창의성과 헌신, 시간과 자원을 요구하는 일이다.

......

관심의 실천 그리고 타인과 자기 자신을 향한 존중

 

11

훈육 시스템의 목적이 사회 시스템(가정, 학교, 교실, 지역사회)에 속한 모든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안정을 만들어 내고 자아실현을 이루어 내는 것

 

12

훈육은 어린이들의 문제인 동시에 어른들의 문제이며 어른들에게 책임이 더 크다.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 자신이 할 행동의 단서를 얻기 때문이다. 좋은 훈육 시스템의 토대는 어른들 자신이 통제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규칙, 어른들을 위한 규칙이라는 이중적인 잣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13

교사와 부모들은 집과 학교에서 효과적인 훈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

부모와 교사, 아이들이 정당함과 배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지지, 헌신성을 보인다면 효과적인 훈육 시스템의 기초가 마련된 셈이다.

 

25

잘못된 훈육이라는 면에서 볼 때, 부모가 ‘준’ 것은 ‘되돌려 받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49

자존감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부모들은 자기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줄 수가 없고, 자존감에 문제를 겪고 있는 부모들은 그 문제를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한다.

 

57

동료, 선후배 교직원 사이의 관계는 교사들이 겪는 중압감의 주요한 원천이다. 그리고 그것은 교사들의 통제력 상실 또는 ‘평화로운 인생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식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학교는 교직원들의 건강하고 개방적이며 협조적이고 결집력 있으며 역동적인 관계를 창조하기 위해 시간과 자원을 한층 더 투자하고 집중해야 한다.

 

74

교사는 화를 낸다는 것이 자신의 약점에 보내는 경고임을 알아볼 줄 알아야 한다. 또 성공과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의존하는 버릇에 책임지고 치유하고 싶다는 욕구가 숨어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

 

90-91

인간의 가장 커다란 욕구는 사랑받고, 그 자신의 고유한 존재에 맞추어 살 자유이다. 사랑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이 될 자유를 허락하는 여권이다.

순응해야 한다는 압박은 사람이 고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삶을 살아 낼 권리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다. 맞지 않는 행동을 강요하는 것은 아이들의 권리에 엄청난 타격을 준다. 의견과 믿음의 차이에 대한 불관용은 또 다른 침해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들 자신대로 자유를 누릴 수 있고 그들 자신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탐험할 수 있을 때, 사람들은 훨씬 더 생산적이고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는 데다가 사회도 더 많은 이득을 얻는다는 것이다.

 

120

긍정은 다른 사람의 고유한 인성에 대한 배려가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존재가 지니는 가치에 대한 인정이다.

 

135

성인으로서 당신은 자신에게 최고의 부모가 되고, 사랑이 많은 부모가 아이들과 맺는 방식으로 자신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 자신을 사랑으로 배려해야 하는 일은 오롯이 당신 자신의 어깨에 달려 있다. 그 일을 바로 당신 스스로가 해내야 당신의 안녕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어른이건 아이이건)에게 짐 지우지 않게 된다.

 

137

자신들의 책임을 온전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145

개방성은 다른 사람들의 대립되는 의견을 사려 깊이 대하고, 건전한 근거가 있을 때는 기꺼이 당신의 의견을 바꿀 수도 있다는 뜻이다.

 

146

사회 체제의 안녕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바로 순응인데 말이다.

 

218

자신에 대한 사랑은 허영이고 이기적이라는 암시는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한 교묘한 조종법이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통제와 지배를 참지 않는다. 자신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이기주의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자신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아끼고 공정한 태도를 보이며 다른 사람들의 권리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가 된다.

 

293

사회나 교육 시스템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구성원들이 이루어 나가는 발전에 대한 배려가 되어야 한다.

훈육의 심리학



YES마니아 : 로얄 j***6 2013.06.1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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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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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           훈육의 심리학 이 책을 쓰신 저자는 토니 험프리스는 세계적인 임상 심리학자로서 따뜻한 심리치유서로 가족의 심리학, 선생님의 심리학, 셀프 심리학 등을 쓰신 분이시다. 예전에 가족의 심리학이란 책도 참 의미깊게 읽었던 책인데 같은 저자라니 반가움으로 집중하며 읽게 되었다. 진정한 훈육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플로로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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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

 

 

 

 

 

훈육의 심리학

이 책을 쓰신 저자는 토니 험프리스는 세계적인 임상 심리학자로서 따뜻한 심리치유서로 가족의 심리학, 선생님의 심리학, 셀프 심리학 등을 쓰신 분이시다.

예전에 가족의 심리학이란 책도 참 의미깊게 읽었던 책인데 같은 저자라니 반가움으로 집중하며 읽게 되었다. 진정한 훈육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플로로그 처럼 나부터 잘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픈 곳을 콕 찍어주는 내용들이 읽으면 읽을 수록 낯이 뜨거워지기도 한다. 학교에서도 학급분위기가 교사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을 보기도 한다. 문제아이들만 모인 특정한 반이라기 보다는 교사의 자질의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그 의구심을 확실히 풀어갈 수 있었다.

훈육이란 단지 부모와 아이, 아이와 선생님, 선생님과 선생님처럼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에 관한 것만은 아니라 개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훈육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는 비협조적이고 공격적이며 방해가 되는 반응을 견뎌야 하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에 관한 문제라는 점은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 대해 책임이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사회적 문제 행동이 그 욕구를 충족하는 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가해자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은 자신의 가로막힌 용구를 충족시키거나 실패와 상처, 거부의 경험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의 전반에서 이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제 1부에서는 훈육 문제의 원인과 도움을 구하는 외침들

이란 목차로 통제력 결핍과 통제력 과잉으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의 문제를 정말 꼼꼼하게 살펴봐준다.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나의 훈육방식이 어디에 속하는지 체크해 보면서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

정말 내가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이상한 행동이라고 느꼈던 많은 사례들이 나온다. 이 사례들이 어떤 잘못된 훈육에 의해서 발생하는지 시원한 해답을 줄 뿐만 아니라 가해자들의 약점도 치유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제 2부에서는 훈육은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다.

아이들과 부모, 교사들의 권리와 책임을 설정하고, 아이들과 부모, 교사들의 힘을 강화하면서, 희생자들의 권리를 지지하고 고무하는 데 필요한 보호장치를 세우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권리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되며 정말 다양한 권리가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권리는 인간의 인생에서 주요한 여섯가지 차원의 권리가 있다. 육체적권리 성적권리 감정적권리 지적 권리, 사회적 권리, 독창적 권리, 등이 있는데 지적권리는 위협하는 방식으로 의견무시하기, 배우려는 노력을 조롱하기, 비교하기, 실패하는 것에 대해 감정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기, 성공에 대한 압박감을 안겨주기 등이 있는데 내가 가장 잘 지켜주지 못하는 부분이다. 나의 아이들에게 공부나 시험이라는 스트레스 또한 지적권리를 위협한 대목이 아닌가 싶었다.

 

제 3부에서는 훈육 문제의 예방과 조정

모든 훈육은 자신에게서 시작되며 자신에 대한 책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훈육문제 예방및 훈육상의 어려움을 방지하고 일이 잘못되었을 때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자세히 알려준다.

 

제 4부에서는 훈육을 넘어서

가해자들의 도움을 구하는 외침에 어떻게 반응할지, 서로 아껴주는 집과 학교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다. 배려하는 가정과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가정과 학교는 배려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부모 뿐만 아니라 지역단체 교육자, 학교의 운영위원회, 학생상담기관, 등 교육및 다양한 영역의 고통적으로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자녀를 훈육하는 부모로서 많은 도움과 지침이 되었다. 훈육이란 스스로 자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인간의 가능성과 긍정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부모이자 인간으로서 획기적인 길잡이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s*****1 2010.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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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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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만큼 어렵고 값진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특히나 훈육에 있어서 부모들은 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부모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고 훈육해야 하지만 늘 감정이 앞서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이 책은 부모나 교사들이 느끼는 훈육문제의 원인과 훈육의 권리와 예방, 조정등을 아주 심층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훈육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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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만큼 어렵고 값진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훈육에 있어서 부모들은 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부모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고 훈육해야 하지만
늘 감정이 앞서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부모나 교사들이 느끼는 훈육문제의 원인과
훈육의 권리와 예방, 조정등을 아주 심층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훈육은 어린이들의 문제인 동시에
어른들의 문제이며 어른들에게 책임이 더 크다고 충고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 충격적인 것은 통제력 결핍은 물론 통제력 과잉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흔히 조금 소극적이고 조용한 아이들은 그저 얌전한 아이로만 판단하여
관심을 갖지 않게 되는데 이런 아이들에게도 치유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훈육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부모가 아이들과 어떤식으로 관계를 맺는지에 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나 아이들 자신에게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자존감의 문제가 가장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세워주는 언어와 행동을 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방어행동은 도움을 원한다고 외치고 있다는 사실임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소통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로 말없이 안아주는 것이라고 저자는 제안한다.
배려하는 공동체속에서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구체적인 칭찬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스스로 자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가 되길 소망한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은 보살핌을 받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올바른 양육과 훈육을 통해서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모든 부모들, 교사들이 마음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훈육이라는 것을 가장하여 내 아이들에게 쉽게 매를 들고 서슴없이 상처를 주곤 했다.
조금만 가슴에 부모라는 이유로 얼마나 큰 상처를 만들어냈는지 뒤돌아보게 되었다.
아이보다 먼저 부모인 내가 변해야 됨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가능성을 믿어주고
말없이 안아주는 부모가 될 것을 다짐해본다.
훈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 세상 모든 부모들과 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f***o 2010.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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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 교육에 종사하는 이들도, 아이를 둔 부모도 모두가 함께 읽고 활용해야 할 책이다.
"훈육의 심리학. 교육에 종사하는 이들도, 아이를 둔 부모도 모두가 함께 읽고 활용해야 할 책이다." 내용보기
훈육의 심리학   진정한 훈육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된다. 훈육이란... 비협조적이고 공격적이며 방해가 되는 반응을 견뎌야 하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에 관한 문제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 대해 책임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사회적 문제 행동이 그 욕구를 충족하는 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첫째 원칙. 훈육이 부족한 행동은 다른 사람들에
"훈육의 심리학. 교육에 종사하는 이들도, 아이를 둔 부모도 모두가 함께 읽고 활용해야 할 책이다." 내용보기
훈육의 심리학

 

진정한 훈육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된다.

훈육이란... 비협조적이고 공격적이며 방해가 되는 반응을 견뎌야 하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에 관한 문제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 대해 책임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사회적 문제 행동이 그 욕구를 충족하는 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첫째 원칙.

훈육이 부족한 행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방해하려는 의도로 행해진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 두 번째 원칙.

이 두 원칙을 지키면서 과소 통제 혹은 과잉 통제된 행동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과 대안을 탐색하는 책이다.

백년지대계라 하는 교육.

교육은 부모와 가정의 문제만도 아니요, 학교와 제도적 교육만의 책임도 아니다.

교육 시스템과 학교,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문제요, 배려와 효율의 훈육 시스템이 백년지대계를 완성시킨다.

책에 의하면 난폭한 부모도 소극적인 부모도 훈육이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이며 제대로 부모 노릇을 하는 것에 실패했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한다.

자신감이 미약하거나 지나치게 걱정이 많고 집착하거나 불안감을 보이고 질문에 긴장하고 항상 남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아이,

손톱을 물어뜯거나 지나치게 짖궂거나 흥분하거나 말을 빨리 하거나 책을 못 쓰게 만들거나 허세를 떨거나 비판적이거나 형제자매를 놀리고 못 살게 구는 아이.

아이들의 특징적인 면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통제력 과잉으로 인한 아이와 교사, 부모에게서 나타나는 원인을 분석한다.

훈육상의 문제는 도움을 구하는 외침인데 그들의 합당한 요구가 실현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이러한 아이들의 통제력 결핍이나 과잉반응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귀 기울이고 채워주어야 하고 가능한 한 모든 범위의 권리와 필요가 있다고 한다.

권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되는 것처럼 아이에게서도 마찬가지인데 육체적 안전, 성적 안전, 감정적 안전, 지적 안전, 사회적 안전, 독창성의 안전에 관한 권리와 가정에서, 학교에서 권리를 일일이 자세하게 짚어준다.

모든 책임은 부모나 아이 혼자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호적이며 권리와 책임은 함께 가는 것임을 깨우친다.

따라서 교육의 주체이자 객체인 교육시스템을 포함한 학교와 교사, 부모와 아이들의 권리와 책임, 도움을 요청하는 데 대한 대응방안까지 일러주는데 늘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고민하고 아이를 나무랄 때마다 보이지 않는 죄책감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다소 마음이 놓이기도 한다.

혼자가 아니기에 더욱,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 따뜻하고 밝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한 인간을 키워내고 전통과 가치관을 승계하는 일이 그만큼 어렵고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훈육의 심리학. 교육에 종사하는 이들도, 아이를 둔 부모도 모두가 함께 읽고 활용해야 할 책이다.

 

i*******e 2010.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훈육의 심리학
"훈육의 심리학" 내용보기
훈육의 심리학...책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매일 수십번씩 .. 쉬운 일이 아니라고 절실히 느끼게 되는데요. 사랑스런 우리 아이의 훈육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넘 과한 칭찬은 독이 된다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잘못을 할때엔 꾸지람을 해야 되는데...이것이 훈육이지요.. 이 훈육도 넘 과해서도 ... 넘 안 해도 문제가 되는데요.. 예전
"훈육의 심리학" 내용보기

훈육의 심리학...책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매일 수십번씩 .. 쉬운 일이 아니라고 절실히 느끼게 되는데요.

사랑스런 우리 아이의 훈육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넘 과한 칭찬은 독이 된다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잘못을 할때엔 꾸지람을 해야 되는데...이것이 훈육이지요..

이 훈육도 넘 과해서도 ... 넘 안 해도 문제가 되는데요..

예전의 우리때만 해도 회초리를 드는 훈육이었지 싶은데....그것은 잘못된 훈육으로 훈육이 아닌 학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낸다고 하네요..

바람직한 훈육에 대해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조건없는 사랑의 관계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

실패와 성공에 대한 두려움이 없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방식으로..

직접적이고 분명한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는 방식으로..

내가 하는 훈육이 무엇이 문제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조건없이 주는 사랑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고...

효과적인 양육방법으로 어떻게 부모 노릇을 해야 되는지..

우리 아이가 책임감 있고 자제력이 있으며 성숙하고 자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의 행동이 많은 영양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세기게 되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양육방법에 잘못이 없는지...훈육에 있어 방법과 실폐의 요인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이 책에선 육체적, 감정적, 사회적, 지적, 성적, 정신적 권리가 소중하게 여겨지고 보호받는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아이들은 삶의 모든 측면에서 성숙하고 자립적인 개인으로 성장해 갈 것이다..라고 합니다..

훈육은 성인이 될때까지 아이에게 미치는 영양이 크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진정한 훈육이란...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것이라고 합니다.

훈육이 결코 잘못된 행동을 한 사람에게 처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그러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잘못된 방법에 대해...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책인거 같아요..

s*****u 2010.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