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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의 철학적 사유 ? 타자성의 철학-
엠마누엘 레비나스의 <시간과 타자>는 자기실현의 과정에서 만나는 타인의 존재가 인간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밝히는 데 집중돼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레비나스의 철학, 왜 이들 나라에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옮긴이 강영안 선생이 1994년 대학에서 원서강독을 시작, 1996년 출간됐는데 4강과 옮긴이의 귀중한 해설이 붙어있다.
레비나스는 1906년 리투아니아 태어난 유대계 프랑스 철학자로 1923년 프랑스로 유학해 스트라스부르대학을 거쳐, 28년-29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후셀과 하이데거에게서 현상학을 배웠고, 30년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후설의 현상학에서의 직관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프랑스에 처음 소개한 독일 현상학 연구의 권위였으나, 이후 ‘타자성의 철학’을 펼쳤다.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의 존재 의미를 얻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은 늘 다른 이의 존재를 경험한다. 다른 이의 출현은 내 독립성의 한계인가? 라는 물음들... 그 답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웃과 다른 이에 대한 연대를 강조한 지은이 레비나스의 사유가 담겨있다. 기술공학의 시대에 진정 요구되는 철학적 사유가 아닐까?
그가 생각하는 “서양철학은 체질적으로 다른 이와 다른 것을 지배하려는 전체성의 철학, 또는 전쟁의 철학”이었다. 전체성은 개인성의 형해, 함몰이다. 전쟁은 몰가치적이다. 오로지 목표는 하나, 짓밟아 두 번 다시 기어오르지 못하게 철저하게 뭉개버리는 것이다. 이는 전체주의로 이어지고, 몰개성으로 개인주의 부정으로 나와 다른 이, 다른 것은 억압, 진압, 배제, 파괴의 대상이지 배려와 연대의 대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똘레랑스 철학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지은이는 어떤 무엇으로도 환원될 수 없는 개인의 인격적 가치와 다른 이에게 대한 책임을 보여주는 ‘타자성의 철학’ ‘평화의 철학’을 구축하려 했는데, 바로 이 대목에서 똘레랑스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철학의 대안으로서 타자성 철학과 평화의 철학
전통철학이 무시한 여러 주제들, 쾌락과 신체성, 노동과 거주, 여자와 아이의 존재, 고통의문제들이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지은이는 주체성을 ‘타인을 받아들임’ 등으로 정의한다. 인간의 삶은 자신의 고유한 세계를 가지면서도 이 세계는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특히 타인의 고통에 대한 연대와 책임을 통해 이루어짐을 강조한다.
강영안의 해설에 따르면, 인간의 주체성과 관련하여 레비나스는 "전체성과 무한"에서 적어도 두 가지 의미로 주체성을 규정한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원초적인 의미의 주체성은 향유를 통해 형성되는 주체성이다. 삶의 요소로서 경험하는 세계를 향유하고 즐기는 가운데, 다시 말해 물을 마시고 숨을 들이키는 가운데 인간은 '자기성'의 영역을 확보한다.
인간은 어떻게 자기의 이기적인 욕구를 제한하고 타자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이타행이다. 어떻게 나는 내 삶의 태도를 바꿔 다른이를 내 존재의 무게 중심으로 삼을 수 있는가? 무엇이 인간에게 이타행을 실현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많은 질문에 관한 답은 결국 나로부터... 그 답이 나와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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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누엘 레비나스의 '시간과 타자'는 인간과 시간, 그리고 관계의 본질에 대해 다루는 철학적인 접근을 다루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레비나스는 시간과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면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의 개념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을 제시합니다.
레비나스는 인간이 시간을 경험하는 방식이 절대적인 선형적 시간의 개념이 아닌,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상대적인 시간의 개념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우리가 타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의미를 파악하며, 그것이 우리 자신의 존재와 의식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비나스의 주장은 우리 일상에서 경험하는 시간의 개념을 넘어서서, 인간의 존재와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레비나스의 주장은 일상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시간과 관계의 개념을 넘어서서, 보다 깊은 존재론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