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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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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변에 호킹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 중 그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주변 도서관에서 호킹과 관련된 서적은 그의 저서 외엔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보단 파인만에 관련 된 책들을 더 많이 접해봤습니다. 대중에겐 파인만보다 호킹이 더 많이 알려졌지만, 오히려 그에 대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는 데 이번 기회를 통해 호킹에 대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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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변에 호킹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 중 그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주변 도서관에서 호킹과 관련된 서적은 그의 저서 외엔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보단 파인만에 관련 된 책들을 더 많이 접해봤습니다. 대중에겐 파인만보다 호킹이 더 많이 알려졌지만, 오히려 그에 대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는 데 이번 기회를 통해 호킹에 대해 학자로서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과학자들의 전기는 과학적 업적을 다루거나 아니면 그에 가려졌던 인간적인 모습들만 보여주곤 했는데 이 책은 그 중간에서 적절히 자리를 찾아냈습니다. 우주에 대한 연구에 기여한 것들과 최신의 이론들, 또한 다소 복잡했던 사생활까지 잘 담아내었습니다.중간중간 인용구등을 통해 좀 더 생생하게 표현도 하였구요. 단순히 휠체어만 탄 불후한 천재 물리학자로 굳어진 호킹의 이미지를 깨기에 좋인 책일듯 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그의 인생을 1권의 책으로 표현하기엔 너무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는 것 정도..

YES마니아 : 플래티넘 l***r 2010.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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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한 물리학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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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이론물리학자이다. 또한 그의 수백편의 논문과 연구 결과들은 단지 그의 명성이 장애를 극복한 과학자이기 때문이 아닌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인한 것임을 입증한다. 많은 사람들은 스티븐 호킹을 아인슈타인에 비교한다. 그리고 그의 휠체어 탄 모습을 기억한다. 게다가 루게릭병(ALS)조차 좌절 시키지 못한 그의 천재성에 놀라며 주목한다. 그래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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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호킹,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이론물리학자이다. 또한 그의 수백편의 논문과 연구 결과들은 단지 그의 명성이 장애를 극복한 과학자이기 때문이 아닌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인한 것임을 입증한다. 많은 사람들은 스티븐 호킹을 아인슈타인에 비교한다. 그리고 그의 휠체어 탄 모습을 기억한다. 게다가 루게릭병(ALS)조차 좌절 시키지 못한 그의 천재성에 놀라며 주목한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에게 그랬던 것처럼 열렬히 환호하고 때론 실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 보통 사람들이 주목하는 인간승리나 천재성이 아닌 평범한 한 물리학자로서의 스티븐 호킹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물리학자라는 네 글자 자체가 비범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어릴 적 위인전기를 통하여 또는 영화 속 인물들을 통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타고난 재능은 분명 축복이다. 하지만 재능이 꽃피고 열매 맺는 데는 그것과는 무관한 많은 노력과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하다. 호킹에게도 동일했다.

 

 저자인 크리스틴 라센은 대학원 시절 호킹을 우연히 만나게 된 기억에서 글을 시작한다. 현재 그 역시 천체물리학 교수, 과학자이다. 그는 스티븐 호킹의 일생과 그의 업적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과학자이며 자세하고도 풍부한 전기를 완성시킬 수 있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아마도 그는 스티븐 호킹에 대한 지나칠 정도의 관심을 경계하며 글을 적어 내려갔을 것이다.

 

 이 책은 스티븐 호킹의 어린 시절, 대학생활, 결혼, 출산, 이혼 등 그의 연대기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호킹의 사생활과 종교 등을 흥미 있는 소재로 다루고 있지 않다. 오히려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가족의 생활을 위해 노력했던 모습, 그런 그를 돌보았던 아내와 가족 동료들, 또 보통사람과 다를 바 없는 부부의 위기 등을 과장 없이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평범한 사람으로서 그의 삶은 잔잔한 감동과 동질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초기의 그의 연구로부터 블랙홀, 인플레이션 우주론 등 첨단의 이론과 그 연구 결과들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다루고 있다. 다행히도 특별한 과학적 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의 연구 결과를 간단히 언급하는 정도이다. 한편으론 풍부한 과학적 설명을 기대한 사람에게는 실망일 수도 있겠으나 일반적인 독자의 수준에는 충분한 흥미와 자극이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책의 장마다 스티븐 호킹의 명언이랄까? 그의 의미 있는 담화를 싣고 있다. “나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우주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왜 있는 그대로인지, 그리고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를 말입니다.”라는 호킹의 말은 그의 삶과 목표를 함축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모든 사람은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으나 단지 평범하지 않은 환경이 때론 있을 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나의 이러한 반향이 그리 틀리지 않았다고 여긴다. “육체적 장애는 어떤 제약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영혼의 장애가 제약이 될 뿐입니다.” -스티븐 호킹-

h********e 2010.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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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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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과학자들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진 과학자라면 역시 스티븐 호킹이 첫손에 꼽히지 않을까 한다. 루게릭병에 일그러진 몸을 휠체어에 싣고 있는 그의 모습은 이미 하나의 아이콘으로 사용되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화'적 존재는 의구심을 낳기 마련이다. 그의 성취는 정말로 그토록 대단한 것인가, 과학자로써의 그가 훌륭하다고 인정할지라도 과연 인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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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과학자들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진 과학자라면 역시 스티븐 호킹이 첫손에 꼽히지 않을까 한다. 루게릭병에 일그러진 몸을 휠체어에 싣고 있는 그의 모습은 이미 하나의 아이콘으로 사용되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화'적 존재는 의구심을 낳기 마련이다. 그의 성취는 정말로 그토록 대단한 것인가, 과학자로써의 그가 훌륭하다고 인정할지라도 과연 인간으로써의 그도 그러한 존경을 받을만한 인물인가, 혹시 그의 모습은 상당부분 언론과 대중의 헛된 기대가 낳은 허상은 아닐까하는 의구심들.. 아직 생존인물인 그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의구심들이 스티븐 호킹의 개인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리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천체 물리학 교수이다. 스티븐 호킹과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그는 학창 시절 스티븐 호킹과의 만남에 깊은 인상을 받고 그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내어 이 책을 썼다. 그러다보니 상당히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스티븐 호킹에 대한 개인적인 존경심이 알게 모르게 묻어나기도 한다. 이 책은 스티븐 호킹의 탄생부터 2006년까지의 개인사와 과학적 업적을 아울러 담아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그의 반려자인 제인과의 만남과 헤어짐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많은 위인들이 그랬듯, 그의 업적 역시 제인과 다른 가족들에 빚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랄까... 특히 위대한 과학자가 아닌, 한 명의 장애인으로써의 어려움과 피해갈 수 없는 가족들의 갈등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과학적 업적에 대해서는 주요 업적을 위주로 설명하면서 간략하게 물리학적 해설을 덧붙여 주고 있지만, 사실상 간략하게 설명할 수 없는 개념들이 대부분인지라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다.  

 

위인이 되려면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해야 함은 물론이지만 어떤 의미로든 균형잡힌 적당량의 야심도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을 욕망이라 하든, 소명의식이라 하든 말이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호킹의 과학자로써의 탁월함은 물론이고 이러한 야심을 엿볼 수 있어 즐거웠다. 육체적 장애가 스스로를 위축시키도록 놓아두지 않은 그의 이러한 야심이 현재의 스티븐 호킹을 만들어냈다고 할까? 1963년, 20대의 나이에 2년 미만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으나 50년이 다 되어가는 아직까지도 과학자로써의 열정을 잃지 않고 있다는 호킹... 아직까지 그의 여정에서 눈을 떼어서는 안될 듯하다.