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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는 아들과 내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분야이다. 여러 권의 역사책을 읽어보면서 아이와 함께 연표 만들기를 많이 했었다 그때 마다 ‘연표로 이루어진 역사책이 한 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이야기 보따리 한국사>라는 연표로 만들어진 역사책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다. 긴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본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조금은 부족한 책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의 역사를 시대별로 주요 사건을 기재해 주고 그에 맞는 빵빵한 사진 자료가 함께 첨부 되어 만들어 진 책이라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된 책이라 아이도, 엄마도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라 걱정 할 필요가 없는 책이기도 하다.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빅뱅으로 시작 된 세상 - 선사 시대, 대표 선수 세 나라 - 삼국시대, 유목민과 한판 승부 - 고려시대, 문을 꼭꼭 닫은 나라 - 조선시대, 빼앗긴 나라 - 일제 강점기, 세계를 향한 날개 - 대한민국 등 총6장으로 알차게 이루어져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책 한권에 쏘옥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시대별로 우리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받아들 수일 수 있어서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다. 연표와 함께 각 시대별로 배경지식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역사를 접하고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다양한 사진 자료들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좀 더 깊이 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한 권의 책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모두 이해하고 알 수는 없겠지만,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나, 역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 모두 <이야기 보따리 한국사> 책을 통해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 또, 책을 읽고 아이만의 우리나라 역사 연표를 만들어 보면 정말 즐거운 독후활동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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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유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지요. 역사도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왜 역사는 어렵게 느껴질까요? 무작정 외우기만 해서 그럴까요? 소와당의 "한국사 보따리 세트" 중 첫번째 책인 '이야기 보따리 한국사'는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우리 역사를 짚어 주고 있어요. 우리의 역사가 시작된 1장 선사시대부터 6장 대한민국까지 연표와 이야기와 사진과 함께 숨가쁘게 달려볼까요? 빅뱅이후 부터 최초의 인간이 나타나고 마을을 이루고 우두머리가 생기고 ~ 이 모든것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듯 서술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재미있는 그림들이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구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연표와 함께 들어 있는 생생한 유물 사진들이에요. 역사탐방을 다니고 있는 아이는 그동안 보았던 것들이 나오니 더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인솔샘을 통해 들었던게 기억이 나는지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는것을 보니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간략하지만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역사의 흐름을 보면서 세계사까지 볼수 있도록 연표에 나란히 정리를 해둔 점도 좋았구요. 이제 내년이면 본격적으로 역사를 배울 딸아이에게 무척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요즘 애청하고 있는 광대토대왕 때문인지 392년 광개토대왕의 복수를 더 재밌게 봤답니다. 힘이 강해진 백제는 고구려로 쳐들어 갔고 그로 인해 고구려의 고국양왕도 화살에 맞아 죽게 되었어요. 광개토대왕은 원수를 갚기 위해 백제로 쳐들어 갔고 무려 4년간의 치열한 전쟁끝에 백제로 부터 항복을 받아냈답니다. 그 뒤 북쪽으로 올라가 수많은 나라를 점령하고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넓혔지요. 역사는 꼭 알아야 하는 것이니만큼 저학년부터 역사가 재밌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해주는게 중요할건 같아요. 보따리 속에서 꺼내주는 재미난 역사이야기가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역사란 재밌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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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흐름의 맥을 잡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야기 보따리 한국사에는 가로세로 형식의 연표를 통해서 주요시대사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좋았다.
기원전 20만년 전 시대의 최초의 인간이야기의 시작인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조선시대.일제강점기와 1950년 우리나라의 전쟁사와 이승만 대통령이야기 박정희대통령의 사망이야기까지 한 나라의 역사를 한권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은 책이다.
주요내용들도 배경지식을 알 수있는 간략한 이야기글로 되어 있어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전체적인 역사를 다루었기에 지금 역사를 배우고 있는 우리집 6학년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다.
우리집 아이는 근현대사를 넘어가면서 역사를 어려워했다. 수 많은 사건 사고들이 많아 암기식으로 역사를 접근하는부분이 문제점이 아니었나 싶다. 이야기한국사를 통해 흥미로운 주요사건으로 연계하며 읽다보니 아이에게 도움되었다.
역사의 흐름은 연표와 주요사건을 통해서 배우고 흥미로운 주요사건으로 아이의 관심을 끌어주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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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따리 한국사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일반인이 읽는 책을 권해줘도 읽지만 고학년이라고
사실 하나의 사건에 대한 내용을 알려준다고 해도 알아야 할 것들도 굉장히
우리나라의 역사를 참 오래되었고 그 역사가 깊어서 한꺼번에 알기엔 내용을 자세하게 다룬 책을 읽도록 해주면 된다.
책의 구성은 크게 선사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이렇게 6장으로 되어 있고 그 시대에 속한 내용을 구별해서 동화처럼 이야기로 들려준다. 최초의 인간, 곰의 아들 단군, 고조선의 왕이 된 위만, 김수로왕의 죽음,한강을 빼앗은 신라, 후백제를 세운 견훤, 스님이 된 왕자님, 팔만대장경 완성,공민왕과 노국 공주, 베트남 전쟁, 인터넷 시작......등 이렇게 시대적 주요 이야기를읽어보고 아래쪽에 커다랗게 나와 있는 연표를 보면서 시대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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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따리 한국사
가로 세로로 연표를 활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선사시대부터 현대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그 시기별로 나누고 연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주로 주요한 사건을 시대순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글밥이 그리 많지 않아 초등 중학년도 너끈히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짚을 수 있고, 연결이 쉬워 이해하며 익히기 좋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연표가 글 전개의 큰 축이 되는데 연표 속에 생생한 사진도 싣고 있어 그냥 줄글로만 된 연표보다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난 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글이 친절하고 다정한 선생님이 직접 일러주는 투로 서술되고 있다는 점이다. 눈으로 읽는데 마치 귀로 듣는 것처럼 느껴지고 시대 속에서 중요한 사건과 인물 이야기를 들려주되 페이지마다 위 아래에서 다시 정리하여 보여주니 더 쏙쏙 들어온다. 뒷부분에 다시 한국사의 주요 나라를 대여섯줄로 정리하고 가장 대표적이고 특징적인 유물 사진을 하나씩 곁들이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한국사의 왕(대통령)과 나라별 주요 사건을 시대순으로 찾아보기처럼 나열하고 있으며, 한국사 세계사 통합 연표를 나란히 내어놓아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나라 역사의 물줄기를 훑어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지금부터 펼쳐질 이야기는 몇 년부터 몇 년까지 있었던 이야기이며 이 때 일어난 세계적인 역사적인 사건은 무엇이 있었고, 그 영향과 결과는 어떠하다는 들어가기 이야기를 지나면 주요 사건 연표가 나와 한 눈에 쫘악 펼쳐주고, 시대별 연표를 횡으로 종으로 설명하며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기둥 세 개를 지니고 나왔대요. 임금님이 되었답니다. 보내야 할 지도 몰라요 등의 친근한 글투는 자칫 지식 전달 위주의 빡빡한 설명으로 흐르기 쉬운 역사 이야기를 편안하고 정답게 느끼도록 한다. 율곡 이이 선생의 생애 중 중요한 부분이나 특징적인 부분을 설명하면서 이이의 시를 싣기도 하는 등 마음으로 느끼고 머리로 이해하며 가슴으로 심는 역사가 되도록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어 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이 책이라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우리나라 역사의 지도를 머릿 속에 그릴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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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 하지만 또 책을 안겨주면 재미있게 읽는다. 단지 선호하지 않을뿐. 그래서 더더욱 아이들 속에 안겨준다.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때 도움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알게된 역사지식이 많음을 알수 있다. 학교에서만 배우던 우리 어린시절의 역사공부는 그저 흘러간 역사일뿐이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워낙 이렇게 재미있게 꾸려져 나온 역사책들이 많이 있기에 공부를 보다더 훨~~수월하게 할수 있다. 책의 디자인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고 그림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책을 보는내내 더욱 즐겁게 볼수 있다. [역사랑 처음 인사하기] 는 역사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어떤 이야기들을 어떻게 듣게 될지등을 알려준다. 부디 이 책의 소개에서 처럼 우리 아이들도 즐거운 역사와의 만남이 머릿속에 콕 박혀서 역사공부가 즐거워지기를 기대해본다.
[우리나라 역사는] 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1948년에 처음 생겼으며 50년이 넘었다고 이야기한다. 대한민국으로 불리기전의 우리나라는 뭐라고 불리었을까와 시대순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외울수 있도록 재미있게 하나하나 알려준다. 고구려와 고려가 비슷한데 가운데 '구'자만 다르다는 이야기. 그래서 고려를 처음 세울 때 고구려를 계승하려고 나라 이름도 따라 지었다는 이야기등으로 쉽게 들려준다.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차례대로 연표와 함께 이야기해준다.
[주요 사건 연표] 에서는 어떤 일들이 중점적으로 일어났는지를 간단하게 알려준다. 선사 시대는 역사책에 기록되기 이전의 시대이며 우리나라 역사책은 삼국시대부터 있으므로 삼국 시대 이전이 선사 시대가 된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현재 인류가 어디에서 파생되었는지 언제부터 우리가 살고있는 이 곳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등의 중점적인 시대의 흐름을 집어나가게 된다.
아이들은 글이 많은 책을 읽기보다는 그림이 많은 만화책을 즐겨 읽는다. 그런점을 보완해서 이 책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연표와 간략한 설명등으로 재미있게 역사를 읽어나갈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심할때 몇번만 읽어보아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시대순 사건들을 머릿속에 자리를 잡을수 있지 않을까?
최초의 인간, 흥수 아이 이야기, 벼농사의 시작, 곰의 아들 단군, 왕소군 이야기, 고조선의 왕이 된 위만등의 커다란 사건들을 위주로 해서 시대적인 상황을 알아나갈수 있다. 그중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를 보자면 신라 제 8대 아달라왕 때의 일이다. 어느날 연오랑이 바닷갓에 일을 하러 갔는데 연오랑이 서 있던 바위가 갑자기 둥둥 떠서 바다를 건넜다고 한다. 도착한 곳은 일본이며 일본 사람들은 깜짝 놀라 연오랑을 왕으로 받들었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세오녀도 바닷가에 가 보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남편은 보이지 않고 신발만 한켤레가 있는 것이다. 그것을 본 세오녀가 신발을 가지러 바위위에 올라가자 바위가 둥둥 흘러가서 일본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둘은 일본에서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그런데 그날부터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었으며 신라의 임금님은 사신을 보내 연오랑과 세오녀에게 어서 돌아오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부부는 돌아오지 않고 세오녀가 짠 비단 한필만 보낸다. 그래서 신라에서는 그 비단을 놓고 제사를 올렸더니 그제야 해와 달이 다시 밝아졌다고 한다. 연대순으로 간략한 사건들을 이렇게 이야기로 보니 머리에 더 쏙쏙 들어온다. 그리고 [한국사의 주요 나라] [한국사의 왕] [나라별 주요 사건]등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연표와 사진 자료와 아울러져 있어서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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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선사시대 2장 삼국시대 3장 고려시대 4장 조선시대 5장 일제강점기 6장 대한민국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이야기 보따리 한국사는 연표와 사진 자료가 빵빵하며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나게 옛날 이야기처럼 역사를 들려주네요. 어느새 읽다보면 책속에 쏙 빠져드네요. 주요 사건 연표를 통해 중요한 사실들을 알아갈 수 있어요 조선시대를 예로 들면 개국과 쇄국중 어느것이 중요한지의 시선차이와 여러 전쟁이 일어난 배경과 함께 병인박해,병인양요,신미양요,강화도 조약을 정의해 줍니다. 꼭 주요사건 연표를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아이들의 역사를 보는 눈을 키워주는 키워드가 들어있으니까요. 대한민국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 세가지는 남북 분단과 공업화,민주화입니다. 또 앞으로 계속 노력해야 할 일 세가지는 남북통일,경제성장,민주화랍니다. 6학년인 아들이 요새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에 대해 배웁니다. 개화와 쇄국... 어느것을 선택해야했을지 과거속으로 가서 현명한 선택을 해보라는 숙제도 있습니다. 조선시대까지 복습과 일제강점기,대한민국을 거쳐 오기까지 우리나라의 한국사를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한국사의 주요나라,한국사의 왕,나라별 주요사건,한국사 세계사 통합 연표까지 부록처럼 실려 있어 더욱더 한국사를 깊게 알게 해줍니다. 아이들 사회과목 잡아주는 교과서 연계 도서로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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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야기보따리 조선시대란 책을 읽고 꽤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보따리 시리즈로 나오던 단행본을 묶어 한국사보따리 세트로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반가운 마음이 컸던 거같기도 해요. 그 세트 도서중 한권을 서평이벤트로 만나보게 되었는데 말이죠. 이것 참..읽을 수록 예전에 내가 봤던 그 책이랑 한 세트가 맞는거야?싶어지더군요. 전에 읽었던 그 책이 조선시대란 한 부분을 다룬 책이었다면 이번에 읽은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을 모두 아우르고 있어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 역사 흐름의 맥을 짚어볼 수 있겠다 싶어서 기대가 컸거든요. 근데 읽을 수록 어머나..이건 아닌거 같은 데 싶은 부분들이 눈에 좀 띄더라구요. 실수로 잘못된 표기같은 것도 정정안되어 나오고...ㅠ.ㅠ P 34 광개토대왕의 할아버지는 고국원왕입니다. 고국원왕이 백제와의 전쟁에서 전사하셨죠. 그런데 고국양왕의 손자 광개토 대왕이라고 표기되어있군요. 고국양왕은 광개토대왕의 아버지입니다. 초등생인 울 아들도 찾아낸 오류..왜 편집부는 잡지못했을까요?? 뿐 아니라 P32 진흥왕이 한강을 점령한 기념으로 세웠다는 한강점령기념비.. 아마 진흥왕순수비를 말씀하신 거같은데 경복궁에 있는게 아니라 국립중앙 박물관에 있습니다. 이건 편집오류라고 좀 보기 힘들군요. 아이가 읽으면서 많이 헛갈려한 부분도 있었죠. 우리 아이는 백제를 세운 비류와 온조를 주몽의 아들로 알고 있었죠. 근데 이 책에선 두 아들..그러니깐 비류와 온조를 키우던 과부 소서노와 주몽이 결혼한다고 표현되었더군요. 물론 저는 압니다. 많은 역사 학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는 것을요. 하지만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많은 선생님들께서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지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많은 아이들이...보통은 초등 저학년쯤 되겠죠?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저희 아이처럼 헛갈려하지않을까 싶어요. 고려시대 거란의 침입에 대한 이야기 부분에서도 제가 배운 기억으로는 거란이 3차에 걸쳐 우리나라를 침입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처님의 힘으로 난을 극복하기 위해 초조대장경이 만들어졌다고 배웠구요. 그런데 이 책에선 4차침입이 있었다고 나오고 패배한 거란이 물러가며 대장경을 선물했다는 부분이 나오더군요. 제가 역사를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부분이 아리송해 인터넷 검색을 비롯하여 제가 가진 여러 역사책을 뒤적여보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나와있는 건 없더군요. 도대체 어디서 나온 내용인지....-.-+ 또 하나 이렇게 표현하지않았다면 좋았을 거같다는 부분... 바로 영조의 아들이자 정조대왕의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도 세자는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진 당파 싸움의 희생양이십니다. 물론 그가 당시 상황에 휘둘려 아버지의 눈밖에 났다는 건 알지만 술을 많이 먹고 술값을 떼먹기도 하고 심지어 사람을 함부로 죽였다고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고 조선시대 병자호란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부분 ...세 번 절한 임금님.. 조선은 청과의 이 전쟁에서 패배했죠. 그리고 청나라 황제의 발 아래에서 우리 왕이 세 번 절하는 치욕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청의 요구에 따라 청이 전쟁에서 이겼다는 것과 청나라 황제를 칭송하는 비석을 세웠지요. 이게 삼전도비입니다. 이런 역사의 아픔을 가진 비석을 기념비라고 표현한 건 좀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보태자면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많은 분들에 제 생각에 동의하실 거같아요. 현대 우리 나라에서 한강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현재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나라라고 표현한 부분...좀 그렇더라구요. 우리는 IMF 위기도 겪었고 현재도 국가신용도가 그렇게 썩 높은 편은 아닙니다. 좋게 봐줘서 이제 선진국대열의 끝에 줄을 섰다고 할까요.. 물론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부강한 나라상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옛날 이야기처럼 이야기로 읽는 역사책이지만서도 제대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먼저 읽어본 이야기보따리 조선시대가 만족스러워 너무나 기대를 갖고 읽어서인지 이야기보따리 한국사 편은 기대했던 것만큼 실망도 좀 컸답니다. 물론 반만년 긴 우리 역사를 옛이야기처럼 구수하게 풀어주셔서 아이들이 역사란 것에 흥미를 갖게 해준다는 점은 높이 사고 싶어요. 하지만 내용의 편집면은 좀더 신경을 쓰셔야되겠다 싶군요. 아님...전문가의 감수라도 좀 받으시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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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아이 아직 역사를 배우지는 않지만,,, 닥딱하고 어려운 역사가 아닌,,, 재미있는 우리네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인 책입니다,, 삼국유사사기를 읽은 아이이기에,, 이야기 보따리중에서 어떤 책을 먼저 들일까 고민하다,, 그래도 삼국시대의 변화무쌍한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선뜻,,,
역시나 아이는 즐거워하며,, 보더군요~~ 연표대로 훑어 보며 읽다가,, 알고 있는 인물이 나오면 더 집중해서 보며,,, 그연대에 세계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도 짤막하게나마 알수있어 더 좋은 책이네요~ 방학동안에 몽촌토성이나 고구려 대장간 마을에 다니면서,, 백제나 고구려에 대해,,, 체험 해서인지,, 더 관심있게 찾아 보려는 모습이 보여 기특하기도 하네요~ 알에서 태어난 고주몽과 박혁거세, 이들이 시작한 걱국 신화에서부터,, 삼국 통일이라는 신화를 이루기 까지,, 천녀에 걸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이야기,, 잼나게 만나봤읍니다,, 요즘 조선의 임금님 외우기에 빠져 있는 아이한테,,,,, 이야기,,보따리중,,, 조선편 보여주면 아이가 좋아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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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따리 한국사 소와당
요즘 한국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큰아이가 즐겨있는 책들 중 역사관련 책들이 많아요. 제가 알고 배우고 느꼈던 한국사는 지루하고 따분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국사였는데.. 아이는 다행히도 그렇지 않은가 봐요. 아마 재미있는 이야기책으로 한국사를 알게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이야기 보따리 한국사>라는 책도 역시 재미있는 역사책이더군요.
한국사의 흐름을 깔끔한 연표와 풍부한 사진자료와 그림들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요. 또 한국사의 흐름속에 숨어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읽으며 한국사와 친해질 수 있어요. 아무래도 이 책을 다 읽으면 한국사를 정복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적어도 저는 그랬네요..ㅎㅎ
아! 또 한가지 이 책이 마음에 드는 큰 이유중 하나는요.. 인기만점 유머만점인 역사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재미난 우리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시듯.. 맛깔스럽고 유머러스한 설명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해 준답니다. 예를 들어서요..(책 중 설명들이에요)
"조선이 망하고 나서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나라를 빼앗겼어요. 일본한테. 그래서 그떄를 일제 강점기라고 해요. 자존심은 좀 상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역사에서 뺄 수는 없잖아요?"
"수나라 병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의 전부 살수에서 물귀신이 되었겠죠."
"정주영 회장의 노력으로 금강산 관광이 시작됐어요. 남북이 갈라진 지 50년 만에 남쪽 사람들도 북쪽 땅에 놀러 갈 수 있게 된 거죠. 이제는 정말 그만 싸웠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책을 읽는 동안 재미있고 유능한 역사 선생님의 명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최근의 대한민국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담고 있어요. 1장 선사시대 2장 삼국시대 3장 고려시대 4장 조선시대 5장 일제 강점기 6장 대한민국 그리고 부록에는 한국사의 주요나라, 한국사의 왕(대통령), 나라별 주요 사건, 한국사.세계사 통합 연표가 나와 있어요. 이 책이 아니면 결코 만나 볼 수 없을 것 같은 소중한 자료인 것 같아 너무 고마웠네요.
본문의 구체적인 내용은요~ 각장의 시대의 주요사건들을 연표로 나타내어 주고, 그 중 재미있는 사건이나 이야기들을 상자에 담아 한페이지에 하나씩 들려주어요. 그 이야기 앞, 뒤에 어떤 역사적 사건이 있는지 당연히 알 수 있구요. 페이지 하단에는 가로 연표로 한국의 왕, 한국, 세계에 해당하는 사건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책 속에 담긴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읽다보면 역사의 흐름도 눈에 들어오고, 역사와 친한 친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이 책 읽으면서.. 나도 학교 다닐 때 이런 책으로 역사 공부했으면 정말 잘 했을텐데..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네요. (열심히 안한 건 생각 못하고 말이죠..ㅎㅎ)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생각하며 역사를 알고 싶게 만드는 책, <이야기 보따리 한국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